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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Interview_1
제36회스승의날기념교육부장관상수상
장용규_아프리카학부교수
제자의추천으로
받은상이라
더뿌듯합니다
수상을축하드립니다.이상을받게된과정을소개해주
아프리카학부에대한간단한설명을부탁드립니다.위
힐리어과김윤진교수님께서신문에쓰신칼럼
추천학생
십시오. 오늘촬영에함께참석한학생이우리
에말씀드린대로아프리카를크게세지역으
을봤어요.그때는아프리카학부가아니라스
지난5월장용규교수는스승의
김이수(동아프리카어전공12)
학부의김이수학생입니다.이학생이지난해
로나누어스와힐리어,줄루어,하우사어등
와힐리어과였죠.요약하면‘앞으로아프리카가
날기념교육부장관상을받았다.
대한민국인재상을받았어요.평소에도아프리
그지역의공용어를기본으로배웁니다.그외
유망한지역이될것이고,스와힐리어를공부해
스승존경의풍토를조성하기위해
카관련NGO에서봉사활동도열심히하고,케
교육부가주관하는상으로,교육
경제,정치,역사등지역과관련된내용을공
두면좋다’는내용이었어요.아프리카에대한
현장에헌신해교육발전에기여한
냐에도1년간있었습니다.그런데올초.교육
부하고요.저는인류학을강의하고있습니다.
막연한호기심이있었기때문에더관심이가
우수교원을매년발굴해표창한다.
부쪽에서김이수학생에게스승을추천해달
또아프리카연구활성화를위해아프리카연구
더라고요.졸업후대학원에서한학기를더공
평소학생들을살뜰하게챙겨온
라는연락이왔다고해요.저는전혀몰랐던일
소도운영하고있습니다.2010년에는한국연
부하다아내와함께인도로갔습니다.아내도
것으로유명한장교수는이번상이
이라나중에상을받게됐다는연락을받고깜
구재단에서지원하는‘인문한국해외지역사업
인도어과출신이에요.거기서다시석사과정
“연구성과로받은그어떤상보다
짝놀랐어요.
(HK)’에선정이되었습니다.여기서축적된다
에입학해사회학과인류학을접목시킨새로운
고맙고,감동적”이라고말했다.
양한학문적,실용적성과물들을사회에환원
학문을공부했어요.이후남아공으로가5년간
스승의날에,제자가추천하는상을받게된소감이남다
하고소통하는활동도열심히하고있고요.그
지내며박사학위를받고모교로오게됐지요.
를것같습니다.연구자로서연구성과나논문등
대표적인것이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입니다.
으로받는상도의미가있지만,후학을양성하
제자들 사이에서 ‘격의없이 편안한, 선배같은 교수님’으
는입장에서이런상을받는건또다른보람과
로불리고있는데요.제자들에게평소강조하는것은무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어떤행사입니까?국내에있
감동이있습니다.사실그어떤상보다더기뻤
엇입니까? 학생들에게‘학교와집만왔다갔다
는아프리카와관련된단체들이함께축제의
습니다.저희아프리카학부는동부,남부,서부
하는생활을하지말라’고합니다.저희가글로
장을만들어아프리카에대한인식을개선해
등세부분으로나뉘어져있습니다.저는남부
벌캠퍼스에있기때문에자칫하면단조로운생
보자는취지로시작했어요.처음에는저희와
전공이고,김이수학생은동부지역을공부하
활에묶일수가있어요.아프리카와관련된활
‘아프리카인사이트’라는사회적기업,NGO인
고있어수업과는크게관련이없습니다.다만
동은거의서울에서이루어지기때문에부지런
‘월드투게더’,이렇게세곳이었는데작년에는
7+1프로그램을통해서영국으로가게됐을
히찾아다녀야합니다.열정이있는학생들은
20개단체가참가해깜짝놀랐습니다.올해는
때나케냐봉사활동을떠나기전등중요한결
아프리카관련단체들과연결해다양한경험을
40개로늘었어요.국내단체뿐만아니라아프
정을해야될때마다상담하러자주찾아왔어
하도록돕고있습니다.교수이자선배로서학생
리카에서온국내거주유학생들의커뮤니티들
요.제가아프리카학부1기졸업생이라제자들
들이잘되기를바라는마음이정말크기때문
도있고요.아프리카와교류가많아지고있고,
에대한애정이좀각별한편입니다.실제로모
에,제도움이필요하다면언제든도울준비가
그만큼관심이높아지고있음을실감합니다.
든제자가다후배이기도하고요.그래서그런
되어있습니다. Hufs
지학생들이어떤고민을얘기할때제일처럼
교수님입학당시(1983년)만해도아프리카관련학문은
신경이쓰이고,귀를기울이게됩니다.이런마
미개척 분야나 다름 없었을텐데요. 아프리카학부를 선
음을알아주었다는것이무엇보다고맙죠.
