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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11
2012년3월16일금요일947호
사설
(HUFSan)은Hankuk University of Studies
+
an의준말로외대인이라는뜻입니다.
생존을위한변화의수용
다커버린내동생
다시찾기
부모님이맞벌이를하셨기때문에나는태어나자마자외조
3월이시작되고,춥기만하던왕산골에도조금씩봄이찾아
조직의변화는여간해서조직내부동력만으로일어나지않는다.모든상황이
부모님의손에컸다.그렇게8년을커온내게7살터울의남
오는것같다.내가작년에스쳐가면서봤던낯익은사람들은
‘어제’와같다면,대부분의조직구성원은‘오늘’변화하기를거부한다.큰문제
동생은그다지반갑지않았다.동생이생겼으니모여살자는
어느새사라지고,새로운사람들로캠퍼스가가득찼다.대학
없이돌아가는조직이라면변화에대한저항은더욱클수밖에없다.조직의변화
아빠의말은내가이제외갓집에서살지않는다는말이었다.
하나만을바라보며공부만했던새내기학생들은자신들의메
는외부환경의변화에따라생존이위협받는상황에서내부구성원이어쩔수없
외증조할머니께서는내가외갓집을떠나던날맨발로대문간
마른사막과같은마음에한줄기의시원한오아시스와같은그
이변화를받아들일때일어나는경우가많다.
을뛰어나오시며떠나는차를한참이나쫓아오셨고,우리는
런캠퍼스생활을기대해설레고있을것이다.그러나새로이
지난2년동안우리대학에서는교수재임용및승진을위한연구업적평가기
몇번이나멈춰서야했다.
다가오고다시시작되는3월,나는그누구보다도지금이설레
준을가혹할정도로강화시켰다.당연히내부적저항도컸고,저항의이면에는학
전화기너머로전달되는그들의외로움에그리움은더욱커
면서도두렵다.나는무엇인가를경험하면서얻는즐거움과기
문활동의본질에대한깊은고민과합리적인명분도있었다.하지만연구업적평
져갔다.시간이흐를수록나는이모든일이동생때문이라고
쁨보다소중한것을잃고또없어짐에따라오는두려움을더
가기준을강화하는것은대학간생존경쟁이치열해지고,대학에대한외부기관
생각하게됐다.동생이태어나지않았더라면나는계속외갓
느끼고있었기때문이다.
의평가가대학의존립에치명적영향력을발휘하는변화된외부환경에대응하
집에서자랐을수도있고,부모님의관심이8년만에같이살
최근에나는조용한저녁버스안에서김이서린창문너머를
기위한힘겨운선택이었다.
게된내가아니라저어린아기에게쏟아질일도없었을것이
내려다보며여러가지생각을하기도했다.화려한네온사인너
지금우리대학이직면한본분교통폐합문제역시변화된외부환경에서우리
기때문이었다.그래서동생을예뻐할수가없었다.궁금한마
머로보이는야경에누군가는조용히감탄하고있고또다른
대학이살아남기위한어려운선택의문제이다.대학의분교설립을장려하던20
음에보려하면얼굴을할퀴고,잠들었을때가까이갔다가는
누군가는불확실한미래에대한두려움과근심으로인해남몰
년전환경이이제는본분교를통합해야만생존에유리한상황으로바뀌고있다.
울어버리는통에내가구박을받는이악순환이모두동생때
래눈물을흘리고있을것이다.나는모든것에는그때,그순간
시대가변하면,사람도변하고,제도도변한다.그속에서변하지않는사실이있다
문이라는생각이들었다.자라면서도동생에게따뜻하게대하
의감정과느낌그리고감각이있다고생각한다.
면‘변화를수용해야살아남는다’는것이다.지난1월파산보호신청을한필름왕
기가어려웠다.내가기숙사에살게된이후로종종엄마를통
이러한생각을가지고그동안의나자신을돌아보고나니,
국코닥은외부환경의변화를적극적으로수용하지못한제왕이몰락할수밖에
해동생이내가언제집에오는지궁금해한다는말을듣곤했
뜻밖에도예전과같지않은나를발견하게되었다.설렘이많
없음을처절하게증언한다.
다.그럴때면나는평소에동생을생각하지않는것같아반성
았던과거는사라지고두려움이가득나를채웠다.내가느꼈
지난943호‘외대학보’에서는‘외대학보이대로연명하다죽을순없다’는제목
하게됐다.
