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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6월8일수요일
양캠퍼스총학생회,
새로운도약을위해한학기를되돌아보다
지난1월,우리학교서울캠퍼스(이하설캠)제56대총학생회(이하총학)‘이룸’
대면활동재개△새로운총장과의소통등양캠총학이마주해야할과제가늘
과글로벌캠퍼스(이하글캠)제43대총학‘외대의봄’이출범했다.이로써양캠
어나선거당시내세웠던공약이행에어려움이있었다.이룸과외대의봄의공
퍼스(이하양캠)총학은이번해우리학교를대표하는새로운주체가됐다.그
약이행상황을살펴보며양캠총학의상반기를돌아보자.
러나이번상반기엔△계절학기요금인상및학제개편등급진적인학칙개정△
◆설캠총학‘이룸’의상반기
를진행하겠단약속과는달리현재공식유튜브와홈페이지엔관련정보
가게재돼있지않다.이에대해이영준(융인·21)씨는“현재학생회의운영
방식은전체적인공약이행과정을학생들이쉽게파악하기어려운구조라
지난달26일부터27일2일간설캠대면축제‘행아웃(HANGOUT)’이진행
아쉽다”며“SNS를통한총학활동내역에대한적극적인홍보가필요한
됐다.이번축제는설캠총학이내건공약의일환이었다.설캠총학은출범
것같다”고전했다.
당시총36개의공약을내세웠으며이행완료된3개의공약을제외하고현
재64%의공약에대해이행중이다.주요공약은△기숙사생활환경개선
△분기별찾아가는총학생회△전임교원확충및강의추가개설요구△총
장간담회등이다.
총학후보당시설캠총학은총장과학생간직접적인소통게시판을신
설하고총장과의간담회를통해소통의창구를만들어내겠다고약속했
다.지난5월설캠총학은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의결된6개요구안을
토대로‘2022총장과의대화’를진행했다.요구안의주요내용은△성적평
가방식기준완화△등록금부담완화△취·창업지원기회확대△학교시
설개선등이었다.간담회관련자료와방식에대한세부사항은설캠총학
의공식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SNS)를통해게재됐다.이에대해이민
지(사회·미디어19)설캠총학생회장(이하이회장)은“학교측으로부터요
구안실현을위해노력하겠단답변을받았고실제로여러논의가진행되
고있다”며“향후논의의진전방향을모니터링하고변화까지나아갈수
있도록신경쓸예정이다”고밝혔다.김동우(사회·행정21)씨는“총학이
공식SNS계정을통해활발한소통을시도한점과공약이행평가결과보
고를통해공약이행과정에대해자세한설명을제공한점이만족스러웠
다”고밝혔다.
한편설캠총학의공약이행률이가장높은분야는‘교육정책’분야였다.
교육정책분야에선△공공인재개발원지원확대및전문성강화△분기별
공약이행보고및만족도조사보고△신임총장공약및9대학생정책요
구안이행분기별모니터링△전임교원확충을통한강의추가개설요구
△편입생대상국제교류프로그램문제개선등6개의공약중총5개의공
약이현재이행중이다.설캠총학은학생의교육권리보장을가장큰목
될시장소와장비의구축이어려울거란문제가제기된바있다.글캠총
표로두고전임교원수의부족으로인한강의의대형화및강의의질하락
학은이런문제제기에대해학생들이대면또는실시간비대면방식을선
문제를해결하기위해전임교원확충을통한강의추가개설을요구했다.
택할수있도록하며인프라구축보단튜터링교육의질향상에집중하겠
또한이전총학에이어원어강의에한해절대평가를요구하는등성적평
단뜻을밝혔다.
가방식의변화도촉구했다.
