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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03
2014년6월11일수요일973호
학생민원에잇따른양배움터시설점검
결과는이상무
지난 달 서울배움터의 도서관, 글로벌배움터의
이서울시청,동대문구청등에민원을제기함에따
프에점검결과가공유됐지만학생들은여전히미
둥에도문제는발견되지않았다.사생회는여름방
라동대문구청에서안전점검을나선것이다.동대
심쩍다는반응을보여이에진호일건축기획팀과
학 중 테이핑 작업으로 균열로 인한 미관 문제를
신기숙사에대한전면적인시설점검이진행됐다.
문구청건축팀의박천수건축2팀장과박정우담당
장은“안전점검결과큰문제가없었으나학생들
보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퇴사 시 점검표에
시설의 흔들림과 균열 등으로 불안감을 느낀 학생
주무관이, 학교 측에서는 한흥진 학술정보팀장,
이계속불안해하기때문에후속조치를고려하고
도면을삽입해문제가되는부분을표시하면즉각
들의민원으로실시된이번점검결과안전상의문
김재준건설기획팀장과진호일건축담당이점검
있는중”이라고밝혔다.
조치가취해질수있도록시스템을구축하겠다고
제는없는것으로드러났다.
에참여했다.동대문구청구조자문위원으로는권
전했다.
기혁서울시립대학교건축과교수와김상식사단
◆“기숙사에서균열이일어나요”
기숙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법인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부회장,정호면옵티
‘특정관리대상시설’로분류된다.매해정기적인안
◆오래된데다 흔들림까지 느껴지는 도서관, 문제는
없나요?
마구조기술사사무소대표가참여했다.
“새로지은건물인데무너질까봐걱정이에요”
전검사가실시되며“건축,소방,전기,기계,가스
이번점검에서학생들이흔들림을느끼는등문
최근글로벌배움터기숙사생회(이하사생회)페
시설물과관련해1년에2회점검을받고있다”고
박신애(상경·경제12)양은"외벽에금이가있
제가있다고지적된도서관열람실천장내부마감
이스북에민원이제기됐다.2011년지어진기숙사
이재현(통번역·독일어 08) 총사생장은 말했다.
다거나떨어진것을본사람도있다고들었는데당
및현상태,5층및옥상슬러브에대한육안검사
에서균열이일어났다는것이다.이에사생회는5
이어 “앞으로 사생회를 통해 접수되는 민원에 대
장사용하고있는책상과의자부터부실하다보니
가진행됐다.검사결과,열람실내부는기둥대신
월 22일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AS소장과 함께
한추가점검을실시할것을약속하겠다”며“사생
도서관이안전한지불안하지만공부할수있는공
하중을지탱하는삼각형그물모양의트러스구조
사내균열및시설점검을실시했다.
들의안전하고편안한기숙사생활을위해적극나
간이도서관밖에없어서어쩔수없다"고전했다.
를 사용해 특성상 진동이 느껴질 수 있으나 안전
이 날 실시한 점검 결과 균열은 건물 구조상의
서겠다”고밝혔다.
서울배움터학생들을불안에떨게한도서관에
상의문제는없는것으로나타났다.
문제가아닌건물내습도차이로인한이완과수
5월21일안전점검이시행됐다.우리학교학생들
이후 서울배움터 온라인 커뮤니티인
축현상으로밝혀졌다.건물하중을받는주축기
김다정·임수진기자87curious@hufs.ac.kr
학교에서뛰는색다른마라톤
서울배움터대동제대체
글로벌배움터마라톤행사개최
사진서울배움터총학생회제공
리다.러너스하이에서는코스와배번표,필요한물
터는잔디광장에서우리학교학생들이제작한영
풍등교내첫마라톤대회의개요를준비했다.마라
화 등을 시청했다. 마지막으로 강연회인 더 셀러
톤전후의몸풀기역시러너스하이에서전담했다.
