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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2023년11월22일수요일
외대학보,한강작가초청북토크진행해
외대학보는지난20일한강작가(이하한작가)를초청한북토크‘빛을품고가기’
고착되는것이아니라살아있는사람들의대화에참여하는행위다”고전했다.강
연이끝난이후엔질의응답시간이이어졌다.사전에취합된질문과현장에서제
를개최했다.행사는우리학교서울캠퍼스대학원4층에위치한BRICs국제포럼
기되는우리학교학생들의질문에한작가가답변하면서흥미로운대담이오갔
장에서당일오후6시부터진행됐다.현장엔외대학보기자들과사전에참가신
다.
청을접수한우리학교재학생80여명을합한총96명의인원이참석했다.이번북
마무리발언에서정교수는“학생들이고통을회피하기보단강건한태도로고
토크에선지난2021년출간돼이번해메디치외국문학상을수상한한작가의장
난을헤쳐나갔으면좋겠다”면서“미래에대한불안과만연한부조리속에서도마
편소설‘작별하지않는다’에관한논의가주로이뤄졌다.
음속에각자빛나는내(川)를가졌으면한다”고전했다.또한한작가는“지난한
행사는△축사및개회사△작가소개△작가강연△질의응답△마무리발언의
과정을통해7년만에작품을완성했다”며“작품을읽어준독자와이번강연에참
순서로전개됐다.정은귀우리학교영미문학문화학과교수(이하정교수)는이날
석한참가자에게감사하다는말씀을전한다”고밝혔다.식순을모두끝마친후참
축사에서“작가를초청한특강을학보사에서개최하는것은처음이기에의미가
가자들은단체사진을촬영하고희망자에한해한작가의서명을받는시간을가
각별하다”고전했다.또한한작가의시‘파란돌’을낭독하면서“매체가다변화된
졌다.
만큼목소리없는자들의존재성을글을통해조명하려는실천이중요해졌다”며
다’를탈고하게됐다고밝혔다.또한소설을쓰게된과정에대해소개하면서영상
한편한작가는지난1994년서울신문신춘문예를통해단편소설‘붉은닻’으로
한작가작품의시의성을강조하기도했다.
물과함께제주도에방문했을당시의일화들을톺아보기도했다.
등단한이후‘작별하지않는다’를비롯한△‘검은사슴’△‘바람이분다,가라’△‘소
이어진한작가의강연에선작품이쓰인시점과배경에대한설명이이뤄졌다.
한편소설을쓰는과정에서의우여곡절에관한내용도담겼다.작고무기력하지
년이온다’△‘채식주의자’△‘희랍어시간’△‘흰’등의다양한작품을발표했고△맨
‘소년이온다’에이어폭력에관한파편화된기록들을하나의통합적인기록으로
만평생에걸쳐사랑하기를멈추지않고빛을품으며싸우던이들을생각하며작
부커상△이상문학상△황순원문학상등의상을수상한바있다.
재구성하는작업을수행해온한작가는그과정에서인간의잔혹성과야만성에
품을집필했다는것이한작가의설명이다.이에더해한작가는“역사를쓴다는
것은애도의한방식이자존재의본질에가닿는통로다”며“단순히죽은과거에
송성윤 기자 06sysong@hufs.ac.kr
놀라추가적인자료를수집하게됐고이에제주4.3사건을다루는‘작별하지않는
우리학교,청년창업장려프로젝트‘청년빌더오디션데모데이’최종수상작발표
지난2일우리학교는오바마홀(Obamahall)국제회의실에서열린‘2023청년
학생을위한원터치학비납부서비스인‘스카이로그’를제시해니어프로토
빌더오디션데모데이(Demoday)’에서총4개팀의수상작을선정했다.우리
콜(NEARProtocol)상을받았다.리빗은영업마감과오픈사이공백을채우
는무인냉장고판매부스운영서비스로‘커넥트팟(Connectpod)’을선보여
나라의웹혁신을이끌청년창업장려프로젝트인이오디션은사단법인에
서울특별시의회의장표창을받았다.팀파운더스는개인의성장과조직의
스디지유스(SDGYouth)가주최하고어셈블리인사이더(Assemblyinsider)가
성과향상을위한디지털코칭플랫폼인‘SPRINTT’를제안해동대문구청장
공동주관한행사로△동대문구△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의회△우리학교
표창을수상했다.
