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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총장신임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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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2월19일목요일966호
이남주이사장축사
내년(2014)에외대는개교60주년을맞이한다.지난60년간외
스럽게생각한다.몇년후곧전개될대학입학정원수와대학지원자수의역전을생각하면대학이
대는5개의외국어로시작해서재학생이만일천명의대규모종합
서열화되는현실에서국내대학간의더욱더치열한경쟁이전개될것으로보인다.이러한환경에
대학으로발전해왔다.이제는내실을기해새로운도약을해야할
서외대의획기적인변화와발전을기치로내건김인철신임총장의방향설정과역할이중요하며
중요한시점에구성원의전폭적인지지속에김인철교수가제10
법인이사회도적극적으로지원할것이다.이사회는김인철교수의총장선임을진심으로축하하며
대총장에추천되었다.동원육영회는교내외행정경험이풍부하
어려운상황에서도외대의새로운도약을이루어내길간절히바란다.
고능력과인품을겸비한분을총장으로선임하게되어매우다행
이남주학교법인동원육영회이사장
박철총장축사
신임총장께,
어려운여건속에서도지난8년간우리는우리학교양배움터의교육시설을개선했습니다.모두
우선자유롭고공정한선거를통해선출되신김인철당선자께
가교직원여러분들의이해와협조가없이는불가능한일이었다고생각합니다.하지만지금까지건
축하를 드립니다. 외대 발전을 위한 혜안이 담긴 여러 공약에
설한교육시설들은타대학과비교해볼때,겨우급한불을끈것에불과합니다.제2도서관,제2기
많은 교수님들께서 동감하시고 지지를 보내신 결과입니다. 이
숙사건설등도빠른시일내에이뤄져야합니다.첨단시설의확충은명문사학으로가기위한필수
제내년3월부터총장직을수행하시는데밝은앞날이펼쳐지길
불가결한요건입니다.
기원합니다.
교육에있어서도급변하는환경에적응해야하며선도적인프로그램개발을통해학생들에게경
제가2006년3월막중한책무와외대발전의임무를갖고총장
쟁력있는지식과인성을심어주어야합니다.특히,다음해2014년부터본·분교통합이되면서2
직을맡은지8년이지나고있습니다.그동안교직원여러분들의
중전공수강,전과제도등학사운영에새로운변화가예상됩니다.글로벌배움터의이공계학과들과
박철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지지와 성원으로 저는 오로지 우리학교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어문,통번역,인문,경제,경영학등과융합을통해우수한학생을배출하여,우리대학의도약을위
위해노력했습니다.5대명문사학으로의재진입과‘외대가외대다워야한다’는글로벌최고의대학
하여분발해야할책무라고생각합니다.
으로만들기위하여혼신의힘을다했습니다.그결과우리학교는2009년이후5년째국내글로벌
지난2006년직원노조파업의아픈상처를겪었지만그것은우리외대의변화와개혁에시발점이
분야1위의자리를굳건히하고있으며,조선일보QS세계대학평가에서도괄목할만한성과를올
되어오늘날우리외대가치열한경쟁속에서도생존하는데밑거름이되었다고생각합니다.그고
리게됐습니다.이자리를빌려교직원여러분들에게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통은헛되지않았습니다.교수,학생,동문등모든외대가족들에게큰자극이되어오늘의외대로
그러나여기서머물러서는안됩니다.최근국내명문대학들간의치열한경쟁이갈수록더해가
변화하는데큰기여를했다고생각합니다.
고있고,정치권과국내언론사들의대학에보내는비판과개혁요구가날로커지고있습니다.특히,
다음해2014년은우리학교가개교60주년을맞이하는역사적인해입니다.역사에걸맞은외대
우리학교는재단의재정지원과교수연구분야에서중·하의수준에머물고있어,이를시급히개선
의도약이계속이어지길희망합니다.그동안저를굳게신뢰하고외대발전에함께동참하고,묵묵
보완해야합니다.더많은투자를통해교육환경개선이지속적으로이뤄져야합니다.연구력강화
히지지해주시고어려울때마다큰힘이되어주신외대가족여러분들께머리숙여진심으로감사
부분은우리학교가명문사학으로확실히진입하기위해인문,사회,경상,이공분야등모두가더욱
드립니다.새로운총장과함께우리의영원한모교한국외국어대학교의발전과행운이안정속에서
정진해야할과제입니다.
지속되기를간절히기원합니다.
권순한총동문회장축사
우리학교의제10대총장으로선임되신김인철교수님께먼저11
명문대학으로발전시켜주시길바랍니다.
만동문을대표해축하인사를드립니다.
