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페이지
4페이지 본문시작
4 기획
2017년9월27일수요일
외부인출입이불편한학생들
‘누구를위한캠퍼스인가’
우리학교서울캠퍼스는지난2004년서울시의담장개방녹화사업에따라캠퍼스외곽을
기대한다”고말했다.
둘러싼담장730m를철거했다.해당사업은녹지가부족한도심에공원을만들고,대학이
그러나현재개방된캠퍼스가당시의기대를충족하는지는의문이다.지난4월서울캠퍼
인근주민들과의교류를통해학교이미지를향상시킬수있다는취지에서시행됐다.당시
스잔디광장에서외부인에의해재학생이폭행당한사건과맞물려외부인의출입으로인
서울시에서는예산을지원해담장이있던자리에수목을심고휴식공간을조성했다.그해
해불편을겪은적이있다는학생사례가지속적으로나타나고있다.하지만이러한문제
대학교담장개방녹화사업착공식에서안병만총장은“대학의담장녹화는마음의담장도
는학교가개방돼있는탓에사실상제재가어려워대안을마련하는데어려움이뒤따르고
허물어줄것”이라며“지역사회와함께하는열린마음으로세계를향해웅비하는외대를
있다.외부인의출입으로인한문제의현황,관련문제의제재방안과대안을알아본다.
◆외부인출입문제,그현황은?
며“계속해목줄착용을거부하면경찰을불러처리할수는있지만안전
실에앉아있는것을확인하기는어렵다”고답했다.
사랑순찰대학생들에게사법권이없기때문에직접출입을통제할수는
도서관학생위원회에따르면“현재사이버관2층열람실은도서관열람
잔디광장을이용하는학생들은일부주민의반려견산책으로불편을겪
실처럼예약이필수적으로요구되지않기때문에좌석을예약하지않고
없다”고밝혔다.
은적이있다고밝혔다.우리학교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에브리타임에
사용하는학우들이많고신분확인을하는등의제재를가하는일은없
또한학생지원팀은포교활동과관련해“재학생에게위해를가하거나,
는‘누가잔디광장에강아지세마리를풀어놓았다’, 무서워하
다”고말했다.또한“이를악용해외부인이열람실을사용하는일이있을
는데목줄안채운강아지가활보하는것을목격해당황스럽다’등의제
해당학생이거부의사를밝히면포교활동을하는분들에게나가시라고
수있으나적발하는것이어렵고그에대한회칙을가지고있는것이아
보가게시됐다.한익명의재학생은“지난학기기말고사기간도서관앞
제재할수있다”며“하지만포교활동이대부분일대일대화로이뤄져순
니라특별한제재를가하는일이없다”고밝혔다.
에서강아지가변을봤지만주인으로보이는행인이모른체하고가버렸
찰대가대화내용을듣고포교활동여부를판단하기어렵다”고말했다.
다”며“이를목격하고기분이좋지않았다”고말했다.
지난4월외부인의재학생폭행이후학생지원팀은학내치안과관련
학생들은외부인의포교활동에대해서도불편을호소한다.최근교내
해‘안전지킴이’를발족했다.학생지원팀장은“안전지킴이는노란조끼
게시판에‘HWPL’이라는단체가발행한핵안보관련내용의전단이붙
를입고,한시간에두명씩짝을지어학교곳곳을순찰한다”며“이문파
었다.일각에서는이단체가사이비종교집단이라고주장하며외부단체
출소,동대문경찰서와예방차원의조치를행하고있다”고말했다.또한
의포교활동이학교깊숙이까지퍼졌다고보아이에불안을표했다.에
“그렇지만외부운동장,잔디광장등에오는외부인을근본적으로막을
브리타임게시판에는‘특정종교에대해잠깐얘기할수없냐며따라와
방법은없으며,그제재가사실상어렵다”고전했다.
불편했다’는내용의게시물이주기적으로올라왔다.‘교회를다니지않
는다고말했음에도계속해서예수님믿으라고설교해곤혹을치렀다’는
◆외부인출입,그대안은?
등의제보또한잇따랐다.
타대학의경우건물의보안을강화하거나재학생인증시스템을마련
열람실의경우주민및타대생의이용으로몸살을앓고있다.도서관열
하는등시설을재정비했다.서강학보에따르면해당대학교는“학교내
람실의경우좌석을예약하지않은주민이재학생이예약한좌석에앉는
부시설에대해서는CCTV를설치하고경비업체를통해방범활동을하
경우가발견된다.사이버관2층열람실에서는타대학학생이좌석시설
고있으나실외공간에서외부인을통제하기는현실적으로불가능하다”
을이용하는것이목격된다.이러한문제와관련해윤(영어·EICC17)씨
고밝혔다.연세춘추에따르면해당대학교는“(원주캠퍼스에)외부인의
는“7월중순쯤애플라운지에서K대학과점퍼를입은학생2명을본적
출입을제재하기위해연세플라자와학생회관을제외한강의동에출입
있다”며“애플라운지는과제기간과시험기간에우리학교학생들이사용
통제시스템을설치하고신촌캠퍼스처럼학교관계자만허가증을이용해
하기에도공간이충분치않은것으로알고있는데,그자리를타대생이나
출입할수있도록할예정”이라고말했다.
