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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2022년8월31일수요일
청년창업지원제도,
실효성있는대책마련이필요할때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발표한 ‘2022년 1∼3월 창업기업 동
2000개를돌파했다.이처럼청년층의창업열기는높아지고있지만그들이창업
향’에 따르면 정보통신업(9.6%)과 교육서비스업(8.5%) 등 ‘기술 기반 업종 창
현장에서 마주하는 창업지원제도의 한계는 여전한 상황이다. 기사를 통해 청년
업’(이하기술창업)이비대면및온라인업무확대로인해1분기누적기준6만
창업의△현황△문제점△나아가야할방향에대해알아보자.
◆우리나라의청년창업
합공고’에따르면창업지원예산3조6668억원중기술기반업종을제
을살린‘독립출판프로젝트’를진행하기도했다.우리학교글로벌캠퍼
외한업종에적용될수있는사업예산은최대2.4%인869억8100만원
스에뿌리를두고있는창업보육센터는3년미만의창업기업또는예비
으로집계됐다.중기부창업정책총괄과관계자는“일부사업을제외한
창업자를대상으로정부지원을받을수있는입주대상자를모집하고있
2020년을 기점으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창업 열기는 고조되기 시작
창업지원사업은원칙적으로기술창업이나벤처투자등에지원되는
다.사업장을비롯한시설과초기자금 확보에어려움을겪는예비창업
했다. 실제로 지난해 취업 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 및 직
경향이높다”고설명했다.
자들에게창업에따른위험부담을최소화하기위해서다.창업보육센터
장인 955명을 대상으로 창업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각각 83.3%와
청년창업의짧은사업유지기간도문제로지적되고있다.지난해통
는지난2008년부터현재까지14년간매해신규기업모집및창업동아
82.1%의대학생및직장인이‘창업에도전하고싶다’고답했다.다만이
계청이발표한‘개인창업사업체생존분석’에따르면2010년부터2018
리관할을맡아오는등사업화역량을갖춘창업아이템을발굴및지원
번해1분기창업사례는지난해같은기간보다약2만건가량감소했는
년까지9년간35세미만청년층의창업유지기간은2.3년으로나타났
해왔다.
데이는지난해까지성행했던부동산업창업이큰폭으로줄었기때문
다.초기에많은자금이투입되는창업의특성상자금확보단계에서부
다만교내에서시행되고있는제도들은대부분이용률이저조하거나
이다.이에대해중기부정책통계분석과관계자는“2017년12월임대주
터 창업 유지단계까지 청년층이 체감하는 금전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
업종이제한적이다.이문스프링사업단의경우‘이문일공칠문화상점’
택 등록 활성화 방안에 따라 주택임대사업자에게 건강보험료 부담 완
다.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7년간 평균 창업 자금은 약 3억 원으로
을필두로아직출판업분야에만큰비중을두고있다.창업보육센터는
화와취득세및재산세감면등의혜택을부여해2018년부동산창업이
그중 자기자금 비중은 94%를 차지했다. 실제로 해당 조사에서 창업기
사업성이우수한기술형벤처창업기업또는예비창업자로지원자격을
급증했으나이번해부터혜택이축소되며창업흐름이조정되고있다”
업들은창업준비단계에서‘자금확보’를가장주요한장애요인으로지
한정하기에지원업종도자연스레소프트웨어나스타트업분야로제한
고설명했다. 청년층이창업을희망하는이유론본인이원하는방식과
목했다.정부의지원자금은창업유지만으로빠듯한수준이어서수익
된다.다양한창업지원사업이추진됨에도불구하고지원분야의범위
기간에맞춰일하길희망한단점이크게두드러졌다.이번해온라인취
구조나비즈니스모델구축까지연결되긴힘들단것이다.이러한짧은
가좁아창업지원제도의이점이반감된것이다.동아리를통해창업을
업플랫폼‘사람인’이청년층2,929명을대상으로진행한창업의향에대
사업유지기간에대한문제를보완하기위해선정부의지원방식에개
계획하고진행하는사례도존재했다.우리학교중앙창업동아리허브
한설문조사에따르면청년들은창업동기로‘원하는일을하고싶어서
선이필요하단지적도나왔다.이에김종진한국노동사회연구소연구위
(HUVE)는다방면에창업을고민중인동아리부원들이자금확보를위
(47.5%)’를가장많이택했다.다음으론‘정년없이평생일할수있어서
원은“초기투자비용일부만지원하는현재의시스템을바꿔야한다”며
한투자를받을수있도록돕고있다.
(40.4%)’와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일하고 싶어서(35.9%)’가 뒤따랐다.
