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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3월25일수요일
사상초유의원격강의시행,
혼란속해결책을찾아나선우리학교
지난달5일,교육부는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코로나19)확산우려에
결정했다.이후코로나19확산세가수그러들지않자온라인강의를2주더연
대한대응책으로대학에4주이내개강연기를권고했다.이에각대학은개강
장한상태다.현재우리학교를비롯한각대학은전례없는비대면원격강의시
을연기하고개강후엔일정기간동안원격강의시스템을도입했다.우리학교
스템을도입하며여러문제에직면했다.이런상황에서△원격강의시스템△원
또한개강일자를3월2일에서3월16일로연기하고2주간비대면강의진행을
격강의의문제점△학생의견△총학과학교의대처등을살펴보자.
◆코로나19로인해도입된원격강의시스템
게마땅하다”고주장했다.
질병ㆍ사망또는천재지변이나그밖에부득이한사유로해당학교에입
이처럼코로나19로인해갑작스럽게도입된원격강의체제는△각대학본
학을하지않게되거나학업을계속하지않게된경우등록금일부를반
우리학교의모든원격강의는정해진강의시간표에따라진행되며매수
부△교수△학생에게불편을초래했다.각대학본부는사태에대응하기에턱
환받을수있다.하지만우리학교의개강연기기간은2주에그쳤고이후
업출석여부확인을원칙으로한다.교육부가제시한일반대학원격수
없이부족한자원으로골머리를앓고있으며교수는원활하지못한수업으로
온라인강의를실시했기때문에수업일수단축으로인한등록금인하는
업운영기준에따라원격수업강의의출석은본래수업시수1시간당25
강의권을침해당하고있다.학생은△통일되지않은원격강의방식△기술적
사실상쉽지않을것으로보인다.
분이상재생돼야인정된다.학사종합지원센터(이하학종지)는홈페이지
결함△실험실습대체불가△일부수업의부실한강의계획등으로곤욕을치
에전자출결방식메뉴얼을비롯한원격강의지침을게시했다.원격강의
르고있다.
출결관리는△e-Class출석메뉴활용△e-Class강의자료실다운로드여
◆총학과학교의대처
부확인△e-Class온라인강의실학습이력확인△‘Webex’실시간원격수
업프로그램의QR코드인식을통해이뤄진다.모바일로Webex수강시엔
◆문제에대한학생의견
이번달11일,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전대넷)는청와대분수대앞
QR코드를사용한전자출결이불가하다.해당과목교수의선택에따라
에서‘코로나19대응대학가대책마련촉구전대넷기자회견’을진행했
출결방식이정해지기때문에수업마다개별적으로공지사항을확인해
원격강의시행으로인한문제점은학생의수업권침해논란으로이어졌
다.이자리에선대학이코로나19에대응하는과정에서발생한피해에안
야한다.
다.이런상황에서다양한의견이표출되고있다.이번달16일부터18일
일하게대처한교육부와대학당국의무책임한태도를규탄했다.이날김
원격강의는 e-Class와 실시간 원격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다.
까지3일간외대학보가우리학교학생을대상으로실시한설문조사결과
나현(서양어·프랑스어15)우리학교서울캠퍼스총학생회장또한참여했
e-Class는음성강의및강의자료를올리거나
다.기자회견이후엔이해지전대넷공동의
유튜브에게재된강의동영상링크를e-Class
장및집행위원장이△등록금반환조치△수
온라인강의란에연결해놓는방식으로활용된
업의질△학생소통보장의내용을담은학생
다.실시간원격강의는Webex등의화상회의
요구안을청와대교육비서관실로전달했다.
프로그램으로진행된다.하지만통일된하나의
이와더불어글로벌캠퍼스총학생회‘The본
교육프로그램이없어이역시해당과목교수
(이하글캠총학)’은학생의의견을수렴하기
의안내를따라야한다.Webex이외에△Zoom
위해이번달4일부터9일까지총6일간‘대
△K-MOOC△Google-Classroom등을통해서도
학대응에대한인식조사및등록금관련설
수업이가능하다.
문조사’를진행했다.현재서울캠퍼스총학생
회‘새벽으로부터(이하설캠총학)’는원격강
의피해사례조사를시행중이다.
