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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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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3월18일화요일969호
꽃샘추위녹인동아리문화제
사진김태훈기자
회가아니라축제로격상시켜더욱활성화시키고
제 14) 군은 “고등학교 때 동아리들의 공연과는
자했다”고이유를밝혔다.
차원이 다르다”며 공연의 높은 수준에 놀라워했
부스를관람하던서양어대신입생김지원양은
다. 최문혁(사회·정외 10) 군은 락 밴드 외인부
“동아리 이름만 보고 가입할 수 없는데 한 번에
대의일원으로공연을마친후“사람들이많이모
많은동아리를볼수있어선택에도움이됐다”며
여대중적이고이목을끌수있는음악을준비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국토순례반 부원
는데잘보여준것같다”고만족감을나타냈다.
인서승연(서양어·네덜란드어13)양은“이전에
경품추첨자리에는김시홍서울배움터학생복
국제학사와 도서관 앞에 부스를 설치해 행사를
지처장이 직접 추첨을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
진행한 때는 동아리에 가입하려는 사람 외에도
다.김시홍학생복지처장은“이번에처음으로학
공강 시간에 오며가며 흥미를 갖는 사람들도 많
생복지처장이동아리문화제에방문했는데동아
았는데그런이점은없는것같다”며아쉬운마음
리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 기쁘다”고
을드러내기도했다.
소감을 밝히며 “처장실로 찾아오면 언제든지 반
또한 이번 문화제에서는 학생의 더 많은 참여
갑게 맞아주겠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하기도 했
를유도하기위해행사를진행하기도했다.각부
다.
스에서 설명을 들은 학생에게 스티커를 나눠줘
이번동아리문화제를진행한김세원동아리연
25개를모은선착순300명에게는아메리카노쿠
합회장은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학생들의 피부
폰,50개를모은학생들에게는경품응모권이주
에와닿게하고싶었다”며이번문화제의기획의
▲운동장에마련된조정부부스에서학생들이로잉머신을체험하며즐거워하고있다.
어졌다. 추첨을 통해 CJ 상품권과 소니 헤드폰,
도를 밝혔다. 이어 “날씨 탓에 일정이 당겨져 많
아이패드미니가지급됐다.
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
우리학교 서울배움터에서 10, 11일 양일간 동
에 부스가 설치됐던 기존과 달리 이번에는 운동
이어 11일에는 중앙동아리 노래나래, 새물결,
다.이번문화제를통해한명이라도더동아리에
아리 문화제가 펼쳐졌다. 이번 동아리 문화제에
장에서 행사가 열렸다. 이에 김세원(동양어·인
FA, 하울 등이 참여한 ‘나무계단 콘서트’가 열렸
가입한다면그것으로만족한다”고덧붙였다.
는 동아리 78개 참가, 58개의 동아리가 부스를
도어 10) 동아리연합회장은 이번 변화에 대해
다.흐리고추운날씨에도많은학생들이모여공
열어열띤홍보를펼쳤다.국제학사와도서관앞
“동아리를 하나로 모아 집중시키는 동시에 박람
연을 즐겼다. 공연을 관람하던 김진수(상경·경
임수진기자87curious@hufs.ac.kr
학생손으로커리큘럼지킨다
양배움터샤워실
영어대커리큘럼발전학생위원회만들어
학생들불편…개조시급해
지난4일영어대학생회가영어대학
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변화된 교과
위치한 남자 샤워실은 오랫동안 청소
내특별자치위원회로커리큘럼발전학
과정에 대해 설문조사해 문제점을 파
되지 않아 바닥에 담배꽁초들이 널렸
생위원회(이하커발위)를설립했다.이
악하고 교과과정 문제를 해결해나갈
고남자사물함이나문짝이떨어져있
번해부터서울배움터의영어학과.영
계획이다.아울러“앞으로학생들의의
는 등 시설 훼손 등으로 불쾌감을 준
문학과, 영어통번역학과가 영어학부
견을더욱피력하기위해교수와지속
다.여자샤워실도마찬가지로천장의
로통합돼발생하는교과과정상의문
적으로만나며교수진회의때학생대
훼손 및 노후된 기물이 문제다. 샤워
제를해결하기위해만들어진것이다.
표참석도요구할것”이라홍지은커발
실내부에낡은빨랫줄들이걸려있어
커발위는재학생과복학생의재수강
위위원장은말했다.
외관상으로도보기좋지않고문또한
및 전공 수업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김한나(영어·영어13)양은이번커
낙후돼문을여닫기조차어렵다.
학생들의 교과과정 개선에 큰 역할을
발위설립에대해“교과과정보장은학
한편 서울배움터 사회과학관과 교
▲왼쪽사진은글로벌배움터어문학관2층여자샤워실천장모습,오른쪽사진은남자화장실의훼손된가구
할것으로보인다.커발위위원장을맡
생을위한최소한의권리”라며“앞으로
모습이다.
수학습개발원 지하에 위치한 샤워실
은홍지은(영어·영문12)영어대학학
권리를 지켜줄 커발위의 역할이 기대
은남·여구분조차없어학생의불편
생회장은 “교수들이 일방적으로 결정
된다”고말했다.반면이상빈영어통번
우리학교의 노후된 샤워실이 문제
편리하게씻을수있는공간을제공하
이 더 가중되고 있다. 특히 사회과학
하던 교과과정을 학생대표와 함께 의
역학과장은 “교과과정 구성과 개선에
되고 있다. 서울배움터에는 사회과학
는취지로지어졌다.시설노후가문제
관샤워실의경우문의잠금장치가고
논할수있게할것”이라며앞으로커
대해 교수진이 끊임없이 회의하고 있
관 지하, 국제학사 헬스장 내, 교수학
가된샤워실은실제로지어진지오래
장 났지만 적절한 보수공사가 이뤄지
발위역할을밝혔다.
는사항”이며“커발위의활동에대해선
습개발원지하,지하복합시설지하각
됐다. 서울배움터의 경우 1970년대
지 않았다. 이에 이동석 서울배움터
커발위의본격적인활동은3월말부
아직구체적으로논의된바없다“고답
1개씩 총 4개다. 이 중 사회과학관과
에,글로벌배움터의경우1980년대에
시설관리팀 담당직원은 “학교에서 적
터시작된다.먼저커발위는소수의신
했다.
교수학습개발원 내 샤워실이 상대적
지어졌다. 시간이 갈수록 낡은 가구
절하게시설보수를못한점도있겠지
입생으로 구성해 재학생과 신입생 교
으로 낙후됐다. 글로벌배움터는 어문
및 시설이 늘어나는 데 비해 그에 따
만 학생들이 시설을 조심해서 사용하
과과정전담팀을나눌예정이다.이는
학관, 인문경상관, 학생회관, 공학관,
른시설보수공사가때맞게진행되지
지않은점도적지않다”고말했다.
임유선기자88lys@hufs.ac.kr
자연과학관 총 5개 중 어문학관 샤워
영어대학 통합 전 교과과정을 수강해
않아 학생이 샤워실을 이용하는 데에
야할 재수강자와 복학생을 신입생과
실시설이가장취약하다.
불편함을호소하고있다.
최윤영기자88dbsdud0799@hufs.ac.kr
구분하기 위해서다. 3월 마지막 주부
교내 샤워실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특히글로벌배움터어문학관2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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