던그때의그감정그순간,다돌리기에는너무힘이들고이
의칼럼기사가1면에실렸다.시대가변했고,대학생들이학보에관심을안갖는
얼마전,새벽까지계속된개강파티를마치고일찍가느라피
미많이지나온것같은느낌이드는건사실이다.그러나그것
상황에서학생들에게학보에대한관심을촉구하는내용이었다.하지만학보에대
곤하고,가방이무거워힘들어하고있었는데동생이갑자기
을다시되돌릴수있는영감,즉디자이너에게만있다고생각
한학생들의관심을높이려면학보가먼저변해야한다.우리대학이경쟁력있는
“누나,가방들어줄게”라고말하며내가방을들어줬다.그순
했던뮤즈도우리들모두에게존재하고있다고생각하기에나
교육기관으로생존하려면,학교의모든구성원들이단합하여변화를수용하는것
간,눈물이왈칵났다.어느새나보다키도더커버렸고,콧수염
는아직도이것을찾고있으며,그존재를믿고싶다.
도나고있는,어엿한중학생이된동생이눈에들어왔다.날위
나만의뮤즈?그것을다시찾고느끼는순간,다시나는예전
한마음씀씀이가문득너무도고마웠다.아직은어색한내동
의작은것에도기쁨을느끼는나로되돌아갈수있다.그렇게
생이지만,언젠가는그동안의내마음도전할수있을것이다.
나는‘나’를다시찾고싶다.
의사공개는소통의기본자세다
?자격:외대인(교수,학생,직원)모두 ?주제:제한없음 ?매수:200자원고지3매내외 ?투고방법:전자우편hufspress@hanmail.net
국회법에는‘의사공개의원칙’이제정돼있다.국회는국민의뜻을실행하기위
해직접선거를통해선출된대표들의모임이다.따라서국민의비판과감시를받
기위해의사를공개하는것은당연한원칙이다.이는방청의자유를인정하며의
봄에가장하고싶은일은무엇인가요?
사보도의자유,국회의사록의공포나배부자유등의내용을포함한다.실제로국
회본회의는일반국민이신청을통해방청할수있고,회의록도매회인터넷으로
누구나확인해볼수있다.
■서울배움터
■글로벌캠퍼스
이같은정보의공개는국민들의신뢰를얻을수있다는점에서중요하다.어떠
따뜻한봄바람이불어오는창가에앉아부드러운햇살
새로입학한12학번들과함께밥을먹고싶어요.
한논의과정을통해정책이나왔는지국민들이아는것과모르는것은그정책을
을맞으며책을읽고싶어요.
얘들아친하게지내자~
김민지(경상?국경11)
실행해야하는정당성을받아들이는측면에서큰차이를나타낸다.또한국민들의
석진언(사회?행정11)
간접적인참여를유도해소통의기회를제공하며이를통해부패를방지하는효
하루종일학교잔디밭에서자리잡고책을읽고
과를얻을수있다.즉,회의과정의공개가필요하다는당위성을보여준다.
싶어요.
올봄에는피어나는꽃처럼미모에물이올랐으면좋
학교에서도이는마찬가지다.국회에해당하는중앙운영위원회(이하중운위)회
장혜연(자연?화학09)
겠어요.
의는우리학교학생이라면누구나신청을통한참관이가능해야하며,참관이아
노세림(중국?중국어10)
니더라도학생들이회의의과정을알수있도록회의록공개또한필요하다.이는
데이트하기좋은날씨에남자친구와수원화성이
학생의한사람인기자에게도해당되는사항이다.기자는회의에서의견을말할
수험생활을 하느라 벚꽃놀이를 하지 못했어요. 이번
나벚꽃날리는경기도청으로소풍을가고싶어요.
권한은없지만취재와보도의권리를갖고있다.이는학생들의알권리충족이라
봄에는벚꽃날리는고궁탐방을꼭해보고싶어요.
이다경(인문?철학09)
는언론사존재의목적과일치한다.
신지혜(사회?자전12)
따라서△회칙에없기때문에△중운위구성원들의다수결결과에의해△타
대학이하지않기때문에기자의참관을제한하고회의의결과만통보하겠다는
글로벌캠퍼스총학생회의결정은우려스럽다.이같은결정은더나아가학생들의
알권리를무시하는처사이며,선별된정보만제공하겠다는자체검열의의미로해
십자말풀이
“학보를꼼꼼히읽으면답이보인다”
www.oedaehagbo.com
┃가로열쇠
②
③
창 간 1955년 4월 11일
①신뢰를바탕으로한소외계층의금융조합(8면참조)
발행인 박 철 편집인 겸 주간 전종섭 편집장 오유진
⑤한국의화가.회백색을주로하여단조로우나한국적주제를서민
제 작 ㈜경보기획
인 쇄 중앙일보
적감각으로다룬점이 특색이다.대표작에《빨래터》《나무와두
④
①
⑩
학생기자실 (서울) 09)2173-2504 / 02)2173-2505(F)
여인》《아기업은소녀》등이있다.(8면참조)
(글로벌) 031)330-4112
⑥각국의정상들이모여주어진사안을논의하는것.우리학교에선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모의핵안보 ○○○○’가열렸다.(1면참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외대로 81
⑨큰소리로몹시슬프게곡을한다는뜻의사자성어
트위터 @hufspress1955
⑩부족함을느껴무엇을가지거나누리고자탐함을뜻하는한자어(9
⑤
면참조.‘느릅나무의○○’)
┃세로열쇠
⑧
⑥
①물건따위를잘정리하거나간수함을이르는말.