외부인이허락없이사용할수있는것같아불만을느꼈다”고말했다.
대학과지역사회의상생을위해서는단절이최선이아니라는여론도
한편도서관의서쪽계단출입구는자료실폐쇄시간인약23시30분부
부상중이다.시립대학보는“세계적으로캠퍼스를개방하는추세로,폐
터이튿날9시까지24시간개방되는열람실4층과연결된다.이출입구
쇄나배재는외부인출입문제의해법이아니다”라고보도했다.정석서
는정문출입구와같이학생증바코드를인식하는시설이없어외부인의
울시립대·도시공학과교수는“캠퍼스개방을통해대학이지역사회와
출입이어렵지않다.이는늦은밤까지열람실을이용하는일부학생들
협력하는쪽으로나아가야한다”고밝혔다.
에게불안감을안기고있다.또한우리학교재학중인B씨(LT·LT16)은
일각에서는잔디광장을비롯한개방된캠퍼스시설의경우시설이용
“늦은저녁시간대학원과농구장근처에서담배를피며오토바이를타
의규칙을담은표지판을적절한장소에배치해부적절한시설이용의처
고있는고등학생무리가종종보이는데너무보기안좋다”며교내치안
벌과제재수위를명확히게시할것을주장한다.즉관련법령등처벌수
에대한우려를표했다.
지난4월잔디광장에서일어난외부인의재학생폭행사건은외부인의
위를명시해이용자스스로경각심을갖도록유도해야한다는것이다.
학내출입에대한학생들의불안을증폭시킨바있다.지난4월11일14
그러나다른한편에서는이러한조치가학교의이미지를훼손할수있
시경서울캠퍼스잔디광장에서신원불명의남성이여학생을발로폭행
어신중을기해야한다고말한다.우리학교재학생윤씨는“잔디광장의
해경찰에체포됐다.가해자는중년남성으로,목격자는“(가해자는)스스
경우우리학교진학을희망하는고등학생이학교탐방시구경할수있는
로를‘4월에부활한예수’라칭했고,사람을찾는다는내용의피켓을들
공간이다”라며“학교시설은학교이미지와직결된다고보기때문에법
고잔디광장중앙가로등아래에서음악을틀어놓고춤을췄다.이후잔
령을적어놓은표지판에서‘딱딱하고배타적인외대’라는인식을받을
디광장계단에앉아있던피해학생과주변학생들에게욕설을퍼붓더니
지도모른다”고밝혔다.
급기야발로피해학생을가격했다”고전했다.
일부외부인의부적절한캠퍼스이용으로학교와시민은상생의어려
이처럼외부인의부적절한출입이우리학교의면학분위기를저해하는
움을겪고있다.시민측의성숙한질서의식과학교측의시설·제도재
사례가계속발생하자이에대한대책마련이시급하다는학내여론이대
정비가요구되는시점이다.
두되고있다.
도서관의경우지역주민과외부이용자의출입이가능하다.다만지역
◆외부인출입,관련처벌은?
주민은이문동거주자에한하며,1층입구의안내실에신분증을제시하
시설지원팀에따르면캠퍼스가개방돼있는탓에외부인의통제가현실
고방문증을교부받았을때자료를열람할수있다.외부이용자는△협정
적으로곤란한상황이다.학생지원팀또한학교에담장이없기때문에모
대학학생및교직원△협정대학이아닌타대학관계자△기타외부이용
든곳에서학교진입이가능하며특히주민들이학교시설을많이이용하
자로구성되며일정절차를거친후제한적인시설이용이가능하다.도
고있는상태라고말했다.이에여러학생들이불편을겪었다는사례가
서관에해당규칙위반시처벌과제재에관해문의한결과“이에대한처
발생하고있는가운데,학교측에따르면외부인의유입을근본적으로막
벌·제재매뉴얼이존재한다”고전했다.도서관측은“지역주민이아닌
을방법은없고이에대한제재방안도미비한것으로나타났다.
데지역주민인것처럼열람실에출입하다가적발되면출입정지등의조
학생지원팀은“현재교내안전사랑순찰대는목줄이풀려있는강아지
를목격하면개주인에게목줄착용을반드시해야한다고말씀드린다”
치를취할수있다”며“하지만지역주민이좌석배정을받지않고열람
고유진 기자 95howcuty@hufs.ac.kr
2017년9월27일수요일
외부인출입이불편한학생들
‘누구를위한캠퍼스인가’
우리학교서울캠퍼스는지난2004년서울시의담장개방녹화사업에따라캠퍼스외곽을
기대한다”고말했다.
