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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Message
외대를
이 모든 것들은 전통적으로 외대의 명성을 지키고 더욱 발전시키고자 불철주야 노력해온 교직원, 학생, 동문
여러분들의 헌신적 노력이 밑거름이 되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의 열정, 교직원 여러분들의 헌신,
세계가
학생 여러분들의 성실함 그리고 동문 여러분들의 관심이 우리 외대의 역동적 변화의 주역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우리 외대는 세계를 향하여 도약하는 국내 제1의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늘 우리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줍니다.
그리고 그 꿈과 희망은 우리의 열정을 더욱 강하게 담금질 합니다.”
그동안 총학생회에서 갈망하던 시청각 건물과 인문대 건물의 리모델링 작업이 8월에 시작되어 12월에는
아름다운 외관을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용인캠퍼스에는 제2기숙사 건설이 2학기 중에 착공되어
1700여명을 수용할 현대식 시설이 2010년 9월에 개관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외대가족 여러분,
사랑하는 외대가족 여러분,
2008년의 두 번째 학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학기 동안 미진했던 일, 그리고 금년 내에 이루고자
어느덧 한여름의 무더위가 잦아들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했던 일들을 완성하고 이루어 내기 위한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로마의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여름방학 내내 잘 지내셨는지요 ?
“새로운 시간 속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늘 우리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줍니다. 그리고 그 꿈과 희망은 우리의 열정을 더욱 강하게 담금질 합니다.
여름방학을 통해 학생 여러분들은 재충전의 시간과 내적 성장을, 교수님들께서는 깊은 사색과 풍성한
학교 차원에서도 지난날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세계 100대 대학으로 진입을 위해
연구 성과를 거두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 방학기간 동안 계획했던 만큼 이루어내지 못한 경우라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교직원, 학생 그리고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오며,
올해가 가기 전에 우리에겐 한학기가 더 남아 있어 열심히 노력한다면 이를 채워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우리 외대 구성원 개개인 모두도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믿습니다.
생각합니다. 지난 학기말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비록 충전과 휴식의 시간이었지만, 그 동안 우리 외대에는
학문적으로 끊임없는 생동하는 변화와 진보가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계절만큼이나 늘 풍성한 결실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8월초 저는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방문하여 우리 대학과 학술교류 및 학생 교환에 대하여
폭넓은 대화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우리 외대생들이 Johns Hopkins 대학, Yale 대학, Brown 대학, Columbia 대학,
NYU대학, Boston University 등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계속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워싱턴과 뉴욕에
거주하는 외대 동문님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학교발전에 관한 긴 대화와 함께 115만 달러를 학교발전과
장학기금으로 약정 받았습니다. 해외에 계신 우리 외대인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와 영어마을조성사업 MOU 체결(8월 18일), 이주외국인 조기정착지원 및 사회통합지원을 위한
경기지방경찰청과의 업무협력, 법무부 사회통합 주요거점대학으로서의 활동,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와 세계 번영에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2008년 9월 30일
이와 같은 대외적 활동과 함께 대내적으로는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소재의 고등학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박 철
초청 간담회 등을 개최하였고, 아울러 졸업한 동문들의 각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명문 외대의
명성을 지키고, 동문 개개인들에게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졸업생 upgrade program을 운영함으로써
동문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외대인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02 HUFS MAGAZINE 2008 AUTUMN
HUFS MAGAZINE 2008 AUTUMN 03
외대를
이 모든 것들은 전통적으로 외대의 명성을 지키고 더욱 발전시키고자 불철주야 노력해온 교직원, 학생, 동문
여러분들의 헌신적 노력이 밑거름이 되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의 열정, 교직원 여러분들의 헌신,
세계가
학생 여러분들의 성실함 그리고 동문 여러분들의 관심이 우리 외대의 역동적 변화의 주역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우리 외대는 세계를 향하여 도약하는 국내 제1의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늘 우리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줍니다.
그리고 그 꿈과 희망은 우리의 열정을 더욱 강하게 담금질 합니다.”
그동안 총학생회에서 갈망하던 시청각 건물과 인문대 건물의 리모델링 작업이 8월에 시작되어 12월에는
아름다운 외관을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용인캠퍼스에는 제2기숙사 건설이 2학기 중에 착공되어
1700여명을 수용할 현대식 시설이 2010년 9월에 개관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외대가족 여러분,
사랑하는 외대가족 여러분,
2008년의 두 번째 학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학기 동안 미진했던 일, 그리고 금년 내에 이루고자
어느덧 한여름의 무더위가 잦아들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했던 일들을 완성하고 이루어 내기 위한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로마의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여름방학 내내 잘 지내셨는지요 ?
“새로운 시간 속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늘 우리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줍니다. 그리고 그 꿈과 희망은 우리의 열정을 더욱 강하게 담금질 합니다.
여름방학을 통해 학생 여러분들은 재충전의 시간과 내적 성장을, 교수님들께서는 깊은 사색과 풍성한
학교 차원에서도 지난날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세계 100대 대학으로 진입을 위해
연구 성과를 거두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 방학기간 동안 계획했던 만큼 이루어내지 못한 경우라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교직원, 학생 그리고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오며,
올해가 가기 전에 우리에겐 한학기가 더 남아 있어 열심히 노력한다면 이를 채워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우리 외대 구성원 개개인 모두도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믿습니다.
생각합니다. 지난 학기말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비록 충전과 휴식의 시간이었지만, 그 동안 우리 외대에는
학문적으로 끊임없는 생동하는 변화와 진보가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계절만큼이나 늘 풍성한 결실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8월초 저는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방문하여 우리 대학과 학술교류 및 학생 교환에 대하여
폭넓은 대화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우리 외대생들이 Johns Hopkins 대학, Yale 대학, Brown 대학, Columbia 대학,
NYU대학, Boston University 등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계속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워싱턴과 뉴욕에
거주하는 외대 동문님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학교발전에 관한 긴 대화와 함께 115만 달러를 학교발전과
장학기금으로 약정 받았습니다. 해외에 계신 우리 외대인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와 영어마을조성사업 MOU 체결(8월 18일), 이주외국인 조기정착지원 및 사회통합지원을 위한
경기지방경찰청과의 업무협력, 법무부 사회통합 주요거점대학으로서의 활동,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와 세계 번영에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2008년 9월 30일
이와 같은 대외적 활동과 함께 대내적으로는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소재의 고등학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박 철
초청 간담회 등을 개최하였고, 아울러 졸업한 동문들의 각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명문 외대의
명성을 지키고, 동문 개개인들에게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졸업생 upgrade program을 운영함으로써
동문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외대인으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02 HUFS MAGAZINE 2008 AUTUMN
HUFS MAGAZINE 2008 AUTUMN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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