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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6월12일수요일
우리학교송도캠퍼스조성표류,
13년의난항을타개하기위해선
지난 2011년 우리학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으로부터 약
싸고여러입장이존재하는상황에서△송도캠개발과정및현황△송도캠을향
200억원에인천송도캠퍼스(이하송도캠)부지를매입했다.그러나13년이지
한여러가지입장△나아가야할방향에대해알아보자.
난지금까지도송도캠조성이되지않은상태다.우리학교송도캠의개발을둘러
◆송도캠개발과정및현황
◆송도캠퍼스를향한여러가지입장
다. 정견토론회 이후 학생들 사이에선 대부분의 학교 시설이 개발되
지 않는 이유가 송도캠퍼스의 예산 문제 때문이라는 의견이 만연해
있다.이에우리학교전략기획팀측은“이문제를받아들이는입장에
우리학교는 서울캠퍼스(이하 설캠)와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의 이
현재우리학교송도캠을둘러싼다양한의견이학내구성원사이에서
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둘의 연관관계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
원화 체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지난 2008년 제3캠퍼스
나오고 있다. 우선 송도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을 살펴보면
다”며“우리학교는각캠퍼스의학업적질이떨어지지않도록캠퍼스
조성 계획이 수립됐다. 이후 2011년 우리학교는 송도에 약 2만 평의
입결의측면에서기대하는목소리가지배적이다.송도캠의개교를통
부지를 확보하고 제3캠퍼스를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지난
간에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특성화를 갖추고 자생할
해 우리학교가 삼원화 캠퍼스가 된다면 현재 겪고 있는 이원화 문제
2019년확보한부지내에서송도부지1단계개발공사기공식을개최
수있는자력을갖추도록송도캠추진을하고있다”고밝혔다.이처럼
점이완화될수있을지에대해서권오건(통번역·독일어23)씨는“각
했다. 기공식에 이어 2020년 송도부지 1단계 개발 공사 준공식을 개
송도캠의개발지연으로인해발생하는부가적인문제들로인해부정
캠퍼스가독립적으로특성화된성격을갖게돼우리학교의입결이오
최한우리학교는국내최초의삼원화캠퍼스를이룩할것이라는많은
적인시각이발생하는것이다.
르지않을까기대가된다”고전했다.교통편과관련해선우리학교학
이들에게기대를한몸에받았다.
생A씨는“서울외곽에거주하고있어글캠으로통학할때마다교통
제3캠퍼스라 불리는 송도캠은 첨단 분야 학과를 신설해 4차 산업
편이 복잡하고 불편했다”며 “추후 송도캠으로 학과가 이전된다면 지
혁명의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빅데이터와 같은 분야의 인재를 양성
금보다통학이훨씬용이할것같아기대된다”고전했다.
◆나아가야할방향
할 계획이었다. 지난 2020년 우리학교는 송도캠을 데이터 사이언스
한편인천광역시(이하인천시)송도국제도시에선대학로와같은문
(Data Science) 기반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로 개발하기 위해 △한국
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일 인천경제자유
이러한 상황에서 송도에 제2캠퍼스를 둔 다른 대
투자증권△현대건설△ZINOL D&C와 개발 사업 협력
학교의사례가주목받는다.연세대는지난2006년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해 3,000억 원의 규모의
인천시와 연세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관련 협정을
투자를유지한바있다.구체적인투자명세는△강의
체결하고 국제캠의 명칭으로 2010년부터 2014년
연구 단지 2,400억 원△데이터 플랫폼 단지 300억 원
까지 3단계에 걸쳐 완공됐다. 연세대는 협정 체결
△글로벌(Global)기숙사300억원이다.MOU체결당
당시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을위한협정또한함
시 김인철 우리학교 전 총장은 “대학도 ‘디지털 뉴딜
께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차례 계획이 지연
(Digital New Deal)’로 혁신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
되며 지난 2021년 기공식을 통해 시공 소식을 알
진 이번 사업은 송도캠을 첨단산업 인재 양성소로 만
려15년만에공사가시작됐다.그러나2단계사업
들것이다”며“이번MOU가대규모산학연협력이본
에서의시공사간분쟁으로인해인천시로부터부
격화하는신호탄이될것이다”고밝혔다.
그러나 송도캠은 송도부지 매입 이후 13년이 지난
과받게 되는 패널티에 대한 우려가 컸다. 실제로
지금까지도완공소식이들리지않고있다.지난2008
연수구가 세금 30억 원을 거둬들였고 종부세까지
년 최초 캠퍼스 조성 계획이 수립된 이후 2020년 1단
고려시100억원이상의지출이예상되는상황이
계로 개발된 ‘외대국제교육센터’만 준공된 상태다. 당
었다. 이후 연세대의 꾸준한 조속 건립 요구와 심
초 계획은 지난해까지 완공 예정이었으나 거듭된 계
의가있었고지난2022년연세대측이조세심판원
획 수정을 거쳐 2026년으로 완공 예정 연도를 변경했
에 조세 심판 청구를 한 결과에서 과세 취소 결정
다.
