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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3월2일목요일
글로벌캠퍼스새터,총학없이진행돼논란
새터기획업체선정과정서마찰있어
본래새내기배움터(이하새터)는총학생회장단(이하총학)의주도아래겨울방학부터회의를시작해2월말진행되는연례행사다.
하지만이번새터는이례적으로총학이아닌‘새내기배움터준비위원회’(이하새준위)의주도로진행됐다.
왜총학이아닌새준위가새터를진행하게됐는지,논란의진실은무엇인지짚어봤다.
◆새준위는왜,어떻게만들어졌나?
또한학교측은총학이‘학교측(학생·인재개발처)
학교측은이역시사실이아니라고밝혔다.지난해
임태성새준위장은“등록금및물가등해마다변
이한업체를지지하고있다’는허위사실을유표했
비대위가선정한업체는이번입찰에참여하지않았
동이있기때문에매해책정되는예산은다르다”라
새준위가발족되기전인12월29일,공학관207호에
다고밝히며,이로인해총학과학생·인재개발처사
기때문이라는것이다.임태성(자연·수학13)새준
고밝혔다.또한“기존엔새터와자원봉사단,간부수
서새터회의를위한공개PT가진행됐다.이날공개
이의원활한소통이불가능한상태기때문에새터에
위장은“지난새터에참여했던업체의대표는이번
련회세개의범주로나누어따로교비를집행받았지
PT는지지난해,지난해와마찬가지로학생인재개발
서총학을제외시켰다고전했다.
업체공개PT에참여하지않았다”며“학교측이업체
만,이번해는세범주를한데묶어빠르게처리하고
처장,학생지원팀장,학생지원담당세명이심사위원
선정에관여를했다는논란은2014년에내려온교육
자했고이과정에서예산이늘어난것으로보일수
으로참석해새터기획업체들을평가하며총학과협
◆2014년공문을2017년에적용?
청공문을근거로학교가업체계약에관여하기시작
있다”고전했다.
의해업체를최종선정하는자리였다.지난두해의
했기때문에생긴것같다”고말했다..
경우학교측이선택한업체와총학측이선택한업체
학교는총학이새터준비과정에서제외된근거로
◆새터논란,그후
가동일해이견이없었다.하지만이번해는학교측
2014년3월20일교육부에서송부한공문을제시했
◆정족수미달상태에서발족된새준
과총학측선택업체가달랐고당일최종업체를선
다.이공문은교육부장관명의로발송된것으로‘대
학교는이번사태에대해조사위원회를여는것을검
정하지못한채공개PT가마무리됐다.
학생집단연수운영안전확보매뉴얼’이다.공문에
토중이다.신정아학생처장은“학교에전달된민사상
위?
현총학은새터기획업체를선정하기위해여러업
따르면‘입학전신입생을대상으로하는수련회는
소송에대응하기위해현사태에대한내용을알아야
이번새준위를발족을위한회의에서정족수가미달
체들과연락을취했다.하지만이에대해지난해새
대학교육의일환으로학생보호의책임이있는대학
한다”며“조사위원회는총학이나학생들을처벌하기
된채새준위발족이의결됐다는논란또한붉어졌다.
터에참여했던기획업체가처장단회의에현총학에
측이주관하여실시해야하며,학생들에게사고가발
위한것이아닌현사태에대한내용을파악하는역할
1월13일학생·인재개발처장과행정지원처장은긴
대한민형사상소송을제기하겠다는내용증명서를
생할경우대학은주관여부와관계없이사고처리등
을할것이다”라고밝혔다.
급회의를소집하고과회장,단대장등학생대표들에
전달했다.이에학교측은학교법률자문변호사에게
에관여하지않을수없기때문에학생회주관입학
총학측은학교가한기획업체에서보낸내용증명
게새터에서현총학을제외시킨다고전달했다.이후
‘학생보호’를근거로이번새터기획업체선정에현
전오리엔테이션을금지함’을명시하고있다.
서를근거로새터에서총학을제외시킨것은이해가
1월16일중앙운영위원회에서7개단대장과동아리
총학을제외하는것이좋겠다는자문을받았다고밝
학교측은2014년송부된해당공문을2015년부
되지않는다고밝히며보다정확한사실관계확인이
연합회장으로구성된새준위를발족하게된다.
혔다.
터적용해왔다고밝혔다.또한2014년부산외대OT
필요했을것이라는입장이다.김현준(동유럽·우크
학교측은1월13일있었던것은새터에서총학을
신정아학생처장은“실제로지난달부정경쟁입찰
참사로인해당해연도3,4월관련교육부지침이수
어12)글로벌캠퍼스총학생회장은이번사태에대해
제외한다는‘설명회’로학생자치기구회의가아니므
방지법(초청가수의행사비발설)에따라‘학교가학
차례전달됐으며,2015년도부터일관되게각종새터
“전총학과비대위에게어떤문제가있었든상관없
로정족수를채울이유가없다는입장이다.신정아학
생들의태도를태만하게관리했다’는민사소송이걸
안전조건을심사하며업체입찰을주관하고있다고
다”며“이제새터가마무리됐고앞으로라도학생들
생처장은“새준위발족을위한회의는어떤학생자
려왔다”며“물론현총학이가격대비학생들이만족
전했다.