한편글캠총학은학생들이불만을호소했던학교측의불통행정에대한
반면상대적으로‘인권연대’분야는이행률이낮았다.그이유에대해이
해소를공약으로내걸었다.지난4월△글캠총학△제10대국제지역대학
회장은“△성평등센터운영규정보완△배리어프리(Barrier-Free)캠퍼스
◆다음학기활동방향
학생회‘FOR:REST’△제14대통번역대학학생회‘캔버스’는‘총장과의대
조성△학식선택지다양화등의인권연대사업은단기적달성을넘어장기
화’를통해총장과학생간소통의장을마련했다.주요질의사항은유사·
적개선을목표로하고있다”며신중하고장기적인대책마련을준비중이
중복학과(부)폐과존치(이하폐과존치)에대한내용이었다.세부적으론△
란입장을밝혔다.구체적인이행현황에대해선배리어프리캠퍼스조성
이회장은예정됐던담당자의일정이변경돼창업콘테스트및취창업강
학위증△3전공△AI융합대학등의문제를다뤘다.학교측은폐과존치관
과학식선택지다양화와관련해학우들의요구와의견을반영할수있도
연진행에어려움을겪고있다고전했다.이에이회장은“대면으로인해
련핵심사안인학위증에대해지금당장설캠학위를부여하는것은불가
록공모전과같은사업을계획중이라고설명했다.특히학식선택지다양
미뤄진일정을방학중에보충해진행할예정이다”며남아있는하반기대
능하단입장을전했다.글캠총학은복수전공제도와의차이점이애매해
화문제에대해“안정적인식단보장을위한수요확보를우선시하겠다”고
면활동진행에대한의지를보였다.다음학기에중점을두거나우선으로
전했다.
학생들사이에혼란이발생한3전공제도에대해학교측에선택표기및
계획중인활동을묻는질문엔하반기설캠축제인‘퀸쿠아트리아하이브
졸업유예가능여부와같은구체적인설명을요구했다.폐과존치안논의
설캠총학의상반기공약실행상황에대해김성아(아시아·아랍어22)씨
리드’를답했다.체계적인기간조율과기획단운영을통해봄축제에서미
는“지난상반기엔학칙개정등학교측과대립하는일이많았음에도공약
기간엔간담회와여러설문조사를통해학생의견수렴을위해노력했다.
진했던부분을보완하겠단포부도밝혔다.
이행도가높아이를긍정적으로평가한다”고전했다.반면유다은(아시아·
이러한글캠총학의상반기활동에대해황찬일(국제지역·프랑스18)씨는
글캠총학은대표공약인교양관시설개선과카셰어링서비스의진행상
마인어21)씨는“공약이행율은만족스럽지만정작학생들이기대한행사
“대면전환과총장교체등의요소로인해많은환경이바뀐상반기임에도
황을언급했다.오경현(통번역·독일어19)글캠총학생회장(이하오회장)
학생의의견이학교측에많이피력된것같다”며“소통과즐거움을목표
은“카셰어링서비스의경우구체적인안전규정을검토하고있으며교양
였던축제의규모나질이아쉬웠다”고밝혔다.
로한글캠총학의상반기가일정수준이상의목표를이뤄낸것같다”고
관엘리베이터는이번해안으로완공될예정이란학교측의답변을받았
전했다.
다”고밝혔다.이행하지못한타공약에대해오회장은“1학기의운영경
지난4월엔학제개편에대한학생들의주된우려사항을논의하기위해
험을바탕으로이행되지못한공약을하루빨리이행할수있도록심혈을
◆글캠총학‘외대의봄’의상반기
긴급정기총회를진행했다.우리학교중앙운영위원회가발표한국가장학
기울일것이다”고전했다.남아있는하반기에양캠총학이남은공약을어
떤방식으로이행할지학내구성원의관심이필요한시점이다.
금수혜중단우려를비롯해폐과존치대상학과에제기된전략언어융합
대학신설등의조치사항을점검했다.하지만학생참여유도를위해우
글캠총학은선거당시△교양관시설개선△카셰어링(carsharing)서비스
△코딩튜터링을주요공약으로내세웠다.실제로글캠총학은‘우리함께,
리학교가부실대학이란자극적이거나출처가불분명한사실을공식SNS
에게시한것은부적절했단학생사회내비판의목소리도있었다.주요공
코딩해봄’이란코딩스터디프로그램을개설했다.현재1학년필수교양으
로진행중인‘소프트웨어기초’수업에어려움을겪고있는학생들을위해
약으로내세웠던교양관시설개선과카셰어링서비스에대한조치가이
튜터링프로그램을진행한것이다.이에관해지난해12월에열린글캠제
뤄지지않은상황에대한우려도존재했다.공식유튜브(YouTube)와같
한 비 기자 04hanbi@hufs.ac.kr
43대총학생회장단후보자공청회에선튜터링프로그램이대면으로진행
은SNS활성화를통해공약진행상황및총학활동에대한지속적인홍보
2022년6월8일수요일
양캠퍼스총학생회,
새로운도약을위해한학기를되돌아보다
지난1월,우리학교서울캠퍼스(이하설캠)제56대총학생회(이하총학)‘이룸’
대면활동재개△새로운총장과의소통등양캠총학이마주해야할과제가늘
과글로벌캠퍼스(이하글캠)제43대총학‘외대의봄’이출범했다.이로써양캠
어나선거당시내세웠던공약이행에어려움이있었다.이룸과외대의봄의공
퍼스(이하양캠)총학은이번해우리학교를대표하는새로운주체가됐다.그
약이행상황을살펴보며양캠총학의상반기를돌아보자.