②겉과속이같지않다는뜻의사자성어
외대학보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③서울배움터지하캠퍼스에는○○○○○의후원으로빅애플라
⑦
운지가만들어졌다.
◆독자 기고란
④같은뜻을가지고모여서한패를이룬무리.우리학교에서는매
? 페서의 소리(교원) ? 산의 소리(학생) ?동문의 소리(동문)
년‘○○○박람회’행사가 열린다(2면참조)
⑤
⑨
?지난호를 말하다
⑤밤에는부모의잠자리를보아드리고이른아침에는부모의밤
◆기사 제보 및 기고 주실 곳
새안부를묻는다는뜻의사자성어
?전자우편 hufspress@hanmail.net
⑦산형과의두해살이풀로토끼가좋아하는먹이
?(서울) 09)2173-2504 (용인) 031)330-4112
⑧확실히알수없어서믿지못하는마음
?학생기자실 (서울) 신학생회관 401호 (용인) 학생회관 212호
?편집장 오유진(어문?그불어 10) 82yujin@hufs.ac.kr
■정답십자말풀이를이름과연락처와함께학보사로가져오시면
■서울배움터국제학사401호담당자:안지혜기자(010-9244-0732)
?보내주신 기사제보는 신문사의 편집 계획에 따라 실리지 못하게 될 수도 있음을 알립니다.
추첨을통해3명에게문화상품권을드립니다.
■글로벌캠퍼스학생회관212호담당자:우보연기자(010-4877-0115)
단,하나라도틀릴경우상품을드리지않습니다.
11
2012년3월16일금요일947호
사설
(HUFSan)은Hankuk University of Studies
+
an의준말로외대인이라는뜻입니다.
생존을위한변화의수용
다커버린내동생
다시찾기
부모님이맞벌이를하셨기때문에나는태어나자마자외조
3월이시작되고,춥기만하던왕산골에도조금씩봄이찾아
조직의변화는여간해서조직내부동력만으로일어나지않는다.모든상황이
부모님의손에컸다.그렇게8년을커온내게7살터울의남
오는것같다.내가작년에스쳐가면서봤던낯익은사람들은
‘어제’와같다면,대부분의조직구성원은‘오늘’변화하기를거부한다.큰문제
동생은그다지반갑지않았다.동생이생겼으니모여살자는
어느새사라지고,새로운사람들로캠퍼스가가득찼다.대학
없이돌아가는조직이라면변화에대한저항은더욱클수밖에없다.조직의변화
아빠의말은내가이제외갓집에서살지않는다는말이었다.
하나만을바라보며공부만했던새내기학생들은자신들의메
는외부환경의변화에따라생존이위협받는상황에서내부구성원이어쩔수없
외증조할머니께서는내가외갓집을떠나던날맨발로대문간
마른사막과같은마음에한줄기의시원한오아시스와같은그
이변화를받아들일때일어나는경우가많다.
을뛰어나오시며떠나는차를한참이나쫓아오셨고,우리는
런캠퍼스생활을기대해설레고있을것이다.그러나새로이
지난2년동안우리대학에서는교수재임용및승진을위한연구업적평가기
몇번이나멈춰서야했다.
다가오고다시시작되는3월,나는그누구보다도지금이설레
준을가혹할정도로강화시켰다.당연히내부적저항도컸고,저항의이면에는학
전화기너머로전달되는그들의외로움에그리움은더욱커
면서도두렵다.나는무엇인가를경험하면서얻는즐거움과기
문활동의본질에대한깊은고민과합리적인명분도있었다.하지만연구업적평
져갔다.시간이흐를수록나는이모든일이동생때문이라고
쁨보다소중한것을잃고또없어짐에따라오는두려움을더
가기준을강화하는것은대학간생존경쟁이치열해지고,대학에대한외부기관
생각하게됐다.동생이태어나지않았더라면나는계속외갓
느끼고있었기때문이다.
