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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페이지 본문시작
여론
11
2012년2월28일화요일946호
사설
(HUFSan)은Hankuk University of Studies
+
an의준말로외대인이라는뜻입니다.
알에서깨기위해
당신의사랑이진심이라면
대학의존재이유와대학신문의역할
“새는알에서나오려고애쓴다.알은새의세계이다.태어나
주변에서애완동물키우는집을찾아보는것은어렵지않다.
려는자는하나의세계를깨뜨리지않으면안된다”헤르만헤
개의경우말도잘알아듣고주인을잘따르기때문에,사람마
세의작품,‘데미안’에나오는문구다.새로운출발선에섰던
냥한가족처럼함께살수있다는큰장점이있어많은사람들
대학에서는많은일이일어난다.특정사안을중심으로△교수△학생△직원
지난해의나에게무엇보다필요한말이아니었나하고생각해
에게애완동물로사랑받고있다.애견샵창문으로보이는강아
사이에갈등이생기기도하고,심지어학생간에도소속학과,캠퍼스의차이등을
본다.
지들을구경하다가결국가게문을열고들어가각종애견용품
이유로심각한분열이일어나기도한다.이때대학신문이특정구성원의목소리에
지난해익숙해진학교를떠나친구들과헤어져야한다는슬픔
과함께강아지한마리를사서집으로돌아오는사람들도적
힘을실어주는듯한상황이조성되면,소외감을느낀분들은대학신문의편파성을
과낯선곳에서새로운것을시작해야한다는두려움에잔뜩움
지않을것이다.
비판하게된다.대학신문의역할은무엇일까?이에대한대답은대학의존재이유
추려있었다.설렘보다두려움이앞서자입학전에열린각종행
그렇다면개를집으로데려온후는어떨까?동물을진심으로
에서찾아야한다.이문제또한상당한논쟁이예상되지만,거의모든사람들이
사들에불참하게됐다.그러다보니개강첫날만난사람들은더
사랑할줄아는사람들은어린강아지를가족으로받아들이고
부인할수없는가장근본적이며중대한대학의존재이유는다름아닌‘연구’와
낯설게느껴졌다.
정성들여돌봐줄것이다.어린강아지는교육도시켜야하고필
‘교육’일것이다.연구와교육이라는명분이없다면,대학자체가성립할수없다.
처음으로껍질밖으로고개를내밀고걸음을내디딘곳은
요한예방접종도많아돌보기가까다롭다.정성들여키워야만
연구와교육은대학내에서일어나는여러갈등을풀어주는열쇠이기도하다.
동아리였다.그곳역시모르는사람들뿐이었지만용기를냈
10여년의삶을사는개가일생을함께할주인과잘어울려살
서로다른의견이첨예하게대립하는사안에대해특정구성원의이익과손해를
다.처음이힘들었을뿐오히려상대방이먼저손을내밀어주
수있는것이다.
말하기보다어떤사안이대학의본분인연구와교육에더중대한파급효과를갖
었다.동아리선배들로부터조언도듣고새로운친구도사귀
그러나강아지의삶이불행해지는경우도많다.예뻐할줄만
는지논의하는것이중요하다.
며많은힘을얻었다.또날응원해주는사람들이있다고생각
알고사랑할줄모르는사람들이개를불행하게만든다.이런
대학의존재이유가연구와교육이기때문에대학신문에서가장비중있게다
하자한없이두꺼워보이던알껍데기를뚫고나갈힘과용기
사람들은강아지를예뻐하다가도강아지가아무곳에나볼일
루어야하는내용역시연구및교육관련기사이다.발전기금을기탁한분들의기
를얻을수있었다.
을보거나,예방접종비용이생각보다많이들때,애완동물을
사가중요한이유도발전기금이연구와교육의질을향상시키는데에중대한역
더일찍마음의벽을허물었다면더많은사람들을알게되
감당키힘든짐이라고느낀다.그들은결국개를아는사람에
할을하기때문이다.이런이유로세계최고명문대학에서발간되는학생신문에
고또새롭게경험했을거라생각하니그동안의시간이무척
게넘기거나돈을받고판다.이때애완견은다시새로운환경
는그대학의교수,학생이주도한탁월한연구성과를상세하게소개하거나,발전
아까웠다.사실아직도먼저다가가는것이겁이난다.하지만
에적응해야하는스트레스는물론주인에게버려졌다는상처
기금을기탁한분의가족사까지소개하는기사가비중있게실리고있다.
