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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MESSAGE
사랑하는 외대가족 여러분,
자랑스러운 외대가족 여러분,
“희망은 잠자고 있지 않은 인간의 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한 목
어느 덧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고 집무실에서 바
표를 향해 새벽의 어슴프레한 기운이 느껴질 때 까지 책을 보고 있
라보는 하늘이 구름 한점 없이 눈이 시리도록 파란 것을 보니 가을
는 학생의 모습 속에서 그 학생의 미래를 읽습니다. 밤늦도록 가정
의 문턱에 성큼 다가섰음을 느낍니다. 여름방학 내내 잘 지내셨는지
에도 돌아가지 않고 보다 나은 강의와 보다 좋은 연구논문을 위해
요? 비록 신종플루로 인해 여러 가지로 어수선한 여름이었지만, 학
연구실의 불을 밝히시는 교수님들의 모습 속에서 진정한 학자의 모
생들은 스스로의 계획 하에 괄목할만한 내적 성장을 이루었을 것이
습을 봅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무실에 앉아 학교발전을 고민하는 직
며, 교수님들께서는 깊은 사색과 함께 풍성한 연구성과를 거두셨을
원들의 모습 속에서 헌신을 발견합니다. 땀과 피곤에 젖은 와이셔츠
것으로 생각됩니다.
를 입고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동문들의 모습 속에서 무한한
신뢰와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이러한 훌륭한 교수님, 성실한 학생,
지난 8월 25일 인천 송도에서 전체교수회의가 열렸습니다. 건설 중
헌신하는 직원, 자랑스러운 동문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 외대는
장비가 부지런히 움직이는 송도의 간척지에 우리 외대의 새로운 미
지금 이 순간에도 늘 깨어 있으며, 더 큰 희망을 현실로 키워나가고
래인 송도캠퍼스가 조성되는 모습을 보며 무한한 미래의 희망을 느
있습니다.
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서울캠퍼스와 용
인캠퍼스 모두에서 우리 외대의 힘찬 박동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
2009년의 2학기, 그 희망을 향한 노력이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늘
니다. 외적으로는 서울캠퍼스의 친환경캠퍼스 조성사업과 용인캠
그렇듯이 새로운 시작은 우리에게 새로운 힘과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퍼스의 멀티플랙스관 및 세계문화마을 건설, 내적으로는 국내제일
지난 한 학기 미진했던 것이 있었을지라도 새롭게 시작되는 학기, 새
의 글로벌 대학으로서 세계 각국의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글로벌
로운 힘으로 잘 마무리 지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
Think Tank로서의 괄목할만한 연구성과, 매 학기 발전되어가는 교
리 외대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할 때 여러분들 스스로는 물론이며
육역량 등 우리 외대는 매일 매일 새롭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바야흐
학교 전체적으로도 금번 학기를 마무리 하는 날 그 희망이 현실로
로 송도캠퍼스가 완공되는 날 우리 외대는 서울과 용인, 송도를 잇
다가와 있음을 느낄 것입니다.
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교육인프라를 갖춘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인
재의 요람이 될 것입니다.
신종플루로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 외대 가족 모두 개인위생을 철저
히 하고 건강에 유의함으로써 보람되고 활기찬 한 학기 보내시길 바
지금까지 많은 교직원, 학생, 동문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교수님들
랍니다. 아울러 가을이라는 계절만큼이나 늘 풍성한 결실이 함께 하
의 열정, 교직원 여러분들의 헌신, 학생 여러분들의 성실함, 동문 여
시길 기원합니다.
