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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21년9월1일수요일
베일에싸인장학금수혜자선발,
공정함을되찾기위해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코로나19)가지속되며학비부담과생계유지
을줄여왔다.이에우리학교내△조교및수직생선발과정△학과(부)장특별
에대한어려움을겪는학생이증가하고있다.우리학교는이를해결하기위해
장학금선발기준△공정한대상자선발을위해나아가야할방향에대해알아
근로조교장학금과학과(부)장특별장학금등의제도를통해학생등록금부담
보자.
◆가려진?조교?및?수직생?선발?과정?
관한공지를본적이있냐’는질문에△51.9%의학생은‘본적이없다’
설캠과달리글캠에선학과(부)장특별장학금대상자를각학과조교
△33.3%는‘본적이있다’△14.8%는‘모르겠다’고답했다.이에불공
및수직생으로우선한뒤나머지금액을성적장학금으로확대해분배
현재양캠퍼스(이하양캠)에선△면접△어학능력△자기소개서△컴퓨
정함을느낀학생은전체학생의51.9%로나타났다.또한장학금수혜
하고있다.
터활용능력△학업성적등다양한기준을통해조교및수직생을선발
자선발기준에관해선‘기준이통일되어야한다’가68.5%로가장높
하고있다.
◆공정한?수혜자?선발을?위해선?
그러나일부학과에서조교및수직생선발에대
한공지를하지않아투명성이저해된단학생들
외대학보의설문조사에따르면‘공정한학과(부)장
의불만이제기됐다.우리학교글로벌캠퍼스(이
특별장학금대상자선정기준’에대한학생들의답
하글캠)의△국제금융학과△통계학과△화학과
변은‘학업성적이우수한학생’이74.5%로가장높
△환경학과의조교및수직생선발과정에서관
은비율을차지했고‘가정사정상학비조달이어려
련공지가부재했기때문이다.또한4개학과모
운학생’이52.7%로잇따랐다.설캠교직원F씨는
두면접이나학업성적등명확한기준을제시하
“모든학과의최소장학금수혜기준은동일하지만
지않은채학과장이조교및수직생을선발했단
우선시하는기준에따라달라질수있다”며“선발
사실이밝혀졌다.국제금융학과의경우학과조
과정을투명하게공개해장학제도가공정하게이
교정원이2명이하이다.이에국제금융학과재학
뤄지는지검토해보겠다”고전했다.설캠총학생회
생A씨는“조교로필요한인원이소수인만큼학
‘외대에게’는“모든학과에선공통된서식을갖춘
과장의권한으로조교가선발된것같다”며“정
서류와행정절차를거쳐대상자를선발하고있다”
확히어떤기준으로조교를선발하는지알수없
고전했다.평가지표항목에대한점수가부재하거
다”고전했다.환경학과에선지난해2학기를제
나공개돼있지않은점에선공정성을강화하기위
외하곤최근3년간조교선발에대한공지가없었
해구체적인평가지표를구성원에게공개할수있
다.화학과재학생B씨는“교수님과친분이있어
도록요구하겠다고밝혔다.조교선발과정에관해
야조교로선발된단뒷말을들었다”며“근로조교
글캠교직원C씨는“특정학과에서이런사건이발
장학금을받는만큼선발기준의투명성이보장
생한것을인지하지못했다”며“내부회의를통해
되길바란다”고말했다.이에글캠교직원C씨는
모든학생에게선발과정에대한공지를하는등공
“학과마다성적장학금기준과선발방식이다르
정한기회를줄방법을찾아보겠다”고전했다.글
듯학과내부의조교선발과정도알수없다”며
캠총학생회‘온(ON)’또한“모든학과의조교선발
각과학과장에게조교및수직생에대한모든권
과정과공지유무를조사해피해를받는학생이없
한이있기때문에선발방식에대한공지를강요
도록노력하겠다”고밝혔다.
하긴어렵단입장을밝혔다.
코로나19가2년간지속되며늘어난학비와생활비
부담을덜기위해장학금에관한관심이더욱증가
했다.학생의등록금부담을줄이기위해만들어진
은비율을차지했고‘학과별상이한기준을택해도괜찮다’가31.5%
장학제도인만큼공정한선발기준과과정이중시되고있다.양캠모두
◆투명하지?않은?학과(부)장?특별장학금?
