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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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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5월13일화요일971호
결의앞두고사라진학생들
지난학기이은정총성사는실패
결의하는 과정에서 재적
일부 안건에 대해서는 총학과 학생이 질의응
인활동을진행하겠다는계획도밝혔다.사회과학
사진신민지기자
인원 8395명의 10%인
답을거치며의견을교환했다.특히자치공간24
관과인문과학관등계획된흡연구역외에도학생
정족수 840명보다 남은
시간개방에관해이지원(동양어·인도어12)부
들이많이이용하는사이버관이나도서관등은어
인원이적어결국정총은
총학생회장은“학교측이안전문제와음주문제
떻게할것인지에대한질문이나오기도했다.김
무산됐다.
를이유로반대하고있다”고설명했다.자치공간
범(국제 11) 총학생회장은 “사이버관은 3층에 흡
이번 정총에서는 총학
을 24시간 개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
연구역이잘이뤄져있어제외했고도서관정문은
생회(이하 총학) 상반기
제에 대해 이지원 부총학생회장은 “관제실이 모
보행자들이 오가는 곳이기에 흡연구역으로 설정
활동, 사업 내용 공유와
든 상황을 감시할 수 없는 만큼 일반 학우를 대
하기어렵다”는답변을내놓았다.
계획, 상반기 면담 내용,
상으로자경단을꾸려1~2시간마다자치공간을
이번정총은2013년2학기잔디광장에서처음
중앙감사위원회일정,예
순찰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
열렸던정총에비해스크린,조명등기자재를갖
결산에 대한 보고 및 심
라고대책을제시했다.뒤이어“자치공간을되찾
춰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지만 보다 많은 학
의가 있었다. 이어 △자
기 위해 어떤 방법이라도 불사하겠다”며 의지를
생들의 참여를 유도하지는 못했다. 또한 안건자
치공간회수성명서채택
보였다.
료집에 실린 그래프를 알아보기 힘들다는 등 자
△학생자치권 보존에 대
또한지난해47대총학때부터지속적으로논
료준비가미흡했다는지적도있었다.윤혜인(사
한결의안채택△흡연공
의한흡연공간에대해이번해에반드시마무리를
회·미디어 14) 양은 “분위기가 난잡해 집중이
▲정기학생총회가 시작될 때 잔디광장을 가득 채웠던 900여명의 학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자리를
간설정△원어강의실정
짓겠다는입장을밝혔다.이에건물내금연장소
잘되지않았다”며“야외에서진행한탓도있겠지
이탈했다. 결국 정기학생총회가 끝날 즈음에는 남아있는 학생보다 빈 자리가 더 많아 아쉬움을 남겼다.
공유 및 비율 조정 △김
에담배연기경보기를설치하고,야외에는흡연부
만학생들의태도도문제인것같다”며아쉬움을
8일 오후 6시 서울배움터 잔디광장에서 1학기
흥배 박사 동상 설립 추후 대응 △자치회비 비율
스를설치하거나테이프를붙여흡연구역을명확
전했다.이번정총에서결의되지못한안건은추
정기학생총회(이하 정총)가 열렸다. 쌀쌀한 날씨
등에대해논의했다.논의를거쳐자치공간회수
히하겠다는방안들을제시했다.
후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다시안건으로상정
에도890명의학생이참석해지난해2학기에이
성명서와학생자치권보존에대한결의가이뤄질
이외에도 12일부터 21일까지 서포터즈를 모집
될예정이다.
어 정총이 성사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안건을
예정이었으나정족수미달로진행되지못했다.
해 26일부터 6월 5일까지 흡연구역 지키기 캠페
임수진기자87curious@hufs.ac.kr
4·19혁명그날을기억하자
세월호그후…
양배움터5월행사취소
우리학교4·19민주혁명동지회주최장학금수여식
사진신민지기자
또한 김인철 총장, 이성하
지대한민국의생명수가되어살아숨쉬
지난 달 16일 있었던 세월호 참
기울이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전
대외부총장,김유경국제교
고있다”고이번행사를기념했다.이어서
사 후 양 배움터 대동제가 취소됐
했다.
