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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총장신임축사
2013년12월19일목요일966호
학내 모든 구성원의 한결같은 지지
와열정이한방향으로모아질수있도
화합의가능성을보았으며,합리적이며
바대로 구성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속에 김인철 교수님께서 제10대 총장
록해야만하는위치입니다.
민주적인대학운영의기풍이새로이살
주십시오.특히두동료직원의죽음을
으로선출되신것을진심으로축하드립
앞서 후보자로 나오신 많은 분들의
아나 우리학교 발전의 역사가 새로 쓰
낳았던 지난 8년간의 갈등의 노사관
니다.
평가에서나총장후보자에게바라는구
여질수있으리라는기대와믿음을가
계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시길
대학의총장은글로벌시대,무한경쟁
성원들의요구에서공히확인됐다시피,
지게되었습니다.
기대하며, 열악해진 근무환경과 떨어
의바다를항해하는한국외대라는이름
지난8년동안우리학교는학교운영에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의 핵
진 사기에 대해서도 외면하지 않으시
의 배를 이끌어가는 선장의 역할을 하
많은 문제점이 있었고 그 결과 경쟁력
심은파트너십을가질수있게하는힘
기를 바랍니다. 우리 직원들 역시 행
는자리라고생각합니다.수만개의부
하락이라는매우심각한위기상황을맞
입니다.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
정의 수장으로 선출되신 김인철 신임
품으로이루어진,그리고수백명선원
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방적이고 독
을최대한계발하게하고,협력과상생
총장님과 함께 대학발전과 행정전문
이각자의역할을수행함으로써추진력
선적인의사결정과소통의부재는학교
의 정신을 통해 조직의 목표를 이뤄가
화를 위해 매진해 나갈 수 있기를 희
을 갖는 배는 단 하나의 부품고장이나
운영과 정책결정과정에서 구성원들의
는능력이라고들말합니다.당연하게도
망합니다.
단 한 명의 실수에 의해서도 멈추거나
의사를배제해정책을추진하고완성시
파트너십을이루는기초는그조직원들
김인철신임총장님의임기가끝난4
신승철
좌초될 수도 있습니다. 대학의 미래를
킬대학발전의원동력을잃어버리는결
의마음을움직이게하는힘,신뢰와믿
년 후, 진정 우리 대학의 발전을 이끈
전국대학노동조합한국외국어대학교지부장
책임지는선장으로서총장은대학구성
과로나타났다고생각합니다.
음에있다고생각하기에어쩌면김인철
훌륭한총장님으로구성원들의마음과
원모두가각자의역할을다할수있도
그러나 저는 이번 제10대 총장후보
신임총장님께거는기대가더욱큰것
우리대학역사속에우뚝서시기를기
록 배려하고 존중하며, 때로는 정확한
선출 과정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불씨
인지도모르겠습니다.
원합니다.
방향제시를통해모든구성원들의지혜
를 보았습니다. 구성원 상호간 이해와
부디 신임 총장님께서 약속하셨던
외대의 위기라 불리는 시기입니다.
고산다고합니다.그리고김인철교수
미를 분명히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동상이몽이라는단어가나쁘다고생
이런시기에당선을축하드려야하는지
님께서는교수님들을위한공약으로표
대학과 고등학교가 다른 점은 ‘고등교
각하지않습니다.하지만다른꿈중한
사실잘모르겠습니다.하지만많은교
를 확실히 얻어가셨습니다. 이는 학생
육기관’이라는데있습니다.단순히정
가지를 선택하고 나머지 꿈을 버려야
수님과교직원선생님,학생들의믿음을
들이바라던총장후보자의모습과는확
보를하향식으로강습하고취직과순위
한다면,버려지는꿈을가지고있는사
업고계신다는사실은그자체만으로도
실히괴리가있었습니다.
를위해점수를올리는공간이아니라,
람에게최소한의배려와설득이필요하
존경받을만한 일이며, 이를 이번 선거
임기 2년차에 재신임투표를 실시하
평화를추구하고창조적인생각으로진
다고생각합니다.외대는한집단의소
로확인하셨다는데대해깊이축하드립
자는 다른 후보 교수님의 제안에 김인
리를 탐구하는 열린 공간입니다. 각박
유가 아닙니다. 모두가 같이하는 외대
니다.위험의외대를기회의외대로만
철교수님은이렇게답하셨습니다.“외
한사회분위기속에숫자논리로교육기
를만들어주시길간절히부탁드립니다.
