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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호
외대학보2011년부터2017년까지
대학보도
04
2014년9월2일화요일974호
세계젊은이들의소통의장을마련하다
2015세계대학생모의유엔총회유치
우리학교가하버드대학교와함께2015세계대
회는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의 참여로 이뤄지며
임한김인철총장의개교60주년사업의일환으로
을보여줄수있는가장좋은기회”라고설명했다.
학생 모의 유엔 총회(2015 Harvard World
정부부처와각종국제기구,연구원,대사관,기업
이번해다시한번유치를신청해결국성공했다.
또“국가이미지제고에도도움이될뿐만아니라
Model United Nations, 이하 월드문)를 우리나
등으로부터후원및협찬을받는다.
우리학교는 월드문 사무국을 만들어 본격적인
참가자들이자비로생활하기때문에경제적효과
라에서공동주최한다.이번유치로2006년북경
또 우리학교는 2011년에 글로벌배움터에서 제
준비에착수했다.이번달부터전국의대학생을대
도기대할수있다”고전했다.이어“불안한한반도
대,2010년국립대만대,2011년국립싱가포르대
17회전국대학생모의유엔회의(이하전대모)를개
상으로월드문사무국과의장단을모집할계획이
에서세계각국의대학생들이모여평화를의논하
에이어아시아에서는네번째,우리나라에서는처
최하기도 했다. 전대모는 1995년에 시작한 모의
다.여기에는월드문이외대만의행사가아니라한
는것자체만으로도의미가크다”며“제24회월드
음개최된다.일산킨텍스에서열리고2015년3월
유엔총회로유엔한국협회가주최하고외교통상부
국대학생들의행사라는의미가담겨있다.또한이
문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16일부터20일까지5일동안진행될예정이다.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후원한다. 이는
번 주부터 브라이언 므와라니아(Brian
으로 이상환 LD학부장은 “외대인들이 이번 기회
우리학교는 전부터 각종 모의유엔총회와 끈끈
우리나라에서가장크고권위있는모의유엔총회
Mwarania)월드문사무총장과함께관계기관에
에적극적으로참여해다른나라대학생들과호흡
한인연을맺어왔다.우리학교가주최하는한국외
로여겨진다.당시65개대학교에서450명의학생
협조요청을진행하고시설을답사할예정이다.
하는 소통의 장을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학생
국어대학교모의국제연합(HIMUN,이하하이문)
들이총회에참석하기위해글로벌배움터를방문
우리학교의월드문유치를주도한이상환LD학
들에게당부의말을전했다.
총회는55년의역사를자랑하는,우리나라에서가
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우리학교는 2012년부터
부장은“이번기회를통해우리학교를대내외적으
장오래된모의유엔총회다.매년열리는하이문총
월드문유치에도전했다.두번의실패후새로부
로홍보할수있다”며“글로벌대학으로서의위상
이진형기자89matteo@hufs.ac.kr
또한번의도약을준비하는외대
통학걱정은잠시접어두세요
HUFS특성화사업시행
칠경우에대한우려의목소리를냈다.이에대원
고속모현사업소에서는“1303과1117은고속도
로를 지나지 않아 이번 법안에 적용되지 않고,
이번 달부터 미래위원회가 주관하는 ‘HUFS
했다.단일전공특성화사업은특수인재양성을
1113과1005는이용하는학생수가적어불편을
특성화사업’이 시행된다. 이 내부 특성화사업은
위한교과과정을개발하게된다.또한사회적수
겪지않을것으로예상한다”고전했다.또한“많은
매년 시행되며 총 17억 가량 투자될 예정이다.
요와 전공 확장성을 충족하는 교과과정을 개발
학생과,통근자가이용하는1500-2와1150은각
이 사업은 이번 해 9월부터 사업단을 공모하며
하면서 단일학과 신설을 위한 예비단계의 사업
각 22대에서 25대, 9대에서 11대로 증차했고
11월이전에적합한사업단을선정할계획이다.
으로융복합·연계전공도개발할예정이다.
1150은배차간격을25분에서15분으로줄였다”고
선정된사업단들은겨울방학부터준비를시작해
이번 사업은 교육 발전에 필요한 환경과 제도
답했다.하지만여전히사회적으로버스공급이부
2015년3월에실질적인사업을시행한다.
