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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6월2일수요일
다음학기수업방식,
교육과안전모두지키기위해선
지난달?13일,?교육부는?△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의?다음?학기?등교?
대응팀을?운영하며?대학의?대면?수업?확대?방안을?위한?협의를?이어가고?있
확대?및?대면?수업?방안?검토를?밝혔다.?방역?당국이?다음?달부터?보완된?사
다.?우리학교?역시?다음?학기?수업?방식에?대한?논의가?지속되는?가운데?△
회적?거리두기?체계를?적용하기로?한?가운데?교육부의?학사?운영?지침도?거
대면?수업이?대두되는?이유△대면?수업?시행의?걸림돌△해결책에?대해?알
리두기?개편에?맞춰?수정하겠단?것이다.?또한?교육부는?대학방역관리?위기
아보자.
◆?대면?수업의?필요성,?대두되는?이유는?
작용하고싶어서’가84%로가장높았다.이어△‘질좋은수업을수강
작용과안정성등을이유로‘백신을접종할의향이없다’고답했다.양
??
하고싶어서’△‘등록금이아까워서’△‘학교시설을이용하고싶어서’
현주(사회·미디어19)씨는“백신을모든학생이접종한단보장이없
지난해부터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코로나19)사태가장기화
가각각△70.6%△64.7%△60.8%순으로나타났다.대면수업확대
기에아직까지대면수업을하기엔불안하다”며“집단면역형성전에
되며대부분의대학이대면및비대면수업을혼합한형태로학사를운
에반대하는가장큰이유는‘코로나19의감염이우려돼서’가94.3%
대면수업확대를논의하는것은성급하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
영하고있다.대면수업여부는△수강생수△수업형태△정부의거리
로나타났다.‘학습이편리해서’가47.1%,‘개인시간을효율적으로활
두기단계에따라결정한다.우리학교또한거리두기단계에따라△대
용할수있어서’가44.3%로뒤를이었다.
◆?나아가야?할?방향은?
면△미러링△비대면수업방식을진행중이다.하지만비대면수업장
40%이상의학생이대면수업확대를바라고있지만대면수업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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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로△교육질하락△등록금△정보격차등의문제가누적됐다.이
엔여러걸림돌이존재한다.지난학기미러링수업이시행될당시에도
에따라△대학△정부△학생간학사운영변경논의가잇따르며다음
철저한방역지침하에수업이이뤄지지못했단지적이있다.당시이
지난달20일,글로벌캠퍼스(이하글캠)에서진행된총장과의대화에서
학기수업방식에귀추가주목되고있다.
중전공회화수업을수강했던이서영(사회·미디어19)씨는“학생들
글캠총학생회(이하총학)‘온’(ON)은김인철우리학교총장(이하김
학생들은3학기째이어지는비대면수업의질에대해비판의목소리
끼리토론하기위해책상을붙이고밀접한거리에서대화해야했다”며
총장)에게다음학기수업방식에관해질문했다.김총장은“원칙적인
를내며등록금반환을요구하고있다.이번해2월전국대학학생회네
“중간에마스크를벗고음료를마시는학생도많았다”고전했다.
방식으로수업을운영할것이다”라고답했다.이어“현재정부에서방
트워크가실시한‘이번해전국대학생설문
역지침과거리두기기준을변경하겠단예고
조사’에따르면4,107명의전국대학생중
가있어기준에부합하게강의를진행할계
91.3%가‘등록금반환이필요하다’고답했
획이다”며“학생안전을최우선으로고려하
다.지난해등록금반환금액에대한불만족
고방역에최선을다할것이다”고전했다.