러나이번상반기엔△계절학기요금인상및학제개편등급진적인학칙개정△
◆설캠총학‘이룸’의상반기
를진행하겠단약속과는달리현재공식유튜브와홈페이지엔관련정보
가게재돼있지않다.이에대해이영준(융인·21)씨는“현재학생회의운영
방식은전체적인공약이행과정을학생들이쉽게파악하기어려운구조라
지난달26일부터27일2일간설캠대면축제‘행아웃(HANGOUT)’이진행
아쉽다”며“SNS를통한총학활동내역에대한적극적인홍보가필요한
됐다.이번축제는설캠총학이내건공약의일환이었다.설캠총학은출범
것같다”고전했다.
당시총36개의공약을내세웠으며이행완료된3개의공약을제외하고현
재64%의공약에대해이행중이다.주요공약은△기숙사생활환경개선
△분기별찾아가는총학생회△전임교원확충및강의추가개설요구△총
장간담회등이다.
총학후보당시설캠총학은총장과학생간직접적인소통게시판을신
설하고총장과의간담회를통해소통의창구를만들어내겠다고약속했
다.지난5월설캠총학은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의결된6개요구안을
토대로‘2022총장과의대화’를진행했다.요구안의주요내용은△성적평
가방식기준완화△등록금부담완화△취·창업지원기회확대△학교시
설개선등이었다.간담회관련자료와방식에대한세부사항은설캠총학
의공식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SNS)를통해게재됐다.이에대해이민
지(사회·미디어19)설캠총학생회장(이하이회장)은“학교측으로부터요
구안실현을위해노력하겠단답변을받았고실제로여러논의가진행되
고있다”며“향후논의의진전방향을모니터링하고변화까지나아갈수
있도록신경쓸예정이다”고밝혔다.김동우(사회·행정21)씨는“총학이
공식SNS계정을통해활발한소통을시도한점과공약이행평가결과보
고를통해공약이행과정에대해자세한설명을제공한점이만족스러웠
다”고밝혔다.
한편설캠총학의공약이행률이가장높은분야는‘교육정책’분야였다.
교육정책분야에선△공공인재개발원지원확대및전문성강화△분기별
공약이행보고및만족도조사보고△신임총장공약및9대학생정책요
구안이행분기별모니터링△전임교원확충을통한강의추가개설요구
△편입생대상국제교류프로그램문제개선등6개의공약중총5개의공
약이현재이행중이다.설캠총학은학생의교육권리보장을가장큰목
될시장소와장비의구축이어려울거란문제가제기된바있다.글캠총
표로두고전임교원수의부족으로인한강의의대형화및강의의질하락
학은이런문제제기에대해학생들이대면또는실시간비대면방식을선
문제를해결하기위해전임교원확충을통한강의추가개설을요구했다.
택할수있도록하며인프라구축보단튜터링교육의질향상에집중하겠
또한이전총학에이어원어강의에한해절대평가를요구하는등성적평
단뜻을밝혔다.
가방식의변화도촉구했다.