로잇따랐다.우리학교재학생D씨는“지원대상자가학부자체기준
더나은장학금수혜자선발절차에대한마련을촉구해야할때다.
????선발?기준?
이라고명시돼있다보니신청기간에혼란을겪었다”며모호한기준보
?
단정확하고통일된기준이필요하단생각을전했다.반면재학생E씨
학과장특별장학금선발기준에대한의문도존재한다.이번해우리학
는“학과별△교육과정△정원△인재상△수업유형이다르기때문에
교서울캠퍼스(이하설캠)에선성적장학금일부가개편되고기존공로
정확한기준을밝혀준다면학과자체기준을적용해도괜찮다”고말했
장학금과성적장학금을통합한학과(부)장특별장학금이신설됐다.△
다.
총장△학장△학과장으로분류됐던기존성적장학금에서학과장장학
설캠에선학과(부)장특별장학금대상자를△소득수준△학과기여도
금이제외되고학과(부)장특별장학금으로개편된것이다.학과(부)장특
△학업성적중해당학과에서가장중시하는기준으로선발한다.하지
별장학금은△소득수준△학과기여도△학업성적등학부자체의선발
만일부학과에선학과(부)장특별장학금수혜자의선정기준을밝히지
기준을적용해대상자를선발하는장학금이다.기준이명시된성적장
않아학생들에게혼란을야기했다.학부자체기준으로대상자를선발
학금과달리학과(부)장특별장학금은학부자체기준으로대상자를선
한학과는△국제통상학과△국제학과△노어과△독일어과△베트남어
발하기에기준이공지되지않을경우불공정할수있단우려가지속적
과△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프랑스어학과△한국어교육과가있다.
으로들려왔다.
설캠교직원F씨는“학과(부)장특별장학금대상자를선발할땐성적이
외대학보는지난22일부터26일까지총5일간우리학교학생을대상
란기준에치우치지않고다양한학생을뽑으려한다”며학과내부사
으로설문조사를실시했다.‘학과(부)장특별장학금대상자선발기준에
정을잘아는학과장이대상자를추천하게된이유를설명했다.
박채빈 기자 02chaebin@hufs.ac.kr
기획
2021년9월1일수요일
베일에싸인장학금수혜자선발,
공정함을되찾기위해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코로나19)가지속되며학비부담과생계유지
을줄여왔다.이에우리학교내△조교및수직생선발과정△학과(부)장특별
에대한어려움을겪는학생이증가하고있다.우리학교는이를해결하기위해
장학금선발기준△공정한대상자선발을위해나아가야할방향에대해알아
근로조교장학금과학과(부)장특별장학금등의제도를통해학생등록금부담
보자.
◆가려진?조교?및?수직생?선발?과정?
관한공지를본적이있냐’는질문에△51.9%의학생은‘본적이없다’
설캠과달리글캠에선학과(부)장특별장학금대상자를각학과조교
△33.3%는‘본적이있다’△14.8%는‘모르겠다’고답했다.이에불공
및수직생으로우선한뒤나머지금액을성적장학금으로확대해분배
현재양캠퍼스(이하양캠)에선△면접△어학능력△자기소개서△컴퓨
정함을느낀학생은전체학생의51.9%로나타났다.또한장학금수혜
하고있다.
터활용능력△학업성적등다양한기준을통해조교및수직생을선발
자선발기준에관해선‘기준이통일되어야한다’가68.5%로가장높
하고있다.
◆공정한?수혜자?선발을?위해선?