가함께후원한다.니어코리아(NEARKorea)와NXTAZ등도후원사로참여
박정운우리학교총장은데모데이축사에서“국가의미래는청년의손에
했다.
달려있고세계화경쟁시대에서우리청년이앞서가기위해선변화와혁신
이번프로젝트는대학창업팀및창업동아리와시드투자단계의스타트업
이중요하다”며“국내에서처음시행되는투자연계형프로젝트인만큼뜨거
을대상으로지난9월4일부터지난2일까지진행됐다.전국적으로총46개
운열정을가진예비창업자를발굴해성공적인창업까지이어지길바란다”
의팀이사업계획서를제출해전문가멘토링을맡은6명의심사위원이6개
고전했다.이필형동대문구청장은“청년빌더오디션은동대문구청의새로
의프로젝트팀을선발했다.전문가멘토단엔△고우균메디블록(Medibloc)
데모데이’에선최종프레젠테이션에대한현장심사를거친최종수상팀엔
운시도다”며“블록체인과웹디자인등미래로가는길목에‘청년빌더오디
대표△김민철야나두대표△김정섭루센트블록(Lucentblock)부대표△오종
△마인드리더즈△스카이로그△리빗△팀파운더스등4개팀이선정됐다.
션’이하나의이정표가됐으면좋겠다”고밝혔다.
욱웨이브릿지(Wavebridge)대표△이성산니어코리아공동대표△황윤식푸
마인드리더즈팀은전문가와함께하는온라인심리상담커뮤니티플랫폼인
딩코퍼레이션(Foodingcorporation)대표가함께했다.이날‘청년빌더오디션
‘단호박상담소’를제안해청년빌더상을수상했다.스카이로그팀은외국인유
지유솔 기자 07yusol@hufs.ac.kr
우리학교,김대호MBC아나운서초청
우리학교한국수사학회창립20주년기념
메타버스토크콘서트개최해
국제학술대회개최
지난달26일우리학교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김대호
없던답답한마음이있었다”며“오늘의토크콘서트는
지난10일과11일양일에걸쳐박정운우리학교총장은한국
우리학교대학원1층브릭스(BRICs)관에서진행된국제학술
수사학회회장인나민구우리학교중국수사학교수(이하나
대회의2일차제1부에선영광스러운한국수사학회창립20
MBC아나운서(이하김아나운서)를초청해‘청년답게,
힐링이되는시간이었다”고말했다.
교수)와함께한국수사학회창립20주년기념추계국제학
주년을기념해전성기한국수사학회초대회장의기조강연
나답게산다’를주제로토크콘서트를개최했다.우리학
김민정우리학교서울캠퍼스학생·인재개발처장은
술대회를진행했다.수사학이란사람을설득하기위한적절
인‘왜수사선禪인가’가진행됐다.그리고제2부에선‘수사학
교메타버스플랫폼인엘지유플러스(LGU+)의‘유버스
“취업만을목표로진정한자아와진로를찾지못한채
한문장과언어의사용법과대중연설의기술을연구하는학
연구의오늘그리고내일’(TheStudiesofRhetoric:Presentand
(UVERSE)’에서실시간온라인방송으로진행된토크콘
앞만보고달려온청년들이많은것이현실이다”며“취
문이다.이번국제학술대회는‘수사학의역사,역사의수사학’
Prospects)이라는주제로한국수사학자6명의발표가있었다.