“△마케팅△연구및개발(R&D)△인력등후처리분야에서지속가능한
일각에선창업에가벼운마음으로진입하려는학생들의태도에대한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스스로 일하고 싶어하는 자
정부의종합계획이필요하다”고밝혔다.
지적도 나왔다. 김기현(서양어·이탈리아어 17) 중앙 창업 동아리 허브
주성과소속화를꺼리는청년층의특징이최근채용시장에서많이나
회장은“창업을단순한동아리활동으로인식해스펙쌓기용으로생각
타나고있다”며창업에관심을보이는청년층이늘어난이유를설명했
하는학생들이일부있는것같다”고지적했다.덧붙여그는“어문계열
다.그러나업무방식과양이정해져있지않아생기는고충역시응답
◆창업지원제도가나아가야할방향
인 우리학교 특성상 개발자나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찾기가
에고스란히드러났다.창업과직장생활의어려움을묻는질문에‘창업
어려워△고객분석△사업계획서△초기설계디자인등창업계획의전
이 어렵다’는 의견이 83.9%로 ‘직장 생활이 어렵다(16.1%)’는 답변의 5
반적인부분에서학교의적극적인투자가필요하다”고주장했다.학생
배를넘었다.창업이더어려운이유론‘수입이일정치않아서(71.2%)’가
외대학보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청년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우
들이다양한창업지원제도를통해온전한혜택을누릴수있도록제도
가장많은비율을차지했다.
리학교학생들의인식을알아보기위해설문조사를진행했다.‘창업계
의체계성이보완돼야한단것이다.우리나라의청년창업실태에대해
획이있는가’란질문에응답자중70%가계획이있다고답했다.창업을
황용식세종대학교경영학부교수는“창업지원이늘어난것에비해후
희망하는 이유는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63.6%)’△‘취업난 때문에
속조치가부족해창업과정이취업준비생의스펙쌓기정도로끝나는
(9.1%)’△‘갖고있는능력이나지식을활용할수있는기회라고생각해
◆청년창업의실태
경우가많기에무분별한지원은오히려독이될수있다”며“지원받은
서(9.1%)’순으로나타났다.그러나정부나학교가지원하는청년창업
금액이 사업화와 상품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돼 사업적 성과를 도출할
지원제도를인지하고있는경우는드물었으며제도이용경험까지이어
수있도록지속적인관리와지원이이뤄져야한다”고조언했다.창업은
청년창업현장에선특정분야에만집중되는지원과짧은사업유지기
지는경우는극히일부로나타났다.학교에서지원하는청년창업지원
청년층이자신들의새로운가능성을사회에내보이는첫관문이니만큼
간이꾸준히문제점으로제기됐다.기술창업분야를제외한분야에서
제도를알고있는학생은15.2%로그중20%만이‘제도를이용해본적
이에대한지속적인관리와대책이필요한시점이다.
도청년창업이늘고있으나이들이창업정보를얻고교육및컨설팅에
이있다’고답했다.또한국가지원의청년창업지원제도를알고있는학
도움을얻을수있는정보원은제한적이다.기술창업에나선이들이많
생은27.3%였지만그중제도이용경험이있는학생은11.1%뿐이었다.
은정부지원과인적·물적기반시설을바탕으로창업초기어려움을극
최다희(융인·21)씨는“청년창업관련제도의지원분야가제한적이고
복하는것과는대비되는모습이다.IT와인공지능등미래가치가확실
지원금액도충분하지않다”며“대학기관이나정부같은지원부처의종
한분야는정부지원을받기가비교적쉬울뿐아니라기업투자유치절
류와수혜대상의상황에따라지원내용이달라정보파악이어렵다”고
차와기술교육체계도비교적잘잡혀있으나△도매및소매업△숙박
전했다.
및요식업등비기술기반업종에대한지원은열악하단지적도이어졌
현재우리학교는크게‘이문스프링사업단’과‘창업보육센터’두곳을
다. 패션업계에서 브랜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정상욱 씨가 지난 5월
중심으로 학생 창업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일간지‘스카이데일리’에서밝힌인터뷰에따르면“패션분야의미래가
의일환으로진행되는이문스프링사업단은청년창업지원을통한지
치가인공지능과정보통신등첨단산업에비해선부족하기때문에지원
역발전에초점을두고있다.특히우리학교는단위형캠퍼스타운으로
을받기가어려워창업에성공하기가쉽지않다”며정부의편향된지원
서대학별역량이나특성을바탕으로청년활동증진을위한사업에중
책을큰어려움으로꼽았다.실제로정부의지원책은소상공인창업보
점을뒀다.이번해를기준으로이문스프링사업단엔약20개의창업팀
다기술창업에몰려있다.중기부가발표한‘2022년도창업지원사업통
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어문 계열에 특화된 우리학교의 특징
한 비 기자 04hanbi@hufs.ac.kr
심층
2022년8월31일수요일
청년창업지원제도,
실효성있는대책마련이필요할때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발표한 ‘2022년 1∼3월 창업기업 동
2000개를돌파했다.이처럼청년층의창업열기는높아지고있지만그들이창업
향’에 따르면 정보통신업(9.6%)과 교육서비스업(8.5%) 등 ‘기술 기반 업종 창
현장에서 마주하는 창업지원제도의 한계는 여전한 상황이다. 기사를 통해 청년
업’(이하기술창업)이비대면및온라인업무확대로인해1분기누적기준6만
창업의△현황△문제점△나아가야할방향에대해알아보자.