적기반을마련해대학교육의체질을개선하고,
족하다는불만이쇄도하자결국국토교통부는“9
사업분야에는△미래형교육모델(SMART-
향후교육부지원특성화사업등각종지원사업
월개강으로인해출퇴근시간대의이동수요가5
learning) 개발 △단일전공 특성화 △융복합·
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버스입석제한이시행됨에따라글로벌배움터승차장에는위와
천여명이증가할것으로예상해수도권광역버스
연계전공 개발 △외국인 학생 인바운드 사업 △
최위원장은“내부특성화사업을통해학교발전
같은안내문이붙었다.
의입석을탄력적으로허용한다”고밝혔다.
교양대학교육프로그램및교재개발등이있다.
의 원동력이 축적될 것이고 다양한 학문 분야가
지난 8월 21일부터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이
입석이 가능해졌으나 배차간격 단축과 증차는
이러한 사업들에 대해 최종찬 미래위원회 위원
활성화돼 사회적 수요가 있는 창의적 인재가 육
한시적으로허용됐다.광역버스입석금지로학생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대원고속 모현 사업소 측
장은“우리학교는오래전부터뛰어난선진기술
성될 것”이라며 특성화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
들의통학에적지않은혼란이우려됐으나학생들
은“입석금지에대한대책으로마련한1500-2와
을 사용해 어학을 교육시키는 학교로 유명하다”
러냈다.
의걱정을어느정도덜수있을것으로보인다.
1150의 증차와 배차간격 감소는 그대로 유지할
며 “이 명성에 걸맞게 미래형 교육 모델을 시행
지난7월16일고속도로를경유하는모든버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진현(경상·경제
해 학습효과의 극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
이진형기자89matteo@hufs.ac.kr
의입석이금지됐었다.세월호사건의여파로인해
12)양은“입석이언제까지가능할지몰라불안하
다.또한“서울배움터에비해글로벌배움터는외
광역버스입석운행의안전불감증문제가제기됐고
다”며 “광역버스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국인 수가 현저히 적다”며 “인바운드 사업을 통
이로인해입석이금지된것이다.이때문에광역
새로운정책이만들어졌으면한다”고말했다.
해 외국인 학생 수를 늘릴 것”이라고 계획을 전
버스로통학하는학생들은좌석이없어버스를놓
김다정기자88daisy@hufs.ac.kr
아쉬운안녕,
사령
2013년도후기학위수여식
임
면
편집장│임수진(일본·일본13)
김태훈(동양어·마인어10)
사진홍보실제공
부 장│최소영(통번역·스페인어13)
임유선(L&D13)
차장기자│김다정(경상·경제12)
정기자│유다송(국제지역·러시아11)
이진형(통번역·이탈리아어14)
임정혁(국제지역·브라질14)
임기만료
신민지(통번역·태국어11)
이은결(동양어·터키어12)
▲염윤정(인문·철학 09), 김혜리(인문·철학 09) 양이 꽃다발을
▲서학위수여식을맞아졸업생들이서울배움터오바마홀을가득
한아름안고포즈를취하고있다.
메웠다.
8월22일서울배움터오바마홀과글로벌배움터
한총동문회장은“졸업생들의학위취득을축하하
백년관콘퍼런스홀에서양배움터학생들의2013
며, 여러분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학사 1318
하기를기원한다”고전했다.
명,석사322명,박사47명으로총1687명의졸업
염윤정(인문·철학 09), 김혜리(인문·철학 09)
생들이학위수여의기쁨을만끽했다.졸업식장에
양은입을모아“막상학교를떠나려니시원섭섭
는졸업생의가족,친구,선후배등이함께해자리
한마음”이라며아쉬움을전했다.또박은영(국제
를빛냈다.
지역·러시아10)양은“졸업후전공을살려취직
행사는 학사보고, 김인철 총장의 축사, 권순한
할계획”이고,“외대인이라는것이자랑스럽다”며
총동문회장의축사,학위수여등의순으로진행됐
자부심을드러냈다.