의평가가대학의존립에치명적영향력을발휘하는변화된외부환경에대응하
집에서자랐을수도있고,부모님의관심이8년만에같이살
최근에나는조용한저녁버스안에서김이서린창문너머를
기위한힘겨운선택이었다.
게된내가아니라저어린아기에게쏟아질일도없었을것이
내려다보며여러가지생각을하기도했다.화려한네온사인너
지금우리대학이직면한본분교통폐합문제역시변화된외부환경에서우리
기때문이었다.그래서동생을예뻐할수가없었다.궁금한마
머로보이는야경에누군가는조용히감탄하고있고또다른
대학이살아남기위한어려운선택의문제이다.대학의분교설립을장려하던20
음에보려하면얼굴을할퀴고,잠들었을때가까이갔다가는
누군가는불확실한미래에대한두려움과근심으로인해남몰
년전환경이이제는본분교를통합해야만생존에유리한상황으로바뀌고있다.
울어버리는통에내가구박을받는이악순환이모두동생때
래눈물을흘리고있을것이다.나는모든것에는그때,그순간
시대가변하면,사람도변하고,제도도변한다.그속에서변하지않는사실이있다
문이라는생각이들었다.자라면서도동생에게따뜻하게대하
의감정과느낌그리고감각이있다고생각한다.
면‘변화를수용해야살아남는다’는것이다.지난1월파산보호신청을한필름왕
기가어려웠다.내가기숙사에살게된이후로종종엄마를통
이러한생각을가지고그동안의나자신을돌아보고나니,
국코닥은외부환경의변화를적극적으로수용하지못한제왕이몰락할수밖에
해동생이내가언제집에오는지궁금해한다는말을듣곤했
뜻밖에도예전과같지않은나를발견하게되었다.설렘이많
없음을처절하게증언한다.
다.그럴때면나는평소에동생을생각하지않는것같아반성
았던과거는사라지고두려움이가득나를채웠다.내가느꼈
지난943호‘외대학보’에서는‘외대학보이대로연명하다죽을순없다’는제목
하게됐다.
던그때의그감정그순간,다돌리기에는너무힘이들고이
의칼럼기사가1면에실렸다.시대가변했고,대학생들이학보에관심을안갖는
얼마전,새벽까지계속된개강파티를마치고일찍가느라피
미많이지나온것같은느낌이드는건사실이다.그러나그것
상황에서학생들에게학보에대한관심을촉구하는내용이었다.하지만학보에대
곤하고,가방이무거워힘들어하고있었는데동생이갑자기
을다시되돌릴수있는영감,즉디자이너에게만있다고생각
한학생들의관심을높이려면학보가먼저변해야한다.우리대학이경쟁력있는
“누나,가방들어줄게”라고말하며내가방을들어줬다.그순
했던뮤즈도우리들모두에게존재하고있다고생각하기에나
교육기관으로생존하려면,학교의모든구성원들이단합하여변화를수용하는것
간,눈물이왈칵났다.어느새나보다키도더커버렸고,콧수염
는아직도이것을찾고있으며,그존재를믿고싶다.
도나고있는,어엿한중학생이된동생이눈에들어왔다.날위
나만의뮤즈?그것을다시찾고느끼는순간,다시나는예전
한마음씀씀이가문득너무도고마웠다.아직은어색한내동
의작은것에도기쁨을느끼는나로되돌아갈수있다.그렇게
생이지만,언젠가는그동안의내마음도전할수있을것이다.
나는‘나’를다시찾고싶다.
의사공개는소통의기본자세다
?자격:외대인(교수,학생,직원)모두 ?주제:제한없음 ?매수:200자원고지3매내외 ?투고방법:전자우편hufspress@hanmail.net
국회법에는‘의사공개의원칙’이제정돼있다.국회는국민의뜻을실행하기위
해직접선거를통해선출된대표들의모임이다.따라서국민의비판과감시를받
기위해의사를공개하는것은당연한원칙이다.이는방청의자유를인정하며의
봄에가장하고싶은일은무엇인가요?
사보도의자유,국회의사록의공포나배부자유등의내용을포함한다.실제로국
회본회의는일반국민이신청을통해방청할수있고,회의록도매회인터넷으로
누구나확인해볼수있다.
■서울배움터
■글로벌캠퍼스
이같은정보의공개는국민들의신뢰를얻을수있다는점에서중요하다.어떠
따뜻한봄바람이불어오는창가에앉아부드러운햇살
새로입학한12학번들과함께밥을먹고싶어요.