◆원격강의가초래한문제점
양캠퍼스총학은이번달16일에발생했
던e-Class접속장애에대해관련부처의조
교육부의권고에따라2주간비대면으로원격강
속한문제해결과대책마련을요구했다.이
의를진행하게되며시스템활용에대한혼란이
에우리학교정보지원처는e-Class서버를통
빚어졌고이로인한문제가다수제기되고있다.
한파일업로드와다운로드서비스를잠정
우리학교원격강의시스템에대해안지현(상경·
중단했다.이후음성강의및자료를다운로
국통19)씨는“하나의플랫폼에서통일된방법으
로원격강의가진행되는것도아니고교수님마다
드할수있는새로운방식을공지했다.교무
진행방식이달라번거롭고혼란스럽다”고말했다.
처에선교수에게 1주차수업에한해△퀴즈
통일되지않은수업방식뿐만아니라기존의대면
△질의응답△과제물등으로학습이력을체
수업과는다른출결방식또한혼란을가중시키고
크하되출석을성적에반영하진않도록요청
있다.김보미(상경·국통19)씨는“실시간원격강
했음을알렸다.이번달9일,학종지는코로
의의경우전자출결이활용되는데출결확인이제
나19비상대책위원회홈페이지를통해원격
대로될지불안하다”며난색을표했다.갑작스런
수업질관리와원활한운영을위해‘원격수
‘원격강의로인해피해를입었다’고응답한학생은96.1%에달했다.이어
원격강의체제도입은수업을진행하는교강사도불편을겪게했다.이상해
업운영위원회’를구성할것이라밝혔다.이에설캠총학은“현재원격수
원격강의로인한피해해결책중최우선적으로필요한것엔‘등록금일부
미네르바교양대학교수는“조금이라도학생과소통하기위해실시간원격
업운영에대한학생들의의견을취합중이다”며“해당정보를기반으로
반환’이91.5%를차지했다.이밖에도△방학중실질학기운영△원격강
강의를택해진행하고있지만이는코로나19로인한차선책일뿐강의는강
원격수업질향상을위한여러의견을제시하겠다”는입장을밝혔다.동
의방식통일△절대평가도입△교수들에게원격강의장비제공△학교의
의실에서교수와학생들이소통하며이뤄져야한다”고원활하지못한소통에
시에양캠퍼스학생대표를원격수업운영위원회위원으로위촉할것을
대해안타까움을드러냈다.또한정영권세계문화예술경영전공교수는“강
빠른행정처리등의요구가나왔다.이처럼문제해결을촉구하는목소리
요청했다.그러나현재까지원격수업운영위원회는소집되지않은상황
의동영상과자료가온라인으로배포되는만큼불법유포의가능성을배제할
는커지고있다.△실험·실습수업의한계△학교시설이용불가△수업
이다.
수없다”며우려를표했다.
일수단축등이그이유다.
한편이번달17일,교육부는전국△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
이번달16일,원격강의체제로인한우려중일부는현실로다가왔다.실시
지난달29일,청와대국민청원사이트에게시된‘대학교개강연기에따
교의개학을이번달23일에서다음달6일로연기했다.이후이번달20
간원격강의수강과과제확인을위해한번에많은학생이몰리면서우리학
른등록금인하건의’참여인원은19일기준9만명을돌파했다.등록금
일,우리학교또한기존3월27일까지였던원격강의를4월10일까지2주
교e-Class서버가마비돼정상적으로작동되지않은것이다.서버자체에접
일부반환에대해현재우리학교를포함한각대학은명확한답을내놓지
더연장했다.이는학교홈페이지공지를통해전달됐다.동시에재학생
근이불가하거나접속이지연되며정해진시간안에출결확인을하지못하
에게발송된공지메일에선원활한원격강의진행을위해시스템보완및
는사태가발생했다.e-Class에접속되더라도대기시간이지나치게길거나수
교수학습지원등필요한모든조치를취할것을약속했다.또한총장을
강도중연결이끊기는등서버가매끄럽게작동되지않았다.이뿐만아니라
위원장으로하는비상대책위원회를중심으로시시각각변동하는상황에
강의의음질과같은기술적문제로진행이원활하지못했다.이처럼원격강의
신속하게대응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우리학교의원격수
기기에대한문제와비대면원격강의의한계에대한지적이이어지고있다.
