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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풀칠하는 곳
접는 선
미네르바장학금 캠페인
명수당장학금 캠페인
서울캠퍼스
글로벌캠퍼스
100년 외대의 영광을 이어갈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의 나뭇잎을 보내주세요
학창시절 낭만이 가득했던 아름다운 교정에
40년 전 처음 문을 열었던 그때 그 장소는 아니지만,
우리 학과 장학금 나무가 자라납니다.
여전히 그 때 그 시절의 맛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는 영화장의 풍경
마음과 마음이 모여 우리 학과 나무는
싱그러운 잎이 늘어갑니다.
자장면 한 그릇,
지나간 시간을 슥슥, 잊혀진 기억을 슥슥.
2014년 6월, 우리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금캠페인 웹사이트가 오픈될 예정입니다.
장학금이 쌓여갈수록 웹사이트 우리 학과 나무의 잎도 무성해집니다.
그 맛 그대로, 그 모습 그대로,
장학금캠페인의 기부금은 기부자님이 지정한 학과의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탕수육 한 점에
까만 춘장과 함께 버무려집니다.
어리는 추억
입학식, 졸업식, 개강과 종강…
접는 선
특별한 날이면
보내는 사람
텅 빈 청춘들의 주머니와 마음을
우편요금
수취인 후납부담
맛있게 채워주던 학교 앞 영화장.
발송유효기간
2010.9.1~2014.9.1
40년이라는 오랜 시간의 터널을 지나는 동안
동대문우체국
제40122호
묵묵히 외대 앞을 지켜온 그곳에 가면,
그때 그 시절
우리들의 이야기가
여전히 또렷하게 들리는 듯 합니다.
받는 사람
한국외국어대학교 대외협력처 발전협력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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