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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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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9월10일월요일952호
운동하고싶은학생들,
운동할수없는운동장
우리학교 서울배움터 운동장에서는 야구를 하는 학생들, 축구경기를 준비하는 학생들,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하는 학생들 모두 찾아
볼수있다.우리학생들에게운동공간을제공해주는운동장,그러나면적이줄어들고시설이낙후되기시작하며점차제기능을하기어려
워졌다. 학생들은운동하기에불편함을느끼기시작했고, 심지어는불안감을느끼기도한다. 학생들이건강할수있도록환경을제공해야하
는운동장이오히려학생들의안전을위협하고있다.
편집자주
운동을하면위험한운동장?
사례1.
축구동아리,“좁아서경기하기도힘들어”
학생들요구는뒷전,
규정에얽매이는학교
사례 2.
위험할수밖에없는운동장
애매한규정,혼란스러운학생들
▲배수시설이불량한우리학교운동장에서학생들이물웅덩이를피해운동하고
있다.
펜스,배수시설…시설은낙후,관리는허술
김정원기자86jeongwon@hufs.ac.kr
미식축구동아리
(약18.93m)
(약70.53m)
핸드볼동아리
야구동아리
▲잔디밭(868㎡)이 조성되며 기존 운동장이 5＼1정도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좁아진 운동장을 이
용하기위해운동동아리를비롯한학생들이고스란히불편을감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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