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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호
2022년3월30일수요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외대신문사TEL.02-2173-2502
발행인박정운 /편집인겸주간강유덕/편집장정봉비
서울특별시동대문구이문동270
[기획]>>5면
[사회]>>9면
[인물]>>12면
[학술]>>7면
코로나19재확산 속 위태로운 학습권
촉법소년논쟁재점화
김성규경인일보편집국장을만나다
NFT플랫폼,미래경제의화두로떠오르다
첫걸음뗀박정운총장,
우리학교의청사진을함께보다
▶4면에서계속
▶4면에서계속
지난해12월20일박정운우리학교제12대총장(이하박총장)이선출됐다.외대학보와의인터뷰를통해박총장은우리학교의정통성을유지하는한편학교를개혁할수
사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실
있는다양한방안을마련하겠다고전했다.박총장이그리는우리학교발전계획의청사진을자세히들여다보자.
글장래산기자03raesan@hufs.ac.kr
페르시아어·이란학과,
글로벌캠퍼스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플래니어
제12회이란문화제개최해
(PLANEAR)와업무협약체결해
지난21일우리학교페르시아어·이란학과는이란의새해축
보다중요하다고전했다.행사기획에참여한추다연(일반·중
지난17일우리학교글로벌캠퍼스(이하글캠)대
텐츠와문화에통찰력이있는우리학교학생의역
제인‘노루즈(Nowruz)’를맞아주한이란대사관과공동으로
동언문21)씨는“코로나19로인해몇학기동안비대면으로이
학일자리플러스본부와디지털콘텐츠플래닝그
량강화를목표하고있다.또한향후K-콘텐츠의
뤄졌던행사가일부대면으로진행돼학생이적극적으로참여
‘제12회이란문화제’를개최했다.우리학교특수외국어교육진
룹플래니어(PLANEAR)의산학협력현장실습
해외진출에대한계획에참여해콘텐츠산업분
할수있었다”며향후개최될이란문화제에대한기대감을나타
흥원과한국이란협회가후원한이행사는코로나바이러스감
에관한업무협약이체결됐다.우리학교의현장
야의용역수출확대를도모할예정이다.
냈다.이어“우리나라와이란이수교60주년을맞이한해에좋
염증-19(이하코로나19)상황을고려해온라인으로개최됐다.
실습및산학협력인턴십은현장적응력과창의력
정원하플래니어대표는“해외시장에서한국콘
은행사가기획돼뿌듯하다”며행사전반에대한만족감을전했
이번행사는문화제의취지를살리기위해현장에서참여가능
있는융·복합인재양성을위한교육과정이다.
텐츠의위상이매우높아져이번협약은큰힘이
다.행사에참여한한민서(아시아·이란어20)씨는“책과인터
한포토존을운영하고노루즈상차림을비롯한이란문화를체
프로그램참여자는우리학교에서배운전공지식
된다”는소감을전했다.또한우리학교가가지고
넷을통해간접적으로느낄수있었던이란문화를학교에서동
험할수있는기회를제공했다.또한페르시아어·이란학과선
을바탕으로국내·외산업현장에서실무를경험
있는해외시장에대한인프라를토대로사내자
기들과직접체험할수있어뜻깊었다”고전했다.
배가후배에게노루즈문화에대해알려주는시간도가졌다.
하며관련직무에대한역량을쌓을수있다.이와
원과기획프로그램등을학생들과공유해전문
한편‘노루즈’는페르시아의새해축제로서페르시아어로새
유달승페르시아어·이란학과학과장은“이번행사는우리나
더불어현장에서의경험이학점으로인정돼학업
인재육성에힘을싣겠단포부를밝혔다.한편오
롭단의미인‘노(Now)’와날을뜻하는‘루즈(ruz)’가합쳐진단
라와이란수교60주년을맞이한이번해의첫행사로이란문
과실무교육을병행할수있다.
어로‘새로운시작’을의미한다.노루즈는2009년유네스코
세홍글캠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우리학교
화제가개최돼그의미가크다”며행사의의미를강조했다.이
(UNESCO)인류무형문화유산에등재된데이어2020년유엔
우리학교와플래니어측은△대학생대상해외
는국내와해외를연결하는큰허브역할을하고
어이번행사가양국관계의새로운역사를쓰는계기가되길
(UN)총회에서3월21일을‘세계노루즈의날’로선포했다.그
진출관련사업발굴△소셜계약직과인턴십인력
있다”며“이번협력을계기로해외콘텐츠와마케
바란다고밝혔다.사이드바담치샤베스타리(SaeedBadamchi
이후현재이란뿐만아니라△아제르바이잔△이라크△인도△
지원및지원인력교육△정부과제등의전문가
팅시장을개척하고경쟁력있는글로벌인재를
Shabestari)주한이란대사는행사의축하영상을통해“노루즈
터키등중앙아시아및서아시아의페르시아문화권국가에서
집단의견수렴및자문역할수행등의분야에서
양성하길희망한다”고전했다.
는개인과민족의구분없이전세계수백만명의사람들에게△
3억명에달하는인구가노루즈를기념하고있다.
