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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호
2014년3월18일화요일
4
12
6
8
선도학과(?)LD학부들여다보기
대학가청소노동자의현주소
SNS 그변화의끝은?
외대더비,두주인공
정시생은낙동강오리알?
수시생,재학생도편하지만은않아
이번해부터광역모집된서울배움터서·동양어대학정시입학생
사이에서미흡한신입생관리로인한불만의목소리가크다.가장큰
원인은정시모집으로입학한해당단과대학신입생들이1학기동안
학부생신분이라는점이다.이들은2학기에전공을선택한다.학교
측이광역화모집의강점으로내세운유럽혹은아시아전반의문화
에대한지식,경험전달과전공언어에대한선택권부여등은부실
한학생관리로빛이바래고있다.
이들이느끼는가장큰불만은소속감이떨어진다는점이다.정시
입학생은과가정해지지않아한학기동안이끌어줄직속선배가없
다.동양어대학신입생인조현준군은“터키어과수업을듣는데수시
양배움터에서새내기들을위한릴레이특강이시작됐다.
오른쪽사진은서울배움터에서열린
입학생들은선배들과함께수업도듣고학교생활전반에도움을받
모습이다. 왼쪽 사진은 글로벌배움터에서 기존의 신입생세미나 과목과 연계해 신설된 ‘외대 비전 교육 프로그램’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이 날 강의에서는 경력개발센터,
기용이하다”며상대적박탈감을토로했다.
학생감동팀,학사종합지원센터의담당강사가대학생활의팁과학습법에대해유익한설명회를가졌다.
게다가공강시간에정시입학생을수용할공간도없다.서양어대
김태훈·최소영기자87artist@hufs.ac.kr
학의경우처음에는정시입학생들의과방출입을금지하기도했다.
과방에들러휴식을취하고학과사람들과친분을쌓는수시입학생
QS세계대학평가
산업경영공학과교수
들과달리이들은학교주변을배회했다.현재정시입학생들을위해
서·동양어대실이마련됐지만모든학생을수용하기에는턱없이부
우리학교현대
족한실정이다.이에서양어대학신입생인최민지양은“정시입학생
?2013년국제저명학술지부문’전국1위
언어학분야세계29위
에게도과동아리와과방을개방했지만2학기에과가정해지기때문
에선뜻과동아리에가입하거나과방을이용하기가애매하다”고말
지난2월25일영국글로벌대학평가기관
했다.
우리학교산업경영공학과가2013년전임
전국산업경영공학국제학술지게재실적
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이에서·동양어대학학생회는자구책을마련하기위해노력하고
자료2013년대학알리미.학국대학교협의회출처
교원 1인당 국제 저명학술지 SCI-Scopus
‘2014QS세계대학평가’중현대언어학분야
있다.정시입학생들은20여명단위의반으로묶여져있고각단과
전임교원1인당국제지영학술지
순위
학교명
(SCI-Scopus)논문수
게재 논문수가 1.22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에서우리학교가세계29위를차지했다.이
대학은재학생중멘토로활동할선배를선발해각반에배정하고있
1
한국외국어대학교
1.22
이번 평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매해
는우리학교가국내대학중현대언어학분야
다.하지만사실상20명이상으로구성된한반에배정된서너명의
2
아주대학교
1
조사·수집해공시하는‘대학알리미’의조사
에서1위로크게상향한결과다.지난해에는
멘토선배가정시입학생을모두챙기기에는버거운실정이다.
3
포항공대
0.96
결과로 우리학교를 선두로 아주대, 포항공
우리학교가고려대와함께현대언어학분야
학과선택의경쟁부담이가중되는것도정시입학생들을불안하
4
부산대학교
0.94
대가뒤를이었다.또한2013년국제저망학
5
서울대학교
0.9
에서 51~100위권에 머물렀다. 우리학교는
게한다.동양어대학신입생인박성혁군은“현재지망하는과의수
6
연세대학교
0.59
술지부문에서도1위를차지해교수연구부
언어와국제지역분야가잘발달돼있는반면
업을 미리 듣고 있는데 인기학과라 경쟁이 치열하다”며 “경쟁에서
7
성균관대학교
0.67
문에서크게두각을나타냈다.
△인문학△사회과학△이공계분야에서는
밀려학과선발에탈락하게되면한학기를헛수고한다는생각에부
8
고려대학교
0.61
SCI급논문은세계적인미디어그룹인톰
세계200위권안에들지못했다.
담감이크다”고말했다.
9
숭실대학교
0.58
슨로이터(ThomsonReuters)사에서제공
QS세계대학순위는△학계와졸업생평
서양어대학에는다른문제도있다.현재신입생교과과정에서정
10
건국대학교
0.51
하는 과학논문인용색인(Science Citation
판△연구영향도(교수1인당논문피인용지
시·수시입학생구분없이유럽전반에대한언어·문화·지역·문
Index,SCI)데이터베이스로국제적인영향
수)외국인교수및학생비율△교수대학
학을가르치는‘기초공통과목’만을듣도록한다.개별학과의수업은
력과높은재인용률을기준으로등재돼세
뿐만 아니라 산업경영공학과는 ‘2014년
생비율등을합산해세계대학의순위를정
언어가아닌문화사수업만을개방했다.이에수시전형으로입학한
계적으로인정받은논문으로볼수있다.
대학정시다군’에서14명모집,130명이지
한다.
