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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22년10월13일목요일
화재의사각지대에방치된원룸촌대학생
가을이다가오고공기가건조해져화재의위험성이높아지고있다.대학생이많
운대)△덕성여자대학교(이하 덕성여대)△삼육대학교(이하 삼육대)△서울여자
이거주하고있는원룸은구조적특징과원룸촌주위환경탓에화재에취약하
대학교(이하서울여대)학보사는대학가원룸촌의화재대비시설의실태를알
다.이러한원룸촌의취약한환경은우리학교이외의대학교에도존재한다.이에
아보기위해연합취재를진행했다.△원룸에사는대학생들△원룸의화재위험
우리학교를포함헤서울동북권에위치한5개대학교인△광운대학교(이하광
성△화재예방을위해개선할사항에대해알아보자.
◆원룸에사는대학생들
고교수)는“발화후실내전체가화염으로휩싸이는시간은5분이내여서
시설화재는개인의안전의식부재에서시작되는경우가많다.‘2021년도
빠른진화가이뤄져야한다”고빠른시간확보의중요성을강조했다.
화재통계연감’에따르면2012년부터지난해까지10년동안발생한전체
화재41만5,709건중발화요인으로부주의가20만6,889건(49.8%)으로가
이번해여름집중호우로서울에서만반지하거주시민4명이침수사고로
장높게집계됐다.이번해3월부산소방재난본부는가정에서어댑터를규
참변을당했다.반지하외에도고시원과옥탑방등에거주중인주거취약
격에맞지않게사용할때발생할수있는화재의위험성을알아보기위해
계층은이번재난상황으로인해큰피해를입었다.계속된피해로주거취
화재재현실험을진행했다.그결과소비전력이높은기기를문어발식멀
약계층이사회적인화두로떠올랐지만침수피해만조명받을뿐다른사
티탭에꽂아사용하면온도가140도까지급격하게상승해화재의위험또
고요인에대해선논의가이뤄지지않고있다.
한높아졌다.우리학교설캠인근에서자취중인학생을대상으로멀티탭
주거취약계층에게위협이될수있는또다른사고요인으론화재가꼽
을이중으로결합해사용한적있는지질문한결과전체응답자의58%가
힌다.이번해6월소방청이공개한‘2021년도화재통계연감’에따르면지
있다고답했다.실제로여찬우(서양어·포르투갈어21)씨는“원룸엔콘센
난해발생한총3만6,267건의화재로인해2,130명의사상자와약1조991
트의수가부족해멀티탭을이중연결해사용하고문어발식콘센트도사
억원의재산피해가발생했다.또한지난해발생한화재중약1만건이주
용하고있는데화재의원인이될수있다고생각하지않았다”고밝혔다.원
거시설에서일어나며전체화재건수중에서28%를차지했다.
룸내에서의흡연또한화재로이어질가능성이높다.‘2021년도화재통계
주거취약계층은침수와같은자연재해로인한피해위험뿐만아니라화
연감’에따르면지난해부주의로인한화재1만6,875건중담배꽁초로인
재에도취약한환경에살고있다.지난해5월국토교통부가공개한‘2020
한화재는5,235건으로31%를차지했다.설문조사결과집안에서흡연한
년도주거실태조사’에따르면청년층의1인당평균주거면적은30.9㎡으
경험이있는우리학교학생도25%로다수존재했다.
로전국평균1인당주거면적인33.9㎡에도못미치고있는것으로나타났
다.청년층이아닌대학생으로범위를좁히면1인당평균면적은더줄어
든다.청년가구의최저주거기준미달비율은7.5%로3.4%인일반가구와
비교했을때확연히높은수치를기록했다.
◆화재예방을위해개선할사항
면적이좁은원룸이화재에취약한이유론원룸의구조문제가꼽힌다.
