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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MESSAGE
사랑하는 외대가족 여러분!
아시아 12위(국내 1위)를 차지하였으며 국제화 부문에서도 3년 연
속 국내 1위(아시아 11위)를 고수하였습니다. 특히 국제화의 주요
지표인 ‘외국으로 나가는 교환학생 비율’에서는 2년 연속 아시아 1
종강을 기다렸다는 듯 무더위가 엄습하고 있습니다. 또 다시 폭염
위에 올라 우리 외대가 이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 수준의 글
과 장마의 절기가 시작되었지만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여름은 “영
로벌 명문대학 반열에 속했음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고무
롱한 땀방울 속에 생명의 힘으로 충만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가
적인 성과는 지난 몇 년 동안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온 교육제도
을의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는 알찬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의 혁신에 힘입은 바 큽니다. 7개 학기는 국내에서, 1개 학기는 해
이 자리를 빌려 이번 학기에도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의 노력
외에서 수학하는 <7+1 파견학생제도>와 전 세계 80여 개국 400
을 아끼지 않으신 학생, 교직원, 동문, 학부모님 등 국내외 모든 외
여개 대학 및 기관과의 <교환학생제도>와 <복수학위제도>, 그리고
대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OTRA 및 외교통상부 해외인턴십 제도>와 같은 특성화된 국제
교류프로그램은 물론 외대생이라면 누구나 2개 외국어를 유창하
올해 들어 그동안 비전으로 제시되었던 학교의 주요 목표들이 점
게 구사하기 위한 <외국어 인증프로그램>과 <FLEX 졸업시험제도>
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등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인 것
우선 최근 발표된 2011년도 <조선일보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입니다.
우리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대외적인 위상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의
하지만 우리는 이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외국인 전임교원과 원어
대 없는 대규모 종합대학’ 부문에서 전년도보다 9단계나 상승한
강의, 외국인 학생, 한 학기 이상 외국대학에서 수학하는 학생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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