양기관이보유하고있는역량과자원을활용해
평화△행복△희망을떠올리게한다”며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진행되는국제상황속에서노루즈의의미는그어느때
상호협력하기로약속했다.이번협력은해외콘
차승연기자03seungyeon@hufs.ac.kr
차승연기자03seungyeon@hufs.ac.kr
2022년3월30일수요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외대신문사TEL.02-2173-2502
발행인박정운 /편집인겸주간강유덕/편집장정봉비
서울특별시동대문구이문동270
[기획]>>5면
[사회]>>9면
[인물]>>12면
[학술]>>7면
코로나19재확산 속 위태로운 학습권
촉법소년논쟁재점화
김성규경인일보편집국장을만나다
NFT플랫폼,미래경제의화두로떠오르다
첫걸음뗀박정운총장,
우리학교의청사진을함께보다
▶4면에서계속
▶4면에서계속
지난해12월20일박정운우리학교제12대총장(이하박총장)이선출됐다.외대학보와의인터뷰를통해박총장은우리학교의정통성을유지하는한편학교를개혁할수
사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실
있는다양한방안을마련하겠다고전했다.박총장이그리는우리학교발전계획의청사진을자세히들여다보자.
글장래산기자03raesan@hufs.ac.kr
페르시아어·이란학과,
글로벌캠퍼스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플래니어
제12회이란문화제개최해
(PLANEAR)와업무협약체결해
지난21일우리학교페르시아어·이란학과는이란의새해축
보다중요하다고전했다.행사기획에참여한추다연(일반·중
지난17일우리학교글로벌캠퍼스(이하글캠)대
텐츠와문화에통찰력이있는우리학교학생의역
제인‘노루즈(Nowruz)’를맞아주한이란대사관과공동으로
동언문21)씨는“코로나19로인해몇학기동안비대면으로이
학일자리플러스본부와디지털콘텐츠플래닝그
량강화를목표하고있다.또한향후K-콘텐츠의
뤄졌던행사가일부대면으로진행돼학생이적극적으로참여
‘제12회이란문화제’를개최했다.우리학교특수외국어교육진
룹플래니어(PLANEAR)의산학협력현장실습
해외진출에대한계획에참여해콘텐츠산업분
할수있었다”며향후개최될이란문화제에대한기대감을나타
흥원과한국이란협회가후원한이행사는코로나바이러스감
에관한업무협약이체결됐다.우리학교의현장
야의용역수출확대를도모할예정이다.
냈다.이어“우리나라와이란이수교60주년을맞이한해에좋
염증-19(이하코로나19)상황을고려해온라인으로개최됐다.
실습및산학협력인턴십은현장적응력과창의력
정원하플래니어대표는“해외시장에서한국콘
은행사가기획돼뿌듯하다”며행사전반에대한만족감을전했
이번행사는문화제의취지를살리기위해현장에서참여가능
있는융·복합인재양성을위한교육과정이다.
텐츠의위상이매우높아져이번협약은큰힘이
다.행사에참여한한민서(아시아·이란어20)씨는“책과인터
한포토존을운영하고노루즈상차림을비롯한이란문화를체
프로그램참여자는우리학교에서배운전공지식
된다”는소감을전했다.또한우리학교가가지고
넷을통해간접적으로느낄수있었던이란문화를학교에서동
험할수있는기회를제공했다.또한페르시아어·이란학과선
을바탕으로국내·외산업현장에서실무를경험
있는해외시장에대한인프라를토대로사내자
기들과직접체험할수있어뜻깊었다”고전했다.
배가후배에게노루즈문화에대해알려주는시간도가졌다.
하며관련직무에대한역량을쌓을수있다.이와
원과기획프로그램등을학생들과공유해전문
한편‘노루즈’는페르시아의새해축제로서페르시아어로새
유달승페르시아어·이란학과학과장은“이번행사는우리나
더불어현장에서의경험이학점으로인정돼학업
인재육성에힘을싣겠단포부를밝혔다.한편오
롭단의미인‘노(Now)’와날을뜻하는‘루즈(ruz)’가합쳐진단
라와이란수교60주년을맞이한이번해의첫행사로이란문
과실무교육을병행할수있다.
어로‘새로운시작’을의미한다.노루즈는2009년유네스코
세홍글캠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우리학교
화제가개최돼그의미가크다”며행사의의미를강조했다.이
(UNESCO)인류무형문화유산에등재된데이어2020년유엔
우리학교와플래니어측은△대학생대상해외
는국내와해외를연결하는큰허브역할을하고
어이번행사가양국관계의새로운역사를쓰는계기가되길
(UN)총회에서3월21일을‘세계노루즈의날’로선포했다.그
진출관련사업발굴△소셜계약직과인턴십인력
있다”며“이번협력을계기로해외콘텐츠와마케
바란다고밝혔다.사이드바담치샤베스타리(SaeedBadamchi
이후현재이란뿐만아니라△아제르바이잔△이라크△인도△
지원및지원인력교육△정부과제등의전문가
팅시장을개척하고경쟁력있는글로벌인재를
Shabestari)주한이란대사는행사의축하영상을통해“노루즈
터키등중앙아시아및서아시아의페르시아문화권국가에서
집단의견수렴및자문역할수행등의분야에서
양성하길희망한다”고전했다.
는개인과민족의구분없이전세계수백만명의사람들에게△
3억명에달하는인구가노루즈를기념하고있다.
양기관이보유하고있는역량과자원을활용해
평화△행복△희망을떠올리게한다”며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진행되는국제상황속에서노루즈의의미는그어느때
상호협력하기로약속했다.이번협력은해외콘
차승연기자03seungyeon@hufs.ac.kr
차승연기자03seungyeon@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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