브러티는각분야유명인을연사로초청해이야기
특히만일의사고에대비해당일현장에서는러너스
하는시간을가졌다.
하이부원들과비상대책위원회집행부들이곳곳에
19일오바마홀에서열린신세계지식향연을시
배치됐고허수안보건선생님이대기하기도했다.
작으로강연회가개최됐다.신세계지식향연은행
백기은(동유럽·루마니아어11)러너스하이회장
복연구센터장최인철,문명탐험가송동훈,피아니
은“예상보다많은인원의학생이참여해성공적으로
스트 신지호, 아나운서 정지연이 함께했다. 이어
마칠수있었다”며“질서속에서아무사고없이행사
21일에는전코스모폴리탄피쳐에디터곽정은이
▲5월27일글로벌배움터에서마라톤대회위런 스가진행됐다.이날
가마무리돼열심히준비한만큼뿌듯하다”고밝혔다.
강연자로 참석했다. 22일은 만화가 강풀과 영화
▲지난5월23일잔디광장에서열린더콘서트(THECONCERT)공연
행사에는많은학생들이참가해늦은저녁넓은캠퍼스를달궜다.
모습이다.
이행사를주최한홍성훈(자연·수학08)비상대
평론가 허지웅이, 23일은 시인 하상욱의 강연이
5월27일글로벌배움터에서간이마라톤행사‘위
책위원장은“축제를취소해아쉬운마음을위
진행됐다.특히허지웅은서양어대와총학생회가
런
대체하게됐다”며“참여해주신총장님과교수님,뛰
서울배움터총학생회가5월19일부터23일5일
공동주최해섭외됐다.
상으로개최됐다.위런
어준학생들에게고맙고앞으로도캠퍼스내에활발
간
그러나이번행사에서강연자선정이논란되기
계획됐던5월대동제를취소후이를대체한것이다.
한기운만있었으면좋겠다”고소감을전했다.
행사는세월호침몰로인해취소된대동제를대체
도했다.강연을들은신해든(중국·중국13)양은
마라톤은학생회관을시작으로정문을돌아인문
학생들의반응또한긍정적인반응이많았다.행
해 진행됐다. 김범(국제 11) 총학생회장은 “전 국
“강연주제에대한사전공지가없어아쉬웠다”며
경상관을 거쳐 다시 학생회관으로 돌아오는 총
사에참여한이상헌(통번역·스페인어14)군은“세
민이슬픔에빠진가운데조용한분위기내에서즐
“앞으로강연자선정기준과강연주제를미리알려
5km길이의코스로구성됐다.마라톤시작전에는
월호참사추모의의미로노란리본을달아뜻깊었
길거리를제공하고싶었다”고행사의기획의도를
필요한내용을선택적으로들을수있길바란다”
가수‘제이래빗’의축하공연도진행됐다.이번행사
고평소에운동할기회가없었는데이기회에운동
밝혔다.
고말했다.이에이지원(동양어·인도어12)부총
는사전신청과당일현장접수를합쳐총520여명
을하게돼서좋았다”고만족감을표했다.또김동원
학생회장은“갑작스런대동제취소로촉박하게섭
이참여해참가자들의뜨거운관심속에개최됐다.
(인문·언어인지과학10)군은“졸업전에친구들과
시어터(THE THEATER), 더 셀러브러티(THE
외가이뤄질수밖에없었다”며“다음축제는더좋
특히 이번 행사는 러닝 동아리인 ‘러너스하이
좋은추억을만들수있었다.앞으로도이런행사가
CELEBRITY)로나눠진행됐다.먼저19일에열
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Runner’shigh)’가사전준비를맡았다.러너스하이
자주있었으면한다”고말했다.
린더콘서트는잔디광장에서우리학교의여러소
밝혔다.