대부분의원룸은협소한공간탓에주방이입구에배치돼있다.발화점이
건축물에설치된소방시설은화재발생시정상작동될수있도록지속적
출입구에있다보니화재발생시불을뚫고대피하지못하는문제가발생
인관리가필요하다.소방법은필요성에맞게여러번개정을했기에큰부
한다.가격이저렴해많은대학생이원룸에거주중이지만안전은보장되
족함이없단게전문가의여론이다.그러나법이잘지켜지고있는지에대
지않는다.화재대비에취약한원룸촌은우리학교뿐만아니라다수의대
한지속적인확인절차가부족하단점과개정된소방법을준수하지않은
학가를중심으로넓게형성돼있으며많은대학생이원룸에거주중이다.
원룸이문제가된다.소방법엔‘6개월에1회이상소방안전점검이시행돼
이에우리학교는대학가원룸촌의화재대비시설의실태를알아보기위
해동북권대학교△광운대△덕성여대△삼육대△서울여대와함께연합
야한다’고명시돼있다.이에반해현재자취를하는우리학교학생중92%
가자취를시작한이후소방안전점검을받은경험이없다고답했다.덕성
취재를진행했다.
여대또한학교인근에서자취중이라고답한학생을대상으로설문조사
를진행한결과응답자모두소방안전점검을받은경험이없는것으로확
인됐다.고교수는“소화기의압력계지침이적색이거나소방시설이파손
◆원룸촌곳곳에도사리고있는화재위험
됐을때건축주에게요청해항상정상상태가유지될수있도록해야한다”
며소방안전점검과함께개개인의관심의중요성도언급했다.
원룸과같은좁은주거공간에도스프링클러가필수적으로설치돼야한
화재가발생하면최소3대이상의소방차가동시에출동한다.그래서충분
단의견도존재한다.현재법적으로6층이상건물은스프링클러설치가
한도로공간확보가필수적이다.그러나대학가원룸촌은폭이좁은도로
의무화돼있다.그러나원룸주택은대부분4층이하이기에스프링클러설
와불법주차차량으로인해이동이자유롭지않다.소방방재청연구용역
치가의무사항은아니다.이에대해사광균삼육대건축학과교수는“안
보고서에따르면소방차의전폭은2.5m를초과하지않고있다.원룸촌도
전을위해6층이하의건물에서도스프링클러설치를의무화해야한다”고
로는소방차의원활한도로진입과화재진압을위해소방차의전폭을고
말했다.
려한최소한의도로폭인2.5m가보장돼야한다.
원룸촌의협소한골목길개선을위해선건물간충분한거리가확보돼야
5개의동북권대학중학교인근에원룸촌이비교적크게형성돼있는△
한다.그러나거리를확보하기위해건물건설에제한을두게되면공간을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이하 설캠)△광운대△덕성여대△서울여대 학보
최대한활용해야이득을얻을수있는건축업체는손해를입게된다.이에
사기자들은원룸촌도로실태를조사하기위해현장취재를나섰다.서울
사교수는건물간거리를늘리는것보다건물을더높이지을수있는장
여대의원룸촌은정문인근과남문사이주택가에형성돼있다.서울여대
인근원룸촌도로폭은평균적으로6m에서8m정도로다른지역의원룸
원룸내부에△비상경보설비△소화기△자동화재탐지설비와같은소방
려책을제공하는방법을제시했다.건물을높이지을수있는장려책을제
시설이설치돼있지않은것또한문제로꼽힌다.소방시설설치및관리
촌과비교했을때넓은편이다.그에반해우리학교설캠정문과후문근
공하면건축업체의손해를방지하는동시에화재도예방할수있다.한편
에관한법률(이하소방법)에따르면건축물의△면적△수용인원△용도
원룸촌골목길문제해결을위해주차공간을확대해야한단의견도있다.