을위한총학이되고싶다”고전했다.
치기구가소집한것이아닌학생처장이소집한것이
할수있는가수를초청하기위해노력한것이겠지만
한편이슬서울캠퍼스비대위장은“새터기획업체
다”라며“때문에확대운영위원회등과같이정족수
김지현기자93wlgus@hufs.ac.kr
이로인해문제가생길수있다고생각했다”고말했
선정과계약모두서울캠퍼스총학이주관해진행하
를채워야하는것은아니라고생각한다”고밝혔다.
다.또한“이에대해학교는학생을보호해야한다는
며예산조정등일부사항만학생처와조율한다”고
취지로현총학을새터관련계약이나입찰과정에서
밝혀서울캠퍼스와글로벌캠퍼스새터기획업체선
◆이번새터예산이증가했다?
제외시키기로했다”고덧붙였다.
정과정에서의학교개입정도가차이나는것으로나
이번새터는지난해새터보다참여인원이줄었음에
이에총학측은2014년에서16년새터에초청된가
타났다.
도오히려예산이늘어예산편성에문제가있는것아
수들의행사비를발설하며가수들의가격에대해알
니냐는의문도제기됐다.
◆학교가새터기획업체선정에개입
아보지않았으며,비슷한가격대의가수들을비교해
이에학교측은이번해예산은9천9백만원으로지
알아봤을뿐이라고밝혔다.또한2014년에서16년
하고있다?
난해대비백만원증가했으며이는뒤늦게리조트를
새터에초청된가수들의행사비가평균보다비싸게
이번사태가발생하고업체를선정하는과정에서학
섭외하는과정에서단가가상승한영향이라고밝혔
책정됐다고생각해좀더저렴하게가수를섭외해줄
교의입맛대로업체를선정한것이아니냐는논란이
다.또한,학교와새준위는매해비슷한수준의숙소
업체를알아본것이라는입장이다.
제기되고있다.
와식사,버스등을준비하고있다는입장을전했다.
2017년3월2일목요일
글로벌캠퍼스새터,총학없이진행돼논란
새터기획업체선정과정서마찰있어
본래새내기배움터(이하새터)는총학생회장단(이하총학)의주도아래겨울방학부터회의를시작해2월말진행되는연례행사다.
하지만이번새터는이례적으로총학이아닌‘새내기배움터준비위원회’(이하새준위)의주도로진행됐다.
왜총학이아닌새준위가새터를진행하게됐는지,논란의진실은무엇인지짚어봤다.
◆새준위는왜,어떻게만들어졌나?
또한학교측은총학이‘학교측(학생·인재개발처)
학교측은이역시사실이아니라고밝혔다.지난해
임태성새준위장은“등록금및물가등해마다변
이한업체를지지하고있다’는허위사실을유표했
비대위가선정한업체는이번입찰에참여하지않았
동이있기때문에매해책정되는예산은다르다”라
새준위가발족되기전인12월29일,공학관207호에
다고밝히며,이로인해총학과학생·인재개발처사
기때문이라는것이다.임태성(자연·수학13)새준
고밝혔다.또한“기존엔새터와자원봉사단,간부수
서새터회의를위한공개PT가진행됐다.이날공개
이의원활한소통이불가능한상태기때문에새터에
위장은“지난새터에참여했던업체의대표는이번
련회세개의범주로나누어따로교비를집행받았지
PT는지지난해,지난해와마찬가지로학생인재개발
서총학을제외시켰다고전했다.
업체공개PT에참여하지않았다”며“학교측이업체
만,이번해는세범주를한데묶어빠르게처리하고
처장,학생지원팀장,학생지원담당세명이심사위원
선정에관여를했다는논란은2014년에내려온교육
자했고이과정에서예산이늘어난것으로보일수
으로참석해새터기획업체들을평가하며총학과협
◆2014년공문을2017년에적용?
청공문을근거로학교가업체계약에관여하기시작
있다”고전했다.
의해업체를최종선정하는자리였다.지난두해의
했기때문에생긴것같다”고말했다..
경우학교측이선택한업체와총학측이선택한업체
학교는총학이새터준비과정에서제외된근거로
◆새터논란,그후
가동일해이견이없었다.하지만이번해는학교측
2014년3월20일교육부에서송부한공문을제시했
◆정족수미달상태에서발족된새준
과총학측선택업체가달랐고당일최종업체를선
다.이공문은교육부장관명의로발송된것으로‘대
학교는이번사태에대해조사위원회를여는것을검
정하지못한채공개PT가마무리됐다.