서트엔220여명의우리학교재학생및지역청년들이
업후허탈함을마주하거나나와맞지않다며다시구직
(HistoryofRhetoric,RhetoricofHistory)이라는주제로?수사
이번국제학술대회는세계를향해나아가는우리학교의세계
참석해높은관심을보였다.한편우리학교대학일자리
의길을걷는경우도많이지켜봐왔다”고언급했다.또
학이론의실천?수사학탄생이후이론의변화?한국수사학
적학술대회인만큼영어-한국어그리고중국어-한국어동
플러스본부는△각종온오프라인인프라구축과일자
한“취업준비생과사회초년생들에게도움이되는기회
회와수사학의역사에대해되돌아보는것에더해이에대한
시통역이지원됐다.
리매칭△전문통합상담체계마련△지역거버넌스체계
국내외저명한수사학연구전문가들의심도있는발표를볼
이번국제학술대회를진행한나교수는“최근국제사회
였길바라며추후지속적으로취업에지친청년들을위
수있는시간이마련됐다.
의갈등으로세계평화에대한중요성이더욱커졌다”며“각
심화발전△학생들과청년들을위한진로취업교육을
한다양한프로그램을준비하겠다”고밝혔다.우리학교
온라인으로이뤄진이번국제학술대회의1일차제1부에선
기다른문화를가진나라를평화적으로설득하기위해수
강화시키는데기여하고있다.
김연우(사회·정외23)학생은“이번행사가진로및가
‘수사학의역사:그교차와진화’(HistoryofRhetoric:Crossing
사학이더욱주목받고있다”고이번국제학술대회의의의를
김아나운서는그가가진특유의편안함을바탕으로
치관변화에영향을끼쳤고우리학교에이런행사가더
andEvolution)라는주제로?미국?말레이시아?일본?중국
설명했다.그러면서나교수는“세계적인수사학국제학회
‘청년답게사는것’과‘가장나답게사는것’이무엇인지
욱많이개최됐으면좋겠다”고전했다.
?캐나다에서참석한6명의수사학자의발표가있었으며제
ISHR(InternationalSocietyfortheHistoryofRhetoric)의홈페이
를진솔하게전달해참석자들의찬사를받았다.한참석
2부에선‘수사학의역사:전통과다양성’(HistoryofRhetoric:
지에더많은사람이방문해수사학에대한관심이많아졌으
자는“비록어렵게취업에성공했지만이렇게사는게
TraditionandDiversity)이라는주제로?네덜란드?독일?이탈
면좋겠다”고밝혔다.
맞는것인지아직취업준비중인친구들과는나눌수
지유솔 기자 07yusol@hufs.ac.kr
리아?영국에서참석한5명의학자의발표가있었다.
김도현 기자 07dohyun@hufs.ac.kr
세상을빛낸우리학교동문선배와함께하는
우리학교,‘2023벤처스타트업SW개발인재
토크콘서트개최돼
매칭페스티벌’에서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수상
지난달31일박정운우리학교총장과김민정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강에참석한한학생은“사회에서인정받는선배들과양방향소통의
지난달 30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3
준히 공부한 게 큰 도움이 됐다”며 “우리학
교 AI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벤처스타트업 아
장은박병철(상경·국통67)에베레스트트레이딩콥(EverestTrading
시간을가지게돼의미있는시간이었다”며“일년에한번밖에없는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
카데미사업의다양한프로그램을통해최신
에서우리학교김선민(경상·GBT20)학생이
시험을앞둔상황속에서도큰용기를얻어갈수있었다”고덧붙였다.
Corp)회장(이하박회장)과산악인이자엄홍길휴먼재단상임이사인
동향을파악하고글로벌기술커뮤니티와더
이번특강을공동기획한우리학교총학생회는“학생들의목소리에
중소벤처기업부(이하중기부)장관상을수상
엄홍길(중국·중언문02)대장(이하엄대장)을초청해‘2023HUFS특
욱 밀착된 협력을 이루며 발전하고 성장할
귀기울이고움직이는총학생회로서쉽게만나볼수없는동문선배
했다.