◆우리나라의청년창업
합공고’에따르면창업지원예산3조6668억원중기술기반업종을제
을살린‘독립출판프로젝트’를진행하기도했다.우리학교글로벌캠퍼
외한업종에적용될수있는사업예산은최대2.4%인869억8100만원
스에뿌리를두고있는창업보육센터는3년미만의창업기업또는예비
으로집계됐다.중기부창업정책총괄과관계자는“일부사업을제외한
창업자를대상으로정부지원을받을수있는입주대상자를모집하고있
2020년을 기점으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창업 열기는 고조되기 시작
창업지원사업은원칙적으로기술창업이나벤처투자등에지원되는
다.사업장을비롯한시설과초기자금 확보에어려움을겪는예비창업
했다. 실제로 지난해 취업 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 및 직
경향이높다”고설명했다.
자들에게창업에따른위험부담을최소화하기위해서다.창업보육센터
장인 955명을 대상으로 창업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각각 83.3%와
청년창업의짧은사업유지기간도문제로지적되고있다.지난해통
는지난2008년부터현재까지14년간매해신규기업모집및창업동아
82.1%의대학생및직장인이‘창업에도전하고싶다’고답했다.다만이
계청이발표한‘개인창업사업체생존분석’에따르면2010년부터2018
리관할을맡아오는등사업화역량을갖춘창업아이템을발굴및지원
번해1분기창업사례는지난해같은기간보다약2만건가량감소했는
년까지9년간35세미만청년층의창업유지기간은2.3년으로나타났
해왔다.
데이는지난해까지성행했던부동산업창업이큰폭으로줄었기때문
다.초기에많은자금이투입되는창업의특성상자금확보단계에서부
다만교내에서시행되고있는제도들은대부분이용률이저조하거나
이다.이에대해중기부정책통계분석과관계자는“2017년12월임대주
터 창업 유지단계까지 청년층이 체감하는 금전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
업종이제한적이다.이문스프링사업단의경우‘이문일공칠문화상점’
택 등록 활성화 방안에 따라 주택임대사업자에게 건강보험료 부담 완
다.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7년간 평균 창업 자금은 약 3억 원으로
을필두로아직출판업분야에만큰비중을두고있다.창업보육센터는
화와취득세및재산세감면등의혜택을부여해2018년부동산창업이
그중 자기자금 비중은 94%를 차지했다. 실제로 해당 조사에서 창업기
사업성이우수한기술형벤처창업기업또는예비창업자로지원자격을
급증했으나이번해부터혜택이축소되며창업흐름이조정되고있다”
업들은창업준비단계에서‘자금확보’를가장주요한장애요인으로지
한정하기에지원업종도자연스레소프트웨어나스타트업분야로제한
고설명했다. 청년층이창업을희망하는이유론본인이원하는방식과
목했다.정부의지원자금은창업유지만으로빠듯한수준이어서수익
된다.다양한창업지원사업이추진됨에도불구하고지원분야의범위
기간에맞춰일하길희망한단점이크게두드러졌다.이번해온라인취
구조나비즈니스모델구축까지연결되긴힘들단것이다.이러한짧은
가좁아창업지원제도의이점이반감된것이다.동아리를통해창업을
업플랫폼‘사람인’이청년층2,929명을대상으로진행한창업의향에대
사업유지기간에대한문제를보완하기위해선정부의지원방식에개
계획하고진행하는사례도존재했다.우리학교중앙창업동아리허브
한설문조사에따르면청년들은창업동기로‘원하는일을하고싶어서
선이필요하단지적도나왔다.이에김종진한국노동사회연구소연구위
(HUVE)는다방면에창업을고민중인동아리부원들이자금확보를위
(47.5%)’를가장많이택했다.다음으론‘정년없이평생일할수있어서
원은“초기투자비용일부만지원하는현재의시스템을바꿔야한다”며
한투자를받을수있도록돕고있다.
(40.4%)’와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일하고 싶어서(35.9%)’가 뒤따랐다.
