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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22일수요일
박명석전영어과교수,‘벌집소방관’에기부의사
난민촌으로떠난대학생셋,동화책을만들다
“하지만청탁금지법에의해성사되지는못해”
박명석(영어·영어57)전영어과교
후원도같은사람으로부
대학생셋이모여그리스의난민캠프에서봉사활동을하고돌
도그릴수있도록해더
수가‘벌집소방관’에500만원을기부
터1회에100만원또는
아왔다.귀국후이들은봉사활동에만그치지않고그경험을바
욱 풍성하게 동화책의
내용을채워나갔다.
할의사를밝혔다.벌집소방관은지난
연간300만원을초과해
탕으로동화책을출간하기로했다.바로우리학교김준형(통번
현장조사와난민봉사
해8월전남화순소방서소방관윤(48)
받으면안된다)를위반
역·아랍어13),김유한(통번역·아랍어14),주기환(인문·철
활동을 통해‘난쏘공’
씨와서(48)씨를말한다.두소방관은
학11)씨다.이들은‘이슬람사상의이해’라는수업에서만나평
할가능성이크기때문
은지난9월「9월2일」
한농장에서장수말벌집제거에나섰
이다.이에박전교수는
소관심있던난민문제에대해함께고민했다.고민끝에이들은
이라는 제목의 동화책
다가실수로나무와풀밭1000m²를
“법에의해후원을할수
직접난민촌으로봉사활동을다녀오기로결심했고이후‘난쏘
을출간했다.책제목인
공’이라는조직을만들었다.
태웠다.농장주는보상금1000만원을
없다고하니어쩔수없
9월2일은2015년,세살배기시리아난민알란쿠르디가해안
요구했고두소방관은대출을받고적
‘난민이쏘아올린작은공’의줄임말인‘난쏘공’은난민의이
는것아니냐”면서도“거
에엎드려숨진채발견된날이다.「9월2일」이라는동화책은한
금을깨500만원을마련했다.화순소
액도아니고그저따뜻
야기를한국사회에알리자는의미를담고있다.이들은크게봉
국아동과난민아동의생일날의일상을대비해보여준다.저자
방서동료들도십시일반성금을모았
한마음을전하는것조
사와책만들기라는두가지활동을한다.한국에서가져간구호
는이를통해우리나라아이들에게난민들의존재에대한인식
▲박명석 교수
다.박명석전교수는이에10월20일,
품을현지난민들에게전달해실질적인도움을주고현지조사
차이뤄지지않아안타
을심어주고평소당연하다고여겨왔던일상의것들에감사함
“소방관이사비를털어합의금을낼정
를바탕으로난민동화책을제작해우리나라아이들에게난민에
깝다”며안타까움을표
을깨닫게만드는것이목적이라고말했다.
도로어려움을겪은것에가슴이아프다”따라
했다.
대한새로운인식을심어주려는목적이다.
‘난쏘공’세청년은올해목표로협동조합설립을꼽는다.또한
이를실천하기위해이들은지난6월,난민들이가장많이모이
서“조금이라도나눠야한다는생각이들었다”
한편박전교수는현재㈜직석실업회장이며
세부적목표로△1년에3권씩난민동화책을제작△난민디자
라며기부의사를밝혔다.
는그리스로떠났다.약한달간의시간동안이들은난민들을대
(사)아름다운공동체이사장으로우리학교에
인상품을판매△난민관련행사를진행하는등난민문제에관
하지만박전교수의기부는청탁금지법에의
상으로배식과청소봉사등을하며자연스레난민의실상을파
도많은기부금을냈다.
심있는대학생들을모아지속적으로활동하는것을꿈꾼다.