처원룸촌을돌아다니며도로폭을측정해본결과정문쪽2개의골목이
에따라소방시설의설치의무가다르다.비상경보설비의경우연면적*
2.5m이하인것으로나타났다.그중한골목은차가여러대주차돼있어
고교수는“국가나지방자치단체의차원에서공영주차장을확대해불법
400㎡이상인건물의경우에만의무설치대상이된다.자동화재탐지설비
매우혼잡했으며차의전폭을제외한도로폭은1.4m정도밖에되지않았
주차차량을줄이고소방차가신속하게출동할수있도록해야한다”고말
다.이외에도도로자체는2.5m이상이지만주차된다수의차량으로인해
는연면적이1,000㎡이상이어야설치될수있다.소화기가갖춰지지않거
했다.
나이미설치된소방시설을고장난상태로방치한경우엔과태료나벌금
이동폭이2.5m이하인골목세곳이후문에서도발견됐다.2.7m였던골목
화재예방을위해선원룸주택의소방시설보완및좁은골목길개선과
은빼곡히들어선차량으로인해60cm정도의공간만남겨사람만간신
이부과된다.외대학보는지난2일부터6일까지우리학교학생들의자취
함께거주자개인의노력도중요하게여겨진다.고교수는“실내에선흡연
히지나다닐수있는정도였다.광운대인근원룸촌골목또한총네곳의
공간소방시설실태에대해알아보기위해설문조사를진행했다.‘자취하
을하는등의화기취급을최소화하고문어발식콘센트는화재발생의우
폭이2.5m이하인것으로확인됐다.도로폭이1.9m인골목부터실제도로
고있는곳에소화기가세대별로1개씩구비돼있나’란질문에전체응답자
려가있으므로사용을자제해야한다”고말했다.이어“가스레인지주변에
는3.8m이지만주차된차들로인해2.45m의이동거리만확보되는도로까
중16%만이그렇다고답했다.‘자취하고있는곳에소화기가층별로1개씩
잘타는가연물을두지않고사용하지않을땐반드시밸브를폐쇄해가스
구비돼있나’란질문엔41%가그렇다고답했으며구비돼있지않다고답한
지찾을수있었다.덕성여대원룸촌은정문과후문을중심으로좁은골목
가누설되지않도록해야한다”며개인의노력을강조했다.날씨가건조해
길에주택이밀집돼있다.덕성여대인근원룸촌골목은2.67m에서2.91m
학생은25%로확인됐다.‘소화기외에설치돼있는화재대비시설이있나’
지고기온이내려가화재위험이커지는만큼각별한주의가필요한시기
정도로소방차진입이가능한폭이긴하나화재발생시원활한소화활동
란질문엔33%가화재경보기가설치돼있다고답했지만나머지67%의학
이다.화재의사각지대에놓인대학가원룸촌이안전한주거시설로기능
을진행하기엔좁은폭이었다.또한대부분의원룸건물엔주차장이따로
생은모른다고답했다.덕성여대학보사도설문조사를진행한결과‘원룸
할수있도록정부와개개인의노력이병행돼야할때다.
마련돼있지않아불법주차된차들도발견할수있었다.이러한좁은폭의
주택내소화기가비치돼있는위치를알고있나’란질문에전체응답자의
도로는소방차의골목진입을더디게만든다.동대문구소방서출동외근
34%만이알고있다고답했다.이처럼많은학생이의무적으로설치돼야
*연면적: 하나의 건축물 각 층의 바닥 면적의 합계
부서는“현장에최대한일찍도착해화재를진압하는게중요한데오래된
하는소화기조차도갖춰지지않은원룸에거주중이며소방설비의존재나
원룸촌은골목진입부터쉽지않고길자체도어려워시간이지체되는경
위치를잘알지못하는학생도많은것을확인할수있었다.