강-동문선배와함께하는토크콘서트’를개최했다.우리학교서울캠
수있었다”고소감을밝혔다.
의특강을기획하게됐는데준비하는동안정말뜻깊은시간이었다”
‘벤처스타트업SW개발인재매칭페스티벌’
퍼스(이하설캠)사회과학관박병철강의실에서진행된특강은토크
한편 우리학교는 중기부와 교육부가 지원
고전했다.
은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교육과정수
콘서트형식으로우리학교총학생회공식유튜브(YouTube)채널과
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SW/콘텐츠분
료생들을 비롯해 국내의 청년 SW개발분야
김민정우리학교설캠학생·인재개발처장은“이번동문선배특강이
메타버스플랫폼을통해약2시간동안생중계됐다.
야)사업주관대학으로최고평가및최고지
학생들이진로를선택하고취업에필요한소양을갖추는데귀중한
구직자들과기업을이어주는대규모채용행
이날우리학교재학생을대상으로특강에나선박회장은지난1982
원금액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리학교는 해
기회가되었길희망한다”며“동문선배의조언을들을수있는자리를
사다.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SW전문분야 우
년에베레스트트레이딩콥을설립했고남가주무역협회회장및세
당 사업을 △바이오 융합△스마트 관광△신
꾸준히마련하고진로에대한다양한정보를제공하며거점형대학일
수인재를 확보해 국내 벤처·스타트·중소업
계한인무역협회이사장직을역임했으며이러한업적을인정받아?
재생 에너지 등에 특화된 제주대학교(이하
자리플러스센터의역할을앞으로도지속해서수행해내겠다”고밝혔
과 미래의 SW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
제주대) 및 2,05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 회
‘세계한인의날’대통령표창?산업자원부장관표창?한국외대상
표로 한다. 이번 행사엔 벤처스타트업 아카
다.한편우리학교일자리플러스센터는지난2015년부터6여년간고
원사를 보유한 코리아스타트업포럼(Korea
(HUFSAwards)등을수상받은바있다.또한함께특강을진행한엄
데미참여대학학생뿐아니라△경력△신입
용노동부주관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통해원스톱(One-Stop)진로취
Startup Forum)과 컨소시엄으로 운영하고
대장은엄홍길휴먼재단상임이사로대한체육회스포츠영웅명예의
업지원기반시설을구축했다.또한이를통해학생들에게다양한진
△해외 개발 인재 약 4,000여 명과 비바리퍼
있다.우리학교와제주대는학점교류협약을
전당에헌액됨은물론?도산인산봉사상?대한적십자사박애장금
로취업정보및서비스를제공해우리학교및학교인근청년들의원
블리카(VIVA REPUBLICA) 등 천억 원 이상
통해 수도권과 제주도를 아우르는 SW 개발
장?제24회만해대상등을수상하며우리나라체육계에커다란족적
활한취업에기여를해온바있다.
규모의벤처기업및스타트업300여개기업
자양성이가능한체계를구축하고있다.
을남겼다.
이참가해성황을이뤘다.
우리학교재학생황찬일(국제지역·프랑스18)씨는“이런뜻깊은행
이번토크콘서트에서박회장과엄대장은목표를달성하는과정에
중기부장관상을수상한김선민학생은“기
사가우리학교에서열린점에대해너무나도기쁘게생각한다”며“앞
서어려움이있더라도용기를내도전한경험담을전했다.박회장과
술분야가끊임없이발전하고진화하기때문
으로도이와같은행사가많이개최됐으면한다”고전했다.
