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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호
외대학보2011년부터2017년까지
열린공간
6
2014년5월20일화요일972호
뒷담하는기자 취재뒷이야기
최소영기자
멋진신세계
외대학보와함께하는중고장터,
〈판매합니다〉
InterpretingforInternationalConferences
리더십(김재득,대영문화사)010-2644-0459
●
●
지난 주 과제를 위해 안산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에
(‘번역의이론과실재’교양책)/010-2644-0459
다녀왔다.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위한 추모분위기로
●
스탠드raonjaena@naver.com
지하철역에 내리자마자 숙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
●
아렌트 정치의 존재이유는 자유다(홍원표, 한길출판사)
●
다. 조용한 분위기 때문인지 아무 생각 없이 걷다 우연
88lys@hufs.co.kr
지구본tbtb001@hanmail.net
히 희생자 합동 분향소인 올림픽기념관 표지판이 눈에
●
코렉스24인치21단기어자전거(상태좋음,5만원)
●
보드pointballoon@naver.com
들어와발걸음을돌렸다.추모현장에가는길에얼마전
jin93@hanmail.net
프랑스 외신이 보도한 세월호 참사현장에서 사망한 학
생들을 그대로 담아낸 영상이 머리에 스치듯 지나갔다.
치킨집에서 친구와 맥주 한 잔하다 텔레비전에서 ‘세월
호침몰전원구조’라는뉴스를보며‘오,다행이네’라생
각한 게 엊그제 같은데 그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이야 갑
자기온몸에솜털이곤두섰다.
애초에 제대로 해결되지 못해 사람들의 입을 계속 오
르내리는 세월호 참사를 보며 ‘왜 우리나라의 재해 안전
기술 수준이 아직 후진국에 머물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
었다.더욱비참했던건세월호사건을은폐하고왜곡보
도를 하는 언론사들 때문이었다. 모든 언론사, 모든 기
자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들로 인해 ‘학생기자’라는
신분이 부끄러웠고 훗날 ‘절대로 기자는 되지 말아야지’
라는생각까지굳어졌다.
일 시
사전에는 언론을 ‘매체를 통해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
정 지
거나 어떤 문제에 대해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이라고 기
도심속신록으로물든공원여행을!
제돼 있다. 우리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곳 중 하
나는 바로 언론이다. 그렇기에 언론의 보도는 자유롭고
진실만을전달해국민이올바른판단을내릴수있게해
야한다.대중에게사실을알리고그들을움직일수있는
원동력인 언론은 어느 상황에서나 공정해야 한다. 그러
나지금의언론은정치권의개입을벗어나지못했다.정
치권은 국민들이 사실을 알지 못하게 갖은 술수를 부린
다. 암묵적인 사실이었지만 이번 사건은 우리나라 언론
의문제를절실히깨닫는계기가됐다.
한 달 동안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
는 것을 보며 필자는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가 떠올랐
다.그가책에서묘사한‘디스토피아’가우리사회에도래
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다. 다음은 ‘멋진 신세계’를 시
작하는글귀다.
유토피아는 지금까지 인간들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더
실현가능성이있다.그리고실제로우리들은우리들을불안하
게 하는 문제들 앞에 마주 서있다. 어떻게 유토피아의 궁극적
인 실현을 피할 것인가…. 유토피아는 실현가능하다. 인간의
삶은 유토피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러나 지식인과 교양
인은 유토피아를 회피하며, 불완전하지만 자유로운 비유토피
아적인 사회로 돌아가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한세기가시작될것이다.
계절의여왕5월이돌아왔다.푸르름이짙어진서울숲에는연인,친구,가족과함께도시락을싸서나들이를나온이들이많았다.추억을남기고
서울도심속여유를즐길수있는쉼표같은공간이다.나무냄새,풀냄새로흙길을걷고싶어지는날,정해진이정표대신발길닿는곳으로걸으며
봄햇살을즐겨보는것은어떨까.
-니콜라이베르자예프
김다정기자88daisy@hufs.ac.kr
지난호를말하다
서울배움터독자위원권대웅(사회·미디어07)
지난호를말하다
글로벌배움터독자위원주희진(인문·언어인지12)
단순정보전달이가장많아아쉬워
우리학교를위한외대학보가되길기대하며
“또한한걸음더나아가‘전문성을갖춘저널리
실으면더유용해지지않을까생각한다.
지난호는독자의흥미를끌만한소재가많았다.