악하며인터뷰를진행했다.또한난민어린이들에게직접그림
해성사되지못했다.청탁금지법8조(기부나
이하정 기자 94haj@hufs.ac.kr
서효상 기자 95hssang@hufs.ac.kr
글로벌캠퍼스‘찾아가는진로취업상담서비스’성황리개최
한국방송학회2017가을철정기학술대회개최
지난6일부터10일까지일주일간우리학교글로
지난11일우리학교에서제29
이번학술대회에는방송포럼
취임식이외에도다양한행사가
대한국방송학회가을철정기
벌캠퍼스진로취업지원센터에서‘찾아가는진로
학술대회가개최됐다.가을철
진행됐다.오전1부는‘빅데이
취업상담서비스’를운영했다.‘찾아가는진로취
터인사이트’라는주제로최창
학술대회는‘방송의공적책무:
업상담서비스’는글로벌캠퍼스△어문학관△본
원박사(이노션데이터애널리틱
진단과모색’을주제로오전1
관△자연과학관△인문경상관△공학관의각로비
스팀팀장)가빅데이터통찰을
부와오후1,2,3부그리고한국
에서진행됐다.총500여명의학생들이상담에참
통한현대미디어다양한접근
방송학회정기총회로구성됐
방법을설명했다.
여해대학일자리본부진로취업지원센터에대한
다.이번한국방송학회정기총
한편오후1,2,3부는약80분
회에서는△제29대한국방송
▲찾아가는진로취업상담서비스진행모습
소개를듣고진로및취업지원프로그램이용방법
동안진행됐는데오후1부에서
학회결산보고△제30대회장
에대한안내를받았다.진로및취업에관한1:1상담및그룹상담도이뤄졌다.
6명의교수들이방송의공적책
취임식△제30대집행이사승
▲방송학회시상식현장
‘찾아가는진로취업상담서비스’는진로및취업상담의문턱을낮추고원하는학생누구나상담을받을수
무와실천방안에대해토론하
인및감사선출△제31대한국
있도록기획된프로그램으로2014년처음시작됐다.이서비스는올해로4년째매학기마다계속되고있으며
는자리로구성됐다.오후2,3부는방송의공적책무에관
방송학회장선거결과순으로행사가진행됐다.제30대
한연구세션과특별세션으로진행됐다.
학생들의높은만족도와꾸준한호응을얻고있다.
회장취임식에서우리학교김영찬미디어커뮤니케이션
서효상 기자 95hssang@hufs.ac.kr
학부교수가한국방송학회학회장으로취임됐다.
김민정기자95ellen3147@hufs.ac.kr
지식출판원‘릴레이독서캠페인’
우리학교글로벌캠퍼스,‘외국인과함께하는김장하는날’진행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추천도서기증해
“저소득층을위한뜻깊은김장”
우리학교지식출판원이지난7일그랜드
난7,8월에는KBS1TV시사교양프로그
지난8일글로벌캠퍼스기숙사학사운영팀과삼성웰스토
인터컨티넨탈호텔클럽라운지에추천
리는우리학교글로벌캠퍼스제1세미나실에서‘김장하는
램과‘휴가지에선휴대폰말
도서30권을비치했다.추천도서에는
날’행사를진행했다.참가자는외국인44명과기숙사운영
고책’캠페인을공동진행하며롤링힐스
학스캔들;우리시대최고문호들의흥미
팀원및교육지원팀원을포함해총50명이었다.참가자들
호텔로비라운지에여행및문학도서20
진진한뒷이야기(저자장은수외)>,
은총20박스(박스당10kg)의김치를담았고추후모현면
권을비치하기도했다.
예술작품같은삶>,
에거주하고있는저소득층에게전달할예정이다.
가정준지식출판원원장은우리나라독
수옮김)>등주목받는신간을비롯해마
한편참가한외국인44명중40명을대상으로실시한만
서율이하락하는추세를언급하며“독서
음의양식을쌓을수있는인문학도서들
족도조사의결과도매우좋았다.‘행사에대한전반적인
문화캠페인을활성화하기위한방안을
이다수포함됐다.
만족도’, 음식에대한만족도’를포함한총5개의
고안하고,다양한교내외이벤트를진행
우리학교지식출판원은이번해상반기
항목모두에서5점중4.9점이상을받아성공적인행사임
부터외부복합문화공간에추천도서를
하고있다”고전했다.
을증명했다.