을받아납부한세금을환불받았다.
이처럼캠퍼스조성에제동이걸린주요원인은송도캠이전과관련
구역청은연수구송도에캠퍼스를둔10개대학교인△겐트대학교△
현재 우리학교는 송도캠과 관련한 우려 섞인 목소리들을 걷어내기
된 법령이다. 사실상 송도캠 이전사업의 최대 난관은 교지 확보율이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 국제캠퍼스(이하 국제캠)△유타대학교△인
위해노력하고있다.우리학교전략기획팀측은“교육부에송도캠승
다.송도캠이본교에서20km이상떨어져있는상태이므로송도캠으
천가톨릭대학교△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재능대학교△한국뉴욕
인 요청서를 낼 당시 2026년 개교를 목표로 기재해 두었다”며 “착공
로학부나학교정원을이동하기위해선교육부의위치변경계획승
주립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송도 글
허가는관련구청에신고한상태고이에맞춰준비하기위해이번주
인을 받아야 한다. 현행 고등교육법상 캠퍼스 이전을 위해선 기존 캠
로벌캠퍼스일대문화거리조성을위한업무협약을맺었다고밝혔다.
부터건설재개에돌입할계획이다”고전했다.
퍼스와 이전하는 캠퍼스 모두 학생 정원에 따른 기준 면적을 100%
이에 대해 우리학교 전략기획팀은 “문화거리 1단계 공사엔 지하철역
우리학교학생C씨는“송도캠의예산문제가하루빨리해결돼현재
이상 충족해야 한다. 지난 2022년 우리학교 설캠 면적은 재학생 기
부터 연세대 부지 가운데를 지상 보행로로 조성할 수 있게끔 편리한
낙후된학교시설들을리모델링할수있으면좋겠다”고밝혔다.우리
준 25만 ㎡지만 보유 면적은 8만 ㎡에 불과해 교지 확보율은 41%로
이동을중점으로진행할예정이다”며“2단계공사에선해당문화거리
학교가 지난 13년간 난항을 겪은 송도캠의 문제를 해결하고 삼원화
미달된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교육부로부터 캠퍼스 이전 승인이 계
에우리학교가포함된계획으로진행할수있도록최근MOU를체결
캠퍼스체제를이룩할수있을지귀추가주목된다.
속해서반려돼왔던것이다.그러나지난2022년하반기교육부가규
했다”고전했다.우리학교학생B씨는“송도캠이문화거리에포함된
제 완화의 취지로 ‘대학설립 운영규정’을 개정하며 첨단학과의 경우
다면학생들의만족도가더할나위없이높을것이다”고밝혔다.
엔신규캠퍼스만교지기준면적을충족해도이전이가능하도록예외
반면송도캠개발을부정적으로바라보는입장또한존재한다.지난
조항이 풀린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우리학교는 ‘바이오메디컬공학부’
2021년우리학교는송도캠조성사업이지연되며면제됐다고알려진
와 ‘Finance&AI 융합학부’ 등 2개의 독립학부를 대상으로 교육부에
연간 30억 원 가량으로 예상되는 재산세와 종부세를 납부했다. 같은
심의를 요청했다. 하지만 첨단분야심의위원회에서 이 2개의 독립학
해데이터센터가교육·연구시설로인정받기어려운상황에서송도지
부가첨단분야로미인정돼교육부로부터이전부적합판정을받았다.
역민원까지발생하며데이터센터를포함하지않는것으로위치변경
이번해엔관련법률규제가완전히완화돼어떤학과든구성이되면
계획서를변경해교육부에재제출한것으로확인됐다.이에지난4월
심의를통해이전할수있게되자우리학교는다시교육부에위치변
글캠에서 진행된 총학생회 선거 정견토론회 당시 선거운동본부 ‘너
경계획승인서를제출했고지난달교육부로부터재심의판정을받았
울’은 실습 인프라 개선 및 도서관 리모델링과 관련한 질의에 “글캠
다.이에관해우리학교전략기획팀측은“현재는재심의에대한보완
도서관리모델링에관해선송도캠에관한세금문제가걸려있어지방
자료를준비하는단계다”라고전했다.