한논의과정을통해정책이나왔는지국민들이아는것과모르는것은그정책을
을맞으며책을읽고싶어요.
얘들아친하게지내자~
김민지(경상?국경11)
실행해야하는정당성을받아들이는측면에서큰차이를나타낸다.또한국민들의
석진언(사회?행정11)
간접적인참여를유도해소통의기회를제공하며이를통해부패를방지하는효
하루종일학교잔디밭에서자리잡고책을읽고
과를얻을수있다.즉,회의과정의공개가필요하다는당위성을보여준다.
싶어요.
올봄에는피어나는꽃처럼미모에물이올랐으면좋
학교에서도이는마찬가지다.국회에해당하는중앙운영위원회(이하중운위)회
장혜연(자연?화학09)
겠어요.
의는우리학교학생이라면누구나신청을통한참관이가능해야하며,참관이아
노세림(중국?중국어10)
니더라도학생들이회의의과정을알수있도록회의록공개또한필요하다.이는
데이트하기좋은날씨에남자친구와수원화성이
학생의한사람인기자에게도해당되는사항이다.기자는회의에서의견을말할
수험생활을 하느라 벚꽃놀이를 하지 못했어요. 이번
나벚꽃날리는경기도청으로소풍을가고싶어요.
권한은없지만취재와보도의권리를갖고있다.이는학생들의알권리충족이라
봄에는벚꽃날리는고궁탐방을꼭해보고싶어요.
이다경(인문?철학09)
는언론사존재의목적과일치한다.
신지혜(사회?자전12)
따라서△회칙에없기때문에△중운위구성원들의다수결결과에의해△타
대학이하지않기때문에기자의참관을제한하고회의의결과만통보하겠다는
글로벌캠퍼스총학생회의결정은우려스럽다.이같은결정은더나아가학생들의
알권리를무시하는처사이며,선별된정보만제공하겠다는자체검열의의미로해
십자말풀이
“학보를꼼꼼히읽으면답이보인다”
www.oedaehagbo.com
┃가로열쇠
②
③
창 간 1955년 4월 11일
①신뢰를바탕으로한소외계층의금융조합(8면참조)
발행인 박 철 편집인 겸 주간 전종섭 편집장 오유진
⑤한국의화가.회백색을주로하여단조로우나한국적주제를서민
제 작 ㈜경보기획
인 쇄 중앙일보
적감각으로다룬점이 특색이다.대표작에《빨래터》《나무와두
④
①
⑩
학생기자실 (서울) 09)2173-2504 / 02)2173-2505(F)
여인》《아기업은소녀》등이있다.(8면참조)
(글로벌) 031)330-4112
⑥각국의정상들이모여주어진사안을논의하는것.우리학교에선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모의핵안보 ○○○○’가열렸다.(1면참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외대로 81
⑨큰소리로몹시슬프게곡을한다는뜻의사자성어
트위터 @hufspress1955
⑩부족함을느껴무엇을가지거나누리고자탐함을뜻하는한자어(9
⑤
면참조.‘느릅나무의○○’)
┃세로열쇠
⑧
⑥
①물건따위를잘정리하거나간수함을이르는말.
②겉과속이같지않다는뜻의사자성어
외대학보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③서울배움터지하캠퍼스에는○○○○○의후원으로빅애플라
⑦
운지가만들어졌다.
◆독자 기고란
④같은뜻을가지고모여서한패를이룬무리.우리학교에서는매
? 페서의 소리(교원) ? 산의 소리(학생) ?동문의 소리(동문)
년‘○○○박람회’행사가 열린다(2면참조)
⑤
⑨
?지난호를 말하다
⑤밤에는부모의잠자리를보아드리고이른아침에는부모의밤
◆기사 제보 및 기고 주실 곳
새안부를묻는다는뜻의사자성어
?전자우편 hufspress@hanmail.net
⑦산형과의두해살이풀로토끼가좋아하는먹이
?(서울) 09)2173-2504 (용인) 031)330-4112
⑧확실히알수없어서믿지못하는마음
?학생기자실 (서울) 신학생회관 401호 (용인) 학생회관 212호
?편집장 오유진(어문?그불어 10) 82yujin@hufs.ac.kr
■정답십자말풀이를이름과연락처와함께학보사로가져오시면
■서울배움터국제학사401호담당자:안지혜기자(010-9244-0732)
?보내주신 기사제보는 신문사의 편집 계획에 따라 실리지 못하게 될 수도 있음을 알립니다.
추첨을통해3명에게문화상품권을드립니다.
■글로벌캠퍼스학생회관212호담당자:우보연기자(010-4877-0115)
단,하나라도틀릴경우상품을드리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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