다.김인철총장은“높은이상을갖고도전하는정
신을잃지말것”과끊임없이공부해미래를선도
유다송기자89baquilbullae@hufs.ac.kr
하는창의적인사람이될것”을당부했다.또권순
460
외대학보축쇄판제11권
외대학보2011년부터2017년까지
대학보도
04
2014년9월2일화요일974호
세계젊은이들의소통의장을마련하다
2015세계대학생모의유엔총회유치
우리학교가하버드대학교와함께2015세계대
회는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의 참여로 이뤄지며
임한김인철총장의개교60주년사업의일환으로
을보여줄수있는가장좋은기회”라고설명했다.
학생 모의 유엔 총회(2015 Harvard World
정부부처와각종국제기구,연구원,대사관,기업
이번해다시한번유치를신청해결국성공했다.
또“국가이미지제고에도도움이될뿐만아니라
Model United Nations, 이하 월드문)를 우리나
등으로부터후원및협찬을받는다.
우리학교는 월드문 사무국을 만들어 본격적인
참가자들이자비로생활하기때문에경제적효과
라에서공동주최한다.이번유치로2006년북경
또 우리학교는 2011년에 글로벌배움터에서 제
준비에착수했다.이번달부터전국의대학생을대
도기대할수있다”고전했다.이어“불안한한반도
대,2010년국립대만대,2011년국립싱가포르대
17회전국대학생모의유엔회의(이하전대모)를개
상으로월드문사무국과의장단을모집할계획이
에서세계각국의대학생들이모여평화를의논하
에이어아시아에서는네번째,우리나라에서는처
최하기도 했다. 전대모는 1995년에 시작한 모의
다.여기에는월드문이외대만의행사가아니라한
는것자체만으로도의미가크다”며“제24회월드
음개최된다.일산킨텍스에서열리고2015년3월
유엔총회로유엔한국협회가주최하고외교통상부
국대학생들의행사라는의미가담겨있다.또한이
문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16일부터20일까지5일동안진행될예정이다.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후원한다. 이는
번 주부터 브라이언 므와라니아(Brian
으로 이상환 LD학부장은 “외대인들이 이번 기회
우리학교는 전부터 각종 모의유엔총회와 끈끈
우리나라에서가장크고권위있는모의유엔총회
Mwarania)월드문사무총장과함께관계기관에
에적극적으로참여해다른나라대학생들과호흡
한인연을맺어왔다.우리학교가주최하는한국외
로여겨진다.당시65개대학교에서450명의학생
협조요청을진행하고시설을답사할예정이다.
하는 소통의 장을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학생
국어대학교모의국제연합(HIMUN,이하하이문)
들이총회에참석하기위해글로벌배움터를방문
우리학교의월드문유치를주도한이상환LD학
들에게당부의말을전했다.
총회는55년의역사를자랑하는,우리나라에서가
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우리학교는 2012년부터
부장은“이번기회를통해우리학교를대내외적으
장오래된모의유엔총회다.매년열리는하이문총
월드문유치에도전했다.두번의실패후새로부
로홍보할수있다”며“글로벌대학으로서의위상
이진형기자89matteo@hufs.ac.kr
또한번의도약을준비하는외대
통학걱정은잠시접어두세요
HUFS특성화사업시행
칠경우에대한우려의목소리를냈다.이에대원
고속모현사업소에서는“1303과1117은고속도
로를 지나지 않아 이번 법안에 적용되지 않고,
이번 달부터 미래위원회가 주관하는 ‘HUFS
했다.단일전공특성화사업은특수인재양성을
1113과1005는이용하는학생수가적어불편을
특성화사업’이 시행된다. 이 내부 특성화사업은
위한교과과정을개발하게된다.또한사회적수
겪지않을것으로예상한다”고전했다.또한“많은
매년 시행되며 총 17억 가량 투자될 예정이다.
요와 전공 확장성을 충족하는 교과과정을 개발
학생과,통근자가이용하는1500-2와1150은각
이 사업은 이번 해 9월부터 사업단을 공모하며
하면서 단일학과 신설을 위한 예비단계의 사업
각 22대에서 25대, 9대에서 11대로 증차했고
11월이전에적합한사업단을선정할계획이다.
으로융복합·연계전공도개발할예정이다.
1150은배차간격을25분에서15분으로줄였다”고
선정된사업단들은겨울방학부터준비를시작해
이번 사업은 교육 발전에 필요한 환경과 제도
답했다.하지만여전히사회적으로버스공급이부
2015년3월에실질적인사업을시행한다.
