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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Message
사랑하는 외대가족 여러분,
화사한 봄과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로 출범함으로써 외국어 교육의 내실 확대와 국제비지니스 전문가의
자랑스러운 외대가족여러분,
학기의 성과를 꼼꼼히 되새겨보고 정리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배출이라는 현실적인 목표에 한걸음 크게 다가서게 되었으며, 아울러
만물이 소생하고 생기를 가득 머금었던 봄날처럼 학교 역시 비록 짧
대학원 과정에서는 TESOL대학원이 개원함으로써 외국어 교육의 새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오늘날 환경 문제는 우리나라뿐만 아
은 시간이었지만 계획했던 많은 일들을 생동감 있게 추진하며 적지
로운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니라 지구촌 전체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외대 역시 마스터플
않은 결실을 거두었고, 이제 그 결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
랜에 이러한 친환경 요소를 곳곳에 반영하여 미래의 캠퍼스를 최첨단
었습니다.
이외에 정부 및 공공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적 역량의 강화에 이바
교육시설에 환경적 요소를 통합한 쾌적한 그린캠퍼스로 조성할 계획
지하고자 하는 노력 역시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국가전략목표 산
입니다. 서울캠퍼스 잔디광장과 용인캠퍼스 은행나무 거리 등은 단지
특히 올해는 우리 외대가 건학 55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우리 외
업 중 하나인 항공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국토해양부와 항공진흥협회
상징적인 시작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최첨단 기술
대는 서울캠퍼스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세계 제1의 글로벌 대학
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항공인재양성 프로젝트에서 국제항공전문가
과 아름다움이 겸비된 쾌적한 캠퍼스에서 최고의 교수님들의 강의와
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용인캠퍼스와 송도캠퍼스 역시
양성분야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노동부의 정책프로젝트인 나라
연구, 그리고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의 진지한 면학은 세계적인 명문대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에 따라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친환경 캠퍼스 환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대학으로도 선정되어 국제노사관계 전문
학으로 향하는 우리의 여정을 크게 앞당길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경을 조성하고 이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과 이상을 맘껏 펼칠 수 있
가를 양성 중에 있습니다. 그밖에도 우리 외대의 뛰어난 연구력을 가
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개교기념일을 맞아 이윤
지고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보건환경연구원과 학술연구협력, 한
봄이 물러나면서 화사한 꽃망울이 어느덧 하나씩 자취를 감추고 있지
성 국회부의장, 송승환 PMC 프로덕션 대표, 그리고 100만불을 학교
국방송광고공사와 학술정보교류 등의 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또한
만, 싱싱한 생명력을 간직한 녹음은 우리에게 다음 단계의 시작을 알
발전기금으로 기탁하신 바 있는 이덕선 미국 ATG 회장께 ‘외대를 빛
글로벌 대학의 위상에 걸맞는 사회적 책무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자
리고 있습니다. 끝까지 노력하는 가운데 이번 학기를 성공적으로 마
낸 동문상’을 수여한 것은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이었습니다.
녀들의 문화적 동화 교육지원을 위해 다음세대재단과 협력관계를 구
무리해야 다음 학기의 성공적인 시작이 가능합니다. 열정으로 시작했
축하고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의 사회적 통합에도 커다란 기
던 한 학기를 기쁨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학교는 이번 학기 중에도 명문 사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글로벌
여를 하고 있습니다.
드립니다.
최고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
다. 우선 글로벌 연구기관으로서의 학술적인 연구기반의 조성과 그리
학교가 활력에 넘치는 가운데 여러 분야에서 의욕적인 사업이 추진
나날이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여름 맞이하시고 보람
고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해외의 많은 대
되면서 많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은 교수님들과 직원 여러분들, 그리
있는 방학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학들과 학술연구 및 학생교류를 포함한 교육협력 분야에서 괄목할만
고 재학생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
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72개국 300여개 대학으로 확충된 국제
신이 있는 자리에서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우리 외대가족 여러분들께
학술교류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제1의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 잡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학교 밖에서 학교의 발전과 성장
습니다. 또한 외국인 교수 비율과 원어강의 비율에서 30%를 달성한
을 지켜보시며,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분들이 있
것도 매우 상징적인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외국인학생 비율과
음도 역시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사랑과 격려야말로 우리 외
2009년 6월
재학중 외국 유학생 비율만 30%를 달성하면 꿈의 ‘Triple 30’ 프로젝
대가 그간의 성과를 얻는 데에 결정적인 힘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박 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트 목표를 이루게 됩니다.
빌어 10만 동문을 비롯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대학의 내적인 교육환경과 구성 역시 알차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계획했던 대로 일본어대학, 중국어대학, 글로벌 경영대학이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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