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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그 안에는 세계를 이해하는 수많은 지식의 키워드가 숨어 있다.
따라서 혹자는 역사를, 누군가는 종교를,
또 다른 누군가는 자연이나 문화 등을 키워드로 세계를 공부하고 미래를 그려 나간다.
2010년 <글로벌외대> 가을호에서는 역사와 종교, 자연과 문화 등이 모두 녹아 있는
복합적인 키워드, ‘食문화’를 통해 세계 탐구에 나섰다.
세계의 다양한 식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지식의 충만함을 안고 거침없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HUFS를 꿈꾸며,
세계의 다양한 식문화를 만나는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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