▲‘김장하는날’행사가진행중인모습
지원하며독서캠페인을진행해왔다.지
김민정 기자 95ellen3147@hufs.ac.kr
이하정 기자 94haj@hufs.ac.kr
GRADUATE SCHOOL OF BUSINESS
2018학년도전기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신입생모집요강
Seoul,Korea
2017년11월22일수요일
박명석전영어과교수,‘벌집소방관’에기부의사
난민촌으로떠난대학생셋,동화책을만들다
“하지만청탁금지법에의해성사되지는못해”
박명석(영어·영어57)전영어과교
후원도같은사람으로부
대학생셋이모여그리스의난민캠프에서봉사활동을하고돌
도그릴수있도록해더
수가‘벌집소방관’에500만원을기부
터1회에100만원또는
아왔다.귀국후이들은봉사활동에만그치지않고그경험을바
욱 풍성하게 동화책의
내용을채워나갔다.
할의사를밝혔다.벌집소방관은지난
연간300만원을초과해
탕으로동화책을출간하기로했다.바로우리학교김준형(통번
현장조사와난민봉사
해8월전남화순소방서소방관윤(48)
받으면안된다)를위반
역·아랍어13),김유한(통번역·아랍어14),주기환(인문·철
활동을 통해‘난쏘공’
씨와서(48)씨를말한다.두소방관은
학11)씨다.이들은‘이슬람사상의이해’라는수업에서만나평
할가능성이크기때문
은지난9월「9월2일」
한농장에서장수말벌집제거에나섰
이다.이에박전교수는
소관심있던난민문제에대해함께고민했다.고민끝에이들은
이라는 제목의 동화책
다가실수로나무와풀밭1000m²를
“법에의해후원을할수
직접난민촌으로봉사활동을다녀오기로결심했고이후‘난쏘
을출간했다.책제목인
공’이라는조직을만들었다.
태웠다.농장주는보상금1000만원을
없다고하니어쩔수없
9월2일은2015년,세살배기시리아난민알란쿠르디가해안
요구했고두소방관은대출을받고적
‘난민이쏘아올린작은공’의줄임말인‘난쏘공’은난민의이
는것아니냐”면서도“거
에엎드려숨진채발견된날이다.「9월2일」이라는동화책은한
금을깨500만원을마련했다.화순소
액도아니고그저따뜻
야기를한국사회에알리자는의미를담고있다.이들은크게봉
국아동과난민아동의생일날의일상을대비해보여준다.저자
방서동료들도십시일반성금을모았
한마음을전하는것조
사와책만들기라는두가지활동을한다.한국에서가져간구호
는이를통해우리나라아이들에게난민들의존재에대한인식
▲박명석 교수
다.박명석전교수는이에10월20일,
품을현지난민들에게전달해실질적인도움을주고현지조사
차이뤄지지않아안타
을심어주고평소당연하다고여겨왔던일상의것들에감사함
“소방관이사비를털어합의금을낼정
를바탕으로난민동화책을제작해우리나라아이들에게난민에
깝다”며안타까움을표
을깨닫게만드는것이목적이라고말했다.
도로어려움을겪은것에가슴이아프다”따라
했다.
대한새로운인식을심어주려는목적이다.
‘난쏘공’세청년은올해목표로협동조합설립을꼽는다.또한
이를실천하기위해이들은지난6월,난민들이가장많이모이
서“조금이라도나눠야한다는생각이들었다”
한편박전교수는현재㈜직석실업회장이며
세부적목표로△1년에3권씩난민동화책을제작△난민디자
라며기부의사를밝혔다.
는그리스로떠났다.약한달간의시간동안이들은난민들을대
(사)아름다운공동체이사장으로우리학교에
인상품을판매△난민관련행사를진행하는등난민문제에관
하지만박전교수의기부는청탁금지법에의
상으로배식과청소봉사등을하며자연스레난민의실상을파
도많은기부금을냈다.
심있는대학생들을모아지속적으로활동하는것을꿈꾼다.