류처장, 김시홍 학생복지
“고귀한4·19혁명의정신이60주년을맞
다.김범(국제11)서울배움터총학
글로벌배움터에서는 축제 취소
처, 총학생회장단 등이 참
은 우리학교의 무궁한 발전에도 소중한
생회장은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와함께1학기에예정된공과대학,
석했다. 이번 동지회 장학
기반이되길바란다”고전했다.
로전국이고통과슬픔을함께하고
통번역대학, 동유럽대학의 단과대
금은 박명석(영어 57), 전
이 날 장학금을 받은 송윤경(영어·영
있는시점에대동제를진행하는것
학 체전을 무기한 연기했다. 나머
득주(독일어 59)동문이 기
어 12)양은 “요즘 대학생들은 4·19라는
은도의적으로옳지않다고판단했
지 경상대학, 인문대학, 국제지역
탁했다.
큰 의미를 지닌 날을 잊는 경우가 많다”
다”고전했다.글로벌배움터에서는
대학은 체전을 13~21일에 진행할
행사는 4·19민주혁명의
며 “그러나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4·19
7~9일 3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
예정이고 자연과학대학은 5월내
의미를되새기고독재와불
혁명이 지니는 사회적 의미와 고마움을
후 6시까지 노천극장에서 세월호
계획으로일정조정중이다.
▲4·19민주혁명동지회 주최 제 5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12명의 동지회
의에맞섰던희생자들을추
깨달을수있게해줘감사하다”고소감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마
이에 임대치(통번역·일본어
동문들과5명의장학생들의모습이다.
모하는묵념으로시작했다.
밝혔다.
련해애도를표했다.
09)통번역대학생회장은“체전기
지난달18일서울배움터교수회관강
이어4·19혁명동지회장인류제봉회장의
한국의 정치발전사에 큰 획을 그은 우
서울배움터에서 21~23일 예정
획 중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해 잠
연실에서 우리학교 4·19민주혁명동지
기념사,김인철총장의축사,장학증서수
리학교 4·19혁명동지회는 4·19혁명 기
됐던축제는취소됐지만19~23일
정적보류를하게됐다”며“추후행
회가주최한장학증서수여식이열렸다.
여식순으로진행됐다.
념해한국민주주의의발전과민주투쟁사
동아리연합회(이하동연)와총학생
사는 애도기간 후 진행할 계획”이
이번 행사는 4·19민주혁명의 54주년과
수여식을마친뒤4·19민주혁명동지회
로써의 의의를 되새기는 행사를 열어왔
회(이하 총학)은 △동아리 및 소모
라고 전했다. 또 이시형(공과·산
우리학교개교60주년을기념해장학생
원과 장학생들은 잔디광장 앞에 있는
다. 아울러 동지회는 2010년 4·19혁명
임 공연 △명사 초청 강연회 △학
업경영12)군은“5월중재밌는행
으로선발된6명의학생들에게장학금이
4·19혁명 50주년 기념비를 둘러보며 기
50주년을 맞이해 서울배움터에 50주년
회와함께하는영화제를진행할계
사들을즐기지못해아쉽지만시기
전달하는 자리였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념사진을촬영했다.류제봉회장은“4·19
기념탑을제막했고후배들을위한장학금
획이다.단,동연은‘공연시드럼을
가 시기인 만큼 대학도 자중해야
자류제봉회장(영어57)을비롯해12명
혁명은우리나라민주주의발전에새로운
기탁해도힘써왔다.
제외하고,총학은시끄러운음악은
한다”고전했다.
의동지회동문이참석해자리를빛냈다.
이념을세운날”이라며“그정신이아직까
자제하는 등 노래 선곡에 주의를
임유선기자88lys@hufs.ac.kr
최소영기자87artist@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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