자치단체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다”며 “이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지 못한 상태이기에 송도캠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실습 인프라 개
선과도서관리모델링등의공약들을추진할수있을것이다”고전했
장휘영기자07hwio@hufs.ac.kr
2024년6월12일수요일
우리학교송도캠퍼스조성표류,
13년의난항을타개하기위해선
지난 2011년 우리학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으로부터 약
싸고여러입장이존재하는상황에서△송도캠개발과정및현황△송도캠을향
200억원에인천송도캠퍼스(이하송도캠)부지를매입했다.그러나13년이지
한여러가지입장△나아가야할방향에대해알아보자.
난지금까지도송도캠조성이되지않은상태다.우리학교송도캠의개발을둘러
◆송도캠개발과정및현황
◆송도캠퍼스를향한여러가지입장
다. 정견토론회 이후 학생들 사이에선 대부분의 학교 시설이 개발되
지 않는 이유가 송도캠퍼스의 예산 문제 때문이라는 의견이 만연해
있다.이에우리학교전략기획팀측은“이문제를받아들이는입장에
우리학교는 서울캠퍼스(이하 설캠)와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의 이
현재우리학교송도캠을둘러싼다양한의견이학내구성원사이에서
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둘의 연관관계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
원화 체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지난 2008년 제3캠퍼스
나오고 있다. 우선 송도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을 살펴보면
다”며“우리학교는각캠퍼스의학업적질이떨어지지않도록캠퍼스
조성 계획이 수립됐다. 이후 2011년 우리학교는 송도에 약 2만 평의
입결의측면에서기대하는목소리가지배적이다.송도캠의개교를통
부지를 확보하고 제3캠퍼스를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지난
간에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특성화를 갖추고 자생할
해 우리학교가 삼원화 캠퍼스가 된다면 현재 겪고 있는 이원화 문제
2019년확보한부지내에서송도부지1단계개발공사기공식을개최
수있는자력을갖추도록송도캠추진을하고있다”고밝혔다.이처럼
점이완화될수있을지에대해서권오건(통번역·독일어23)씨는“각
했다. 기공식에 이어 2020년 송도부지 1단계 개발 공사 준공식을 개
송도캠의개발지연으로인해발생하는부가적인문제들로인해부정
캠퍼스가독립적으로특성화된성격을갖게돼우리학교의입결이오
최한우리학교는국내최초의삼원화캠퍼스를이룩할것이라는많은
적인시각이발생하는것이다.
르지않을까기대가된다”고전했다.교통편과관련해선우리학교학
이들에게기대를한몸에받았다.
생A씨는“서울외곽에거주하고있어글캠으로통학할때마다교통
제3캠퍼스라 불리는 송도캠은 첨단 분야 학과를 신설해 4차 산업
편이 복잡하고 불편했다”며 “추후 송도캠으로 학과가 이전된다면 지
혁명의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빅데이터와 같은 분야의 인재를 양성
금보다통학이훨씬용이할것같아기대된다”고전했다.
◆나아가야할방향
할 계획이었다. 지난 2020년 우리학교는 송도캠을 데이터 사이언스
한편인천광역시(이하인천시)송도국제도시에선대학로와같은문
(Data Science) 기반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로 개발하기 위해 △한국
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일 인천경제자유
이러한 상황에서 송도에 제2캠퍼스를 둔 다른 대
투자증권△현대건설△ZINOL D&C와 개발 사업 협력
학교의사례가주목받는다.연세대는지난2006년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해 3,000억 원의 규모의
인천시와 연세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관련 협정을
투자를유지한바있다.구체적인투자명세는△강의
체결하고 국제캠의 명칭으로 2010년부터 2014년
연구 단지 2,400억 원△데이터 플랫폼 단지 300억 원
까지 3단계에 걸쳐 완공됐다. 연세대는 협정 체결
△글로벌(Global)기숙사300억원이다.MOU체결당
당시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을위한협정또한함
시 김인철 우리학교 전 총장은 “대학도 ‘디지털 뉴딜
께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차례 계획이 지연
(Digital New Deal)’로 혁신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
되며 지난 2021년 기공식을 통해 시공 소식을 알
진 이번 사업은 송도캠을 첨단산업 인재 양성소로 만
려15년만에공사가시작됐다.그러나2단계사업
들것이다”며“이번MOU가대규모산학연협력이본
에서의시공사간분쟁으로인해인천시로부터부
격화하는신호탄이될것이다”고밝혔다.
그러나 송도캠은 송도부지 매입 이후 13년이 지난
과받게 되는 패널티에 대한 우려가 컸다. 실제로
지금까지도완공소식이들리지않고있다.지난2008
연수구가 세금 30억 원을 거둬들였고 종부세까지
년 최초 캠퍼스 조성 계획이 수립된 이후 2020년 1단
고려시100억원이상의지출이예상되는상황이
계로 개발된 ‘외대국제교육센터’만 준공된 상태다. 당
었다. 이후 연세대의 꾸준한 조속 건립 요구와 심
초 계획은 지난해까지 완공 예정이었으나 거듭된 계
의가있었고지난2022년연세대측이조세심판원
획 수정을 거쳐 2026년으로 완공 예정 연도를 변경했
에 조세 심판 청구를 한 결과에서 과세 취소 결정
다.
