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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2015년 3월 3일 화요일
2015학년도1학기교양교과과정개편
새학기교양과목개편은어떻게이뤄지나?
2015년1학기부터졸업을위해반드시들어야하는
전공자들은영어를제외한다른외국어를선택해야한
로벌소통과배려>,,
학년도2학기에교양과정위원회가승격해만들어진미
필수교양을포함해교양과목이대폭달라진다.필수교
다.이에대해김미자서울배움터학사종합지원센터(이
가있다.서울배움터학생은이에더해
네르바교양대학이있다.교양수업의질을높이기위해
양인‘실용외국어’는‘교양외국어’로이름이바뀌었고글
하학종지)팀장은“교양외국어에서영어의비중을높이
Design진로설정과경력개발>을,글로벌배움터학생의
과정개편외에도이번학기부터강의중심교수제,특임
쓰기는미네르바인문강좌로개편됐다.
고학점이수의기준을까다롭게정한것은우리학교의
경우까지포
교수제도실시된다.김미자서울배움터학종지팀장은
2014학년도입학생까지는FLEX,IBT,외국어연수
학생으로서영어는기본적으로공부할수있도록하기
함해총14학점을필수로이수해야한다.
“교양교과과정개편을통한교양교육의강화로우리학
평가원수료성적등어학성적으로실용외국어의학점
위해서”라고전했다.
필수로이수해야하는교양학점도더욱늘어났다.
교는인성교육은물론,다양한방면으로진리를탐구할
을인정받을수있다.하지만15학번이후입학생부터는
미네르바인문강좌는글쓰기보다다양한내용을다
실용외국어와글쓰기가각각2학점이었지만교양외국
수있는대학으로발전할것”이라고기대를밝혔다.신
교양외국어의학점을어학성적으로대체할수없고반
룰수있도록새롭게개편됐다.미네르바인문강좌역시
어와미네르바인문강좌는각각3학점으로인정된다.핵
민정(동양어?터키어15)양은“전공말고도다양한과
드시수강신청을통해수업을들어야만학점을취득할
글쓰기과목과마찬가지로학생들의기본적인교양으
심교양도,,
목을배울수있는기회고,진로를결정하는데에도도움
수있다.또한실용외국어를자유롭게수강할수있었던
로서의글쓰기능력을높이기위한강의로,글쓰기를대
>,,영역중각각1과목씩
이많이될것같아긍정적으로생각한다”고전했다.
이전과는다르게15학번부터는신입생영어진단평가에
신해필수교양으로지정됐다.2015학년도에입학한학
을필수로이수해야한다.핵심교양에서반드시이수해
서상위20%(IFLEP1~2등급)의성적을받은학생만이
생이졸업을위해서들어야하는기초교양은
야하는학점이14학번보다4학점이늘어난셈이다..
박윤진기자90yoon@hufs.ac.kr
‘영어’가아닌‘기타언어’를선택해수강할수있다.영어
바인문강좌1:인간과문명>,
이렇게교양교과과정이대폭바뀐배경에는2014
글로벌경영은경영으로,
2016학년도부터광역모집철폐?
해당단대학생들불만은계속
사범대학은중국어교육과신설
지난달25일진행된우리학교교무위원회및전체교수
으로공통전공과목의재수강문제가그렇다”고전했다.김
서울배움터학칙개정돼
회의에서광역모집철폐안이통과됐다.광역모집철폐는광
형환(사회?미디어12)사회대비상대책위원장(이하비대
역화제도를시행했던동양어대학,사회대학,서양어대학
위장)은“사회대학의경우광역화에특화된커리큘럼자체
글로벌경영대학이경영대학으로바뀌고사범대학에는중국어교육과가신설된다.이는지난2월4
학생들이그동안지속적으로요구했던것이다.이폐지안이
가존재하지않는다”며“13학년도부터커리큘럼을마련해
일개정된학칙에따른것이다.글로벌경영대학이경영대학으로이름을바꾼것은글로벌배움터와서울
이사회에서통과되면2016학년도신입생부터광역모집을
달라고주장했지만단위가작다는이유로거절했고결국지
배움터간의명칭혼란방지및브랜드인지도를고려한결정이다.명칭만바뀔뿐학부·학과편성및입
하지않는다.
금까지도광역화에따른커리큘럼이없는상태”라고전했
학정원은변동이없다.유경원(경영·경영12)경영대학학생회장은“실제로‘ 로벌경영’이라는명칭때
그러나문제는학교측이광역화제도철폐에대한후속
다.이어“학교가입시결과를올리기위해학사행정을손바
문에신입생들이혼란을겪은경우가종종있었다”며“명칭변경은지난해연말부터추진돼경영대학학
대책은고려하지않은채‘통보’식으로일을진행한것이다.