엄대장은포기하고싶은순간이더라도자신을이겨낼것을강조하며
에최신논문을읽는습관을갖추기위해주
김도현 기자 07dohyun@hufs.ac.kr
정연아 기자 06znchung@hufs.ac.kr
토크콘서트에참석한우리학교재학생들로부터큰박수를받았다.특
기적으로논문스터디에참여하고영어를꾸
대학보도
2023년11월22일수요일
외대학보,한강작가초청북토크진행해
외대학보는지난20일한강작가(이하한작가)를초청한북토크‘빛을품고가기’
고착되는것이아니라살아있는사람들의대화에참여하는행위다”고전했다.강
연이끝난이후엔질의응답시간이이어졌다.사전에취합된질문과현장에서제
를개최했다.행사는우리학교서울캠퍼스대학원4층에위치한BRICs국제포럼
기되는우리학교학생들의질문에한작가가답변하면서흥미로운대담이오갔
장에서당일오후6시부터진행됐다.현장엔외대학보기자들과사전에참가신
다.
청을접수한우리학교재학생80여명을합한총96명의인원이참석했다.이번북
마무리발언에서정교수는“학생들이고통을회피하기보단강건한태도로고
토크에선지난2021년출간돼이번해메디치외국문학상을수상한한작가의장
난을헤쳐나갔으면좋겠다”면서“미래에대한불안과만연한부조리속에서도마
편소설‘작별하지않는다’에관한논의가주로이뤄졌다.
음속에각자빛나는내(川)를가졌으면한다”고전했다.또한한작가는“지난한
행사는△축사및개회사△작가소개△작가강연△질의응답△마무리발언의
과정을통해7년만에작품을완성했다”며“작품을읽어준독자와이번강연에참
순서로전개됐다.정은귀우리학교영미문학문화학과교수(이하정교수)는이날
석한참가자에게감사하다는말씀을전한다”고밝혔다.식순을모두끝마친후참
축사에서“작가를초청한특강을학보사에서개최하는것은처음이기에의미가
가자들은단체사진을촬영하고희망자에한해한작가의서명을받는시간을가
각별하다”고전했다.또한한작가의시‘파란돌’을낭독하면서“매체가다변화된
졌다.
만큼목소리없는자들의존재성을글을통해조명하려는실천이중요해졌다”며
다’를탈고하게됐다고밝혔다.또한소설을쓰게된과정에대해소개하면서영상
한편한작가는지난1994년서울신문신춘문예를통해단편소설‘붉은닻’으로
한작가작품의시의성을강조하기도했다.
물과함께제주도에방문했을당시의일화들을톺아보기도했다.
등단한이후‘작별하지않는다’를비롯한△‘검은사슴’△‘바람이분다,가라’△‘소
이어진한작가의강연에선작품이쓰인시점과배경에대한설명이이뤄졌다.
한편소설을쓰는과정에서의우여곡절에관한내용도담겼다.작고무기력하지
년이온다’△‘채식주의자’△‘희랍어시간’△‘흰’등의다양한작품을발표했고△맨
‘소년이온다’에이어폭력에관한파편화된기록들을하나의통합적인기록으로
만평생에걸쳐사랑하기를멈추지않고빛을품으며싸우던이들을생각하며작
부커상△이상문학상△황순원문학상등의상을수상한바있다.
재구성하는작업을수행해온한작가는그과정에서인간의잔혹성과야만성에
품을집필했다는것이한작가의설명이다.이에더해한작가는“역사를쓴다는
것은애도의한방식이자존재의본질에가닿는통로다”며“단순히죽은과거에
송성윤 기자 06sysong@hufs.ac.kr
놀라추가적인자료를수집하게됐고이에제주4.3사건을다루는‘작별하지않는
우리학교,청년창업장려프로젝트‘청년빌더오디션데모데이’최종수상작발표
지난2일우리학교는오바마홀(Obamahall)국제회의실에서열린‘2023청년
학생을위한원터치학비납부서비스인‘스카이로그’를제시해니어프로토
빌더오디션데모데이(Demoday)’에서총4개팀의수상작을선정했다.우리
콜(NEARProtocol)상을받았다.리빗은영업마감과오픈사이공백을채우
는무인냉장고판매부스운영서비스로‘커넥트팟(Connectpod)’을선보여
나라의웹혁신을이끌청년창업장려프로젝트인이오디션은사단법인에
서울특별시의회의장표창을받았다.팀파운더스는개인의성장과조직의
스디지유스(SDGYouth)가주최하고어셈블리인사이더(Assemblyinsider)가
성과향상을위한디지털코칭플랫폼인‘SPRINTT’를제안해동대문구청장
공동주관한행사로△동대문구△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의회△우리학교
표창을수상했다.