둘러싼담장730m를철거했다.해당사업은녹지가부족한도심에공원을만들고,대학이
그러나현재개방된캠퍼스가당시의기대를충족하는지는의문이다.지난4월서울캠퍼
인근주민들과의교류를통해학교이미지를향상시킬수있다는취지에서시행됐다.당시
스잔디광장에서외부인에의해재학생이폭행당한사건과맞물려외부인의출입으로인
서울시에서는예산을지원해담장이있던자리에수목을심고휴식공간을조성했다.그해
해불편을겪은적이있다는학생사례가지속적으로나타나고있다.하지만이러한문제
대학교담장개방녹화사업착공식에서안병만총장은“대학의담장녹화는마음의담장도
는학교가개방돼있는탓에사실상제재가어려워대안을마련하는데어려움이뒤따르고
허물어줄것”이라며“지역사회와함께하는열린마음으로세계를향해웅비하는외대를
있다.외부인의출입으로인한문제의현황,관련문제의제재방안과대안을알아본다.
◆외부인출입문제,그현황은?
며“계속해목줄착용을거부하면경찰을불러처리할수는있지만안전
실에앉아있는것을확인하기는어렵다”고답했다.
사랑순찰대학생들에게사법권이없기때문에직접출입을통제할수는
도서관학생위원회에따르면“현재사이버관2층열람실은도서관열람
잔디광장을이용하는학생들은일부주민의반려견산책으로불편을겪
실처럼예약이필수적으로요구되지않기때문에좌석을예약하지않고
없다”고밝혔다.
은적이있다고밝혔다.우리학교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에브리타임에
사용하는학우들이많고신분확인을하는등의제재를가하는일은없
또한학생지원팀은포교활동과관련해“재학생에게위해를가하거나,
는‘누가잔디광장에강아지세마리를풀어놓았다’, 무서워하
다”고말했다.또한“이를악용해외부인이열람실을사용하는일이있을
는데목줄안채운강아지가활보하는것을목격해당황스럽다’등의제
해당학생이거부의사를밝히면포교활동을하는분들에게나가시라고
수있으나적발하는것이어렵고그에대한회칙을가지고있는것이아
보가게시됐다.한익명의재학생은“지난학기기말고사기간도서관앞
제재할수있다”며“하지만포교활동이대부분일대일대화로이뤄져순
니라특별한제재를가하는일이없다”고밝혔다.
에서강아지가변을봤지만주인으로보이는행인이모른체하고가버렸
찰대가대화내용을듣고포교활동여부를판단하기어렵다”고말했다.
다”며“이를목격하고기분이좋지않았다”고말했다.
지난4월외부인의재학생폭행이후학생지원팀은학내치안과관련
학생들은외부인의포교활동에대해서도불편을호소한다.최근교내
해‘안전지킴이’를발족했다.학생지원팀장은“안전지킴이는노란조끼
게시판에‘HWPL’이라는단체가발행한핵안보관련내용의전단이붙
를입고,한시간에두명씩짝을지어학교곳곳을순찰한다”며“이문파
었다.일각에서는이단체가사이비종교집단이라고주장하며외부단체
출소,동대문경찰서와예방차원의조치를행하고있다”고말했다.또한
의포교활동이학교깊숙이까지퍼졌다고보아이에불안을표했다.에
“그렇지만외부운동장,잔디광장등에오는외부인을근본적으로막을
브리타임게시판에는‘특정종교에대해잠깐얘기할수없냐며따라와
방법은없으며,그제재가사실상어렵다”고전했다.
불편했다’는내용의게시물이주기적으로올라왔다.‘교회를다니지않
는다고말했음에도계속해서예수님믿으라고설교해곤혹을치렀다’는
◆외부인출입,그대안은?
등의제보또한잇따랐다.
타대학의경우건물의보안을강화하거나재학생인증시스템을마련
열람실의경우주민및타대생의이용으로몸살을앓고있다.도서관열
하는등시설을재정비했다.서강학보에따르면해당대학교는“학교내
람실의경우좌석을예약하지않은주민이재학생이예약한좌석에앉는
부시설에대해서는CCTV를설치하고경비업체를통해방범활동을하
경우가발견된다.사이버관2층열람실에서는타대학학생이좌석시설
고있으나실외공간에서외부인을통제하기는현실적으로불가능하다”
을이용하는것이목격된다.이러한문제와관련해윤(영어·EICC17)씨
고밝혔다.연세춘추에따르면해당대학교는“(원주캠퍼스에)외부인의
는“7월중순쯤애플라운지에서K대학과점퍼를입은학생2명을본적
출입을제재하기위해연세플라자와학생회관을제외한강의동에출입
있다”며“애플라운지는과제기간과시험기간에우리학교학생들이사용
통제시스템을설치하고신촌캠퍼스처럼학교관계자만허가증을이용해
하기에도공간이충분치않은것으로알고있는데,그자리를타대생이나
출입할수있도록할예정”이라고말했다.