닥뒤집듯뒤집는것이안타깝다”고아쉬움을드러냈다.또
생을대상으로설문조사를실시했고,결과적으로명칭을변경하게됐다”고개정배경을설명했다.
동양어대학,사회대학,서양어대학은합동운영위원회를구
한김동규(서양어?노어12)서양어대학비대위장은“서양
한편사범대학도2016학년도부터‘ 국어교육과’(이하중교과)가신설된다.신설된중교과입학정원
성해광역모집철폐에대한정확한답변요구와함께각단
어대학공통과목의재수강,복학생을위한커리큘럼수정,
은17명이며,이에따라프랑스어교육과와독일어교육과는7명,영어교육과는2명,한국어교육과는1명
과대학(이하단대)발전상구상을위한총장면담을요청했
엇학기등의문제가많다”며“엇학기로인해발생한문제를
을각각감축한다.여인영(사범·한국어교육12)사범대학비상대책위원장은“기존과의정원감축없이
지만학교측은묵묵부답으로일관해왔다.결과적으로학생
수습하기위한강좌가시급히개설돼야한다”고말했다.이
는새로운과를신설할수없어기존네과의정원을줄일수밖에없었다”며“중교과의신설이확정된만
대표자들과아무런상의없이광역모집철폐안이통과된것이다.
어“합동운영위원회는학교가대책수립을적극적으로할
큼내부적인대비에최선을다할생각”이라고밝혔다.이어“사범대학안의다섯과들이똑같은입지를
김우리(동양어·태국어13)동양어대학학생회장은“특
수있도록최선을다할것”이라는입장을밝혔다.
공고히유지하기위해학교측에중교과의커리큘럼과교수진공개에대한요구를할예정”이라고앞으
히광역화를시행한14?15학번학생들이결국자신들만학
로의계획을전했다.
교행정의피해자가되는것에대한불만이크다”며“대표적
박은혜기자 90iron@hufs.ac.kr
박은혜기자90iron@hufs.ac.kr
학교는안녕,
어서와,새터는처음이지?
새로운출발2014학년도전기학위수여식개최돼
양배움터새내기새로배움터
안전사고없이무사히마쳐
양배움터학생들이새내기새로배움터신입생수련회(이하새터)
일정을모두무사히마쳤다.글로벌배움터학생들은지난달12일부터
14일까지강원도횡성군웰리힐리파크,서울배움터학생들은13일부
터15일까지강원도속초시한화리조트에서2박3일간의새터일정을
소화했다.지난해벌어졌던안전사고들을고려해개인정보제공동의
서와부모님동의서를제출하지않은학생은새터에참여할수없었다.
특히이번서울배움터새터에는동양어대학과서양어대학이연합
해새롭게기획한동서연합판이진행돼각단과대학(이하단대)의뜨
거운응원전을엿볼수있었다.글로벌배움터는과마다프로그램을직
접기획해재학생과신입생이돈독해질수있는기회를제공했다.
각단대들이모두모여혼잡한가운데서도양배움터모두질서있
게공연을즐겨안전사고는발생하지않았다.이지원(동양어·인도어
12)서울배움터비상대책위원회장은“신입생들이학교에대한전반적
▲왼쪽부터조민지(통번역·영어10),송한나(통번역·영어10),한상명(통번역·영어10)
인지식을얻고재학생들을통해학교생활을알수있는곳이새터”라
지난24일양배움터에서2014학년도전기학위수여식이열렸다.이번학위수여식에서양배움터를더해3,125명(학사2,524명,석사544명,박사
며“이번새터는안전문제로성사가불투명했지만결과적으로프로그
57명)의졸업생이배출됐다.
램과안전면에서모두합격점을주고싶다”라고자평했다.
김인철총장은“학교에서연마한인격과교양,지식,식견을바탕으로사회에나가자신의뜻을펼쳐나가길바란다”며졸업생을향한축사를건넸
이번새터에참여한정수민(통번역·태국어15)양은“팀을이뤄게
다.김준섭(동양어·아랍어08)군은“졸업을해서기쁘고정든학교를떠나게돼아쉬운마음도크다”며“학교가아닌사회에서후배및동문들을이끌
임하면서동기들과선배들의이름도확실히외우고과의분위기를잘
어가는사람이되도록노력할것”이라고포부를밝혔다.신지수(통번역·영어09)양은“2009학년도에입학해어느덧6년이지나졸업을해감회가남
알수있었다”고소감을전했다.오새롬(동양어·터키어14)양또한“처
다르고,동기들이다함께하지못해안타깝지만졸업생모두사회로한발짝나아간것같아기쁘다”고졸업소감을전했다.이날학위수여식에는가족,
음으로대학문화를경험하는신입생들에게선배로서도움을줄수있
선후배등을비롯해많은사람들이함께해기쁨을더했다.
는좋은기회였다”고밝혔다.
.
유혜민기자 90hyemini@hufs.ac.kr
박은혜기자 90iron@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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