가함께후원한다.니어코리아(NEARKorea)와NXTAZ등도후원사로참여
박정운우리학교총장은데모데이축사에서“국가의미래는청년의손에
했다.
달려있고세계화경쟁시대에서우리청년이앞서가기위해선변화와혁신
이번프로젝트는대학창업팀및창업동아리와시드투자단계의스타트업
이중요하다”며“국내에서처음시행되는투자연계형프로젝트인만큼뜨거
을대상으로지난9월4일부터지난2일까지진행됐다.전국적으로총46개
운열정을가진예비창업자를발굴해성공적인창업까지이어지길바란다”
의팀이사업계획서를제출해전문가멘토링을맡은6명의심사위원이6개
고전했다.이필형동대문구청장은“청년빌더오디션은동대문구청의새로
의프로젝트팀을선발했다.전문가멘토단엔△고우균메디블록(Medibloc)
데모데이’에선최종프레젠테이션에대한현장심사를거친최종수상팀엔
운시도다”며“블록체인과웹디자인등미래로가는길목에‘청년빌더오디
대표△김민철야나두대표△김정섭루센트블록(Lucentblock)부대표△오종
△마인드리더즈△스카이로그△리빗△팀파운더스등4개팀이선정됐다.
션’이하나의이정표가됐으면좋겠다”고밝혔다.
욱웨이브릿지(Wavebridge)대표△이성산니어코리아공동대표△황윤식푸
마인드리더즈팀은전문가와함께하는온라인심리상담커뮤니티플랫폼인
딩코퍼레이션(Foodingcorporation)대표가함께했다.이날‘청년빌더오디션
‘단호박상담소’를제안해청년빌더상을수상했다.스카이로그팀은외국인유
지유솔 기자 07yusol@hufs.ac.kr
우리학교,김대호MBC아나운서초청
우리학교한국수사학회창립20주년기념
메타버스토크콘서트개최해
국제학술대회개최
지난달26일우리학교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김대호
없던답답한마음이있었다”며“오늘의토크콘서트는
지난10일과11일양일에걸쳐박정운우리학교총장은한국
우리학교대학원1층브릭스(BRICs)관에서진행된국제학술
수사학회회장인나민구우리학교중국수사학교수(이하나
대회의2일차제1부에선영광스러운한국수사학회창립20
MBC아나운서(이하김아나운서)를초청해‘청년답게,
힐링이되는시간이었다”고말했다.
교수)와함께한국수사학회창립20주년기념추계국제학
주년을기념해전성기한국수사학회초대회장의기조강연
나답게산다’를주제로토크콘서트를개최했다.우리학
김민정우리학교서울캠퍼스학생·인재개발처장은
술대회를진행했다.수사학이란사람을설득하기위한적절
인‘왜수사선禪인가’가진행됐다.그리고제2부에선‘수사학
교메타버스플랫폼인엘지유플러스(LGU+)의‘유버스
“취업만을목표로진정한자아와진로를찾지못한채
한문장과언어의사용법과대중연설의기술을연구하는학
연구의오늘그리고내일’(TheStudiesofRhetoric:Presentand
(UVERSE)’에서실시간온라인방송으로진행된토크콘
앞만보고달려온청년들이많은것이현실이다”며“취
문이다.이번국제학술대회는‘수사학의역사,역사의수사학’
Prospects)이라는주제로한국수사학자6명의발표가있었다.
