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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보도
03
2012년4월4일수요일948호
“여기는미네르바홀,뜨거운연설의현장입니다”
버락오바마미국대통령연설장스케치
버락오바마미국대통령의연설이진행되기로한곳은서울배움터미네르바콤플렉스. 오늘연설장에초대받은300여개의내?
외신중하나로서, 기자는 아침일찍 출근해 노트북과 카메라 등의 장비를 갖추고 외대학보사 프레스 카드를 목에 걸었다. 학보사를
나서는길.약간의긴장감과기대감이기자의수행인사로따라붙었다.지금부터그역사적인아침의다채로웠던풍경을전한다.
편집자주
▲ 오바마 대통령이“같이 갑시다!”라고 말하는 순간, 객석에서 박수가 터
져나오고있다.
“오바마대통령은떠났지만학생들은흥분이
가시지 않은 듯 연설이 끝난 후에도 쉽게
홀을빠져나가지못했다”
안지혜기자
84ladypress@hufs.ac.kr
▲ 기자들이 타닥타닥 자판 두드리는 소리와 청중들의 콩닥콩닥 심장소리가 홀 안을 가득 메우
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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