우가많다”고말했다.고광열우송전문대학교소방안전관리과교수(이하
화재를대비할환경과시설부족도문제점으로꼽히지만대부분의주거
양진하 기자 04jinha@hufs.ac.kr
기획
2022년10월13일목요일
화재의사각지대에방치된원룸촌대학생
가을이다가오고공기가건조해져화재의위험성이높아지고있다.대학생이많
운대)△덕성여자대학교(이하 덕성여대)△삼육대학교(이하 삼육대)△서울여자
이거주하고있는원룸은구조적특징과원룸촌주위환경탓에화재에취약하
대학교(이하서울여대)학보사는대학가원룸촌의화재대비시설의실태를알
다.이러한원룸촌의취약한환경은우리학교이외의대학교에도존재한다.이에
아보기위해연합취재를진행했다.△원룸에사는대학생들△원룸의화재위험
우리학교를포함헤서울동북권에위치한5개대학교인△광운대학교(이하광
성△화재예방을위해개선할사항에대해알아보자.
◆원룸에사는대학생들
고교수)는“발화후실내전체가화염으로휩싸이는시간은5분이내여서
시설화재는개인의안전의식부재에서시작되는경우가많다.‘2021년도
빠른진화가이뤄져야한다”고빠른시간확보의중요성을강조했다.
화재통계연감’에따르면2012년부터지난해까지10년동안발생한전체
화재41만5,709건중발화요인으로부주의가20만6,889건(49.8%)으로가
이번해여름집중호우로서울에서만반지하거주시민4명이침수사고로
장높게집계됐다.이번해3월부산소방재난본부는가정에서어댑터를규
참변을당했다.반지하외에도고시원과옥탑방등에거주중인주거취약
격에맞지않게사용할때발생할수있는화재의위험성을알아보기위해
계층은이번재난상황으로인해큰피해를입었다.계속된피해로주거취
화재재현실험을진행했다.그결과소비전력이높은기기를문어발식멀
약계층이사회적인화두로떠올랐지만침수피해만조명받을뿐다른사
티탭에꽂아사용하면온도가140도까지급격하게상승해화재의위험또
고요인에대해선논의가이뤄지지않고있다.
한높아졌다.우리학교설캠인근에서자취중인학생을대상으로멀티탭
주거취약계층에게위협이될수있는또다른사고요인으론화재가꼽
을이중으로결합해사용한적있는지질문한결과전체응답자의58%가
힌다.이번해6월소방청이공개한‘2021년도화재통계연감’에따르면지
있다고답했다.실제로여찬우(서양어·포르투갈어21)씨는“원룸엔콘센
난해발생한총3만6,267건의화재로인해2,130명의사상자와약1조991
트의수가부족해멀티탭을이중연결해사용하고문어발식콘센트도사
억원의재산피해가발생했다.또한지난해발생한화재중약1만건이주
용하고있는데화재의원인이될수있다고생각하지않았다”고밝혔다.원
거시설에서일어나며전체화재건수중에서28%를차지했다.
룸내에서의흡연또한화재로이어질가능성이높다.‘2021년도화재통계
주거취약계층은침수와같은자연재해로인한피해위험뿐만아니라화
연감’에따르면지난해부주의로인한화재1만6,875건중담배꽁초로인
재에도취약한환경에살고있다.지난해5월국토교통부가공개한‘2020
한화재는5,235건으로31%를차지했다.설문조사결과집안에서흡연한
년도주거실태조사’에따르면청년층의1인당평균주거면적은30.9㎡으
경험이있는우리학교학생도25%로다수존재했다.
로전국평균1인당주거면적인33.9㎡에도못미치고있는것으로나타났
다.청년층이아닌대학생으로범위를좁히면1인당평균면적은더줄어
든다.청년가구의최저주거기준미달비율은7.5%로3.4%인일반가구와
비교했을때확연히높은수치를기록했다.
◆화재예방을위해개선할사항
면적이좁은원룸이화재에취약한이유론원룸의구조문제가꼽힌다.