업기간은총4주가됐다.우리학교뿐만아니라각대학은상황에따라온
한편△고려대학교△서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한양대학교에서도온라
라인강의일정을유동적으로조정하고있다.△경희대학교△서강대학
인강의사이트접속장애가동일하게발생했다.
교△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중앙대학교등은온라인강의를2주
온라인원격강의는비대면으로진행된단점에서실습과실험수업이필요한
더연장했다.지난13일,카이스트는상황이진정될때까지무기한시행
학생은어려움을겪는다.우리학교의경우실험을필요로하는이공계열단
할것을밝힌바있다.유니스트는국내대학중처음으로학기전체를온
과대와실습을해야하는어문학과및통번역대학학생들의피해가크다.정
라인강의로대체했다.이외에△광운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세종대
규연(아시아·몽골어19)씨는“발음교정을비롯한피드백을받을수있는시
학교△성균관대학교또한온라인강의한학기전면실시를검토중이다.
간인전공어실습과회화수업이온라인으로진행돼교수님과의소통이쉽지
현재코로나19의종식이불명확한상황에서향후조치에대한귀추가주
않다”고아쉬움을토로했다.다른학교의경우도상황은크게다르지않다.이
않고있다.유은혜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은“교육부에서일괄입장
목된다.
화여자대학교엘텍공학대학식품공학과에재학중인J씨는“이론만배우는
을정하기어렵다”며“대학총장이결정할사안”이라고답했다.
것과실험에적용하는것엔큰차이가있어실험과실습수업이온라인강의
로대체된단것은큰손해”란입장을밝혔다.이어“불가피하게온라인강의로
고등교육법대학등록금에관한규칙(이하대학등록금규칙)제3조에
따르면‘천재지변등으로인해등록금의납입이곤란하다고인정될땐등
대체되는상황은이해하지만향후대면수업진행가능성이불확실한만큼
록금을면제하거나감액할수있다.더불어제6조4항에의거하면본인의
실험에쓰이는△기구△시료△실험실운영비등에대한등록금은반환하는
김미정 기자 100kimmijung@hufs.ac.kr
2020년3월25일수요일
사상초유의원격강의시행,
혼란속해결책을찾아나선우리학교
지난달5일,교육부는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코로나19)확산우려에
결정했다.이후코로나19확산세가수그러들지않자온라인강의를2주더연
대한대응책으로대학에4주이내개강연기를권고했다.이에각대학은개강
장한상태다.현재우리학교를비롯한각대학은전례없는비대면원격강의시
을연기하고개강후엔일정기간동안원격강의시스템을도입했다.우리학교
스템을도입하며여러문제에직면했다.이런상황에서△원격강의시스템△원
또한개강일자를3월2일에서3월16일로연기하고2주간비대면강의진행을
격강의의문제점△학생의견△총학과학교의대처등을살펴보자.
◆코로나19로인해도입된원격강의시스템
게마땅하다”고주장했다.
질병ㆍ사망또는천재지변이나그밖에부득이한사유로해당학교에입
이처럼코로나19로인해갑작스럽게도입된원격강의체제는△각대학본
학을하지않게되거나학업을계속하지않게된경우등록금일부를반
우리학교의모든원격강의는정해진강의시간표에따라진행되며매수
부△교수△학생에게불편을초래했다.각대학본부는사태에대응하기에턱
환받을수있다.하지만우리학교의개강연기기간은2주에그쳤고이후
업출석여부확인을원칙으로한다.교육부가제시한일반대학원격수
없이부족한자원으로골머리를앓고있으며교수는원활하지못한수업으로
온라인강의를실시했기때문에수업일수단축으로인한등록금인하는
업운영기준에따라원격수업강의의출석은본래수업시수1시간당25
강의권을침해당하고있다.학생은△통일되지않은원격강의방식△기술적
사실상쉽지않을것으로보인다.
분이상재생돼야인정된다.학사종합지원센터(이하학종지)는홈페이지
결함△실험실습대체불가△일부수업의부실한강의계획등으로곤욕을치
에전자출결방식메뉴얼을비롯한원격강의지침을게시했다.원격강의
르고있다.