악하며인터뷰를진행했다.또한난민어린이들에게직접그림
해성사되지못했다.청탁금지법8조(기부나
이하정 기자 94haj@hufs.ac.kr
서효상 기자 95hssang@hufs.ac.kr
글로벌캠퍼스‘찾아가는진로취업상담서비스’성황리개최
한국방송학회2017가을철정기학술대회개최
지난6일부터10일까지일주일간우리학교글로
지난11일우리학교에서제29
이번학술대회에는방송포럼
취임식이외에도다양한행사가
대한국방송학회가을철정기
벌캠퍼스진로취업지원센터에서‘찾아가는진로
학술대회가개최됐다.가을철
진행됐다.오전1부는‘빅데이
취업상담서비스’를운영했다.‘찾아가는진로취
터인사이트’라는주제로최창
학술대회는‘방송의공적책무:
업상담서비스’는글로벌캠퍼스△어문학관△본
원박사(이노션데이터애널리틱
진단과모색’을주제로오전1
관△자연과학관△인문경상관△공학관의각로비
스팀팀장)가빅데이터통찰을
부와오후1,2,3부그리고한국
에서진행됐다.총500여명의학생들이상담에참
통한현대미디어다양한접근
방송학회정기총회로구성됐
방법을설명했다.
여해대학일자리본부진로취업지원센터에대한
다.이번한국방송학회정기총
한편오후1,2,3부는약80분
회에서는△제29대한국방송
▲찾아가는진로취업상담서비스진행모습
소개를듣고진로및취업지원프로그램이용방법
동안진행됐는데오후1부에서
학회결산보고△제30대회장
에대한안내를받았다.진로및취업에관한1:1상담및그룹상담도이뤄졌다.
6명의교수들이방송의공적책
취임식△제30대집행이사승
▲방송학회시상식현장
‘찾아가는진로취업상담서비스’는진로및취업상담의문턱을낮추고원하는학생누구나상담을받을수
무와실천방안에대해토론하
인및감사선출△제31대한국
있도록기획된프로그램으로2014년처음시작됐다.이서비스는올해로4년째매학기마다계속되고있으며
는자리로구성됐다.오후2,3부는방송의공적책무에관
방송학회장선거결과순으로행사가진행됐다.제30대
한연구세션과특별세션으로진행됐다.
학생들의높은만족도와꾸준한호응을얻고있다.
회장취임식에서우리학교김영찬미디어커뮤니케이션
서효상 기자 95hssang@hufs.ac.kr
학부교수가한국방송학회학회장으로취임됐다.
김민정기자95ellen3147@hufs.ac.kr
지식출판원‘릴레이독서캠페인’
우리학교글로벌캠퍼스,‘외국인과함께하는김장하는날’진행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추천도서기증해
“저소득층을위한뜻깊은김장”
우리학교지식출판원이지난7일그랜드
난7,8월에는KBS1TV시사교양프로그
지난8일글로벌캠퍼스기숙사학사운영팀과삼성웰스토
인터컨티넨탈호텔클럽라운지에추천
리는우리학교글로벌캠퍼스제1세미나실에서‘김장하는
램과‘휴가지에선휴대폰말
도서30권을비치했다.추천도서에는
날’행사를진행했다.참가자는외국인44명과기숙사운영
고책’캠페인을공동진행하며롤링힐스
학스캔들;우리시대최고문호들의흥미
팀원및교육지원팀원을포함해총50명이었다.참가자들
호텔로비라운지에여행및문학도서20
진진한뒷이야기(저자장은수외)>,
은총20박스(박스당10kg)의김치를담았고추후모현면
권을비치하기도했다.
예술작품같은삶>,
에거주하고있는저소득층에게전달할예정이다.
가정준지식출판원원장은우리나라독
수옮김)>등주목받는신간을비롯해마
한편참가한외국인44명중40명을대상으로실시한만
서율이하락하는추세를언급하며“독서
음의양식을쌓을수있는인문학도서들
족도조사의결과도매우좋았다.‘행사에대한전반적인
문화캠페인을활성화하기위한방안을
이다수포함됐다.
만족도’, 음식에대한만족도’를포함한총5개의
고안하고,다양한교내외이벤트를진행
우리학교지식출판원은이번해상반기
항목모두에서5점중4.9점이상을받아성공적인행사임
부터외부복합문화공간에추천도서를
하고있다”고전했다.
을증명했다.
▲‘김장하는날’행사가진행중인모습
지원하며독서캠페인을진행해왔다.지
김민정 기자 95ellen3147@hufs.ac.kr
이하정 기자 94haj@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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