적기반을마련해대학교육의체질을개선하고,
족하다는불만이쇄도하자결국국토교통부는“9
사업분야에는△미래형교육모델(SMART-
향후교육부지원특성화사업등각종지원사업
월개강으로인해출퇴근시간대의이동수요가5
learning) 개발 △단일전공 특성화 △융복합·
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버스입석제한이시행됨에따라글로벌배움터승차장에는위와
천여명이증가할것으로예상해수도권광역버스
연계전공 개발 △외국인 학생 인바운드 사업 △
최위원장은“내부특성화사업을통해학교발전
같은안내문이붙었다.
의입석을탄력적으로허용한다”고밝혔다.
교양대학교육프로그램및교재개발등이있다.
의 원동력이 축적될 것이고 다양한 학문 분야가
지난 8월 21일부터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이
입석이 가능해졌으나 배차간격 단축과 증차는
이러한 사업들에 대해 최종찬 미래위원회 위원
활성화돼 사회적 수요가 있는 창의적 인재가 육
한시적으로허용됐다.광역버스입석금지로학생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대원고속 모현 사업소 측
장은“우리학교는오래전부터뛰어난선진기술
성될 것”이라며 특성화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
들의통학에적지않은혼란이우려됐으나학생들
은“입석금지에대한대책으로마련한1500-2와
을 사용해 어학을 교육시키는 학교로 유명하다”
러냈다.
의걱정을어느정도덜수있을것으로보인다.
1150의 증차와 배차간격 감소는 그대로 유지할
며 “이 명성에 걸맞게 미래형 교육 모델을 시행
지난7월16일고속도로를경유하는모든버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진현(경상·경제
해 학습효과의 극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
이진형기자89matteo@hufs.ac.kr
의입석이금지됐었다.세월호사건의여파로인해
12)양은“입석이언제까지가능할지몰라불안하
다.또한“서울배움터에비해글로벌배움터는외
광역버스입석운행의안전불감증문제가제기됐고
다”며 “광역버스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국인 수가 현저히 적다”며 “인바운드 사업을 통
이로인해입석이금지된것이다.이때문에광역
새로운정책이만들어졌으면한다”고말했다.
해 외국인 학생 수를 늘릴 것”이라고 계획을 전
버스로통학하는학생들은좌석이없어버스를놓
김다정기자88daisy@hufs.ac.kr
아쉬운안녕,
사령
2013년도후기학위수여식
임
면
편집장│임수진(일본·일본13)
김태훈(동양어·마인어10)
사진홍보실제공
부 장│최소영(통번역·스페인어13)
임유선(L&D13)
차장기자│김다정(경상·경제12)
정기자│유다송(국제지역·러시아11)
이진형(통번역·이탈리아어14)
임정혁(국제지역·브라질14)
임기만료
신민지(통번역·태국어11)
이은결(동양어·터키어12)
▲염윤정(인문·철학 09), 김혜리(인문·철학 09) 양이 꽃다발을
▲서학위수여식을맞아졸업생들이서울배움터오바마홀을가득
한아름안고포즈를취하고있다.
메웠다.
8월22일서울배움터오바마홀과글로벌배움터
한총동문회장은“졸업생들의학위취득을축하하
백년관콘퍼런스홀에서양배움터학생들의2013
며, 여러분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학사 1318
하기를기원한다”고전했다.
명,석사322명,박사47명으로총1687명의졸업
염윤정(인문·철학 09), 김혜리(인문·철학 09)
생들이학위수여의기쁨을만끽했다.졸업식장에
양은입을모아“막상학교를떠나려니시원섭섭
는졸업생의가족,친구,선후배등이함께해자리
한마음”이라며아쉬움을전했다.또박은영(국제
를빛냈다.
지역·러시아10)양은“졸업후전공을살려취직
행사는 학사보고, 김인철 총장의 축사, 권순한
할계획”이고,“외대인이라는것이자랑스럽다”며
총동문회장의축사,학위수여등의순으로진행됐
자부심을드러냈다.
다.김인철총장은“높은이상을갖고도전하는정
신을잃지말것”과끊임없이공부해미래를선도
유다송기자89baquilbullae@hufs.ac.kr
하는창의적인사람이될것”을당부했다.또권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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