러분들의 관심이 지금의 우리 외대를 만들어낸 주역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가 가
야 할 길은 남아있습니다. 국내 5대 명문사학으로서, 더 나아가 세계
100대 대학으로서의 우리 외대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아직 더
흘려야 할 땀이 남아있습니다. “보석은 마찰없이 빛나지 않는다”라
는 중국속담이 있습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다이아몬드의 내면
2009년 9월 30일
에는 끊임없이 깎이고 다듬어지는 인고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우리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박 철
외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단합된
힘으로 이러한 인고의 과정을 참고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외대가족 여러분,
자랑스러운 외대가족 여러분,
“희망은 잠자고 있지 않은 인간의 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한 목
어느 덧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고 집무실에서 바
표를 향해 새벽의 어슴프레한 기운이 느껴질 때 까지 책을 보고 있
라보는 하늘이 구름 한점 없이 눈이 시리도록 파란 것을 보니 가을
는 학생의 모습 속에서 그 학생의 미래를 읽습니다. 밤늦도록 가정
의 문턱에 성큼 다가섰음을 느낍니다. 여름방학 내내 잘 지내셨는지
에도 돌아가지 않고 보다 나은 강의와 보다 좋은 연구논문을 위해
요? 비록 신종플루로 인해 여러 가지로 어수선한 여름이었지만, 학
연구실의 불을 밝히시는 교수님들의 모습 속에서 진정한 학자의 모
생들은 스스로의 계획 하에 괄목할만한 내적 성장을 이루었을 것이
습을 봅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무실에 앉아 학교발전을 고민하는 직
며, 교수님들께서는 깊은 사색과 함께 풍성한 연구성과를 거두셨을
원들의 모습 속에서 헌신을 발견합니다. 땀과 피곤에 젖은 와이셔츠
것으로 생각됩니다.
를 입고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동문들의 모습 속에서 무한한
신뢰와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이러한 훌륭한 교수님, 성실한 학생,
지난 8월 25일 인천 송도에서 전체교수회의가 열렸습니다. 건설 중
헌신하는 직원, 자랑스러운 동문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 외대는
장비가 부지런히 움직이는 송도의 간척지에 우리 외대의 새로운 미
지금 이 순간에도 늘 깨어 있으며, 더 큰 희망을 현실로 키워나가고
래인 송도캠퍼스가 조성되는 모습을 보며 무한한 미래의 희망을 느
있습니다.
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서울캠퍼스와 용
인캠퍼스 모두에서 우리 외대의 힘찬 박동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
2009년의 2학기, 그 희망을 향한 노력이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늘
니다. 외적으로는 서울캠퍼스의 친환경캠퍼스 조성사업과 용인캠
그렇듯이 새로운 시작은 우리에게 새로운 힘과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퍼스의 멀티플랙스관 및 세계문화마을 건설, 내적으로는 국내제일
지난 한 학기 미진했던 것이 있었을지라도 새롭게 시작되는 학기, 새
의 글로벌 대학으로서 세계 각국의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글로벌
로운 힘으로 잘 마무리 지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
Think Tank로서의 괄목할만한 연구성과, 매 학기 발전되어가는 교
리 외대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할 때 여러분들 스스로는 물론이며
육역량 등 우리 외대는 매일 매일 새롭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바야흐
학교 전체적으로도 금번 학기를 마무리 하는 날 그 희망이 현실로
로 송도캠퍼스가 완공되는 날 우리 외대는 서울과 용인, 송도를 잇
다가와 있음을 느낄 것입니다.
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교육인프라를 갖춘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인
재의 요람이 될 것입니다.
신종플루로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 외대 가족 모두 개인위생을 철저
히 하고 건강에 유의함으로써 보람되고 활기찬 한 학기 보내시길 바
지금까지 많은 교직원, 학생, 동문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교수님들
랍니다. 아울러 가을이라는 계절만큼이나 늘 풍성한 결실이 함께 하
의 열정, 교직원 여러분들의 헌신, 학생 여러분들의 성실함, 동문 여
시길 기원합니다.
러분들의 관심이 지금의 우리 외대를 만들어낸 주역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가 가
야 할 길은 남아있습니다. 국내 5대 명문사학으로서, 더 나아가 세계
100대 대학으로서의 우리 외대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아직 더
흘려야 할 땀이 남아있습니다. “보석은 마찰없이 빛나지 않는다”라
는 중국속담이 있습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다이아몬드의 내면
2009년 9월 30일
에는 끊임없이 깎이고 다듬어지는 인고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우리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박 철
외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단합된
힘으로 이러한 인고의 과정을 참고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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