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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News 2
오바마 특별연설 기념
‘오바마홀’ 명명식 개최
한국외대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명예동문증’을
1월 14일 한국외대 미네르바 콤플렉스에서 ‘오
혔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 중에 한국외대
그대로 재구성한 접견실 등을 둘러봤다.
수여했다.
바마 홀(Obama Hall) 명명식’이 대학 관계자 및
를 최고의 대학이라고 했다”면서 “오바마 대통
권순한 한국외대 총동문회장은 “오바마 대통
한국외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오
주한 외교사절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령이 지난해 한국외대에서 연설한 것은 외대 역
령 연설 이후 외대 출신 교환학생들에 대한 외
바마 대통령이 대학 도착 후 강연장까지 걸어간
열렸다. ‘오바마 홀’은 지난해 3월 26일 오바마
사에서 의미있는 날이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국 대학들의 대우도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해 ‘오바마 트레일’을 조성,
대통령이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우
그는 또한 “이번 명명식으로 그때의 의미를 길이
“오바마 대통령의 당시 연설은 잊을 수가 없다.
오바마 대통령을 주제로 한 공모전 행사 등을
리나라 대학에서 연설한 곳이다.
되새기고 앞으로 오바마 홀에서 더 많은 한국의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한 국내 유일대학이 한국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
글로벌 인재들이 나올 수 있는 산실로 역할을
외대다. 가장 중요한 손님인 오바마 대통령이 다
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인 성 김 주한 미국대사를
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학교 구성원들을
녀간 자리는 앞으로 역사적인 명소가 될 것”이
대리해 브렌트 바이어스 공보참사관이 참석한
위한 여러 행사뿐만 아니라 국내의 여러 가지 많
라고 말했다.
것을 비롯, 마가렛 홀리 주한 미국대사관 문화
은 행사를 원하는 대로 오바마 홀에서 가질 수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은 “미국 현직 대통령이 국
담당관, 비탈리 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김
있도록 개방하고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이나 문
내 대학에서 강연한 것은 한국외대가 처음”이라
태원 새누리당 의원, 박철 한국외대 총장, 권순
화관련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며 “오바마 대통령이 부러워한 것은 한국의 교
한 한국외대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 120여 명이
밝혔다.
육이었다. 특히 세계화 시대에 한국외대의 (글로
참석했다. 박철 한국외대 총장은 지난해 11월 오
주한 미국대사관의 브렌트 바이어스 공보참사
벌화 교육)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오
바마 대통령의 재선 축하서신을 백악관에 전달
관은 “외국어교육의 선두대학으로 우수한 글로
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외대 연설에서 ‘핵안보’
하면서 미국의 대통령이자 한국외대 명예동문
벌 리더를 양성하는 한국외대에 오바마 홀이 생
및 한국의 정보기술(IT)과 교육의 우수성을 언
으로서 역사적인 연설을 한 미네르바 오디토리
기게 된 것에 대해 명예롭게 생각하며 한국외
급하면서 연설 마지막에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
움을 오바마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지정해 기억
대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오바마 대통령
라고 외쳐 양국 간의 동맹을 강조했다.
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으며 이 날 명명식을
의 연설 당시에 한국외대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지난해 3월 ‘핵 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오
통해 약속을 지켰다.
서 많은 에너지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바마 대통령은 같은 달 26일 한국외대 미네르바
박 총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
한 앞으로도 “한국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
오디토리움에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오바마홀 명명식에 성 김 주한 미국대사를 대리해 브렌트 바이어스
한국외대 특별연설과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축
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제로 특별연설에 나섰다.
주한 미국대사 공보참사관이 참석한 것을 비롯, 마가렛 홀리 주한
하하는 의미를 담아 연설했던 장소를 역사적으
이날 명명식을 마친 내외빈 일행은 오바마 대통
당시 강연은 미국 백악관 인터넷방송과 미국뉴
미국대사관 문화담당관, 비탈리 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 권순한 한국외대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로 길이 남기고자 ‘오바마 홀’로 명명한다”고 밝
령의 특별연설이 이루어진 무대와 당시 모습을
스채널 ABC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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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특별연설 기념
‘오바마홀’ 명명식 개최
한국외대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명예동문증’을
1월 14일 한국외대 미네르바 콤플렉스에서 ‘오
혔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 중에 한국외대
그대로 재구성한 접견실 등을 둘러봤다.
