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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VA 2014 Spring vol. 60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어디든 갈 수 있고
외대인과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길을 찾아서 경력개발센터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끝까지 함께 뜁니다
가능성의 유전자
대학 4학년, 취업시즌을 앞둔 학생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전공분야나 관심사에 따라 사회진출을 구체
적으로 계획하며 이력서를 작성하고, 사회와의 접점을 찾아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점. 어디서부터 어떻
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부터, 평소 쌓아온 경험과 이력을 차근히 데이터화하며 객관적인 스펙을
구축하는 학생들, 이력서 작성과 면접 대비를 위한 조언이 필요한 학생들까지 누구나 경력개발센터의
문을 두드리면 필요, 그 이상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상담하고 필요한 정보와 조
언을 주는 선배 교직원이 늘 그 자리에 있다는 것만큼 든든한 것이 있을까. 경력개발센터 나영규 과장
과 취업시즌을 앞두고 분주한 고민지 학생이 만나 나누는 대화를 엿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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