들어 주시기를 기대하며 진심을 담은
대를정치판으로끌어들이는행동은하
관의본질을해하지마시고,교육과대
새로운총장님께말씀드리고싶은것
축하와제언을드립니다.
고싶지않다.”그말에저는소름이돋
학의의미를살려주시길부탁드립니다.
이많습니다.바라는점도많습니다.그
소통하는 총장이 되셔야 합니다. 저
으며감동했습니다.우리학교에서정치
더불어 ‘글로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
만큼기대를많이하고있습니다.그리
는총장후보토론회에서‘학생의의견이
인이 되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특
고외대를진정한글로벌선도대학으로
고그만큼믿고있습니다.갈등과시비
조봉현(사범·영교09)
공약에 얼마나 반영됐느냐’고 여쭌 적
정집단과이익을위해움직이지않으시
만들어주시길기대합니다.외국어와유
를위해이런제언을드린것이아니라
서울배움터총학생회장
이있습니다.그리고그대답은실망스
리라생각합니다.비록선거중공약은
학만으로는 글로벌이라 할 수 없는 현
는 것도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제
러웠습니다.교수님의공약집에는학생
그렇지 못했어도 취임 후엔 교수뿐만
실입니다. 세계적인 기준을 익히는데
자로서,후배로서이렇게믿을수있고
의의견이담겨있었습니까?최소한교
아닌학생,교직원을모두생각하고아
그치지 않고 한발자국 앞서서 세계를
얘기할 수 있는 지도자가 계신다는 것
수님의비전과생각에대해‘학생의피
우르는외대를만들어주셨으면합니다.
내다보는그런인재가될수있는공간
에감사합니다.앞으로의외대를잘부
드백’은있었습니까?정치인은표를먹
그리고고등교육기관과글로벌의의
으로만들어주시길부탁드립니다.
탁드립니다.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리학교 글로벌배움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데 믿어 의
저희글로벌배움터총학생회는신임
는 교수들 ‘한 분 한 분을 위한 맞춤형
제34대채움총학생회총학생회장전
심치않습니다.
총장께서우리학교의발전을위해해내
문제해결사’가되시겠다고하셨습니다.
형근,부총학생회장이상호입니다.
신임 총장께서는 제 10대 총장선거
시겠다고제시해주신방안들이꼭이루
학생,교수,직원의각구성원들을위한
먼저,우리학교의제10대총장에당
정책자료집을통해양배움터의발전을
어졌으면하는바람과함께두가지당
맞춤형문제해결사도동시에돼주시길
선되신 것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위한 많은 방안들을 제시해 주셨습니
부만을함께전하고자합니다.바로학
바랍니다.또한그동안많은문제가제
전합니다.어느덧2013년한해도4주
다.글로벌배움터의자율행정강화,교
교의 3주체 중 하나인 우리 학생들의
기되었던양배움터의불균형한성장에
만을남겨놓고있습니다.2013년한해
육및시설등의인프라개선,교통여건
말에귀기울여주시고어떠한중대한결
대해 글로벌배움터와 서울배움터, 양
동안 우리학교에서는 2014년부터 시
개선과서울배움터의교세확장및인프
정에 앞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 결정해
배움터간의차별없는발전과인식제고
행될본·분교통합에대한양배움터의
라구축,양배움터의발전을위한입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학의 3주체는
를당부드립니다.
합의문이 도출됐고 글로벌배움터에는
및 장학, 행정, 연구에 관련된 부분 등
교수,직원,학생입니다.이중하나의의
각 구성원들이 하나 되어 학교의 발
캠퍼스의랜드마크가될다목적관(신본
과 함께 재정적인 부분, 융복합교육에
견을무시한의사결정과진행을통해어
전에 이바지할 때, 우리학교는 글로벌
관)이착공에들어갔습니다.특히,신임
대한 부분 등과 같이 정책안만 보더라
떠한결과물들이나오는지는신임총장
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발전할 수
전형근(통번역·영어08)
총장의 임기 시작과 함께 시행되는
도우리한국외국어대학교의발전을위
께서도잘알고계시리라생각합니다.
있을것입니다.
글로벌배움터총학생회장
본·분교통합은우리학교가명실상부
해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이란
학생들만을위한대학의운영을해주
다시한번,김인철교수님의제10대
이상호(국제지역·인도10)부총학생회장
한대형대학으로서발돋움하는데가장
걸알수가있었습니다.
시라는 말이 아닙니다. 신임 총장께서
총장당선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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