을받아납부한세금을환불받았다.
이처럼캠퍼스조성에제동이걸린주요원인은송도캠이전과관련
구역청은연수구송도에캠퍼스를둔10개대학교인△겐트대학교△
현재 우리학교는 송도캠과 관련한 우려 섞인 목소리들을 걷어내기
된 법령이다. 사실상 송도캠 이전사업의 최대 난관은 교지 확보율이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 국제캠퍼스(이하 국제캠)△유타대학교△인
위해노력하고있다.우리학교전략기획팀측은“교육부에송도캠승
다.송도캠이본교에서20km이상떨어져있는상태이므로송도캠으
천가톨릭대학교△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재능대학교△한국뉴욕
인 요청서를 낼 당시 2026년 개교를 목표로 기재해 두었다”며 “착공
로학부나학교정원을이동하기위해선교육부의위치변경계획승
주립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송도 글
허가는관련구청에신고한상태고이에맞춰준비하기위해이번주
인을 받아야 한다. 현행 고등교육법상 캠퍼스 이전을 위해선 기존 캠
로벌캠퍼스일대문화거리조성을위한업무협약을맺었다고밝혔다.
부터건설재개에돌입할계획이다”고전했다.
퍼스와 이전하는 캠퍼스 모두 학생 정원에 따른 기준 면적을 100%
이에 대해 우리학교 전략기획팀은 “문화거리 1단계 공사엔 지하철역
우리학교학생C씨는“송도캠의예산문제가하루빨리해결돼현재
이상 충족해야 한다. 지난 2022년 우리학교 설캠 면적은 재학생 기
부터 연세대 부지 가운데를 지상 보행로로 조성할 수 있게끔 편리한
낙후된학교시설들을리모델링할수있으면좋겠다”고밝혔다.우리
준 25만 ㎡지만 보유 면적은 8만 ㎡에 불과해 교지 확보율은 41%로
이동을중점으로진행할예정이다”며“2단계공사에선해당문화거리
학교가 지난 13년간 난항을 겪은 송도캠의 문제를 해결하고 삼원화
미달된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교육부로부터 캠퍼스 이전 승인이 계
에우리학교가포함된계획으로진행할수있도록최근MOU를체결
캠퍼스체제를이룩할수있을지귀추가주목된다.
속해서반려돼왔던것이다.그러나지난2022년하반기교육부가규
했다”고전했다.우리학교학생B씨는“송도캠이문화거리에포함된
제 완화의 취지로 ‘대학설립 운영규정’을 개정하며 첨단학과의 경우
다면학생들의만족도가더할나위없이높을것이다”고밝혔다.
엔신규캠퍼스만교지기준면적을충족해도이전이가능하도록예외
반면송도캠개발을부정적으로바라보는입장또한존재한다.지난
조항이 풀린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우리학교는 ‘바이오메디컬공학부’
2021년우리학교는송도캠조성사업이지연되며면제됐다고알려진
와 ‘Finance&AI 융합학부’ 등 2개의 독립학부를 대상으로 교육부에
연간 30억 원 가량으로 예상되는 재산세와 종부세를 납부했다. 같은
심의를 요청했다. 하지만 첨단분야심의위원회에서 이 2개의 독립학
해데이터센터가교육·연구시설로인정받기어려운상황에서송도지
부가첨단분야로미인정돼교육부로부터이전부적합판정을받았다.
역민원까지발생하며데이터센터를포함하지않는것으로위치변경
이번해엔관련법률규제가완전히완화돼어떤학과든구성이되면
계획서를변경해교육부에재제출한것으로확인됐다.이에지난4월
심의를통해이전할수있게되자우리학교는다시교육부에위치변
글캠에서 진행된 총학생회 선거 정견토론회 당시 선거운동본부 ‘너
경계획승인서를제출했고지난달교육부로부터재심의판정을받았
울’은 실습 인프라 개선 및 도서관 리모델링과 관련한 질의에 “글캠
다.이에관해우리학교전략기획팀측은“현재는재심의에대한보완
도서관리모델링에관해선송도캠에관한세금문제가걸려있어지방
자료를준비하는단계다”라고전했다.
자치단체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다”며 “이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지 못한 상태이기에 송도캠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실습 인프라 개
선과도서관리모델링등의공약들을추진할수있을것이다”고전했
장휘영기자07hwio@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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