는정기적으로마라톤대회에출전해활동하는동아
모임들이나와공연을펼쳤다.20일열린더시어
임정혁수습기자89ginpaldduk@hufs.ac.kr
임유선기자88lys@hufs.ac.kr
03
2014년6월11일수요일973호
학생민원에잇따른양배움터시설점검
결과는이상무
지난 달 서울배움터의 도서관, 글로벌배움터의
이서울시청,동대문구청등에민원을제기함에따
프에점검결과가공유됐지만학생들은여전히미
둥에도문제는발견되지않았다.사생회는여름방
라동대문구청에서안전점검을나선것이다.동대
심쩍다는반응을보여이에진호일건축기획팀과
학 중 테이핑 작업으로 균열로 인한 미관 문제를
신기숙사에대한전면적인시설점검이진행됐다.
문구청건축팀의박천수건축2팀장과박정우담당
장은“안전점검결과큰문제가없었으나학생들
보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퇴사 시 점검표에
시설의 흔들림과 균열 등으로 불안감을 느낀 학생
주무관이, 학교 측에서는 한흥진 학술정보팀장,
이계속불안해하기때문에후속조치를고려하고
도면을삽입해문제가되는부분을표시하면즉각
들의민원으로실시된이번점검결과안전상의문
김재준건설기획팀장과진호일건축담당이점검
있는중”이라고밝혔다.
조치가취해질수있도록시스템을구축하겠다고
제는없는것으로드러났다.
에참여했다.동대문구청구조자문위원으로는권
전했다.
기혁서울시립대학교건축과교수와김상식사단
◆“기숙사에서균열이일어나요”
기숙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법인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부회장,정호면옵티
‘특정관리대상시설’로분류된다.매해정기적인안
◆오래된데다 흔들림까지 느껴지는 도서관, 문제는
없나요?
마구조기술사사무소대표가참여했다.
“새로지은건물인데무너질까봐걱정이에요”
전검사가실시되며“건축,소방,전기,기계,가스
이번점검에서학생들이흔들림을느끼는등문
최근글로벌배움터기숙사생회(이하사생회)페
시설물과관련해1년에2회점검을받고있다”고
박신애(상경·경제12)양은"외벽에금이가있
제가있다고지적된도서관열람실천장내부마감
이스북에민원이제기됐다.2011년지어진기숙사
이재현(통번역·독일어 08) 총사생장은 말했다.
다거나떨어진것을본사람도있다고들었는데당
및현상태,5층및옥상슬러브에대한육안검사
에서균열이일어났다는것이다.이에사생회는5
이어 “앞으로 사생회를 통해 접수되는 민원에 대
장사용하고있는책상과의자부터부실하다보니
가진행됐다.검사결과,열람실내부는기둥대신
월 22일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AS소장과 함께
한추가점검을실시할것을약속하겠다”며“사생
도서관이안전한지불안하지만공부할수있는공
하중을지탱하는삼각형그물모양의트러스구조
사내균열및시설점검을실시했다.
들의안전하고편안한기숙사생활을위해적극나
간이도서관밖에없어서어쩔수없다"고전했다.
를 사용해 특성상 진동이 느껴질 수 있으나 안전
이 날 실시한 점검 결과 균열은 건물 구조상의
서겠다”고밝혔다.
서울배움터학생들을불안에떨게한도서관에
상의문제는없는것으로나타났다.
문제가아닌건물내습도차이로인한이완과수
5월21일안전점검이시행됐다.우리학교학생들
이후 서울배움터 온라인 커뮤니티인
축현상으로밝혀졌다.건물하중을받는주축기
김다정·임수진기자87curious@hufs.ac.kr
학교에서뛰는색다른마라톤
서울배움터대동제대체
글로벌배움터마라톤행사개최
사진서울배움터총학생회제공
리다.러너스하이에서는코스와배번표,필요한물
터는잔디광장에서우리학교학생들이제작한영
풍등교내첫마라톤대회의개요를준비했다.마라
화 등을 시청했다. 마지막으로 강연회인 더 셀러
톤전후의몸풀기역시러너스하이에서전담했다.
