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페이지

11페이지 본문시작

11
열린공간
2021년4월7일수요일
사설
빈의자
국·부장 고정칼럼
내미래를맡길수있는사람
미얀마사태에대한주변국의
관심과한국사회의국제적연대
서울특별시장보궐선거의열기가뜨겁다.언론에선앞다퉈박
재등의이유로학생회선거가열리지않았던서울캠퍼스(이하
미얀마의군부쿠데타로촉발된유혈사태가갈수록악화되고있다.작년11월
영선더불어민주당후보(이하박후보)와오세훈국민의힘후보
설캠)의총학생회와여러단과대학(이하단대)학생회에서재선
의총선에서아웅산수치가이끄는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전체의석의전
(이하오후보)가어떤설전을펼치고있는지보도하고있다.국
거후보자가등장한것이다.비록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체476석중396석을획득하면서큰승리를거두었다.반면에군부의지원을
민의힘의정권탈환가능성,향후대선에미칠영향등에초점을
인해학교는적막하지만후보자들은자신의공약과포부를학
받는통합단결발전당(USDP)은불과33석만을얻어참패하면서민주화분위
맞춘기사들을보면마치박후보와오후보외후보자는출마하
내구성원에게전달하기위해노력하고있다.외대학보에선설
기는한층고조되었다.국내의선거위원회와국외선거감사자들은선거의결
지않은듯하다.그러나이번보궐선거후보자들은어느때보
캠학생자치전체를이끌어가는설캠총학생회장단후보자의
과가공정한것으로인정하였으나,군부는끝까지선거부정을주장하였다.이
다다양한공약을내세웠다.△권력형성범죄전수조사△임신
공약에특히주목했다.‘외대에게’란이름을달고출마한총학
주장이받아들여지지않자,올해2월1일군부는내각인사들을강제로체포하
중지의약품인미프진도입△50%여성할당제등성평등공약
생회장단인만큼총장후보역량평가와학생의교육권및자치
혹은기본소득등불평등해소공약을여러후보자가제시했다.
고,방송국등언론시설을장악하면서쿠데타를일으킨것이다.
권보장등학교측에학생의권리를피력하는공약이많았다.
또한△기후위기△성소수자△장애인에관한공약도적지않았
해당총학생회장단후보자가당선됐을때학생의권리가얼마
미얀마군부의쿠데타는지난십수년간진행되어온민주주의시계를순식
다.기성세대의오래된담론에서벗어나새로운시각을지닌후
나보장될수있을지기대된다.그러나글로벌캠퍼스의일부단
간에반대로되돌린것이다.권력을장악한흘라잉장군은1년간의국가비상
보자가등장한것이다.
대에선선거세칙으로인해재선거가열리지못했다.학생의권
사태를선언했고,국경폐쇄,여행금지,인터넷제한등을통해국가권력을통
이에외대학보에선주요정당후보자의청년공약분석에멈추
리보장을위한세칙개정이시급해보인다.
제하기시작했다.미얀마국민들은거세게항의했는데,군부는이를진압하는
지않고다른후보자들의다양한공약까지알아봤다.대학신문
선거는미래사회의방향이어떻게나아갈지알수있는첫단
과정에서비무장시위대에대해발포를서슴지않았다.4월초까지미얀마군
의역할에대해고민한결과다.박후보와오후보는청년정책
계다.선거로인해미래의서울은현재와달라질것이며우리학
경의발포로인해사망한미얀마인은총543명에이르며,이중에는어린이가
으로각각주4.5일제확립과4차산업형청년취업사관학교등
교의학생자치도변화할것이다.그러니아무고민없이익숙
을제시했다.그러나구체적계획이없으며짧은임기내실현
43명포함되어있다.
한후보자에게투표하는게아닌후보자가바꿔나갈미래를생
가능성이떨어져보인다.아쉬운마음을안고다른후보자에게
각하며투표하는게필요하다.미래의방향은우리손에달려있
국내방송을장악하더라도개인이연결된SNS시대에뉴스를통제하는것은
눈을돌리자새로운관점으로서울을바라보려하는공약이많
다.모두가자신의미래를위해소중한한표를행사하길바란
