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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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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6월11일월요일951호
글로벌캠퍼스대동제 스티벌(HUFStival)이지난달22일(화)부터24일(목)까지성황리에열렸다. 3일동안학과별로준비한
먹거리와놀이를비롯해초청연예인의공연등많은프로그램이진행됐다.그어느때보다활기차고즐거웠던대동제!뜨거운5
월의태양보다더뜨거웠던축제의열기를사진에담았다.
편집자주
“워이~워~이돌아가세요.”
축제가 시작되고 학생회관 앞에서 인문경상관으로 이어
지는 길의 차량이 통제됐다. 안전봉을 들고 학생회관
앞의길목을지키고있는학생들의얼굴에서는피곤함을
찾을수없다.학생들이안전하게축제를즐길수있도록
펑~!터지기1초전
3일 내내 안전통제를 한 이들.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
오후의무더위를한번에날려주는게임이있었으니,그이름도유명한물풍선던지기.물풍선을힘껏던지는이와그물풍선을초조한
라 할 만하다.“여기부터 금차구역입니다. 워이~워~이
마음으로기다리는이의모습이보인다. 지켜보는이도침을꼴깍삼키게만드는긴장의순간! 인문?경상관으로올라가는길목에서는
돌아가세요~!”
물풍선이터지는소리와함께맞는사람들의비명소리도들을수있었다.
축제기간이되면유독눈에띄는커플들.짝이없는솔로들은옆구리가시릴뿐이다.이런학생들을위해총학생회에서작
은이벤트를준비했다.바로두근두근츄파춥스!총학생회부스에서500원짜리막대사탕을사면이름모를이성의번호도
타코야키먹으러오세요~
막대사탕은사랑을실고
“이랏샤이마세(어서오세요)!!”대동제에서는세계각지의다양한전통의상을차려입은학생들을만날
수있을뿐아니라각국의전통음식들도맛볼수있다.올해일본어통번역학과가준비한음식은일
함께얻을수있다.재미반,호기심반.내짝은어디에?
본의대표간식타코야키! 달짝지근한소스에고소한반죽이일품이었다고한다. 요리하랴손님맞이
하랴,바쁜와중에찰칵!
당신은진정공연의신이신가요?
대학축제의감초는초청연예인들의공연.우리학교에는3일에걸쳐△싸이△MC스나이퍼△다비치가다녀갔다.그중제일많은인파가
사진문나윤,서상아기자
기자
글우보연기자84omg@hufs.ac.kr
우보연
모인날은가수싸이의공연이있던날이었다.우리학교학생들은물론이거니와마을주민들도한데모인가운데싸이는노천극장일대를
열광의도가니로만들었다.겨드랑이에땀이많다는싸이.환호하는관객들의그곳에도수도꼭지를틀어놓고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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