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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arack Obama's
07
Special Address
HUFS meets with
President Barack Obama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은 45개국 언어를 가르치는 국내 최고의
외국어 교육 기관이라는 위상에 더하여 그간 우리 대학이 추진해온 각종 국제화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국제 사회에서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기에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우리 대학이 외국어 교육
분야에서 세계 정상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버락 오바마, 외대의 높은 위상을 확인하다
미 대통령, 한국 대학 방문은 최초
지난 3월 26일(월) 오전 10시 30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우리대
KBS1TV, 미국 ABC방송, 백악관 인터넷 T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학을 방문하여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디토리움에서 특별
된 이날 연설에는 성김 주한 미국대사, 제임스 셔먼 주한미군사령관, 최
연설을 개최하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세계 평화와 핵
영진 주미 한국대사, 정몽준 국회의원, 박영선 국회의원, 박선영 국회의
문제’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국내외 귀빈 1,900여 명 앞에
원, 한덕수 前 주미 한국대사, 한승주 前 주미 한국대사, 정정길 前 대
서 특별 연설을 하였다.
통령실 실장,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권순한 총동문회장, 이
덕선 미주동문연합회 이사장, 윤윤수 휠라 코리아 대표이사, 이문열 석
연설 전 박철 총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외대 명예 동문증을 전달
좌교수 등 150여 명의 내외빈과 우리대학 재학생 700여 명을 비롯해
하면서 “외대 가족을 대표해서 우리대학을 방문한 것을 환영하고 국내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전 세계 로이터통신, 일본 아사히TV, 알자지라
최고의 글로벌 대학인 우리대학에서 미국 대통령이 국내 최초로 세계적
방송을 비롯해 국내 MBC, KBS, SBS 등 300여 명의 기자들이 참여하
인 그리고 역사적인 연설을 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여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특강에서 한국외대에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외대 명예동문증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우리대학이
현역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찾아 대학을 방문하기는 우리대학이 최초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에 있어서 세계 정상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강조
이며 이는 평소 다자주의 평화외교를 지향하며 외국어 교육의 중요성
하며 ‘감사합니다’라는 한국말로 강연을 시작하였다. 특히 ‘국제사회에
을 강조한 오바마 대통령이 외국어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우리대학의
서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이미 세계적
이미지를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무대에서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이어 공고한 한·미
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세계적 수준의 경
동맹을 재확인하는 한편 세계평화와 핵문제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
쟁력을 갖춘 한국의 대표적 명문 대학’으로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달하였다. 특히 연설 중에는 한국의 발전상에 대해 얘기하면서 한국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대에 오면 세계를 무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인재들을 만날 수 있다고
언급하여 우리대학의 높은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2012
pring
vol. 56
MINER
President Barack Obama
06
07
Special Address
HUFS meets with
President Barack Obama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은 45개국 언어를 가르치는 국내 최고의
외국어 교육 기관이라는 위상에 더하여 그간 우리 대학이 추진해온 각종 국제화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국제 사회에서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기에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우리 대학이 외국어 교육
분야에서 세계 정상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버락 오바마, 외대의 높은 위상을 확인하다
미 대통령, 한국 대학 방문은 최초
지난 3월 26일(월) 오전 10시 30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우리대
KBS1TV, 미국 ABC방송, 백악관 인터넷 T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학을 방문하여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디토리움에서 특별
된 이날 연설에는 성김 주한 미국대사, 제임스 셔먼 주한미군사령관, 최
연설을 개최하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세계 평화와 핵
영진 주미 한국대사, 정몽준 국회의원, 박영선 국회의원, 박선영 국회의
문제’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국내외 귀빈 1,900여 명 앞에
원, 한덕수 前 주미 한국대사, 한승주 前 주미 한국대사, 정정길 前 대
서 특별 연설을 하였다.
통령실 실장,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권순한 총동문회장, 이
덕선 미주동문연합회 이사장, 윤윤수 휠라 코리아 대표이사, 이문열 석
연설 전 박철 총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외대 명예 동문증을 전달
좌교수 등 150여 명의 내외빈과 우리대학 재학생 700여 명을 비롯해
하면서 “외대 가족을 대표해서 우리대학을 방문한 것을 환영하고 국내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전 세계 로이터통신, 일본 아사히TV, 알자지라
최고의 글로벌 대학인 우리대학에서 미국 대통령이 국내 최초로 세계적
방송을 비롯해 국내 MBC, KBS, SBS 등 300여 명의 기자들이 참여하
인 그리고 역사적인 연설을 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여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특강에서 한국외대에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외대 명예동문증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우리대학이
현역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찾아 대학을 방문하기는 우리대학이 최초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에 있어서 세계 정상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강조
이며 이는 평소 다자주의 평화외교를 지향하며 외국어 교육의 중요성
하며 ‘감사합니다’라는 한국말로 강연을 시작하였다. 특히 ‘국제사회에
을 강조한 오바마 대통령이 외국어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우리대학의
서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이미 세계적
이미지를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무대에서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이어 공고한 한·미
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세계적 수준의 경
동맹을 재확인하는 한편 세계평화와 핵문제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
쟁력을 갖춘 한국의 대표적 명문 대학’으로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달하였다. 특히 연설 중에는 한국의 발전상에 대해 얘기하면서 한국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대에 오면 세계를 무대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인재들을 만날 수 있다고
언급하여 우리대학의 높은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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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
President Barack Ob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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