학생집단연수운영안전확보매뉴얼’이다.공문에
토중이다.신정아학생처장은“학교에전달된민사상
위?
현총학은새터기획업체를선정하기위해여러업
따르면‘입학전신입생을대상으로하는수련회는
소송에대응하기위해현사태에대한내용을알아야
이번새준위를발족을위한회의에서정족수가미달
체들과연락을취했다.하지만이에대해지난해새
대학교육의일환으로학생보호의책임이있는대학
한다”며“조사위원회는총학이나학생들을처벌하기
된채새준위발족이의결됐다는논란또한붉어졌다.
터에참여했던기획업체가처장단회의에현총학에
측이주관하여실시해야하며,학생들에게사고가발
위한것이아닌현사태에대한내용을파악하는역할
1월13일학생·인재개발처장과행정지원처장은긴
대한민형사상소송을제기하겠다는내용증명서를
생할경우대학은주관여부와관계없이사고처리등
을할것이다”라고밝혔다.
급회의를소집하고과회장,단대장등학생대표들에
전달했다.이에학교측은학교법률자문변호사에게
에관여하지않을수없기때문에학생회주관입학
총학측은학교가한기획업체에서보낸내용증명
게새터에서현총학을제외시킨다고전달했다.이후
‘학생보호’를근거로이번새터기획업체선정에현
전오리엔테이션을금지함’을명시하고있다.
서를근거로새터에서총학을제외시킨것은이해가
1월16일중앙운영위원회에서7개단대장과동아리
총학을제외하는것이좋겠다는자문을받았다고밝
학교측은2014년송부된해당공문을2015년부
되지않는다고밝히며보다정확한사실관계확인이
연합회장으로구성된새준위를발족하게된다.
혔다.
터적용해왔다고밝혔다.또한2014년부산외대OT
필요했을것이라는입장이다.김현준(동유럽·우크
학교측은1월13일있었던것은새터에서총학을
신정아학생처장은“실제로지난달부정경쟁입찰
참사로인해당해연도3,4월관련교육부지침이수
어12)글로벌캠퍼스총학생회장은이번사태에대해
제외한다는‘설명회’로학생자치기구회의가아니므
방지법(초청가수의행사비발설)에따라‘학교가학
차례전달됐으며,2015년도부터일관되게각종새터
“전총학과비대위에게어떤문제가있었든상관없
로정족수를채울이유가없다는입장이다.신정아학
생들의태도를태만하게관리했다’는민사소송이걸
안전조건을심사하며업체입찰을주관하고있다고
다”며“이제새터가마무리됐고앞으로라도학생들
생처장은“새준위발족을위한회의는어떤학생자
려왔다”며“물론현총학이가격대비학생들이만족
전했다.
을위한총학이되고싶다”고전했다.
치기구가소집한것이아닌학생처장이소집한것이
할수있는가수를초청하기위해노력한것이겠지만
한편이슬서울캠퍼스비대위장은“새터기획업체
다”라며“때문에확대운영위원회등과같이정족수
김지현기자93wlgus@hufs.ac.kr
이로인해문제가생길수있다고생각했다”고말했
선정과계약모두서울캠퍼스총학이주관해진행하
를채워야하는것은아니라고생각한다”고밝혔다.
다.또한“이에대해학교는학생을보호해야한다는
며예산조정등일부사항만학생처와조율한다”고
취지로현총학을새터관련계약이나입찰과정에서
밝혀서울캠퍼스와글로벌캠퍼스새터기획업체선
◆이번새터예산이증가했다?
제외시키기로했다”고덧붙였다.
정과정에서의학교개입정도가차이나는것으로나
이번새터는지난해새터보다참여인원이줄었음에
이에총학측은2014년에서16년새터에초청된가
타났다.
도오히려예산이늘어예산편성에문제가있는것아
수들의행사비를발설하며가수들의가격에대해알
니냐는의문도제기됐다.
◆학교가새터기획업체선정에개입
아보지않았으며,비슷한가격대의가수들을비교해
이에학교측은이번해예산은9천9백만원으로지
알아봤을뿐이라고밝혔다.또한2014년에서16년
하고있다?
난해대비백만원증가했으며이는뒤늦게리조트를
새터에초청된가수들의행사비가평균보다비싸게
이번사태가발생하고업체를선정하는과정에서학
섭외하는과정에서단가가상승한영향이라고밝혔
책정됐다고생각해좀더저렴하게가수를섭외해줄
교의입맛대로업체를선정한것이아니냐는논란이
다.또한,학교와새준위는매해비슷한수준의숙소
업체를알아본것이라는입장이다.
제기되고있다.
와식사,버스등을준비하고있다는입장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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