대부분의원룸은협소한공간탓에주방이입구에배치돼있다.발화점이
건축물에설치된소방시설은화재발생시정상작동될수있도록지속적
출입구에있다보니화재발생시불을뚫고대피하지못하는문제가발생
인관리가필요하다.소방법은필요성에맞게여러번개정을했기에큰부
한다.가격이저렴해많은대학생이원룸에거주중이지만안전은보장되
족함이없단게전문가의여론이다.그러나법이잘지켜지고있는지에대
지않는다.화재대비에취약한원룸촌은우리학교뿐만아니라다수의대
한지속적인확인절차가부족하단점과개정된소방법을준수하지않은
학가를중심으로넓게형성돼있으며많은대학생이원룸에거주중이다.
원룸이문제가된다.소방법엔‘6개월에1회이상소방안전점검이시행돼
이에우리학교는대학가원룸촌의화재대비시설의실태를알아보기위
해동북권대학교△광운대△덕성여대△삼육대△서울여대와함께연합
야한다’고명시돼있다.이에반해현재자취를하는우리학교학생중92%
가자취를시작한이후소방안전점검을받은경험이없다고답했다.덕성
취재를진행했다.
여대또한학교인근에서자취중이라고답한학생을대상으로설문조사
를진행한결과응답자모두소방안전점검을받은경험이없는것으로확
인됐다.고교수는“소화기의압력계지침이적색이거나소방시설이파손
◆원룸촌곳곳에도사리고있는화재위험
됐을때건축주에게요청해항상정상상태가유지될수있도록해야한다”
며소방안전점검과함께개개인의관심의중요성도언급했다.
원룸과같은좁은주거공간에도스프링클러가필수적으로설치돼야한
화재가발생하면최소3대이상의소방차가동시에출동한다.그래서충분
단의견도존재한다.현재법적으로6층이상건물은스프링클러설치가
한도로공간확보가필수적이다.그러나대학가원룸촌은폭이좁은도로
의무화돼있다.그러나원룸주택은대부분4층이하이기에스프링클러설
와불법주차차량으로인해이동이자유롭지않다.소방방재청연구용역
치가의무사항은아니다.이에대해사광균삼육대건축학과교수는“안
보고서에따르면소방차의전폭은2.5m를초과하지않고있다.원룸촌도
전을위해6층이하의건물에서도스프링클러설치를의무화해야한다”고
로는소방차의원활한도로진입과화재진압을위해소방차의전폭을고
말했다.
려한최소한의도로폭인2.5m가보장돼야한다.
원룸촌의협소한골목길개선을위해선건물간충분한거리가확보돼야
5개의동북권대학중학교인근에원룸촌이비교적크게형성돼있는△
한다.그러나거리를확보하기위해건물건설에제한을두게되면공간을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이하 설캠)△광운대△덕성여대△서울여대 학보
최대한활용해야이득을얻을수있는건축업체는손해를입게된다.이에
사기자들은원룸촌도로실태를조사하기위해현장취재를나섰다.서울
사교수는건물간거리를늘리는것보다건물을더높이지을수있는장
여대의원룸촌은정문인근과남문사이주택가에형성돼있다.서울여대
인근원룸촌도로폭은평균적으로6m에서8m정도로다른지역의원룸
원룸내부에△비상경보설비△소화기△자동화재탐지설비와같은소방
려책을제공하는방법을제시했다.건물을높이지을수있는장려책을제
시설이설치돼있지않은것또한문제로꼽힌다.소방시설설치및관리
촌과비교했을때넓은편이다.그에반해우리학교설캠정문과후문근
공하면건축업체의손해를방지하는동시에화재도예방할수있다.한편
에관한법률(이하소방법)에따르면건축물의△면적△수용인원△용도
원룸촌골목길문제해결을위해주차공간을확대해야한단의견도있다.