브러티는각분야유명인을연사로초청해이야기
특히만일의사고에대비해당일현장에서는러너스
하는시간을가졌다.
하이부원들과비상대책위원회집행부들이곳곳에
19일오바마홀에서열린신세계지식향연을시
배치됐고허수안보건선생님이대기하기도했다.
작으로강연회가개최됐다.신세계지식향연은행
백기은(동유럽·루마니아어11)러너스하이회장
복연구센터장최인철,문명탐험가송동훈,피아니
은“예상보다많은인원의학생이참여해성공적으로
스트 신지호, 아나운서 정지연이 함께했다. 이어
마칠수있었다”며“질서속에서아무사고없이행사
21일에는전코스모폴리탄피쳐에디터곽정은이
▲5월27일글로벌배움터에서마라톤대회위런 스가진행됐다.이날
가마무리돼열심히준비한만큼뿌듯하다”고밝혔다.
강연자로 참석했다. 22일은 만화가 강풀과 영화
▲지난5월23일잔디광장에서열린더콘서트(THECONCERT)공연
행사에는많은학생들이참가해늦은저녁넓은캠퍼스를달궜다.
모습이다.
이행사를주최한홍성훈(자연·수학08)비상대
평론가 허지웅이, 23일은 시인 하상욱의 강연이
5월27일글로벌배움터에서간이마라톤행사‘위
책위원장은“축제를취소해아쉬운마음을위
진행됐다.특히허지웅은서양어대와총학생회가
런
대체하게됐다”며“참여해주신총장님과교수님,뛰
서울배움터총학생회가5월19일부터23일5일
공동주최해섭외됐다.
상으로개최됐다.위런
어준학생들에게고맙고앞으로도캠퍼스내에활발
간
그러나이번행사에서강연자선정이논란되기
계획됐던5월대동제를취소후이를대체한것이다.
한기운만있었으면좋겠다”고소감을전했다.
행사는세월호침몰로인해취소된대동제를대체
도했다.강연을들은신해든(중국·중국13)양은
마라톤은학생회관을시작으로정문을돌아인문
학생들의반응또한긍정적인반응이많았다.행
해 진행됐다. 김범(국제 11) 총학생회장은 “전 국
“강연주제에대한사전공지가없어아쉬웠다”며
경상관을 거쳐 다시 학생회관으로 돌아오는 총
사에참여한이상헌(통번역·스페인어14)군은“세
민이슬픔에빠진가운데조용한분위기내에서즐
“앞으로강연자선정기준과강연주제를미리알려
5km길이의코스로구성됐다.마라톤시작전에는
월호참사추모의의미로노란리본을달아뜻깊었
길거리를제공하고싶었다”고행사의기획의도를
필요한내용을선택적으로들을수있길바란다”
가수‘제이래빗’의축하공연도진행됐다.이번행사
고평소에운동할기회가없었는데이기회에운동
밝혔다.
고말했다.이에이지원(동양어·인도어12)부총
는사전신청과당일현장접수를합쳐총520여명
을하게돼서좋았다”고만족감을표했다.또김동원
학생회장은“갑작스런대동제취소로촉박하게섭
이참여해참가자들의뜨거운관심속에개최됐다.
(인문·언어인지과학10)군은“졸업전에친구들과
시어터(THE THEATER), 더 셀러브러티(THE
외가이뤄질수밖에없었다”며“다음축제는더좋
특히 이번 행사는 러닝 동아리인 ‘러너스하이
좋은추억을만들수있었다.앞으로도이런행사가
CELEBRITY)로나눠진행됐다.먼저19일에열
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Runner’shigh)’가사전준비를맡았다.러너스하이
자주있었으면한다”고말했다.
린더콘서트는잔디광장에서우리학교의여러소
밝혔다.
는정기적으로마라톤대회에출전해활동하는동아
모임들이나와공연을펼쳤다.20일열린더시어
임정혁수습기자89ginpaldduk@hufs.ac.kr
임유선기자88lys@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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