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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호
외대학보2011년부터2017년까지
기획
06
2014년9월2일화요일974호
백년대계의초석을놓을백년관
“하루빨리백년관이완공돼학생들에게더좋은강의환경을제공
했으면좋겠다”2010년10월에있던백년관기공식을두고박창수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가 했던 말이다. 그로부터 2년 남짓이 지난
2014년6월12일백년관준공식이있었다.그리고이번학기시작과
함께모두가꿈에그리던백년관이문을연다.
백년관건설허가단계부터참여했던강기훈글로벌배움터행정지
원처장은“건축허가가떨어지기까지많은난관이있었다”며지난날
을회상했다.특히문제가된점은백년관부지의소유권이었다.전
문가와용인시등에자문을구하고소유자를긴시간설득해해결했
다.강기훈처장은백년관건설중가장신경쓴부분에대해‘자연친
화적인테리어’라고밝혔다.그노력의한예시는고벽돌이다.일반
벽돌이아닌고벽돌을사용해자연스레공기중에습도조절이되도
록했다.또고벽돌의은은한색채는백년관이주변경관에더욱어
울리도록한다.
▲컨퍼런스홀겸체육관
▲스터디룸
백년관설계의가장큰특징은짧은동선이다.글로벌배움터기획
2020m²(611평)규모의2000명가량수용할수있는공간으로,운동공간이부족했던
노트북검색실이 개인 학습공간이라면 스터디룸은 단체학습을 위한 공간이다.
건설팀은“여러가지동선이존재해처음엔복잡할수있지만,시간이
글로벌배움터 학생들을 위해 평상시에는 체육관으로 개방하고 때에 따라서
스터디룸에서는발표수업이나조별과제를준비할수있다
콘퍼런스홀로이용될예정이다.
지나고익숙해지면각층간에연결된계단들을통해힘들지않게이
동할수있을것”이라고설명했다.
사진총괄지원팀제공사진총괄지원팀제공
그리고백년관내부에는학업공간이부족하다는학생들의불만을
수렴해50여개의강의실을만들어총2500명가량의학생들을수용
할수있게됐다.이와더불어노트북열람실,미디어감상실,스터디
룸등을만들었다.이에대해기획건설팀은“학생들이공부하기좋은
환경을만들기위해노력했다”며“글로벌배움터에서학습할공간이
부족하다는불만이현저히줄어들것”이라고기대를표했다.
또한백년관에는잔디구장과컨퍼런스홀겸체육관,국제세미나실
등학업외에도학생자치활동이가능한공간이마련된다.백년관에
대한간단한설명을마친후에기획건설팀의안내에따라백년관내
특별한공간들을돌아볼기회를가졌다.
11층
스카이라운지
▲국제세미나실
▲미디어교육실
모의UN이나국제심포지엄과같은학술회의시사용할수있도록설계된공간이다.
미디어자료를열람하고감상할수있는곳이다.
10층
총장실,부총장실,회의실
7~9층
교수연구실및연구시설
4~6층
초소·소·일반·중형강의실,강사연구실및휴게실,
대학원세미나실,대학원강의실
2~3층
소·중·대형강의실,UCC조정실,UCC스튜디오,
멀티미디어교육실(2),미디어감상실(1),행정기관사무실,
열람실(120석),매점등
1층
컨퍼런스홀겸체육관,후생복지공간,국제세미나실,
통역실,VIP대기실,노트북열람실,스터디룸,조정실,
안내실,방제실,우편물수발실등
지하1층
주차장,창고,기계실
▲스카이라운지
▲열람실
백년관의가장윗층으로현재는학교내행사에대여해주고있으며,앞으로더
120석의 열람석이 배치된 공간으로 학업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활성화할계획이다.
것으로보인다.
강기훈처장은백년관에대해“뿌듯하고보람을느끼면서도한편
으론홀가분하다”며소감을전했다.한편이예슬(국제지역·그불14)
양은“백년관에서수업듣기를기다렸다”고기대를나타냈다.권혜
사진총괄지원팀제공
성(국제지역·러시아14)양은“백년관내에선금연구역을잘지켜줬
으면좋겠다”며다른건물내에서지켜지지않던부분을지적하기도
했다.
한편많은학생들이백년관과다른건물사이이동이어려울까우
려를나타내기도했다.이에대해배준형글로벌배움터총괄지원팀
직원은“교내순환버스를기존의작은차량2대와큰차량2대에서
큰차량4대로바꿨다”며“이번학기부터교내순환버스의수용인원
을늘려문제를해결하려한다”는입장을전했다.
임정혁기자89ginpaldduk@hufs.ac.kr
▲운동장
▲노트북열람실
90m×45m규격의인조잔디구장이다.축구,배구등구기운동을할수있는장소가
다량의컴퓨터와노트북을이용할수있는시설이다.이곳에선개인적으로정보를
마련돼 있으며, 단거리달리기 트랙이 설치돼 있어 글로벌배움터 내의 운동시설
검색하고학습할수있다.
부족문제해결에도움이될것이다.