한편글캠총학은학생들이불만을호소했던학교측의불통행정에대한
반면상대적으로‘인권연대’분야는이행률이낮았다.그이유에대해이
해소를공약으로내걸었다.지난4월△글캠총학△제10대국제지역대학
회장은“△성평등센터운영규정보완△배리어프리(Barrier-Free)캠퍼스
◆다음학기활동방향
학생회‘FOR:REST’△제14대통번역대학학생회‘캔버스’는‘총장과의대
조성△학식선택지다양화등의인권연대사업은단기적달성을넘어장기
화’를통해총장과학생간소통의장을마련했다.주요질의사항은유사·
적개선을목표로하고있다”며신중하고장기적인대책마련을준비중이
중복학과(부)폐과존치(이하폐과존치)에대한내용이었다.세부적으론△
란입장을밝혔다.구체적인이행현황에대해선배리어프리캠퍼스조성
이회장은예정됐던담당자의일정이변경돼창업콘테스트및취창업강
학위증△3전공△AI융합대학등의문제를다뤘다.학교측은폐과존치관
과학식선택지다양화와관련해학우들의요구와의견을반영할수있도
연진행에어려움을겪고있다고전했다.이에이회장은“대면으로인해
련핵심사안인학위증에대해지금당장설캠학위를부여하는것은불가
록공모전과같은사업을계획중이라고설명했다.특히학식선택지다양
미뤄진일정을방학중에보충해진행할예정이다”며남아있는하반기대
능하단입장을전했다.글캠총학은복수전공제도와의차이점이애매해
화문제에대해“안정적인식단보장을위한수요확보를우선시하겠다”고
면활동진행에대한의지를보였다.다음학기에중점을두거나우선으로
전했다.
학생들사이에혼란이발생한3전공제도에대해학교측에선택표기및
계획중인활동을묻는질문엔하반기설캠축제인‘퀸쿠아트리아하이브
졸업유예가능여부와같은구체적인설명을요구했다.폐과존치안논의
설캠총학의상반기공약실행상황에대해김성아(아시아·아랍어22)씨
리드’를답했다.체계적인기간조율과기획단운영을통해봄축제에서미
는“지난상반기엔학칙개정등학교측과대립하는일이많았음에도공약
기간엔간담회와여러설문조사를통해학생의견수렴을위해노력했다.
진했던부분을보완하겠단포부도밝혔다.
이행도가높아이를긍정적으로평가한다”고전했다.반면유다은(아시아·
이러한글캠총학의상반기활동에대해황찬일(국제지역·프랑스18)씨는
글캠총학은대표공약인교양관시설개선과카셰어링서비스의진행상
마인어21)씨는“공약이행율은만족스럽지만정작학생들이기대한행사
“대면전환과총장교체등의요소로인해많은환경이바뀐상반기임에도
황을언급했다.오경현(통번역·독일어19)글캠총학생회장(이하오회장)
학생의의견이학교측에많이피력된것같다”며“소통과즐거움을목표
은“카셰어링서비스의경우구체적인안전규정을검토하고있으며교양
였던축제의규모나질이아쉬웠다”고밝혔다.
로한글캠총학의상반기가일정수준이상의목표를이뤄낸것같다”고
관엘리베이터는이번해안으로완공될예정이란학교측의답변을받았
전했다.
다”고밝혔다.이행하지못한타공약에대해오회장은“1학기의운영경
지난4월엔학제개편에대한학생들의주된우려사항을논의하기위해
험을바탕으로이행되지못한공약을하루빨리이행할수있도록심혈을
◆글캠총학‘외대의봄’의상반기
긴급정기총회를진행했다.우리학교중앙운영위원회가발표한국가장학
기울일것이다”고전했다.남아있는하반기에양캠총학이남은공약을어
떤방식으로이행할지학내구성원의관심이필요한시점이다.
금수혜중단우려를비롯해폐과존치대상학과에제기된전략언어융합
대학신설등의조치사항을점검했다.하지만학생참여유도를위해우
글캠총학은선거당시△교양관시설개선△카셰어링(carsharing)서비스
△코딩튜터링을주요공약으로내세웠다.실제로글캠총학은‘우리함께,
리학교가부실대학이란자극적이거나출처가불분명한사실을공식SNS
에게시한것은부적절했단학생사회내비판의목소리도있었다.주요공
코딩해봄’이란코딩스터디프로그램을개설했다.현재1학년필수교양으
로진행중인‘소프트웨어기초’수업에어려움을겪고있는학생들을위해
약으로내세웠던교양관시설개선과카셰어링서비스에대한조치가이
튜터링프로그램을진행한것이다.이에관해지난해12월에열린글캠제
뤄지지않은상황에대한우려도존재했다.공식유튜브(YouTube)와같
한 비 기자 04hanbi@hufs.ac.kr
43대총학생회장단후보자공청회에선튜터링프로그램이대면으로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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