우리한국외국어대학교는비록의대나약대가없고이공계도규모가작은종합대학임에도불구
신임총장님께서는모교의교무처장과대외부총장등교내의주
하고‘한강의기적’을이뤄낸주역들을배출하면서자타가공인하는명문대학으로자리잡았고더나
요보직을두루거쳤고밖으로는감사원감사위원을역임하는등
아가국내제1의글로벌대학으로서위상을과시하고있습니다.그러나우리는여기만족하지않고
뛰어난행정능력과추진력을인정받고있습니다.또한특유의친
모교가세계최고수준의명문대학반열에오르기를염원하고있습니다.우리의자랑스러운전통과
화력과인품으로교수,학생,직원그리고동문등학교의모든구
미래지향적인신임총장님의지혜가어우러진다면우리의소망은결코막연한꿈으로끝나지않을
성원들사이의소통과화합을이끌어내실분이라고생각합니다.
것입니다.
저는이렇게우리모교의발전을이룩할수있는분이총장으로선
어느학교를막론하고모교와동문회의관계는마치실과바늘처럼일심동체를이루고있는소중
권순한한국외국어대학교총동문회장
임된 것에 대해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환영하는
한파트너입니다.동문회가모교에변함없는지원군의역할을한다면모교는동문들에게무한한자
바입니다.
긍심의원천이됩니다.이점을명심하고총동문회는모교와변함없는협력관계를유지하면서물심
현재우리나라대학가는각종대학평가,반값등록금이슈,학령인구감소등으로거센변화의바
양면으로최선을다해응원할것입니다.
람을맞고있습니다.또한한반도를둘러싼세계정세는한치앞도내다볼수없을정도로긴박하게
저는지난8년간열과성을다해총장직을수행하면서학교를발전시키고명예롭게총장직을이
요동치고있습니다.이렇게중요한시기에신임총장님께서는한편으로는대학의웅대한비전을가
양하시는박철총장님께도감사의인사를드립니다.떠나시는총장님의행복과건강을,부임하시는
지고바람직한변화를꾀하는동시에뛰어난21세기형글로벌인재를양성하는데에최선을다해
총장님의건승과영광을기원합니다.그리고우리의영원한모교,한국외국어대학교의무궁한발전
주시기를기대합니다.궁극적으로는현재의위기를기회로삼아자랑스러운우리모교를세계적인
을축원합니다.
박용구교수협의회장축사
우리학교의제10대총장이탄생했다.교수협의회의총장후보선
가지고있다.열악한환경속에서도명문사학으로서의위상을구가하며구성원모두가자부심과긍
출규정에의하면1,2차투표에서과반을득표한후보자가나오지
지를가지고있었다.하지만지금,옛명성은나날이빛을바래가고있다.
않으면2차투표의최다득표자두사람을대상으로결선투표인3차
뿐만아니라지난8년동안학내구성원들사이의불신과갈등이과거어느때보다증폭됐다.민주
투표를시행하게돼있다.지금까지총장후보선거에서는예외없이
적이고합리적인의사결정과정이실종되고구성원들의마음과에너지를한곳으로결집시킬수있
3차투표에이르는팽팽한접전끝에아슬아슬한차이로1,2위의
는통섭의리더십이보이지않는다.학교발전을안주삼아오가던학내구성원들의따스하고여유로
명운이갈렸다.이번선거에서김인철당선자는각종신기록을세
운대화속의애교심이그립다.
우며여섯번째의직선총장에등극했다.최초로2차투표를결선투
이번선거는우리학교가5대명문사학으로부활하느냐이대로헤어날수없는나락으로떨어지느
표로만들었음은물론65%라는과반을훌쩍뛰어넘은역대최고의
냐를결정하는중대한기로의선택이었다.변화하지않고는살아남을수가없다.김인철차기총장은
박용구교수협의회장
득표율을기록했다.
새로운미래를열기위해‘교육및연구환경의획기적인개선,외대의고유가치를살리기위한융·
이처럼압도적인지지로당선된김인철차기총장께진심으로축
복합학의창출,노후화된캠퍼스인프라의현대화,재정확충을통한학교예산규모확대’등의비전
하의말씀을드린다.하지만향후4년동안우리학교를견인할김인철차기총장은정작그기쁨을만
을내걸고당선됐다.교수님들은물론,직원과학생들께약속한공약을성실히이행해압도적인지지
끽하기도전에무거운책임감을느끼고있을것으로생각된다.무한경쟁의격랑에휩싸인대학사회
에보답함은물론우리대학을절체절명의위기에서구해내주길간곡히부탁드리고싶다.당선을예
에서더이상물러날곳이없을만큼추락한우리학교의위상을5대명문사학의반열에올려놓아야
비신임으로생각하고향후4년동안눈부신활약을통해안팎의위기를슬기롭게극복하여모든외대
할막중한임무를맡게되었기때문이다.
가족으로부터참신임을얻어내길바란다.
다음해개교60년을맞이하는우리학교는안팎의위기에직면해있다.그간우리학교는 글로벌교
김인철차기총장의영광스런당선을10만여외대가족의마음을모아다시한번축하드린다.
육의선두주자로서수없이많은인재들을배출하며대한민국의발전을선도해온자랑스런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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