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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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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versary
축사 1
축사 2
한국외국어대학교를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세계 최고 명문대학으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만들어갑시다
외국어대학교 중 하나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성 김 주한미국대사
H.E. Sung Y. Kim, U.S. Ambassador to Korea
권순한
오바마 대통령께서 2012년 연설에서 이렇게
친애하는 외대 가족 여러분!
오늘의 행사는 이렇게 응집된 여러 기운을 외대 발전의 기폭제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모든 동
축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며칠 전 있었던 비극적인 여객선 침몰 사고의 피해자 여러분들과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외대는 세계에서 가
안녕하십니까?
문들이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미래를 기약하는 하이라이트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
가족 여러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가능한
장 뛰어난 외국어대학교 중의 하나이며 공무
젊음이 약동하는 캠퍼스에는 하얀 벚꽃이
은 뜻깊은 행사가 하나 더 있습니다. 모교의 설립자이신 김흥배 박사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모든 방식으로 도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다시 한 번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원, 외교관, 그리고 재계인사 등등 현대 사회
눈처럼 휘날리는 아름다운 봄입니다. 이렇게
그분의 동상이 건립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 준 모교의 회갑을 자축하고 설립자
김인철 총장님, 이남주 이사장님, 권순한 총동문회장님, 히로타카 타케이시 동경외대 총장님,
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한국을 만들어낸 많은
화사한 봄날에 자랑스러운 모교의 건학 60
님의 공덕을 기리는 것은 모교의 미래를 환히 밝혀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
박철 전 총장님, 외교사절 여러분들, 교직원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먼저 이렇게 특별한 행사
지도자들을 배출해왔다”라고 말입니다. 그
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만 동문 여러분들에
다. 또한, 이는 외대인들의 자신감과 긍지의 표현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제 한국외대가 대한민
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리고 전세계는 점점 더 글로벌화 되고 있으며
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모교의 개
국 최고의 글로벌 대학이고, 세계적인 외국어대학이라는 점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
한국외대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미래의 지도
교기념일을 축하하고자 전 세계에서 방문하
니다. 2년전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우리 모교를 방문한 것도 이를 확인시켜 주는 단적인 사례
많은 연사분들께서 미리 말씀하셨지만 2년 전에 오바마 대통령께서 바로 이곳 오바마홀에서
자를 향후 60년 동안 배출할 것이라고 생각
신 해외 동문 여러분들께 각별히 환영과 감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우리 모교가 과거의 영광을 상당 부분 회복하고 있다는 점을 다
약 1500여 명의 굉장히 열정적인 청중들 앞에서 한국 최초의 대중 연설을 하셨습니다. 저도 그
을 합니다.
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엊그제 새해를 맞은
행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럴 때일수록 우리 동문들이 합심하여 모교의 발전에 시너지 효
연설에 직접 참여를 했었는데 제가 한국에 부임한 중에 가장 최고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
저희 주한 미대사관에서도 이 사실을 매우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은 계절의 여왕인 5월을
과를 내야한다고 봅니다. “국적은 바꾸어도 학적은 못 바꾼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든 사람
는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외대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이 홀을 명명한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우 뛰어난 한국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
에게 모교는 자부심의 원천이자 마음의 고향입니다. 모교는 오늘의 우리를 만들어 주었고, 이
것은 정말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대 졸업생들을 저희 대사관 직원으로 채
리의 모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올해는 특별
제는 우리가 모교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한국외대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만드는
하지만 그것이 제가 이곳에 온 유일한 이유는 아닙니다. 여러분은 모두 잘 아시겠지만 1년 전
용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
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새로운 생명의 사
것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명문 대학에는 반드시 명문 동문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주한미 상공회의소 설립도 60주년을
은 한국외대 졸업생들을 저희가 채용할 수
이클을 시작하는 건학 60주년을 맞을 뿐만
명문 동문이 되어 주신다면 건학 100년을 맞는 40년 후에는 우리 모교가 세계 최고 명문대학
맞이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미동맹은 이 훌륭한 한국외대보다 딱 한 살 더 나이를 먹은 셈
있기를 바랍니다.
아니라 30년 이상 본교와 분교 체제로 운용
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저희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과 동문들
입니다.
되던 서울캠퍼스와 용인 글로벌캠퍼스가 하
의 화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성원과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당부 드립
환갑이라는 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성취한 여러 가지를 되돌아보고 그리고 앞으로 무엇이 있을
건지를 기대할 수 있는 참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60년 동안 한미 양국이 함께 협력하
한국외대 6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
나의 캠퍼스로 통합 출범하는 원년입니다.
니다.
여서 성취한 여러 가지를 돌아보았을 때 우리는 충분히 자랑스럽게 여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 앞으로도 더 많은 훌륭한 일이 있기를 기
게다가 2월에는 지난 8년간 학교를 크게 발
아무쪼록 외대 가족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한미 양국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력하여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인가를 한 번 생각
대하겠습니다.
전시킨 박철 총장님이 명예롭게 물러나시고
감사합니다.
해보면 우리는 이 특별한 한미양국의 파트너십에 대해서 큰 기대를 가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철 교수님이 새 총장으로 취임하시어 새
그리고 한국외대에도 똑같은 것이 적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60년 동안 한국외대는 지
롭게 발전하는 외대의 모습을 주도하고 있습
금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국내외적 상황에 걸맞는 여러가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의 지
니다. 이런 의미에서 올해는 아마도 외대 역
도자들을 양성하는데 앞장 서 왔습니다.
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 시기가 되
지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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