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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3월4일화요일968호
뒷담하는기자 취재뒷이야기
임유선기자
고구마같은기자
외대학보와함께하는중고장터,
●
HUFStore에서는 본교 재학생(외국인 교환학생 포함), 교수,
●
At HUFStore we accept advertisements for buying,
직원들을포함한모든외대구성원들의중고물품판매,구매,
selling, exchanging, and sharing of every kinds of
교환,무료나눔광고를받습니다.
second-hand goods or items from all HUFSans
마감날새벽배고픈배를달래려고구마를삶았다.원래
●
외대학보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includingstudents,foreignexchangestudents,staffs
고구마를무척좋아한다.그래서학보기자가되고스트레
86leg@hufs.ac.kr로보내주세요.
andprofessors.
●
스받고우울할때마다고구마를더욱찾곤했다.몇분후
매호대략10개이내의광고가외대학보지면에게재될예정입
●
PleasedownloadandfillouttheformonourWebsite
고구마의안부를확인하려냄비뚜껑을열어옆구리를쿡
니다.
andsenditto86leg@hufs.ac.kr
쿡찔러보았다.
거래시발생하는모든책임은거래당사자에게있습니다.
●
Around 10 applications will be advertised at each
고구마의 옆구리를 찌르며 학보 선배들이 머릿속에 스
issueinournewspaper,HUFStorecorner.
●
쳐지났다.학보선배들은수습기자교육을받는기간끊임
외대학보(Oedaehagbo) does not hold any legal
없이내옆구리를쿡쿡찔렸다.‘글은잘쓰고있어?취재처
responsibilityinthetransaction.
는잘돌았니?요즘대강하는것같다…’끊임없이확인하
Eachtradingpartyisresponsibleforalltransactions.
는선배들의관심이짜증나귀찮은듯대답하기도했다.지
예시Example
금생각해보면계속내옆구리를찌르던선배들덕분에무
사히첫취재와마감을마칠수있었다.
전공서적구합니다.(BUYINGBOOKSOFMAJOR)
mp3판매합니다.(MP3FORSALE)
외대학보기자에지원한건장래에‘기자’가되고싶기때
재무관리(강효석,형설출판사)/010-1234-5678
AppleiPODshuffle/30,000원/lee123@hufs.ac.kr
문이었다. 학보에서는 우리사회 모습을 알리고 비판하는
글을주로쓸줄알았다.그런데항상기사주제를선정할
때‘왜하필지금이게외대학보에실려야하나?’라는물음
을계속던져야만했다.‘대학언론’과‘대학기자’라는개념
일 시
이없었던수습기자는‘외대’라는범위내에서주제를선정
정 지
하기가너무어려웠고방학중에도학교를나와오전부터
일년이넘도록광화문을떠나지못하는그들을아시나요?
교육을받아야했기에힘들고지쳐포기하고싶을때도있
었다.
하지만 수습교육기간동안 학생대표의 등록금심의위원
회참가자격을인정하지않아학생권리가침해당하는상
황들을 지켜보면서 우리학교가 처한 현실을 알리는 대학
기자의막중한책임감을느꼈다.요즘대학신문을누가보
냐고할만큼‘대학신문의위기’라지만학우들의옆구리를
계속찌르며말하고싶다.실질적으로학우들에게직접적
인영향을주는건‘학교문제’다.그렇기에학교문제에관
심을가지고외대학보를보는것이중요하지않을까.
이번호는정기자가돼쓴첫기사이기에열심히했지만
부족한점도많다.하지만이모든것이다익어가고성장
하는과정이기에이힘든과정들이행복하고소중하다.특
히이번해는우리학교개교60주년이다.외대학보는신임
총장이취임하고다음해본지창간60주년을맞이하는만
큼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기자도 앞으로 ‘자유언론
정론직필’이라는본지의기조를믿음과신뢰를주기위해
노력할것이다.더힘들고지칠때가있겠지만그때마다
고구마를먹으며다짐할것이다.
거친 환경에서 자신을 혹독하게 훈련하고 노력해 겉은
투박하지만 정감가고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단 맛을 주는
고구마.그고구마처럼낮은자세로도움이되는정보를전
달하고,발로뛰어다니며고구마찌르듯학교와학우들의
560일. 어느 다정한 연인이 함께한 일자가 아니다.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의 무기한 농성일자다. 시위 기간 동안 7명의 동료를
옆구리를여기저기찌르겠노라고….
잃기도했다.그들은장애인을비인격적으로차별하는장애등급제와가난한이를더욱가난해결국죽음에이르게하는부양의무제를폐지할것을
주장한다.투지와의지로뭉친이들은벌써두번의겨울을이겨냈다.부디‘공동행동’이웃으며해산할수있는그날을볼수있길고대한다.
신민지기자86hufspress@hufs.ac.kr
외대학보독자위원회를모집합니다
2014년1학기동안외대학보를비평해주실독자위원을모십니다.
◆활동내역 2014년1학기외대학보968~973호비평후비평문작성(총6회,개인당2회)
◆모집단위 글로벌배움터3명/서울배움터3명
◆모집기간 3월8일(토)까지/9일합격자발표
◆지원방법 학교공지사항에서지원서다운또는학보사에서지원서수령후학보사에직접제출또는이메일제출
서울배움터88question@hufs.ac.kr
글로벌배움터88dbsdud0799@hufs.ac.kr
◆지원자격 학부생,대학원생,교직원등성실하게참여할수있는외대구성원
◆활동혜택 ?비평문에대한소정의원고료지급
?외대학보독자위원수료증지급
?기념품지급
◆문의 서울배움터김태훈기자010-9552-5095
글로벌배움터최윤영기자010-3020-0799
독자위원이써주신비평문은매호외대학보에실립니다.학보도꼼꼼히읽고,사람들과만나토론하고싶은지식인을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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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3월4일화요일9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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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지기자86hufspress@hufs.ac.kr
외대학보독자위원회를모집합니다
2014년1학기동안외대학보를비평해주실독자위원을모십니다.
◆활동내역 2014년1학기외대학보968~973호비평후비평문작성(총6회,개인당2회)
◆모집단위 글로벌배움터3명/서울배움터3명
◆모집기간 3월8일(토)까지/9일합격자발표
◆지원방법 학교공지사항에서지원서다운또는학보사에서지원서수령후학보사에직접제출또는이메일제출
서울배움터88question@hufs.ac.kr
글로벌배움터88dbsdud0799@hufs.ac.kr
◆지원자격 학부생,대학원생,교직원등성실하게참여할수있는외대구성원
◆활동혜택 ?비평문에대한소정의원고료지급
?외대학보독자위원수료증지급
?기념품지급
◆문의 서울배움터김태훈기자010-9552-5095
글로벌배움터최윤영기자010-3020-0799
독자위원이써주신비평문은매호외대학보에실립니다.학보도꼼꼼히읽고,사람들과만나토론하고싶은지식인을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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