수여했다.
바마 홀(Obama Hall) 명명식’이 대학 관계자 및
를 최고의 대학이라고 했다”면서 “오바마 대통
권순한 한국외대 총동문회장은 “오바마 대통
한국외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오
주한 외교사절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령이 지난해 한국외대에서 연설한 것은 외대 역
령 연설 이후 외대 출신 교환학생들에 대한 외
바마 대통령이 대학 도착 후 강연장까지 걸어간
열렸다. ‘오바마 홀’은 지난해 3월 26일 오바마
사에서 의미있는 날이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국 대학들의 대우도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해 ‘오바마 트레일’을 조성,
대통령이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우
그는 또한 “이번 명명식으로 그때의 의미를 길이
“오바마 대통령의 당시 연설은 잊을 수가 없다.
오바마 대통령을 주제로 한 공모전 행사 등을
리나라 대학에서 연설한 곳이다.
되새기고 앞으로 오바마 홀에서 더 많은 한국의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한 국내 유일대학이 한국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
글로벌 인재들이 나올 수 있는 산실로 역할을
외대다. 가장 중요한 손님인 오바마 대통령이 다
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인 성 김 주한 미국대사를
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학교 구성원들을
녀간 자리는 앞으로 역사적인 명소가 될 것”이
대리해 브렌트 바이어스 공보참사관이 참석한
위한 여러 행사뿐만 아니라 국내의 여러 가지 많
라고 말했다.
것을 비롯, 마가렛 홀리 주한 미국대사관 문화
은 행사를 원하는 대로 오바마 홀에서 가질 수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은 “미국 현직 대통령이 국
담당관, 비탈리 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김
있도록 개방하고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이나 문
내 대학에서 강연한 것은 한국외대가 처음”이라
태원 새누리당 의원, 박철 한국외대 총장, 권순
화관련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며 “오바마 대통령이 부러워한 것은 한국의 교
한 한국외대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 120여 명이
밝혔다.
육이었다. 특히 세계화 시대에 한국외대의 (글로
참석했다. 박철 한국외대 총장은 지난해 11월 오
주한 미국대사관의 브렌트 바이어스 공보참사
벌화 교육)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오
바마 대통령의 재선 축하서신을 백악관에 전달
관은 “외국어교육의 선두대학으로 우수한 글로
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외대 연설에서 ‘핵안보’
하면서 미국의 대통령이자 한국외대 명예동문
벌 리더를 양성하는 한국외대에 오바마 홀이 생
및 한국의 정보기술(IT)과 교육의 우수성을 언
으로서 역사적인 연설을 한 미네르바 오디토리
기게 된 것에 대해 명예롭게 생각하며 한국외
급하면서 연설 마지막에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
움을 오바마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지정해 기억
대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오바마 대통령
라고 외쳐 양국 간의 동맹을 강조했다.
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으며 이 날 명명식을
의 연설 당시에 한국외대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지난해 3월 ‘핵 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오
통해 약속을 지켰다.
서 많은 에너지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바마 대통령은 같은 달 26일 한국외대 미네르바
박 총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
한 앞으로도 “한국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
오디토리움에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오바마홀 명명식에 성 김 주한 미국대사를 대리해 브렌트 바이어스
한국외대 특별연설과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축
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제로 특별연설에 나섰다.
주한 미국대사 공보참사관이 참석한 것을 비롯, 마가렛 홀리 주한
하하는 의미를 담아 연설했던 장소를 역사적으
이날 명명식을 마친 내외빈 일행은 오바마 대통
당시 강연은 미국 백악관 인터넷방송과 미국뉴
미국대사관 문화담당관, 비탈리 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 권순한 한국외대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로 길이 남기고자 ‘오바마 홀’로 명명한다”고 밝
령의 특별연설이 이루어진 무대와 당시 모습을
스채널 ABC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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