우물쭈물하던지난해보단더뜨겁고열정적인마음으로살예
도느낀다고한다.
대학의존재이유와대학신문의역할에대한고민을바탕으로2012년외대학보
정이다.
지금도수백마리의개가길에버려지고있다.이런유기견들
는연구와교육에대한기사를강화하고,학내구성원간의갈등에있어서도연구
‘스스로알을깨면병아리지만남이깨면프라이’라는말이
은보호센터로옮겨져열흘간보호되다가주인이나분양희망
와교육의발전을위해더시급한것이무엇인지고민함으로써우리대학발전의
있다.조금힘들고두렵겠지만그마음의벽을허물고정말좋
자가나타나지않으면안락사된다.우리사람에게이렇게한
견인차가되어야할것이다.
아하는것을찾아나서자.노력한다면더풍요로운대학생활
생명에게상처를주고삶을한순간에끝내버릴권리가있을까?
을누리지않을까?지금부터라면4년후엔분명누구보다더
모든사람들이애견샵을나서면서예쁜강아지와애견용품만
강하게알을깨고나가자유롭게세상을나는새가될것이다.
이아닌책임감도잊지않아야할것이다.
강의계획서,자발적인태도변화가필요하다
염채린(동유럽?세크어11)
유은지(사회?자전11)
?자격:외대인(교수,학생,직원)모두 ?주제:제한없음 ?매수:200자원고지3매내외 ?투고방법:전자우편hufspress@hanmail.net
지난해3월2일,본지는강의계획서가‘제때’, 업로드되지못한다는
내용의심층기획기사를보도했다.수강신청일주일전임에도각각전공과교양과
목에서약26%와19%의강의계획서가올라오지않았고,작성된강의계획서조차
비둘기 칠판
도그내용이부실한경우가많았다.(935호6면참조)그후일년,본지는강의계획
방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서기획기사의연장으로다시한번강의계획서를점검해봤다.
당시문제점으로지적됐던교수임명시기나외국인교수를위한전산시스템
의영문화의경우이번해에는문제가되지않았다.학교측의노력으로교수임명
■글로벌캠퍼스
■서울배움터
이빠르게이뤄졌고전산시스템도영문화가돼외국인교수들도강의계획서를
김수훤-드라마‘해를품은달’을시청하는여자
고향친구-학기중엔서로바빠서얼굴도못봤는데,
충분히작성할수있었다.하지만이러한변화에도여전히강의계획서는크게달
라면이번방학가장기억나는사람으로공감하지않
방학때만나옛날추억도나누고좋은시간을보냈다.
라진것같지않았다.지난해보다많은강의계획서가올라왔지만여전히전공과
임예빈(상경?국통09)
을까요?
조민희(어문?중앙아시아어10)
교양에서각각733개와141개의강의계획서가수강신청하루전날까지업로드
군대후임들-카투사에서군복무를했는데거기서만
다이나믹듀오-다이나믹듀오가오리엔테이션에
되지않았다.
난사람들의똑부러진모습을보고앞으로뚜렷한목표
공연하러왔을때사람들을열광시켰던에너지를본
결과적으로제도와시스템보다강의계획서를올리는교수들의자발적인태도
설정을해야겠다는좋은자극을받았다.
받고싶다.
변화가중요함을알수있다.강의계획서의중요성을공감하고‘제때’,
김진관(상경?국통09)
최태웅(동유럽?헝가리어11)
올리는노력이필요하다.강의계획서는교수와학생간의첫만남이다.또한모든
강의는그강의가어떤방식으로무엇을가르칠지를소개하는것으로시작한다.
손승현-군대간동기다.추운겨울고된훈련으
진중권-자기편이라도옳지못한일에대해서비판할
이는강의계획서가비단학생들에게만필요한것이아니라는것을보여준다.각
로고생하고있을승현이가보고싶다.
수있다는용기와힘을실어줬다.
학과에서도교수들이자발적으로강의계획서를업로드하는분위기를조성해야
윤준섭(어문?그불어10)
공대현(동양어?이란어12)
한다.외국인교수들또한이러한점을강조해예외가없도록해야한다.
프랑스유명작가생텍쥐페리는'계획없는목표는한낱꿈에불과하다‘라고
말했다.계획의중요성은반복해도지나치지않다.다음학기엔강의계획서100%
업로드를기대해본다.