그러나일부학과에서조교및수직생선발에대
한공지를하지않아투명성이저해된단학생들
외대학보의설문조사에따르면‘공정한학과(부)장
의불만이제기됐다.우리학교글로벌캠퍼스(이
특별장학금대상자선정기준’에대한학생들의답
하글캠)의△국제금융학과△통계학과△화학과
변은‘학업성적이우수한학생’이74.5%로가장높
△환경학과의조교및수직생선발과정에서관
은비율을차지했고‘가정사정상학비조달이어려
련공지가부재했기때문이다.또한4개학과모
운학생’이52.7%로잇따랐다.설캠교직원F씨는
두면접이나학업성적등명확한기준을제시하
“모든학과의최소장학금수혜기준은동일하지만
지않은채학과장이조교및수직생을선발했단
우선시하는기준에따라달라질수있다”며“선발
사실이밝혀졌다.국제금융학과의경우학과조
과정을투명하게공개해장학제도가공정하게이
교정원이2명이하이다.이에국제금융학과재학
뤄지는지검토해보겠다”고전했다.설캠총학생회
생A씨는“조교로필요한인원이소수인만큼학
‘외대에게’는“모든학과에선공통된서식을갖춘
과장의권한으로조교가선발된것같다”며“정
서류와행정절차를거쳐대상자를선발하고있다”
확히어떤기준으로조교를선발하는지알수없
고전했다.평가지표항목에대한점수가부재하거
다”고전했다.환경학과에선지난해2학기를제
나공개돼있지않은점에선공정성을강화하기위
외하곤최근3년간조교선발에대한공지가없었
해구체적인평가지표를구성원에게공개할수있
다.화학과재학생B씨는“교수님과친분이있어
도록요구하겠다고밝혔다.조교선발과정에관해
야조교로선발된단뒷말을들었다”며“근로조교
글캠교직원C씨는“특정학과에서이런사건이발
장학금을받는만큼선발기준의투명성이보장
생한것을인지하지못했다”며“내부회의를통해
되길바란다”고말했다.이에글캠교직원C씨는
모든학생에게선발과정에대한공지를하는등공
“학과마다성적장학금기준과선발방식이다르
정한기회를줄방법을찾아보겠다”고전했다.글
듯학과내부의조교선발과정도알수없다”며
캠총학생회‘온(ON)’또한“모든학과의조교선발
각과학과장에게조교및수직생에대한모든권
과정과공지유무를조사해피해를받는학생이없
한이있기때문에선발방식에대한공지를강요
도록노력하겠다”고밝혔다.
하긴어렵단입장을밝혔다.
코로나19가2년간지속되며늘어난학비와생활비
부담을덜기위해장학금에관한관심이더욱증가
했다.학생의등록금부담을줄이기위해만들어진
은비율을차지했고‘학과별상이한기준을택해도괜찮다’가31.5%
장학제도인만큼공정한선발기준과과정이중시되고있다.양캠모두
◆투명하지?않은?학과(부)장?특별장학금?
로잇따랐다.우리학교재학생D씨는“지원대상자가학부자체기준
더나은장학금수혜자선발절차에대한마련을촉구해야할때다.
????선발?기준?
이라고명시돼있다보니신청기간에혼란을겪었다”며모호한기준보
?
단정확하고통일된기준이필요하단생각을전했다.반면재학생E씨
학과장특별장학금선발기준에대한의문도존재한다.이번해우리학
는“학과별△교육과정△정원△인재상△수업유형이다르기때문에
교서울캠퍼스(이하설캠)에선성적장학금일부가개편되고기존공로
정확한기준을밝혀준다면학과자체기준을적용해도괜찮다”고말했
장학금과성적장학금을통합한학과(부)장특별장학금이신설됐다.△
다.
총장△학장△학과장으로분류됐던기존성적장학금에서학과장장학
설캠에선학과(부)장특별장학금대상자를△소득수준△학과기여도
금이제외되고학과(부)장특별장학금으로개편된것이다.학과(부)장특
△학업성적중해당학과에서가장중시하는기준으로선발한다.하지
별장학금은△소득수준△학과기여도△학업성적등학부자체의선발
만일부학과에선학과(부)장특별장학금수혜자의선정기준을밝히지
기준을적용해대상자를선발하는장학금이다.기준이명시된성적장
않아학생들에게혼란을야기했다.학부자체기준으로대상자를선발
학금과달리학과(부)장특별장학금은학부자체기준으로대상자를선
한학과는△국제통상학과△국제학과△노어과△독일어과△베트남어
발하기에기준이공지되지않을경우불공정할수있단우려가지속적
과△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프랑스어학과△한국어교육과가있다.
으로들려왔다.
설캠교직원F씨는“학과(부)장특별장학금대상자를선발할땐성적이
외대학보는지난22일부터26일까지총5일간우리학교학생을대상
란기준에치우치지않고다양한학생을뽑으려한다”며학과내부사
으로설문조사를실시했다.‘학과(부)장특별장학금대상자선발기준에
정을잘아는학과장이대상자를추천하게된이유를설명했다.
박채빈 기자 02chaebin@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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