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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글로벌캠퍼스 백년관(본관) 준공
한국외대의
한국외대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오전 11시, 글로벌캠퍼스 백년관(본관) 중정에서 강기훈 행정지원
염원 속에 첫 삽을 뜬 글로벌캠퍼스
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준공식은 참석 내·외빈 소개에 이어 공사 개
백년관(본관)이 마침내 모습을
요 보고, 환영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남주 이사장은 환영사를
새로운 100년을
드러냈다. 글로벌캠퍼스의
통해 “60년 역사를 가진 우리에게 백년관(본관) 준공은 매우 자랑스
랜드마크가 될 백년관(본관)은
러운 일”이라며 “이룬 것보다 앞으로 이루어야 할 일이 많고, 현재 학
연면적 22,401.96㎡(6,776.59평)에
담을 공간,
교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백년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 중
지하1층~지상11층 규모로 국제회의실,
하나가 백년관(본관) 준공이다. 한국외대가 세계적인 대학이 되도록
전자열람실, 체육관 겸 컨퍼런스 홀,
교수 연구실, 50여개의 강의실 등 최첨단
격려해달라”고 말했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6월 12일 열린
김인철 총장은 환영사에 앞서 내외빈에게 ‘백년관(본관)을 기획한
준공식에는 이남주 동원육영회 이사장,
글로벌캠퍼스
전임 박철 총장에게 박수를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백년관(본
김인철 총장, 권순한 총동문회장, 김동선
관)은 한국외대 100년의 비전을 담을 공간”이라며, “새로운 100년을
초대 총장, 이우현 용인시 국회의원 등이
향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권순한 총동문회장은 공사 관계자
백년관(본관) 준공
참석해 축하했다.
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백년관(본관) 덕분에 글로벌캠퍼스가 자
연과 학문이 융합된 생태 캠퍼스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연구 환경
이 획기적으로 바뀌어 인재의 산실이 되고, 새로운 도약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는 말로 백년관(본관) 준공을 축하했다.
설계를 맡은 진아건축, 시공사인 두산건설·미동이앤씨, 감리 업체
인 동우건축은 이날 김인철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테
이프 커팅·기념촬영이 진행되었고, 이남주 이사장, 김인철 총장, 권순
한 총동문회장은 백년관(본관) 준공을 기념해 나란히 나무를 심었
다. 기념식수 후 참석자들은 내부 시설을 둘러본 뒤 11층 라운지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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