김소정(서양어·프랑스어14)양은“선발시학과언어수업을들을
김문수 산업경영공학과장은 이번 결과에
원해9.29대1의경쟁률로우리학교전체1
우리학교는 ‘2012 QS 세계대학평가’ 중
수있는줄알았는데개강을앞두고서야알게돼당황했다”고말했다.
대해“학생,교수,조교등학과구성원이자
위를기록했다.또2010년글로벌배움터취
국내종합대학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정시입학생들은 현재의 제도에 불만이 많았다. 조현준 군은 “현
부심을 갖는 계기가 돼 교수들이 교육·연
업률 1위를 차지한 이후 2010~2013년 평
또지난 해에는QS와조선일보에서공동으
상 유지보다는 앞으로 학생 관리나 수업 부분에 있어서 제도적인
구·봉사에더욱충실하고앞으로나아가는
균취업률80%를유지하고있다.
로실시한‘QS의대없는종합대학평가’에
보완이필요하다”고말했다.서양어대학신입생인김지원양도“정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그동안 학생들이
서4년간연속1위,‘QS아시아대학중국제
시생들의학교생활을관리하는부분을대비하는데미흡했다”고말
취업부문 등에서 내줬던 좋은 성과에 부흥
화’종합순위에서9위를차지해이번해역
했다.
최소영기자87artist@hufs.ac.kr
해이번에는교수들도좋은성과를내뿌듯
시우수한평가를받을것으로기대된다.
하다”며기쁨을전했다.
최윤영기자88dbsdud0799@hufs.ac.kr
김태훈기자88question@hufs.ac.kr
열정과 패기로 뭉친
신입기자를 찾습니다!
외대학보사89기수습기자및사진기자모집
모집기간:2014년3월17일(월)~3월28일(금)
지원서마감일:3월28일(금)
모집대상:양배움터1학년1학기~2학년2학기학생
필기시험및면접일:3월29일(토)
합격자발표일:3월30일(일)
지원서수령및제출
▶서울배움터학생회관401호02-2173-2504
▶글로벌배움터학생회관212호031-330-3112
▲외대학보사마감날새벽,어두운교정에외대학보만이홀로밤을밝힌다.
문의사항연락처:신민지편집장(010-4002-0299)
'자유언론정론직필'기조아래우리학교의공기(公器)인외대학보는
그역할에충실하고자오늘도밤잠을쫓으며기사작성에매진한다.
2014년3월18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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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동양어대학신입생인조현준군은“터키어과수업을듣는데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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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사진은서울배움터에서열린
입학생들은선배들과함께수업도듣고학교생활전반에도움을받
모습이다. 왼쪽 사진은 글로벌배움터에서 기존의 신입생세미나 과목과 연계해 신설된 ‘외대 비전 교육 프로그램’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이 날 강의에서는 경력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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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최소영기자87artist@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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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국제저명학술지부문’전국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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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우리학교산업경영공학과가2013년전임
전국산업경영공학국제학술지게재실적
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이에서·동양어대학학생회는자구책을마련하기위해노력하고
자료2013년대학알리미.학국대학교협의회출처
교원 1인당 국제 저명학술지 SCI-Scopus
‘2014QS세계대학평가’중현대언어학분야
있다.정시입학생들은20여명단위의반으로묶여져있고각단과
전임교원1인당국제지영학술지
순위
학교명
(SCI-Scopus)논문수
게재 논문수가 1.22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에서우리학교가세계29위를차지했다.이
대학은재학생중멘토로활동할선배를선발해각반에배정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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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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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매해
는우리학교가국내대학중현대언어학분야
다.하지만사실상20명이상으로구성된한반에배정된서너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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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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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수집해공시하는‘대학알리미’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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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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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뒤를이었다.또한2013년국제저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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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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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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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지부문에서도1위를차지해교수연구부
언어와국제지역분야가잘발달돼있는반면
업을 미리 듣고 있는데 인기학과라 경쟁이 치열하다”며 “경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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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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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사회과학△이공계분야에서는
밀려학과선발에탈락하게되면한학기를헛수고한다는생각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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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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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논문은세계적인미디어그룹인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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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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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건국대학교
0.51
하는 과학논문인용색인(Science C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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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시입학생구분없이유럽전반에대한언어·문화·지역·문
Index,SCI)데이터베이스로국제적인영향
수)외국인교수및학생비율△교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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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아닌문화사수업만을개방했다.이에수시전형으로입학한
계적으로인정받은논문으로볼수있다.
대학정시다군’에서14명모집,130명이지
한다.
김소정(서양어·프랑스어14)양은“선발시학과언어수업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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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9.29대1의경쟁률로우리학교전체1
우리학교는 ‘2012 QS 세계대학평가’ 중
수있는줄알았는데개강을앞두고서야알게돼당황했다”고말했다.
대해“학생,교수,조교등학과구성원이자
위를기록했다.또2010년글로벌배움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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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입학생들은 현재의 제도에 불만이 많았다. 조현준 군은 “현
부심을 갖는 계기가 돼 교수들이 교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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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이필요하다”고말했다.서양어대학신입생인김지원양도“정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그동안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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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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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번에는교수들도좋은성과를내뿌듯
시우수한평가를받을것으로기대된다.
하다”며기쁨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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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학보사마감날새벽,어두운교정에외대학보만이홀로밤을밝힌다.
문의사항연락처:신민지편집장(010-4002-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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