도는83.3%에달했다.이민지(사회·미디
설캠학사종합지원센터(이하학종지)관계
어19)서울캠퍼스(이하설캠)등록금반환본
자에따르면“코로나19상황의가변성때문
부장은“코로나19로인해학생생계가어려
에다음학기수업방식이확실하게정해지
워진상황에서교육의질을보장받지못하고
진않았다”며“빠르면다음달초엔방침을
있다”며“강의재사용이나서버불안정같은
정해서수업방식을공식발표할예정이다”
문제로인해등록금반환을요구하고있다”
고전했다.글캠학종지관계자도정부의거
고 전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리두기변경이발표된뒤그에맞게수업방
“이번학기에도학생들의등록금반환요구
식과방역지침이변경될예정이라고전했
가있었고2년연속비대면수업에따른문
다.
제가있다”며“대면강의가늘어난다면대학
그러나설캠총학‘외대에게’는“정부의
의부담을덜수있다”고말했다.
단계별방역지침에수업방식을맞추는건
비대면강의시행과대학내각종행사취소
교내구성원에게혼란을야기할수있다”며
로인해학생사회또한위축됐다.일명‘코로
“학기시작전교내구성원간의합의를통
나학번’이라불리는20학번과21학번은3
해다음학기수업운영방식을확립해야한
학기째제대로된대학생활을경험하지못
다”고전했다.이어“학내혼란을최소화하
하고있다.권민엽(동유럽·폴란드18)폴란드어과학생회장은“코로
또한백신접종률의속도도대면수업확대에장애물이될수있다.해
면서도학생들의학습권을최대한보장할수있는방안으로수업운영
나19상황에서학생들의학생자치에대한관심이떨어져자치기구부
외에선코로나19백신접종이후등교확대를실시하는사례가늘고있
방식이변화될수있게지속적으로의견을피력할예정이다”고전했
원모집에어려움이존재했다”며학생사회존속에우려를표했다.이
다.이스라엘은국민57.3%가코로나192차접종을마친후대학전면
다.
어“대면수업으로전환된다면학생자치가지금보다활성화될수있을
등교를실시했다.하지만우리나라의경우백신접종이다음학기대면
한편타대학들은다음학기수업방식에대한변경방침을발표했다.
것이라생각한다”고전했다.마민서(사회·정외20)씨는“지난해신
수업확대를뒷받침하기어렵다.△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의경
서울대학교는다음학기대면수업확대계획을밝혔다.신속분자진단
입생일때학생자치활동을활발히하지못해아쉬움이남아안전한대
우일부교직원과학생이백신을우선적으로접종하지만대학교직원
검사를통해확진자를선제발견하고학내대면활동과대면수업을점
면수업이전제된다면이에더적극적으로참여하고싶다”고전했다.
과대학생은백신접종에서후순위다.만18세이상성인은다음달부
진적으로정상화한단계획이다.서강대학교는다음학기를대면과비
터코로나19백신접종을받을수있다.질병관리청은“3분기인9월엔
대면수업으로나눠실시하겠단방침을발표했다.대면수업시강의실
3,500만명정도1차접종을끝낼것으로예상한다”고전했다.2회에
은수강생이△앞△뒤△좌△우한칸씩띄어앉을수있도록수강정원
◆?대면?수업?시행의?걸림돌과?학생들의?생각
걸쳐맞는백신의2차접종까지끝내고예후까지확인하는11월쯤국
의4배수로배정해수강생을약40명내외로제한할예정이다.우리학
은?
내집단면역이이뤄질것이란예측이다.하지만집단면역이형성되기
교또한코로나19상황속보다나은다음학기를위해학생들의의견
??
전인9월에대면개강이진행될경우집단감염의위험이여전히존재
과철저한방역지침이반영된수업방식을결정해야할시점이다.
외대학보는지난달23일부터27일까지총5일간우리학교학생120
할수있다.
명을대상으로다음학기수업방식에대한설문조사를실시했다.그결
또한젊은세대사이에서대두되는백신기피현상이집단면역형성을
과대면수업확대에찬성하는학생은41.7%,반대하는학생은58.3%
늦출수있단예측도있다.외대학보가우리학교학생120명을대상으
로나타났다.대면수업확대에찬성하는이유는‘교수및동료와상호
로백신접종과관련해설문조사를실시하자40%의학생이백신의부
임세은 기자 02seeun@hufs.ac.kr
2021년6월2일수요일
다음학기수업방식,
교육과안전모두지키기위해선
지난달?13일,?교육부는?△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의?다음?학기?등교?