히려 소제목인 ‘우리학교 4.19민주혁명동지회 주
즘’을 추구합니다.” 외대학보 홈페이지 소개문에
또한 학보는 교내에서 갈등이 벌어지면 이를
하지만우리학교개교60주년기념식에대한내용
최 장학금수여식’을 제목으로 하고, ‘4.19혁명 그
적혀 있는 외대학보사가 규정한 자신의 역할이
짚어보고 해결할 의무가 있다. 일반대학원에서
과60주년을축하하는글들이1,2면을차지하면
날을기억하자’를소제목으로하는것이이기사와
다.다시말해사안에대해분석하고해석해독자
일어나는문제를짚어볼시간이다.일반대학원에
서정작기사에해당하는지면수는너무적었다.
더잘어울린다.또한‘세월호그후…양배움터5
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
서 발생한 갈등에 대한 분석 기사를 다음호에서
그래서흥미롭고내용도풍부한기사를읽고즐기
월행사취소’기사는세월호침몰사고를추모하기
다.저널리즘이나아가야할방향임이분명하다.
는 찾아보길 바라며 갈등이 조속히 해결돼 일반
기에는아쉬움이많았다.또한,지난호는‘개교60
위해서 5월에 있는 행사들을 취소한다는 내용이
하지만971호에서이러한역할을충분히수행했
대학원생분들의학습권이침해되지않길바란다.
주년기념학보’같은느낌을줬다.
다.하지만,기사제목에서는이에대한내용이분
는지의문이다.
학술이나인터뷰면기사는학생들이흥미를가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면에서는 기사 제목과
명하게드러나지않는다.기사의내용이드러나도
1면과2면에걸쳐게재된개교60주년관련기
질만한 주제였다. 지난번 지적했던 광역화 모집
내용이맞지않는기사들이많았다.먼저,‘결의앞
록표제를‘양배움터5월행사취소세월호사건
사들이그이유다.이면에게재된8건의기사중
에대한분석기사는적절했다.바라는점이있다
두고사라진학생들’기사는전반적으로정기학생
을추모하며’라는식으로쓰는것이더낫다.
7건이 60주년 기념식 관련한 글이거나 학교의
면지속적으로점검해야한다는것이다.
총회의 내용,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나눈 의견 등
4면의기사는한면을차지할만큼굉장히많은
행정적 관련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개교
또한등록금에대한문제를지속적으로지적할
에대한내용을다루고있으며,이기사의제목에
정보를담고있다.하지만,많은정보들이나열만
60주년을 축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이 시기
수있는외대학보가되길바란다.등록금인상에
해당하는내용은상대적으로적었다.제목을‘결의
됐고,정리가부족한인상을준다.그리고해당학
를 맞아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대한논란은끊이지않는다.비교할수있을지모
앞두고 사라진 학생들’로 정했다면 정기학생총회
과가아닌독자들이이기사를읽었을때,동양어
할방향은무엇인지,이에대한학교의정책을분
르나독일의대학은등록금이없다.독일의대학
중에학생들이나가버려서생긴문제와그에대한
대학과 서양어대학의 바뀐 교과과정을 이해하는
석해설명했으면하는아쉬움이남는다.
교육은학생들의기본권으로간주돼경제적차이
원인등의내용을좀더상세하게다뤘어야했다.
데에다소어려움이있었다.기사중간에두학과
우리학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획 기사를
에따른기회의박탈을지양한다.
그리고애초부터정기학생총회자체에대한내용
의 홍보 이미지 사진을 넣는 것보다는 두 학과의
시도하길 바란다. 예를 들어 지난 60년 동안 발
교육을 받기위해 대학을 선택했고 이를 위해
을 중심으로 다루고 싶었다면, 기사 제목을 기사
교과과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표로 제시하는
생했고주목할만한우리학교의사건들을조명하
비용을 지불했다면 동시에 그 사용 현황에 대한
의소제목인'지난학기이은정총성사는실패'로
것이독자들에게기사를읽는데에많은도움이됐
거나 우리학교의 이미지에 대해 타 학교 학생들
알 권리가 있다. 이에 대한 감시자의 역할이 있
하는것이더나았을것이다.
을것이다.또한,기사의소제목이전혀눈에띄지
의 생각, 혹은 학교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등을
는 것은 바로 학교의 교육과정을 점검하는 외대
더불어 ‘4.19혁명 그날을 기억하자’ 기사의 경
않는다. 이 기사에는 글이 많으므로 수많은 글자
기사로게재할수있을것이다.
학보다.
우,주요내용은4.19민주혁명동지회에서학생들
속에서 소제목이 눈에 띄기 위해서는 좀 더 굵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학생들이 유용하게 갈만한
에게장학금을전달했다는것이다.그러나기사의
글씨로 혹은 눈에 띄는 색깔로 쓰는 등의 변화를
장소나학교내길거리행사에대한정보도같이
제목에서는이러한내용을전혀알수가없다.오
주는것이필요하다.