출결관리는△e-Class출석메뉴활용△e-Class강의자료실다운로드여
◆총학과학교의대처
부확인△e-Class온라인강의실학습이력확인△‘Webex’실시간원격수
업프로그램의QR코드인식을통해이뤄진다.모바일로Webex수강시엔
◆문제에대한학생의견
이번달11일,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전대넷)는청와대분수대앞
QR코드를사용한전자출결이불가하다.해당과목교수의선택에따라
에서‘코로나19대응대학가대책마련촉구전대넷기자회견’을진행했
출결방식이정해지기때문에수업마다개별적으로공지사항을확인해
원격강의시행으로인한문제점은학생의수업권침해논란으로이어졌
다.이자리에선대학이코로나19에대응하는과정에서발생한피해에안
야한다.
다.이런상황에서다양한의견이표출되고있다.이번달16일부터18일
일하게대처한교육부와대학당국의무책임한태도를규탄했다.이날김
원격강의는 e-Class와 실시간 원격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다.
까지3일간외대학보가우리학교학생을대상으로실시한설문조사결과
나현(서양어·프랑스어15)우리학교서울캠퍼스총학생회장또한참여했
e-Class는음성강의및강의자료를올리거나
다.기자회견이후엔이해지전대넷공동의
유튜브에게재된강의동영상링크를e-Class
장및집행위원장이△등록금반환조치△수
온라인강의란에연결해놓는방식으로활용된
업의질△학생소통보장의내용을담은학생
다.실시간원격강의는Webex등의화상회의
요구안을청와대교육비서관실로전달했다.
프로그램으로진행된다.하지만통일된하나의
이와더불어글로벌캠퍼스총학생회‘The본
교육프로그램이없어이역시해당과목교수
(이하글캠총학)’은학생의의견을수렴하기
의안내를따라야한다.Webex이외에△Zoom
위해이번달4일부터9일까지총6일간‘대
△K-MOOC△Google-Classroom등을통해서도
학대응에대한인식조사및등록금관련설
수업이가능하다.
문조사’를진행했다.현재서울캠퍼스총학생
회‘새벽으로부터(이하설캠총학)’는원격강
의피해사례조사를시행중이다.
◆원격강의가초래한문제점
양캠퍼스총학은이번달16일에발생했
던e-Class접속장애에대해관련부처의조
교육부의권고에따라2주간비대면으로원격강
속한문제해결과대책마련을요구했다.이
의를진행하게되며시스템활용에대한혼란이
에우리학교정보지원처는e-Class서버를통
빚어졌고이로인한문제가다수제기되고있다.
한파일업로드와다운로드서비스를잠정
우리학교원격강의시스템에대해안지현(상경·
중단했다.이후음성강의및자료를다운로
국통19)씨는“하나의플랫폼에서통일된방법으
로원격강의가진행되는것도아니고교수님마다
드할수있는새로운방식을공지했다.교무
진행방식이달라번거롭고혼란스럽다”고말했다.
처에선교수에게 1주차수업에한해△퀴즈
통일되지않은수업방식뿐만아니라기존의대면
△질의응답△과제물등으로학습이력을체
수업과는다른출결방식또한혼란을가중시키고
크하되출석을성적에반영하진않도록요청
있다.김보미(상경·국통19)씨는“실시간원격강
했음을알렸다.이번달9일,학종지는코로
의의경우전자출결이활용되는데출결확인이제
나19비상대책위원회홈페이지를통해원격
대로될지불안하다”며난색을표했다.갑작스런
수업질관리와원활한운영을위해‘원격수
‘원격강의로인해피해를입었다’고응답한학생은96.1%에달했다.이어
원격강의체제도입은수업을진행하는교강사도불편을겪게했다.이상해
업운영위원회’를구성할것이라밝혔다.이에설캠총학은“현재원격수
원격강의로인한피해해결책중최우선적으로필요한것엔‘등록금일부
미네르바교양대학교수는“조금이라도학생과소통하기위해실시간원격
업운영에대한학생들의의견을취합중이다”며“해당정보를기반으로
반환’이91.5%를차지했다.이밖에도△방학중실질학기운영△원격강
강의를택해진행하고있지만이는코로나19로인한차선책일뿐강의는강
원격수업질향상을위한여러의견을제시하겠다”는입장을밝혔다.동
의방식통일△절대평가도입△교수들에게원격강의장비제공△학교의
의실에서교수와학생들이소통하며이뤄져야한다”고원활하지못한소통에
시에양캠퍼스학생대표를원격수업운영위원회위원으로위촉할것을
대해안타까움을드러냈다.또한정영권세계문화예술경영전공교수는“강
빠른행정처리등의요구가나왔다.이처럼문제해결을촉구하는목소리
요청했다.그러나현재까지원격수업운영위원회는소집되지않은상황
의동영상과자료가온라인으로배포되는만큼불법유포의가능성을배제할
는커지고있다.△실험·실습수업의한계△학교시설이용불가△수업
이다.