불가능한일이다.미얀마군부의쿠데타와비무장평화시위대에대한강경진
음을알수있었다.외대학보는독자가후보자들의다양한공약
다.
압은전세계적인공분을사고있다.한국에서도이소식은거의실시간으로보
을읽으며지금의청년에게필요한후보자가누군지스스로파
도되고있으며,다양한시민단체들이미얀마군부를규탄하고,민주화에대한
악할수있길기대하고있다.
국제적연대를호소하고있다.한국외대에서도지난3월24일총학생회가인
우리학교에도선거의바람이불고있다.지난학기후보자부
이현지편집장100hyunzi@hufs.ac.kr
근대학과연대하여주한미얀마대사관앞에서규탄기자회견을가졌다.3월
31일에는본교교수184명이참여하여미얀마민주화운동을지지하는성명서
를발표하였다.특히이성명서는학생과교수의참여로29개언어로번역되었
사진으로 보는 코로나19 이전 우리학교
고,언론,SNS등을통하여확산되었다.
미얀마사태를민주주의와군부독재의대립으로볼경우당연히비판의대상
은독재에대한유혹을끊지못하는군부이다.더구나비무장시위에대해발포
를하는것은이유를불문하고용납할수없는행위이다.반면에미얀마문제
해결이어려운이유는국가간의이해관계가엇갈리기때문이다.미얀마는중
국,인도,방글라데시,태국,라오스와국경을맞대고있다.특히중국과의국경
선의길이는2,129km에이른다.남쪽의버마해(海)는전세계석유운송의절
반이상이통과하는말라카해협으로이어진다.미얀마사태가세계적인주목
을받는데에는이러한지정학적요인을무시할수없다.미국,유럽연합(EU)
등서구국가들은미얀마의오랜독재기간에다양한형태의제재를가해왔다.
이번사태에대해서도미국과EU는쿠데타에연루된인사들에대한자산동결,
자금거래및입국금지등의조치를취했다.반면에중국과러시아는미얀마사
태에대해다른시각을갖고있다.양국은UN안전보장이사회의성명서초안
에‘쿠데타’라는용어가포함되는데반대를표시했고,이로인해UN차원의
규탄성명이나,의미있는결의안이채택되지못했다.인도는중국과대립관
계에있으나,미얀마군부에대해비난목소리를내지않고있다.지난3월27
이 사진은 2019년 가을에 찍은 사
일‘미얀마군(軍)의날’에진행된군사퍼레이드에는중국,러시아,인도,파키
진으로, 교양관에서 촬영했습니다.
스탄,방글라데시,베트남,라오스,태국등총8개국이사절단을파견했다.이
지난해 1학기 영국으로 유학 가기
중5개국은미얀마와국경을접하는인접국이다.국가간의입장이이렇게엇
전 문득 학교를 내려다보는데 예
쁜 노을과 평화로운 풍경이 놓치기
갈리다보니,국가간의합의를통해미얀마군부를압박하는것은어려운현실
아까워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이다.
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우리학교를
미얀마사태에대한우리사회의관심은그어느때보다높다.40여년전있
졸업하고 나면 이 사진으로 학교를
기억할 것 같습니다.
었던광주민주화운동의기억이미얀마의현상황에투영되기때문이다.언론
과SNS를활용하여미얀마민주화에지지를표명하는것은시민의자발적인
행동이다.한국의경우한반도를둘러싼국제정세의특수성이있다.이로인해
김희은(통번역·영어17)
강압외교의한형태인제재(制裁,sanction)를외교수단으로사용하는것이
어렵다.그렇다면,민간차원에서해외의인권문제에영향을미칠수있도록여
러가지시도를할수있다.소비자운동을해외에서의인권문제와연계시키는
것도한방법이라고생각한다.소비자들의적극인행동은국내외기업의ESG
경영에직접적인영향을미칠것이다.이를통해해외정부에도영향을미칠수
있다.
십자말풀이
·강유덕(LT학부교수,외대학보편집인겸주간)
‘지난호를말하다’에응모해주신분
e-mail:100hyunzi@hufs.ac.kr
김인철
강유덕
이현지

11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