십자말풀이
“학보를꼼꼼히읽으면답이보인다”
www.oedaehagbo.com
┃가로열쇠
①
②
⑧
⑨
창 간 1955년 4월 11일
①글로벌캠퍼스글로벌봉사단이다녀온나라(5면참조)
발행인 박 철 편집인 겸 주간 전종섭 편집장 오유진
③인물중심의인터넷신문(12면참조)
제 작 경보기획
인 쇄 중앙일보
④탄산나트륨의속칭
학생기자실 (서울) 09)2173-2504 / 02)2173-2505(F)
⑥‘처음에세운뜻을이루려고끝까지밀고나감’이란뜻의사자
(용인) 031)330-4112
성어
③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⑦신촌에위치한풀뿌리사회지기학교가있는카페이름(8면참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외대로 81
⑧17대국회국회의원으로박원순시장의아들박주신씨의병역
트위터 @hufspress1955
비리를주장했으나허위로밝혀져의원직을사퇴했다(1면참조)
┃세로열쇠
④
⑤
외대학보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②진흙이나사기또는쇠붙이로만든관악기의하나.뾰족하게
튀어나온부분을입으로물고불며손가락으로구멍을막았
외대학보는 언제나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다열었다하여소리를낸다.
기사제보 및 사회?문화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③스페인태생이며프랑스에서활동한입체파화가.대표작으
학내 구성원이라면 주저 없이 외대학보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⑥
로「게르니카」「아비뇽의, 처녀들」등의작품이유명하다(8면
◆독자 기고란
참조)
? 페서의 소리(교원) ? 산의 소리(학생) ?동문의 소리(동문)
⑤우리학교앞전통찻집이름(7면참조)
?지난호를 말하다
①
⑧강의를위해교수가작성하는계획서(4면참조)
◆기사 제보 및 기고 주실 곳
⑨거적을깔고엎드려서임금의처분이나명령을기다리던일
?전자우편 hufspress@hanmail.net
?(서울) 09)2173-2504 (용인) 031)330-4112
?학생기자실 (서울) 신학생회관 401호 (용인) 학생회관 212호
■정답십자말풀이를이름과연락처와함께학보사로가져오시면
?편집장 오유진(어문?그불어 10) 82yujin@hufs.ac.kr
■서울배움터국제학사401호담당자:안지혜기자(010-9244-0732)
추첨을통해3명에게문화상품권을드립니다.
?보내주신 기사제보는 신문사의 편집 계획에 따라 실리지 못하게 될 수도 있음을 알립니다.
■글로벌캠퍼스학생회관212호담당자:우보연기자(010-4877-0115)
단,하나라도틀릴경우상품을드리지않습니다.
11
2012년2월28일화요일946호
사설
(HUFSan)은Hankuk University of Studies
+
an의준말로외대인이라는뜻입니다.
알에서깨기위해
당신의사랑이진심이라면
대학의존재이유와대학신문의역할
“새는알에서나오려고애쓴다.알은새의세계이다.태어나
주변에서애완동물키우는집을찾아보는것은어렵지않다.
려는자는하나의세계를깨뜨리지않으면안된다”헤르만헤
개의경우말도잘알아듣고주인을잘따르기때문에,사람마
세의작품,‘데미안’에나오는문구다.새로운출발선에섰던
냥한가족처럼함께살수있다는큰장점이있어많은사람들
대학에서는많은일이일어난다.특정사안을중심으로△교수△학생△직원
지난해의나에게무엇보다필요한말이아니었나하고생각해
에게애완동물로사랑받고있다.애견샵창문으로보이는강아
사이에갈등이생기기도하고,심지어학생간에도소속학과,캠퍼스의차이등을
본다.
지들을구경하다가결국가게문을열고들어가각종애견용품
이유로심각한분열이일어나기도한다.이때대학신문이특정구성원의목소리에
지난해익숙해진학교를떠나친구들과헤어져야한다는슬픔
과함께강아지한마리를사서집으로돌아오는사람들도적
힘을실어주는듯한상황이조성되면,소외감을느낀분들은대학신문의편파성을
과낯선곳에서새로운것을시작해야한다는두려움에잔뜩움
지않을것이다.
비판하게된다.대학신문의역할은무엇일까?이에대한대답은대학의존재이유
추려있었다.설렘보다두려움이앞서자입학전에열린각종행
그렇다면개를집으로데려온후는어떨까?동물을진심으로
에서찾아야한다.이문제또한상당한논쟁이예상되지만,거의모든사람들이
사들에불참하게됐다.그러다보니개강첫날만난사람들은더
사랑할줄아는사람들은어린강아지를가족으로받아들이고
부인할수없는가장근본적이며중대한대학의존재이유는다름아닌‘연구’와
낯설게느껴졌다.