대응팀을?운영하며?대학의?대면?수업?확대?방안을?위한?협의를?이어가고?있
확대?및?대면?수업?방안?검토를?밝혔다.?방역?당국이?다음?달부터?보완된?사
다.?우리학교?역시?다음?학기?수업?방식에?대한?논의가?지속되는?가운데?△
회적?거리두기?체계를?적용하기로?한?가운데?교육부의?학사?운영?지침도?거
대면?수업이?대두되는?이유△대면?수업?시행의?걸림돌△해결책에?대해?알
리두기?개편에?맞춰?수정하겠단?것이다.?또한?교육부는?대학방역관리?위기
아보자.
◆?대면?수업의?필요성,?대두되는?이유는?
작용하고싶어서’가84%로가장높았다.이어△‘질좋은수업을수강
작용과안정성등을이유로‘백신을접종할의향이없다’고답했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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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어서’△‘등록금이아까워서’△‘학교시설을이용하고싶어서’
현주(사회·미디어19)씨는“백신을모든학생이접종한단보장이없
지난해부터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코로나19)사태가장기화
가각각△70.6%△64.7%△60.8%순으로나타났다.대면수업확대
기에아직까지대면수업을하기엔불안하다”며“집단면역형성전에
되며대부분의대학이대면및비대면수업을혼합한형태로학사를운
에반대하는가장큰이유는‘코로나19의감염이우려돼서’가94.3%
대면수업확대를논의하는것은성급하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
영하고있다.대면수업여부는△수강생수△수업형태△정부의거리
로나타났다.‘학습이편리해서’가47.1%,‘개인시간을효율적으로활
두기단계에따라결정한다.우리학교또한거리두기단계에따라△대
용할수있어서’가44.3%로뒤를이었다.
◆?나아가야?할?방향은?
면△미러링△비대면수업방식을진행중이다.하지만비대면수업장
40%이상의학생이대면수업확대를바라고있지만대면수업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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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로△교육질하락△등록금△정보격차등의문제가누적됐다.이
엔여러걸림돌이존재한다.지난학기미러링수업이시행될당시에도
에따라△대학△정부△학생간학사운영변경논의가잇따르며다음
철저한방역지침하에수업이이뤄지지못했단지적이있다.당시이
지난달20일,글로벌캠퍼스(이하글캠)에서진행된총장과의대화에서
학기수업방식에귀추가주목되고있다.
중전공회화수업을수강했던이서영(사회·미디어19)씨는“학생들
글캠총학생회(이하총학)‘온’(ON)은김인철우리학교총장(이하김
학생들은3학기째이어지는비대면수업의질에대해비판의목소리
끼리토론하기위해책상을붙이고밀접한거리에서대화해야했다”며
총장)에게다음학기수업방식에관해질문했다.김총장은“원칙적인
를내며등록금반환을요구하고있다.이번해2월전국대학학생회네
“중간에마스크를벗고음료를마시는학생도많았다”고전했다.
방식으로수업을운영할것이다”라고답했다.이어“현재정부에서방
트워크가실시한‘이번해전국대학생설문
역지침과거리두기기준을변경하겠단예고
조사’에따르면4,107명의전국대학생중
가있어기준에부합하게강의를진행할계
91.3%가‘등록금반환이필요하다’고답했
획이다”며“학생안전을최우선으로고려하
다.지난해등록금반환금액에대한불만족
고방역에최선을다할것이다”고전했다.