택한이유는무엇입니까? 고등학교때HUFS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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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스승의날기념교육부장관상수상
장용규_아프리카학부교수
제자의추천으로
받은상이라
더뿌듯합니다
수상을축하드립니다.이상을받게된과정을소개해주
아프리카학부에대한간단한설명을부탁드립니다.위
힐리어과김윤진교수님께서신문에쓰신칼럼
추천학생
십시오. 오늘촬영에함께참석한학생이우리
에말씀드린대로아프리카를크게세지역으
을봤어요.그때는아프리카학부가아니라스
지난5월장용규교수는스승의
김이수(동아프리카어전공12)
학부의김이수학생입니다.이학생이지난해
로나누어스와힐리어,줄루어,하우사어등
와힐리어과였죠.요약하면‘앞으로아프리카가
날기념교육부장관상을받았다.
대한민국인재상을받았어요.평소에도아프리
그지역의공용어를기본으로배웁니다.그외
유망한지역이될것이고,스와힐리어를공부해
스승존경의풍토를조성하기위해
카관련NGO에서봉사활동도열심히하고,케
교육부가주관하는상으로,교육
경제,정치,역사등지역과관련된내용을공
두면좋다’는내용이었어요.아프리카에대한
현장에헌신해교육발전에기여한
냐에도1년간있었습니다.그런데올초.교육
부하고요.저는인류학을강의하고있습니다.
막연한호기심이있었기때문에더관심이가
우수교원을매년발굴해표창한다.
부쪽에서김이수학생에게스승을추천해달
또아프리카연구활성화를위해아프리카연구
더라고요.졸업후대학원에서한학기를더공
평소학생들을살뜰하게챙겨온
라는연락이왔다고해요.저는전혀몰랐던일
소도운영하고있습니다.2010년에는한국연
부하다아내와함께인도로갔습니다.아내도
것으로유명한장교수는이번상이
이라나중에상을받게됐다는연락을받고깜
구재단에서지원하는‘인문한국해외지역사업
인도어과출신이에요.거기서다시석사과정
“연구성과로받은그어떤상보다
짝놀랐어요.
(HK)’에선정이되었습니다.여기서축적된다
에입학해사회학과인류학을접목시킨새로운
고맙고,감동적”이라고말했다.
양한학문적,실용적성과물들을사회에환원
학문을공부했어요.이후남아공으로가5년간
스승의날에,제자가추천하는상을받게된소감이남다
하고소통하는활동도열심히하고있고요.그
지내며박사학위를받고모교로오게됐지요.
를것같습니다.연구자로서연구성과나논문등
대표적인것이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입니다.
으로받는상도의미가있지만,후학을양성하
제자들 사이에서 ‘격의없이 편안한, 선배같은 교수님’으
는입장에서이런상을받는건또다른보람과
로불리고있는데요.제자들에게평소강조하는것은무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어떤행사입니까?국내에있
감동이있습니다.사실그어떤상보다더기뻤
엇입니까? 학생들에게‘학교와집만왔다갔다
는아프리카와관련된단체들이함께축제의
습니다.저희아프리카학부는동부,남부,서부
하는생활을하지말라’고합니다.저희가글로
장을만들어아프리카에대한인식을개선해
등세부분으로나뉘어져있습니다.저는남부
벌캠퍼스에있기때문에자칫하면단조로운생
보자는취지로시작했어요.처음에는저희와
전공이고,김이수학생은동부지역을공부하
활에묶일수가있어요.아프리카와관련된활
‘아프리카인사이트’라는사회적기업,NGO인
고있어수업과는크게관련이없습니다.다만
동은거의서울에서이루어지기때문에부지런
‘월드투게더’,이렇게세곳이었는데작년에는
7+1프로그램을통해서영국으로가게됐을
히찾아다녀야합니다.열정이있는학생들은
20개단체가참가해깜짝놀랐습니다.올해는
때나케냐봉사활동을떠나기전등중요한결
아프리카관련단체들과연결해다양한경험을
40개로늘었어요.국내단체뿐만아니라아프
정을해야될때마다상담하러자주찾아왔어
하도록돕고있습니다.교수이자선배로서학생
리카에서온국내거주유학생들의커뮤니티들
요.제가아프리카학부1기졸업생이라제자들
들이잘되기를바라는마음이정말크기때문
도있고요.아프리카와교류가많아지고있고,
에대한애정이좀각별한편입니다.실제로모
에,제도움이필요하다면언제든도울준비가
그만큼관심이높아지고있음을실감합니다.
든제자가다후배이기도하고요.그래서그런
되어있습니다. Hufs
지학생들이어떤고민을얘기할때제일처럼
교수님입학당시(1983년)만해도아프리카관련학문은
신경이쓰이고,귀를기울이게됩니다.이런마
미개척 분야나 다름 없었을텐데요. 아프리카학부를 선
음을알아주었다는것이무엇보다고맙죠.
택한이유는무엇입니까? 고등학교때HUFS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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