정성들여돌봐줄것이다.어린강아지는교육도시켜야하고필
‘교육’일것이다.연구와교육이라는명분이없다면,대학자체가성립할수없다.
처음으로껍질밖으로고개를내밀고걸음을내디딘곳은
요한예방접종도많아돌보기가까다롭다.정성들여키워야만
연구와교육은대학내에서일어나는여러갈등을풀어주는열쇠이기도하다.
동아리였다.그곳역시모르는사람들뿐이었지만용기를냈
10여년의삶을사는개가일생을함께할주인과잘어울려살
서로다른의견이첨예하게대립하는사안에대해특정구성원의이익과손해를
다.처음이힘들었을뿐오히려상대방이먼저손을내밀어주
수있는것이다.
말하기보다어떤사안이대학의본분인연구와교육에더중대한파급효과를갖
었다.동아리선배들로부터조언도듣고새로운친구도사귀
그러나강아지의삶이불행해지는경우도많다.예뻐할줄만
는지논의하는것이중요하다.
며많은힘을얻었다.또날응원해주는사람들이있다고생각
알고사랑할줄모르는사람들이개를불행하게만든다.이런
대학의존재이유가연구와교육이기때문에대학신문에서가장비중있게다
하자한없이두꺼워보이던알껍데기를뚫고나갈힘과용기
사람들은강아지를예뻐하다가도강아지가아무곳에나볼일
루어야하는내용역시연구및교육관련기사이다.발전기금을기탁한분들의기
를얻을수있었다.
을보거나,예방접종비용이생각보다많이들때,애완동물을
사가중요한이유도발전기금이연구와교육의질을향상시키는데에중대한역
더일찍마음의벽을허물었다면더많은사람들을알게되
감당키힘든짐이라고느낀다.그들은결국개를아는사람에
할을하기때문이다.이런이유로세계최고명문대학에서발간되는학생신문에
고또새롭게경험했을거라생각하니그동안의시간이무척
게넘기거나돈을받고판다.이때애완견은다시새로운환경
는그대학의교수,학생이주도한탁월한연구성과를상세하게소개하거나,발전
아까웠다.사실아직도먼저다가가는것이겁이난다.하지만
에적응해야하는스트레스는물론주인에게버려졌다는상처
기금을기탁한분의가족사까지소개하는기사가비중있게실리고있다.
우물쭈물하던지난해보단더뜨겁고열정적인마음으로살예
도느낀다고한다.
대학의존재이유와대학신문의역할에대한고민을바탕으로2012년외대학보
정이다.
지금도수백마리의개가길에버려지고있다.이런유기견들
는연구와교육에대한기사를강화하고,학내구성원간의갈등에있어서도연구
‘스스로알을깨면병아리지만남이깨면프라이’라는말이
은보호센터로옮겨져열흘간보호되다가주인이나분양희망
와교육의발전을위해더시급한것이무엇인지고민함으로써우리대학발전의
있다.조금힘들고두렵겠지만그마음의벽을허물고정말좋
자가나타나지않으면안락사된다.우리사람에게이렇게한
견인차가되어야할것이다.
아하는것을찾아나서자.노력한다면더풍요로운대학생활
생명에게상처를주고삶을한순간에끝내버릴권리가있을까?
을누리지않을까?지금부터라면4년후엔분명누구보다더
모든사람들이애견샵을나서면서예쁜강아지와애견용품만
강하게알을깨고나가자유롭게세상을나는새가될것이다.
이아닌책임감도잊지않아야할것이다.
강의계획서,자발적인태도변화가필요하다
염채린(동유럽?세크어11)
유은지(사회?자전11)
?자격:외대인(교수,학생,직원)모두 ?주제:제한없음 ?매수:200자원고지3매내외 ?투고방법:전자우편hufspress@hanmail.net
지난해3월2일,본지는강의계획서가‘제때’, 업로드되지못한다는
내용의심층기획기사를보도했다.수강신청일주일전임에도각각전공과교양과
목에서약26%와19%의강의계획서가올라오지않았고,작성된강의계획서조차
비둘기 칠판
도그내용이부실한경우가많았다.(935호6면참조)그후일년,본지는강의계획
방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서기획기사의연장으로다시한번강의계획서를점검해봤다.
