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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1995년에 발간된 제7호를 끝으로 1988년 학과 설립 이래 재
학생들을 중심으로 꾸며온 문집 한우리 는 종간되었으며, 2008
년 학과 설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예술행사들과 더불어 기념
문집 한우리 를 다시금 발간하게 되어 그 의미가 새롭습니다.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에서 보내온 축하서신과 과거와 현재 우
리 학과에 재직하셨고 재직중이신 교수님들의 소중한 글들, 재
학생의 재기발랄한 경험담, 그리고 이미 졸업한 동문들이 꾸몄
었던 기존 한우리 에서 다양한 양식의 글들을 발췌하여 실었습
니다.
부생으로 자못 진지하게 쓴 논문양식의 글에 감탄하기도 했습니
다. 번역을 도와준 이준형, 양혁재, 변여정 학생, 그리고 편집을
도와준 오은비, 조은빛나, 장윤정 학생에게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마지막 순간까지 번역부분에 있어서의
오류를 교정해주신 김성환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
립니다.
로 발간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수: 김성환 교수님
편집: 오은비, 조은빛나, 장윤정
번역: 이준형, 양혁재, 변여정
책임편집: 김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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