서트엔220여명의우리학교재학생및지역청년들이
업후허탈함을마주하거나나와맞지않다며다시구직
(HistoryofRhetoric,RhetoricofHistory)이라는주제로?수사
이번국제학술대회는세계를향해나아가는우리학교의세계
참석해높은관심을보였다.한편우리학교대학일자리
의길을걷는경우도많이지켜봐왔다”고언급했다.또
학이론의실천?수사학탄생이후이론의변화?한국수사학
적학술대회인만큼영어-한국어그리고중국어-한국어동
플러스본부는△각종온오프라인인프라구축과일자
한“취업준비생과사회초년생들에게도움이되는기회
회와수사학의역사에대해되돌아보는것에더해이에대한
시통역이지원됐다.
리매칭△전문통합상담체계마련△지역거버넌스체계
국내외저명한수사학연구전문가들의심도있는발표를볼
이번국제학술대회를진행한나교수는“최근국제사회
였길바라며추후지속적으로취업에지친청년들을위
수있는시간이마련됐다.
의갈등으로세계평화에대한중요성이더욱커졌다”며“각
심화발전△학생들과청년들을위한진로취업교육을
한다양한프로그램을준비하겠다”고밝혔다.우리학교
온라인으로이뤄진이번국제학술대회의1일차제1부에선
기다른문화를가진나라를평화적으로설득하기위해수
강화시키는데기여하고있다.
김연우(사회·정외23)학생은“이번행사가진로및가
‘수사학의역사:그교차와진화’(HistoryofRhetoric:Crossing
사학이더욱주목받고있다”고이번국제학술대회의의의를
김아나운서는그가가진특유의편안함을바탕으로
치관변화에영향을끼쳤고우리학교에이런행사가더
andEvolution)라는주제로?미국?말레이시아?일본?중국
설명했다.그러면서나교수는“세계적인수사학국제학회
‘청년답게사는것’과‘가장나답게사는것’이무엇인지
욱많이개최됐으면좋겠다”고전했다.
?캐나다에서참석한6명의수사학자의발표가있었으며제
ISHR(InternationalSocietyfortheHistoryofRhetoric)의홈페이
를진솔하게전달해참석자들의찬사를받았다.한참석
2부에선‘수사학의역사:전통과다양성’(HistoryofRhetoric:
지에더많은사람이방문해수사학에대한관심이많아졌으
자는“비록어렵게취업에성공했지만이렇게사는게
TraditionandDiversity)이라는주제로?네덜란드?독일?이탈
면좋겠다”고밝혔다.
맞는것인지아직취업준비중인친구들과는나눌수
지유솔 기자 07yusol@hufs.ac.kr
리아?영국에서참석한5명의학자의발표가있었다.
김도현 기자 07dohyun@hufs.ac.kr
세상을빛낸우리학교동문선배와함께하는
우리학교,‘2023벤처스타트업SW개발인재
토크콘서트개최돼
매칭페스티벌’에서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수상
지난달31일박정운우리학교총장과김민정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강에참석한한학생은“사회에서인정받는선배들과양방향소통의
지난달 30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3
준히 공부한 게 큰 도움이 됐다”며 “우리학
교 AI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벤처스타트업 아
장은박병철(상경·국통67)에베레스트트레이딩콥(EverestTrading
시간을가지게돼의미있는시간이었다”며“일년에한번밖에없는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
카데미사업의다양한프로그램을통해최신
에서우리학교김선민(경상·GBT20)학생이
시험을앞둔상황속에서도큰용기를얻어갈수있었다”고덧붙였다.
Corp)회장(이하박회장)과산악인이자엄홍길휴먼재단상임이사인
동향을파악하고글로벌기술커뮤니티와더
이번특강을공동기획한우리학교총학생회는“학생들의목소리에
중소벤처기업부(이하중기부)장관상을수상
엄홍길(중국·중언문02)대장(이하엄대장)을초청해‘2023HUFS특
욱 밀착된 협력을 이루며 발전하고 성장할
귀기울이고움직이는총학생회로서쉽게만나볼수없는동문선배
했다.