당시문제점으로지적됐던교수임명시기나외국인교수를위한전산시스템
의영문화의경우이번해에는문제가되지않았다.학교측의노력으로교수임명
■글로벌캠퍼스
■서울배움터
이빠르게이뤄졌고전산시스템도영문화가돼외국인교수들도강의계획서를
김수훤-드라마‘해를품은달’을시청하는여자
고향친구-학기중엔서로바빠서얼굴도못봤는데,
충분히작성할수있었다.하지만이러한변화에도여전히강의계획서는크게달
라면이번방학가장기억나는사람으로공감하지않
방학때만나옛날추억도나누고좋은시간을보냈다.
라진것같지않았다.지난해보다많은강의계획서가올라왔지만여전히전공과
임예빈(상경?국통09)
을까요?
조민희(어문?중앙아시아어10)
교양에서각각733개와141개의강의계획서가수강신청하루전날까지업로드
군대후임들-카투사에서군복무를했는데거기서만
다이나믹듀오-다이나믹듀오가오리엔테이션에
되지않았다.
난사람들의똑부러진모습을보고앞으로뚜렷한목표
공연하러왔을때사람들을열광시켰던에너지를본
결과적으로제도와시스템보다강의계획서를올리는교수들의자발적인태도
설정을해야겠다는좋은자극을받았다.
받고싶다.
변화가중요함을알수있다.강의계획서의중요성을공감하고‘제때’,
김진관(상경?국통09)
최태웅(동유럽?헝가리어11)
올리는노력이필요하다.강의계획서는교수와학생간의첫만남이다.또한모든
강의는그강의가어떤방식으로무엇을가르칠지를소개하는것으로시작한다.
손승현-군대간동기다.추운겨울고된훈련으
진중권-자기편이라도옳지못한일에대해서비판할
이는강의계획서가비단학생들에게만필요한것이아니라는것을보여준다.각
로고생하고있을승현이가보고싶다.
수있다는용기와힘을실어줬다.
학과에서도교수들이자발적으로강의계획서를업로드하는분위기를조성해야
윤준섭(어문?그불어10)
공대현(동양어?이란어12)
한다.외국인교수들또한이러한점을강조해예외가없도록해야한다.
프랑스유명작가생텍쥐페리는'계획없는목표는한낱꿈에불과하다‘라고
말했다.계획의중요성은반복해도지나치지않다.다음학기엔강의계획서100%
업로드를기대해본다.
십자말풀이
“학보를꼼꼼히읽으면답이보인다”
www.oedaehagbo.com
┃가로열쇠
①
②
⑧
⑨
창 간 1955년 4월 11일
①글로벌캠퍼스글로벌봉사단이다녀온나라(5면참조)
발행인 박 철 편집인 겸 주간 전종섭 편집장 오유진
③인물중심의인터넷신문(12면참조)
제 작 경보기획
인 쇄 중앙일보
④탄산나트륨의속칭
학생기자실 (서울) 09)2173-2504 / 02)2173-2505(F)
⑥‘처음에세운뜻을이루려고끝까지밀고나감’이란뜻의사자
(용인) 031)330-4112
성어
③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⑦신촌에위치한풀뿌리사회지기학교가있는카페이름(8면참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외대로 81
⑧17대국회국회의원으로박원순시장의아들박주신씨의병역
트위터 @hufspress1955
비리를주장했으나허위로밝혀져의원직을사퇴했다(1면참조)
┃세로열쇠
④
⑤
외대학보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②진흙이나사기또는쇠붙이로만든관악기의하나.뾰족하게
튀어나온부분을입으로물고불며손가락으로구멍을막았
외대학보는 언제나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다열었다하여소리를낸다.
기사제보 및 사회?문화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③스페인태생이며프랑스에서활동한입체파화가.대표작으
학내 구성원이라면 주저 없이 외대학보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⑥
로「게르니카」「아비뇽의, 처녀들」등의작품이유명하다(8면
◆독자 기고란
참조)
? 페서의 소리(교원) ? 산의 소리(학생) ?동문의 소리(동문)
⑤우리학교앞전통찻집이름(7면참조)
?지난호를 말하다
①
⑧강의를위해교수가작성하는계획서(4면참조)
◆기사 제보 및 기고 주실 곳
⑨거적을깔고엎드려서임금의처분이나명령을기다리던일
?전자우편 hufs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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