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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日本硏究…第40號
震動し、?王子を生捕、遠く兀良哈の地方に攻入、
)」고
彼所の海岸より皇?の芙蓉山を望見ることあり
되어있다.
그림에는 군장을 차려입은 기요마사가 부채를
들어 멀리 부용산을 가리키고 있고 그 앞에는 인종
이 다른 두 사람이 무릎을 꿇고 있다.
이 그림도 많이 그려지는 가토 기요마사의 한반
도 침략 그림이다. 기요마사가 제주도에 도착하여
어민에게 길안내를 부탁하니 어부가 바다 저편에
부용산(후지산)이 있다고 말해주었다는 이야기이
다. 여기서는 오랑캐(オランカイ: 여진족의 땅)에 가서 부용산을 보았다고 하였
으니 제주도와 오랑캐를 혼동하고 있다.
아래 그림은 1853년 류테이 다네히데(柳亭種秀)
11)
　교쿠란사이 사다히데
(玉蘭?貞秀, 1807-1873)畵『和
』의 한 장면이다.
漢英雄百人一首
그림 옆에 쓰여진 글을 읽어보면
“?政朝臣　일본의 영웅. 자국을
나서서 멀리 三韓의 땅에 이르고
에 까지 멀리 그 이름을 떨쳐,
漢土
를 물리쳐서 모든 군사들에
惡虎
게 모범을 보인 일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므로 첫 번째 그림
으로 이를 경축한다”라고 쓰여 있다. 일본과 중국의 영웅 100명을 다루는 책에
서 가장 먼저 가토 기요마사를 다루었다. 이 시기가 되면 가토 기요마사의 호랑
이 사냥이 일본인 무사 무용의 대표가 되었다. 그림은 기요마사가 호랑이를
올라타고 호랑이 머리 위쪽에서 창을 내려찍었고, 호랑이는 앞발을 허공에 휘
두르며 잎을 벌려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을 그렸다.
11) 류테이 센카(笠亭仙果, 1804～1868년): 류테이 다네히코(柳亭種彦)의 제자로서 다네
히코 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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