처원룸촌을돌아다니며도로폭을측정해본결과정문쪽2개의골목이
에따라소방시설의설치의무가다르다.비상경보설비의경우연면적*
2.5m이하인것으로나타났다.그중한골목은차가여러대주차돼있어
고교수는“국가나지방자치단체의차원에서공영주차장을확대해불법
400㎡이상인건물의경우에만의무설치대상이된다.자동화재탐지설비
매우혼잡했으며차의전폭을제외한도로폭은1.4m정도밖에되지않았
주차차량을줄이고소방차가신속하게출동할수있도록해야한다”고말
다.이외에도도로자체는2.5m이상이지만주차된다수의차량으로인해
는연면적이1,000㎡이상이어야설치될수있다.소화기가갖춰지지않거
했다.
나이미설치된소방시설을고장난상태로방치한경우엔과태료나벌금
이동폭이2.5m이하인골목세곳이후문에서도발견됐다.2.7m였던골목
화재예방을위해선원룸주택의소방시설보완및좁은골목길개선과
은빼곡히들어선차량으로인해60cm정도의공간만남겨사람만간신
이부과된다.외대학보는지난2일부터6일까지우리학교학생들의자취
함께거주자개인의노력도중요하게여겨진다.고교수는“실내에선흡연
히지나다닐수있는정도였다.광운대인근원룸촌골목또한총네곳의
공간소방시설실태에대해알아보기위해설문조사를진행했다.‘자취하
을하는등의화기취급을최소화하고문어발식콘센트는화재발생의우
폭이2.5m이하인것으로확인됐다.도로폭이1.9m인골목부터실제도로
고있는곳에소화기가세대별로1개씩구비돼있나’란질문에전체응답자
려가있으므로사용을자제해야한다”고말했다.이어“가스레인지주변에
는3.8m이지만주차된차들로인해2.45m의이동거리만확보되는도로까
중16%만이그렇다고답했다.‘자취하고있는곳에소화기가층별로1개씩
잘타는가연물을두지않고사용하지않을땐반드시밸브를폐쇄해가스
구비돼있나’란질문엔41%가그렇다고답했으며구비돼있지않다고답한
지찾을수있었다.덕성여대원룸촌은정문과후문을중심으로좁은골목
가누설되지않도록해야한다”며개인의노력을강조했다.날씨가건조해
길에주택이밀집돼있다.덕성여대인근원룸촌골목은2.67m에서2.91m
학생은25%로확인됐다.‘소화기외에설치돼있는화재대비시설이있나’
지고기온이내려가화재위험이커지는만큼각별한주의가필요한시기
정도로소방차진입이가능한폭이긴하나화재발생시원활한소화활동
란질문엔33%가화재경보기가설치돼있다고답했지만나머지67%의학
이다.화재의사각지대에놓인대학가원룸촌이안전한주거시설로기능
을진행하기엔좁은폭이었다.또한대부분의원룸건물엔주차장이따로
생은모른다고답했다.덕성여대학보사도설문조사를진행한결과‘원룸
할수있도록정부와개개인의노력이병행돼야할때다.
마련돼있지않아불법주차된차들도발견할수있었다.이러한좁은폭의
주택내소화기가비치돼있는위치를알고있나’란질문에전체응답자의
도로는소방차의골목진입을더디게만든다.동대문구소방서출동외근
34%만이알고있다고답했다.이처럼많은학생이의무적으로설치돼야
*연면적: 하나의 건축물 각 층의 바닥 면적의 합계
부서는“현장에최대한일찍도착해화재를진압하는게중요한데오래된
하는소화기조차도갖춰지지않은원룸에거주중이며소방설비의존재나
원룸촌은골목진입부터쉽지않고길자체도어려워시간이지체되는경
위치를잘알지못하는학생도많은것을확인할수있었다.
우가많다”고말했다.고광열우송전문대학교소방안전관리과교수(이하
화재를대비할환경과시설부족도문제점으로꼽히지만대부분의주거
양진하 기자 04jinha@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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