442
외대학보축쇄판제11권
외대학보2011년부터2017년까지
열린공간
6
2014년5월20일화요일972호
뒷담하는기자 취재뒷이야기
최소영기자
멋진신세계
외대학보와함께하는중고장터,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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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김재득,대영문화사)010-2644-0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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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이론과실재’교양책)/010-2644-0459
다녀왔다.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위한 추모분위기로
●
스탠드raonjaena@naver.com
지하철역에 내리자마자 숙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
●
아렌트 정치의 존재이유는 자유다(홍원표, 한길출판사)
●
다. 조용한 분위기 때문인지 아무 생각 없이 걷다 우연
88lys@hufs.co.kr
지구본tbtb001@hanmail.net
히 희생자 합동 분향소인 올림픽기념관 표지판이 눈에
●
코렉스24인치21단기어자전거(상태좋음,5만원)
●
보드pointballoon@naver.com
들어와발걸음을돌렸다.추모현장에가는길에얼마전
jin93@hanmail.net
프랑스 외신이 보도한 세월호 참사현장에서 사망한 학
생들을 그대로 담아낸 영상이 머리에 스치듯 지나갔다.
치킨집에서 친구와 맥주 한 잔하다 텔레비전에서 ‘세월
호침몰전원구조’라는뉴스를보며‘오,다행이네’라생
각한 게 엊그제 같은데 그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이야 갑
자기온몸에솜털이곤두섰다.
애초에 제대로 해결되지 못해 사람들의 입을 계속 오
르내리는 세월호 참사를 보며 ‘왜 우리나라의 재해 안전
기술 수준이 아직 후진국에 머물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
었다.더욱비참했던건세월호사건을은폐하고왜곡보
도를 하는 언론사들 때문이었다. 모든 언론사, 모든 기
자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들로 인해 ‘학생기자’라는
신분이 부끄러웠고 훗날 ‘절대로 기자는 되지 말아야지’
라는생각까지굳어졌다.
일 시
사전에는 언론을 ‘매체를 통해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
정 지
거나 어떤 문제에 대해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이라고 기
도심속신록으로물든공원여행을!
제돼 있다. 우리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곳 중 하
나는 바로 언론이다. 그렇기에 언론의 보도는 자유롭고
진실만을전달해국민이올바른판단을내릴수있게해
야한다.대중에게사실을알리고그들을움직일수있는
원동력인 언론은 어느 상황에서나 공정해야 한다. 그러
나지금의언론은정치권의개입을벗어나지못했다.정
치권은 국민들이 사실을 알지 못하게 갖은 술수를 부린
다. 암묵적인 사실이었지만 이번 사건은 우리나라 언론
의문제를절실히깨닫는계기가됐다.
한 달 동안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
는 것을 보며 필자는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가 떠올랐
다.그가책에서묘사한‘디스토피아’가우리사회에도래
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다. 다음은 ‘멋진 신세계’를 시
작하는글귀다.
유토피아는 지금까지 인간들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더
실현가능성이있다.그리고실제로우리들은우리들을불안하
게 하는 문제들 앞에 마주 서있다. 어떻게 유토피아의 궁극적
인 실현을 피할 것인가…. 유토피아는 실현가능하다. 인간의
삶은 유토피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러나 지식인과 교양
인은 유토피아를 회피하며, 불완전하지만 자유로운 비유토피
아적인 사회로 돌아가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한세기가시작될것이다.
계절의여왕5월이돌아왔다.푸르름이짙어진서울숲에는연인,친구,가족과함께도시락을싸서나들이를나온이들이많았다.추억을남기고
서울도심속여유를즐길수있는쉼표같은공간이다.나무냄새,풀냄새로흙길을걷고싶어지는날,정해진이정표대신발길닿는곳으로걸으며
봄햇살을즐겨보는것은어떨까.
-니콜라이베르자예프
김다정기자88daisy@hufs.ac.kr
지난호를말하다
서울배움터독자위원권대웅(사회·미디어07)
지난호를말하다
글로벌배움터독자위원주희진(인문·언어인지12)
단순정보전달이가장많아아쉬워
우리학교를위한외대학보가되길기대하며
“또한한걸음더나아가‘전문성을갖춘저널리
실으면더유용해지지않을까생각한다.
지난호는독자의흥미를끌만한소재가많았다.