수없다”며우려를표했다.
일수단축등이그이유다.
한편이번달17일,교육부는전국△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
이번달16일,원격강의체제로인한우려중일부는현실로다가왔다.실시
지난달29일,청와대국민청원사이트에게시된‘대학교개강연기에따
교의개학을이번달23일에서다음달6일로연기했다.이후이번달20
간원격강의수강과과제확인을위해한번에많은학생이몰리면서우리학
른등록금인하건의’참여인원은19일기준9만명을돌파했다.등록금
일,우리학교또한기존3월27일까지였던원격강의를4월10일까지2주
교e-Class서버가마비돼정상적으로작동되지않은것이다.서버자체에접
일부반환에대해현재우리학교를포함한각대학은명확한답을내놓지
더연장했다.이는학교홈페이지공지를통해전달됐다.동시에재학생
근이불가하거나접속이지연되며정해진시간안에출결확인을하지못하
에게발송된공지메일에선원활한원격강의진행을위해시스템보완및
는사태가발생했다.e-Class에접속되더라도대기시간이지나치게길거나수
교수학습지원등필요한모든조치를취할것을약속했다.또한총장을
강도중연결이끊기는등서버가매끄럽게작동되지않았다.이뿐만아니라
위원장으로하는비상대책위원회를중심으로시시각각변동하는상황에
강의의음질과같은기술적문제로진행이원활하지못했다.이처럼원격강의
신속하게대응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우리학교의원격수
기기에대한문제와비대면원격강의의한계에대한지적이이어지고있다.
업기간은총4주가됐다.우리학교뿐만아니라각대학은상황에따라온
한편△고려대학교△서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한양대학교에서도온라
라인강의일정을유동적으로조정하고있다.△경희대학교△서강대학
인강의사이트접속장애가동일하게발생했다.
교△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중앙대학교등은온라인강의를2주
온라인원격강의는비대면으로진행된단점에서실습과실험수업이필요한
더연장했다.지난13일,카이스트는상황이진정될때까지무기한시행
학생은어려움을겪는다.우리학교의경우실험을필요로하는이공계열단
할것을밝힌바있다.유니스트는국내대학중처음으로학기전체를온
과대와실습을해야하는어문학과및통번역대학학생들의피해가크다.정
라인강의로대체했다.이외에△광운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세종대
규연(아시아·몽골어19)씨는“발음교정을비롯한피드백을받을수있는시
학교△성균관대학교또한온라인강의한학기전면실시를검토중이다.
간인전공어실습과회화수업이온라인으로진행돼교수님과의소통이쉽지
현재코로나19의종식이불명확한상황에서향후조치에대한귀추가주
않다”고아쉬움을토로했다.다른학교의경우도상황은크게다르지않다.이
않고있다.유은혜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은“교육부에서일괄입장
목된다.
화여자대학교엘텍공학대학식품공학과에재학중인J씨는“이론만배우는
을정하기어렵다”며“대학총장이결정할사안”이라고답했다.
것과실험에적용하는것엔큰차이가있어실험과실습수업이온라인강의
로대체된단것은큰손해”란입장을밝혔다.이어“불가피하게온라인강의로
고등교육법대학등록금에관한규칙(이하대학등록금규칙)제3조에
따르면‘천재지변등으로인해등록금의납입이곤란하다고인정될땐등
대체되는상황은이해하지만향후대면수업진행가능성이불확실한만큼
록금을면제하거나감액할수있다.더불어제6조4항에의거하면본인의
실험에쓰이는△기구△시료△실험실운영비등에대한등록금은반환하는
김미정 기자 100kimmijung@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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