강-동문선배와함께하는토크콘서트’를개최했다.우리학교서울캠
수있었다”고소감을밝혔다.
의특강을기획하게됐는데준비하는동안정말뜻깊은시간이었다”
‘벤처스타트업SW개발인재매칭페스티벌’
퍼스(이하설캠)사회과학관박병철강의실에서진행된특강은토크
한편 우리학교는 중기부와 교육부가 지원
고전했다.
은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교육과정수
콘서트형식으로우리학교총학생회공식유튜브(YouTube)채널과
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SW/콘텐츠분
료생들을 비롯해 국내의 청년 SW개발분야
김민정우리학교설캠학생·인재개발처장은“이번동문선배특강이
메타버스플랫폼을통해약2시간동안생중계됐다.
야)사업주관대학으로최고평가및최고지
학생들이진로를선택하고취업에필요한소양을갖추는데귀중한
구직자들과기업을이어주는대규모채용행
이날우리학교재학생을대상으로특강에나선박회장은지난1982
원금액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리학교는 해
기회가되었길희망한다”며“동문선배의조언을들을수있는자리를
사다.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SW전문분야 우
년에베레스트트레이딩콥을설립했고남가주무역협회회장및세
당 사업을 △바이오 융합△스마트 관광△신
꾸준히마련하고진로에대한다양한정보를제공하며거점형대학일
수인재를 확보해 국내 벤처·스타트·중소업
계한인무역협회이사장직을역임했으며이러한업적을인정받아?
재생 에너지 등에 특화된 제주대학교(이하
자리플러스센터의역할을앞으로도지속해서수행해내겠다”고밝혔
과 미래의 SW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
제주대) 및 2,05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 회
‘세계한인의날’대통령표창?산업자원부장관표창?한국외대상
표로 한다. 이번 행사엔 벤처스타트업 아카
다.한편우리학교일자리플러스센터는지난2015년부터6여년간고
원사를 보유한 코리아스타트업포럼(Korea
(HUFSAwards)등을수상받은바있다.또한함께특강을진행한엄
데미참여대학학생뿐아니라△경력△신입
용노동부주관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통해원스톱(One-Stop)진로취
Startup Forum)과 컨소시엄으로 운영하고
대장은엄홍길휴먼재단상임이사로대한체육회스포츠영웅명예의
업지원기반시설을구축했다.또한이를통해학생들에게다양한진
△해외 개발 인재 약 4,000여 명과 비바리퍼
있다.우리학교와제주대는학점교류협약을
전당에헌액됨은물론?도산인산봉사상?대한적십자사박애장금
로취업정보및서비스를제공해우리학교및학교인근청년들의원
블리카(VIVA REPUBLICA) 등 천억 원 이상
통해 수도권과 제주도를 아우르는 SW 개발
장?제24회만해대상등을수상하며우리나라체육계에커다란족적
활한취업에기여를해온바있다.
규모의벤처기업및스타트업300여개기업
자양성이가능한체계를구축하고있다.
을남겼다.
이참가해성황을이뤘다.
우리학교재학생황찬일(국제지역·프랑스18)씨는“이런뜻깊은행
이번토크콘서트에서박회장과엄대장은목표를달성하는과정에
중기부장관상을수상한김선민학생은“기
사가우리학교에서열린점에대해너무나도기쁘게생각한다”며“앞
서어려움이있더라도용기를내도전한경험담을전했다.박회장과
술분야가끊임없이발전하고진화하기때문
으로도이와같은행사가많이개최됐으면한다”고전했다.
엄대장은포기하고싶은순간이더라도자신을이겨낼것을강조하며
에최신논문을읽는습관을갖추기위해주
김도현 기자 07dohyun@hufs.ac.kr
정연아 기자 06znchung@hufs.ac.kr
토크콘서트에참석한우리학교재학생들로부터큰박수를받았다.특
기적으로논문스터디에참여하고영어를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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