히려 소제목인 ‘우리학교 4.19민주혁명동지회 주
즘’을 추구합니다.” 외대학보 홈페이지 소개문에
또한 학보는 교내에서 갈등이 벌어지면 이를
하지만우리학교개교60주년기념식에대한내용
최 장학금수여식’을 제목으로 하고, ‘4.19혁명 그
적혀 있는 외대학보사가 규정한 자신의 역할이
짚어보고 해결할 의무가 있다. 일반대학원에서
과60주년을축하하는글들이1,2면을차지하면
날을기억하자’를소제목으로하는것이이기사와
다.다시말해사안에대해분석하고해석해독자
일어나는문제를짚어볼시간이다.일반대학원에
서정작기사에해당하는지면수는너무적었다.
더잘어울린다.또한‘세월호그후…양배움터5
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
서 발생한 갈등에 대한 분석 기사를 다음호에서
그래서흥미롭고내용도풍부한기사를읽고즐기
월행사취소’기사는세월호침몰사고를추모하기
다.저널리즘이나아가야할방향임이분명하다.
는 찾아보길 바라며 갈등이 조속히 해결돼 일반
기에는아쉬움이많았다.또한,지난호는‘개교60
위해서 5월에 있는 행사들을 취소한다는 내용이
하지만971호에서이러한역할을충분히수행했
대학원생분들의학습권이침해되지않길바란다.
주년기념학보’같은느낌을줬다.
다.하지만,기사제목에서는이에대한내용이분
는지의문이다.
학술이나인터뷰면기사는학생들이흥미를가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면에서는 기사 제목과
명하게드러나지않는다.기사의내용이드러나도
1면과2면에걸쳐게재된개교60주년관련기
질만한 주제였다. 지난번 지적했던 광역화 모집
내용이맞지않는기사들이많았다.먼저,‘결의앞
록표제를‘양배움터5월행사취소세월호사건
사들이그이유다.이면에게재된8건의기사중
에대한분석기사는적절했다.바라는점이있다
두고사라진학생들’기사는전반적으로정기학생
을추모하며’라는식으로쓰는것이더낫다.
7건이 60주년 기념식 관련한 글이거나 학교의
면지속적으로점검해야한다는것이다.
총회의 내용,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나눈 의견 등
4면의기사는한면을차지할만큼굉장히많은
행정적 관련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개교
또한등록금에대한문제를지속적으로지적할
에대한내용을다루고있으며,이기사의제목에
정보를담고있다.하지만,많은정보들이나열만
60주년을 축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이 시기
수있는외대학보가되길바란다.등록금인상에
해당하는내용은상대적으로적었다.제목을‘결의
됐고,정리가부족한인상을준다.그리고해당학
를 맞아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대한논란은끊이지않는다.비교할수있을지모
앞두고 사라진 학생들’로 정했다면 정기학생총회
과가아닌독자들이이기사를읽었을때,동양어
할방향은무엇인지,이에대한학교의정책을분
르나독일의대학은등록금이없다.독일의대학
중에학생들이나가버려서생긴문제와그에대한
대학과 서양어대학의 바뀐 교과과정을 이해하는
석해설명했으면하는아쉬움이남는다.
교육은학생들의기본권으로간주돼경제적차이
원인등의내용을좀더상세하게다뤘어야했다.
데에다소어려움이있었다.기사중간에두학과
우리학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획 기사를
에따른기회의박탈을지양한다.
그리고애초부터정기학생총회자체에대한내용
의 홍보 이미지 사진을 넣는 것보다는 두 학과의
시도하길 바란다. 예를 들어 지난 60년 동안 발
교육을 받기위해 대학을 선택했고 이를 위해
을 중심으로 다루고 싶었다면, 기사 제목을 기사
교과과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표로 제시하는
생했고주목할만한우리학교의사건들을조명하
비용을 지불했다면 동시에 그 사용 현황에 대한
의소제목인'지난학기이은정총성사는실패'로
것이독자들에게기사를읽는데에많은도움이됐
거나 우리학교의 이미지에 대해 타 학교 학생들
알 권리가 있다. 이에 대한 감시자의 역할이 있
하는것이더나았을것이다.
을것이다.또한,기사의소제목이전혀눈에띄지
의 생각, 혹은 학교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등을
는 것은 바로 학교의 교육과정을 점검하는 외대
더불어 ‘4.19혁명 그날을 기억하자’ 기사의 경
않는다. 이 기사에는 글이 많으므로 수많은 글자
기사로게재할수있을것이다.
학보다.
우,주요내용은4.19민주혁명동지회에서학생들
속에서 소제목이 눈에 띄기 위해서는 좀 더 굵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학생들이 유용하게 갈만한
에게장학금을전달했다는것이다.그러나기사의
글씨로 혹은 눈에 띄는 색깔로 쓰는 등의 변화를
장소나학교내길거리행사에대한정보도같이
제목에서는이러한내용을전혀알수가없다.오
주는것이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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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학보축쇄판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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