외부인이허락없이사용할수있는것같아불만을느꼈다”고말했다.
대학과지역사회의상생을위해서는단절이최선이아니라는여론도
한편도서관의서쪽계단출입구는자료실폐쇄시간인약23시30분부
부상중이다.시립대학보는“세계적으로캠퍼스를개방하는추세로,폐
터이튿날9시까지24시간개방되는열람실4층과연결된다.이출입구
쇄나배재는외부인출입문제의해법이아니다”라고보도했다.정석서
는정문출입구와같이학생증바코드를인식하는시설이없어외부인의
울시립대·도시공학과교수는“캠퍼스개방을통해대학이지역사회와
출입이어렵지않다.이는늦은밤까지열람실을이용하는일부학생들
협력하는쪽으로나아가야한다”고밝혔다.
에게불안감을안기고있다.또한우리학교재학중인B씨(LT·LT16)은
일각에서는잔디광장을비롯한개방된캠퍼스시설의경우시설이용
“늦은저녁시간대학원과농구장근처에서담배를피며오토바이를타
의규칙을담은표지판을적절한장소에배치해부적절한시설이용의처
고있는고등학생무리가종종보이는데너무보기안좋다”며교내치안
벌과제재수위를명확히게시할것을주장한다.즉관련법령등처벌수
에대한우려를표했다.
지난4월잔디광장에서일어난외부인의재학생폭행사건은외부인의
위를명시해이용자스스로경각심을갖도록유도해야한다는것이다.
학내출입에대한학생들의불안을증폭시킨바있다.지난4월11일14
그러나다른한편에서는이러한조치가학교의이미지를훼손할수있
시경서울캠퍼스잔디광장에서신원불명의남성이여학생을발로폭행
어신중을기해야한다고말한다.우리학교재학생윤씨는“잔디광장의
해경찰에체포됐다.가해자는중년남성으로,목격자는“(가해자는)스스
경우우리학교진학을희망하는고등학생이학교탐방시구경할수있는
로를‘4월에부활한예수’라칭했고,사람을찾는다는내용의피켓을들
공간이다”라며“학교시설은학교이미지와직결된다고보기때문에법
고잔디광장중앙가로등아래에서음악을틀어놓고춤을췄다.이후잔
령을적어놓은표지판에서‘딱딱하고배타적인외대’라는인식을받을
디광장계단에앉아있던피해학생과주변학생들에게욕설을퍼붓더니
지도모른다”고밝혔다.
급기야발로피해학생을가격했다”고전했다.
일부외부인의부적절한캠퍼스이용으로학교와시민은상생의어려
이처럼외부인의부적절한출입이우리학교의면학분위기를저해하는
움을겪고있다.시민측의성숙한질서의식과학교측의시설·제도재
사례가계속발생하자이에대한대책마련이시급하다는학내여론이대
정비가요구되는시점이다.
두되고있다.
도서관의경우지역주민과외부이용자의출입이가능하다.다만지역
◆외부인출입,관련처벌은?
주민은이문동거주자에한하며,1층입구의안내실에신분증을제시하
시설지원팀에따르면캠퍼스가개방돼있는탓에외부인의통제가현실
고방문증을교부받았을때자료를열람할수있다.외부이용자는△협정
적으로곤란한상황이다.학생지원팀또한학교에담장이없기때문에모
대학학생및교직원△협정대학이아닌타대학관계자△기타외부이용
든곳에서학교진입이가능하며특히주민들이학교시설을많이이용하
자로구성되며일정절차를거친후제한적인시설이용이가능하다.도
고있는상태라고말했다.이에여러학생들이불편을겪었다는사례가
서관에해당규칙위반시처벌과제재에관해문의한결과“이에대한처
발생하고있는가운데,학교측에따르면외부인의유입을근본적으로막
벌·제재매뉴얼이존재한다”고전했다.도서관측은“지역주민이아닌
을방법은없고이에대한제재방안도미비한것으로나타났다.
데지역주민인것처럼열람실에출입하다가적발되면출입정지등의조
학생지원팀은“현재교내안전사랑순찰대는목줄이풀려있는강아지
를목격하면개주인에게목줄착용을반드시해야한다고말씀드린다”
치를취할수있다”며“하지만지역주민이좌석배정을받지않고열람
고유진 기자 95howcuty@hufs.ac.kr
4페이지 본문끝
메뉴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