도는83.3%에달했다.이민지(사회·미디
설캠학사종합지원센터(이하학종지)관계
어19)서울캠퍼스(이하설캠)등록금반환본
자에따르면“코로나19상황의가변성때문
부장은“코로나19로인해학생생계가어려
에다음학기수업방식이확실하게정해지
워진상황에서교육의질을보장받지못하고
진않았다”며“빠르면다음달초엔방침을
있다”며“강의재사용이나서버불안정같은
정해서수업방식을공식발표할예정이다”
문제로인해등록금반환을요구하고있다”
고전했다.글캠학종지관계자도정부의거
고 전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리두기변경이발표된뒤그에맞게수업방
“이번학기에도학생들의등록금반환요구
식과방역지침이변경될예정이라고전했
가있었고2년연속비대면수업에따른문
다.
제가있다”며“대면강의가늘어난다면대학
그러나설캠총학‘외대에게’는“정부의
의부담을덜수있다”고말했다.
단계별방역지침에수업방식을맞추는건
비대면강의시행과대학내각종행사취소
교내구성원에게혼란을야기할수있다”며
로인해학생사회또한위축됐다.일명‘코로
“학기시작전교내구성원간의합의를통
나학번’이라불리는20학번과21학번은3
해다음학기수업운영방식을확립해야한
학기째제대로된대학생활을경험하지못
다”고전했다.이어“학내혼란을최소화하
하고있다.권민엽(동유럽·폴란드18)폴란드어과학생회장은“코로
또한백신접종률의속도도대면수업확대에장애물이될수있다.해
면서도학생들의학습권을최대한보장할수있는방안으로수업운영
나19상황에서학생들의학생자치에대한관심이떨어져자치기구부
외에선코로나19백신접종이후등교확대를실시하는사례가늘고있
방식이변화될수있게지속적으로의견을피력할예정이다”고전했
원모집에어려움이존재했다”며학생사회존속에우려를표했다.이
다.이스라엘은국민57.3%가코로나192차접종을마친후대학전면
다.
어“대면수업으로전환된다면학생자치가지금보다활성화될수있을
등교를실시했다.하지만우리나라의경우백신접종이다음학기대면
한편타대학들은다음학기수업방식에대한변경방침을발표했다.
것이라생각한다”고전했다.마민서(사회·정외20)씨는“지난해신
수업확대를뒷받침하기어렵다.△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의경
서울대학교는다음학기대면수업확대계획을밝혔다.신속분자진단
입생일때학생자치활동을활발히하지못해아쉬움이남아안전한대
우일부교직원과학생이백신을우선적으로접종하지만대학교직원
검사를통해확진자를선제발견하고학내대면활동과대면수업을점
면수업이전제된다면이에더적극적으로참여하고싶다”고전했다.
과대학생은백신접종에서후순위다.만18세이상성인은다음달부
진적으로정상화한단계획이다.서강대학교는다음학기를대면과비
터코로나19백신접종을받을수있다.질병관리청은“3분기인9월엔
대면수업으로나눠실시하겠단방침을발표했다.대면수업시강의실
3,500만명정도1차접종을끝낼것으로예상한다”고전했다.2회에
은수강생이△앞△뒤△좌△우한칸씩띄어앉을수있도록수강정원
◆?대면?수업?시행의?걸림돌과?학생들의?생각
걸쳐맞는백신의2차접종까지끝내고예후까지확인하는11월쯤국
의4배수로배정해수강생을약40명내외로제한할예정이다.우리학
은?
내집단면역이이뤄질것이란예측이다.하지만집단면역이형성되기
교또한코로나19상황속보다나은다음학기를위해학생들의의견
??
전인9월에대면개강이진행될경우집단감염의위험이여전히존재
과철저한방역지침이반영된수업방식을결정해야할시점이다.
외대학보는지난달23일부터27일까지총5일간우리학교학생120
할수있다.
명을대상으로다음학기수업방식에대한설문조사를실시했다.그결
또한젊은세대사이에서대두되는백신기피현상이집단면역형성을
과대면수업확대에찬성하는학생은41.7%,반대하는학생은58.3%
늦출수있단예측도있다.외대학보가우리학교학생120명을대상으
로나타났다.대면수업확대에찬성하는이유는‘교수및동료와상호
로백신접종과관련해설문조사를실시하자40%의학생이백신의부
임세은 기자 02seeun@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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