“△마케팅△연구및개발(R&D)△인력등후처리분야에서지속가능한
일각에선창업에가벼운마음으로진입하려는학생들의태도에대한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스스로 일하고 싶어하는 자
정부의종합계획이필요하다”고밝혔다.
지적도 나왔다. 김기현(서양어·이탈리아어 17) 중앙 창업 동아리 허브
주성과소속화를꺼리는청년층의특징이최근채용시장에서많이나
회장은“창업을단순한동아리활동으로인식해스펙쌓기용으로생각
타나고있다”며창업에관심을보이는청년층이늘어난이유를설명했
하는학생들이일부있는것같다”고지적했다.덧붙여그는“어문계열
다.그러나업무방식과양이정해져있지않아생기는고충역시응답
◆창업지원제도가나아가야할방향
인 우리학교 특성상 개발자나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찾기가
에고스란히드러났다.창업과직장생활의어려움을묻는질문에‘창업
어려워△고객분석△사업계획서△초기설계디자인등창업계획의전
이 어렵다’는 의견이 83.9%로 ‘직장 생활이 어렵다(16.1%)’는 답변의 5
반적인부분에서학교의적극적인투자가필요하다”고주장했다.학생
배를넘었다.창업이더어려운이유론‘수입이일정치않아서(71.2%)’가
외대학보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청년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우
들이다양한창업지원제도를통해온전한혜택을누릴수있도록제도
가장많은비율을차지했다.
리학교학생들의인식을알아보기위해설문조사를진행했다.‘창업계
의체계성이보완돼야한단것이다.우리나라의청년창업실태에대해
획이있는가’란질문에응답자중70%가계획이있다고답했다.창업을
황용식세종대학교경영학부교수는“창업지원이늘어난것에비해후
희망하는 이유는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63.6%)’△‘취업난 때문에
속조치가부족해창업과정이취업준비생의스펙쌓기정도로끝나는
(9.1%)’△‘갖고있는능력이나지식을활용할수있는기회라고생각해
◆청년창업의실태
경우가많기에무분별한지원은오히려독이될수있다”며“지원받은
서(9.1%)’순으로나타났다.그러나정부나학교가지원하는청년창업
금액이 사업화와 상품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돼 사업적 성과를 도출할
지원제도를인지하고있는경우는드물었으며제도이용경험까지이어
수있도록지속적인관리와지원이이뤄져야한다”고조언했다.창업은
청년창업현장에선특정분야에만집중되는지원과짧은사업유지기
지는경우는극히일부로나타났다.학교에서지원하는청년창업지원
청년층이자신들의새로운가능성을사회에내보이는첫관문이니만큼
간이꾸준히문제점으로제기됐다.기술창업분야를제외한분야에서
제도를알고있는학생은15.2%로그중20%만이‘제도를이용해본적
이에대한지속적인관리와대책이필요한시점이다.
도청년창업이늘고있으나이들이창업정보를얻고교육및컨설팅에
이있다’고답했다.또한국가지원의청년창업지원제도를알고있는학
도움을얻을수있는정보원은제한적이다.기술창업에나선이들이많
생은27.3%였지만그중제도이용경험이있는학생은11.1%뿐이었다.
은정부지원과인적·물적기반시설을바탕으로창업초기어려움을극
최다희(융인·21)씨는“청년창업관련제도의지원분야가제한적이고
복하는것과는대비되는모습이다.IT와인공지능등미래가치가확실
지원금액도충분하지않다”며“대학기관이나정부같은지원부처의종
한분야는정부지원을받기가비교적쉬울뿐아니라기업투자유치절
류와수혜대상의상황에따라지원내용이달라정보파악이어렵다”고
차와기술교육체계도비교적잘잡혀있으나△도매및소매업△숙박
전했다.
및요식업등비기술기반업종에대한지원은열악하단지적도이어졌
현재우리학교는크게‘이문스프링사업단’과‘창업보육센터’두곳을
다. 패션업계에서 브랜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정상욱 씨가 지난 5월
중심으로 학생 창업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일간지‘스카이데일리’에서밝힌인터뷰에따르면“패션분야의미래가
의일환으로진행되는이문스프링사업단은청년창업지원을통한지
치가인공지능과정보통신등첨단산업에비해선부족하기때문에지원
역발전에초점을두고있다.특히우리학교는단위형캠퍼스타운으로
을받기가어려워창업에성공하기가쉽지않다”며정부의편향된지원
서대학별역량이나특성을바탕으로청년활동증진을위한사업에중
책을큰어려움으로꼽았다.실제로정부의지원책은소상공인창업보
점을뒀다.이번해를기준으로이문스프링사업단엔약20개의창업팀
다기술창업에몰려있다.중기부가발표한‘2022년도창업지원사업통
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어문 계열에 특화된 우리학교의 특징
한 비 기자 04hanbi@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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