462
외대학보축쇄판제11권
외대학보2011년부터2017년까지
기획
06
2014년9월2일화요일974호
백년대계의초석을놓을백년관
“하루빨리백년관이완공돼학생들에게더좋은강의환경을제공
했으면좋겠다”2010년10월에있던백년관기공식을두고박창수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가 했던 말이다. 그로부터 2년 남짓이 지난
2014년6월12일백년관준공식이있었다.그리고이번학기시작과
함께모두가꿈에그리던백년관이문을연다.
백년관건설허가단계부터참여했던강기훈글로벌배움터행정지
원처장은“건축허가가떨어지기까지많은난관이있었다”며지난날
을회상했다.특히문제가된점은백년관부지의소유권이었다.전
문가와용인시등에자문을구하고소유자를긴시간설득해해결했
다.강기훈처장은백년관건설중가장신경쓴부분에대해‘자연친
화적인테리어’라고밝혔다.그노력의한예시는고벽돌이다.일반
벽돌이아닌고벽돌을사용해자연스레공기중에습도조절이되도
록했다.또고벽돌의은은한색채는백년관이주변경관에더욱어
울리도록한다.
▲컨퍼런스홀겸체육관
▲스터디룸
백년관설계의가장큰특징은짧은동선이다.글로벌배움터기획
2020m²(611평)규모의2000명가량수용할수있는공간으로,운동공간이부족했던
노트북검색실이 개인 학습공간이라면 스터디룸은 단체학습을 위한 공간이다.
건설팀은“여러가지동선이존재해처음엔복잡할수있지만,시간이
글로벌배움터 학생들을 위해 평상시에는 체육관으로 개방하고 때에 따라서
스터디룸에서는발표수업이나조별과제를준비할수있다
콘퍼런스홀로이용될예정이다.
지나고익숙해지면각층간에연결된계단들을통해힘들지않게이
동할수있을것”이라고설명했다.
사진총괄지원팀제공사진총괄지원팀제공
그리고백년관내부에는학업공간이부족하다는학생들의불만을
수렴해50여개의강의실을만들어총2500명가량의학생들을수용
할수있게됐다.이와더불어노트북열람실,미디어감상실,스터디
룸등을만들었다.이에대해기획건설팀은“학생들이공부하기좋은
환경을만들기위해노력했다”며“글로벌배움터에서학습할공간이
부족하다는불만이현저히줄어들것”이라고기대를표했다.
또한백년관에는잔디구장과컨퍼런스홀겸체육관,국제세미나실
등학업외에도학생자치활동이가능한공간이마련된다.백년관에
대한간단한설명을마친후에기획건설팀의안내에따라백년관내
특별한공간들을돌아볼기회를가졌다.
11층
스카이라운지
▲국제세미나실
▲미디어교육실
모의UN이나국제심포지엄과같은학술회의시사용할수있도록설계된공간이다.
미디어자료를열람하고감상할수있는곳이다.
10층
총장실,부총장실,회의실
7~9층
교수연구실및연구시설
4~6층
초소·소·일반·중형강의실,강사연구실및휴게실,
대학원세미나실,대학원강의실
2~3층
소·중·대형강의실,UCC조정실,UCC스튜디오,
멀티미디어교육실(2),미디어감상실(1),행정기관사무실,
열람실(120석),매점등
1층
컨퍼런스홀겸체육관,후생복지공간,국제세미나실,
통역실,VIP대기실,노트북열람실,스터디룸,조정실,
안내실,방제실,우편물수발실등
지하1층
주차장,창고,기계실
▲스카이라운지
▲열람실
백년관의가장윗층으로현재는학교내행사에대여해주고있으며,앞으로더
120석의 열람석이 배치된 공간으로 학업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활성화할계획이다.
것으로보인다.
강기훈처장은백년관에대해“뿌듯하고보람을느끼면서도한편
으론홀가분하다”며소감을전했다.한편이예슬(국제지역·그불14)
양은“백년관에서수업듣기를기다렸다”고기대를나타냈다.권혜
사진총괄지원팀제공
성(국제지역·러시아14)양은“백년관내에선금연구역을잘지켜줬
으면좋겠다”며다른건물내에서지켜지지않던부분을지적하기도
했다.
한편많은학생들이백년관과다른건물사이이동이어려울까우
려를나타내기도했다.이에대해배준형글로벌배움터총괄지원팀
직원은“교내순환버스를기존의작은차량2대와큰차량2대에서
큰차량4대로바꿨다”며“이번학기부터교내순환버스의수용인원
을늘려문제를해결하려한다”는입장을전했다.
임정혁기자89ginpaldduk@hufs.ac.kr
▲운동장
▲노트북열람실
90m×45m규격의인조잔디구장이다.축구,배구등구기운동을할수있는장소가
다량의컴퓨터와노트북을이용할수있는시설이다.이곳에선개인적으로정보를
마련돼 있으며, 단거리달리기 트랙이 설치돼 있어 글로벌배움터 내의 운동시설
검색하고학습할수있다.
부족문제해결에도움이될것이다.
462
외대학보축쇄판제11권
585페이지 본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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