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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Today
'2012 세계자연보존총회'와 함께 열린 hImuN
모의유엔총회란 국제적인 이슈를 유엔총회의 형식을 빌려와 토론하는 자리로
공문을 보내며 공동주최 섭외에 들어가죠. 그리고 사무국 선발, 스터디 및 통역
실제 유엔총회를 모의로 해보는 것이다. 국내에 다양한 muN(모의유엔)이 있
사 홍보, 대표 및 통역사 선발 및 세미나, 사회자 및 서포터즈 선발, 워크숍, 총회
고 진행되는 방식 또한 각양각색이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
홍보,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결속을 다지고 행사를 준비한 끝에 모
(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 이하 hImuN)은 대학생들 사이
의유엔총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이 모의유엔총회에서 일년간의 열정이 빛을 발
에서 공신력이 높은 모의유엔총회로 꼽힌다. 이번 한국외대 모의유엔총회는
하게 되는거죠. 올해는 특히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주최하게 돼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되었으며 “생물다양성 보
서 더욱 그 의미가 깊었던 것 같습니다.”
전을 위한 국제협력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계의 환경올림픽이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hImuN)은 매년 천 명이 넘는 관객이 찾는 나름 공신력
라 칭하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의 개최에 앞서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국제
있는 대규모의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
적인 환경이슈인 “생물다양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 올해 총회
도적으로 준비해나간 외대인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임원진같은 경우에는 1학기
에는 한국외대를 비롯해 카이스트, 고려대 등 국제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은 전
는 거의 수업을 최소학점만 듣고 나머지 시간은 행사 준비에 투자하고 모든 구
국 대학생 60여 명이 참석하여 직접 각국 대표 자격으로 유엔의사규칙에 따
성원이 여름방학을 온전히 바칠 정도로 많은 열정을 쏟아 붓는다고. 그런 뜨거
라 진행되었다.
운 열정과 땀방울이 있기에 오늘의 hImuN이 있지 않았을까.
모의유엔총회 사무총장을 맡은 김태형(영문학과 11) 학생은 이 행사가 있기까
작년과 올해의 의제는 환경 부분이었는데, 앞으로는 다른 분야의 국제적 이슈를
지 hImuN의 모든 구성원인 사무국, 대표, 통역사, 사회자, 서포터즈가 여름방학
선정하여 준비를 해보았으면 좋겠다는 새로운 포부를 다지는 외대인들이 있기
내내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원진끼리 연간 일정을
에 hImuN의 미래가, 나아가 대한민국의 내일이 더 밝은 것이리라. 앞으로 이 모
짜고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일은 1~2월쯤부터 시작했습니다.
의유엔총회를 통해 더 많은 젊음들이 도전하고 준비하여 더 큰 역량을 발휘함으
저희는 이 임원진을 안전보장이사회라고 지칭하는데 이 시기에 올해 모의유엔
로써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리더가 hImuN을 통해 나올 수 있기를 바래본다.
총회의 의제를 선정하고 의제와 관련된 기관에 공동주최를 제안하는 제안서 및
세계를 움직일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hImuN)은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8월 15일 오후 2시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예비 글로벌 리더들을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36차 모의유엔총회는 9월 6일
제주도에서 개막한 ‘2012 세계자연보존총회’를 기념해 “생물다양성
만나다
보존을 위한 국제협력방안 모색”을 의제로 선정해 열렸으며, 지구촌
환경정책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대학생들에게 국제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젊음의 열정이 넘쳤던 그
(HiMUn)-
-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
뜨거운 현장으로 들어가보자.
Interview
하루를 위해 일년을 사랑하는
HIMUN의 사람들
모의유엔총회 사무총장
김태형 (영문학과 11
학번
“저는 HIMUN이 제 대학생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애정을 갖고 있었기에 이번 36차 사무총
장에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HIMUN을 통해 UN에 대한 지식,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고 더불어
소중한 인연을 만났기에 지금이 더없이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이번에 총회가 개최되면서 저는 처음부터 끝까
2012
지 앉아서 관람했는데, 그동안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스태프들의 숨겨진 노력이 보여 관람하는 내내 가슴이
utumn
뭉클했습니다. 이번 모의유엔총회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한 행복함, 그리고 더불어 제 자
신에 대해 좀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했습니다. 모의유엔총회에 참가하게 되면 다양한 국제적인 이슈
vol. 57
에 좀더 민감해지게 되고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획력 및 홍보력, 섭외력, 사고력 등 글로벌 인재로서 필
요한 다양한 힘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여러분과 한국외대 모의유엔
Miner
총회, HIMUN에서 만나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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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자연보존총회'와 함께 열린 hImuN
모의유엔총회란 국제적인 이슈를 유엔총회의 형식을 빌려와 토론하는 자리로
공문을 보내며 공동주최 섭외에 들어가죠. 그리고 사무국 선발, 스터디 및 통역
실제 유엔총회를 모의로 해보는 것이다. 국내에 다양한 muN(모의유엔)이 있
사 홍보, 대표 및 통역사 선발 및 세미나, 사회자 및 서포터즈 선발, 워크숍, 총회
고 진행되는 방식 또한 각양각색이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
홍보,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결속을 다지고 행사를 준비한 끝에 모
(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 이하 hImuN)은 대학생들 사이
의유엔총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이 모의유엔총회에서 일년간의 열정이 빛을 발
에서 공신력이 높은 모의유엔총회로 꼽힌다. 이번 한국외대 모의유엔총회는
하게 되는거죠. 올해는 특히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주최하게 돼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되었으며 “생물다양성 보
서 더욱 그 의미가 깊었던 것 같습니다.”
전을 위한 국제협력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계의 환경올림픽이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hImuN)은 매년 천 명이 넘는 관객이 찾는 나름 공신력
라 칭하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의 개최에 앞서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국제
있는 대규모의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
적인 환경이슈인 “생물다양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 올해 총회
도적으로 준비해나간 외대인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임원진같은 경우에는 1학기
에는 한국외대를 비롯해 카이스트, 고려대 등 국제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은 전
는 거의 수업을 최소학점만 듣고 나머지 시간은 행사 준비에 투자하고 모든 구
국 대학생 60여 명이 참석하여 직접 각국 대표 자격으로 유엔의사규칙에 따
성원이 여름방학을 온전히 바칠 정도로 많은 열정을 쏟아 붓는다고. 그런 뜨거
라 진행되었다.
운 열정과 땀방울이 있기에 오늘의 hImuN이 있지 않았을까.
모의유엔총회 사무총장을 맡은 김태형(영문학과 11) 학생은 이 행사가 있기까
작년과 올해의 의제는 환경 부분이었는데, 앞으로는 다른 분야의 국제적 이슈를
지 hImuN의 모든 구성원인 사무국, 대표, 통역사, 사회자, 서포터즈가 여름방학
선정하여 준비를 해보았으면 좋겠다는 새로운 포부를 다지는 외대인들이 있기
내내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원진끼리 연간 일정을
에 hImuN의 미래가, 나아가 대한민국의 내일이 더 밝은 것이리라. 앞으로 이 모
짜고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일은 1~2월쯤부터 시작했습니다.
의유엔총회를 통해 더 많은 젊음들이 도전하고 준비하여 더 큰 역량을 발휘함으
저희는 이 임원진을 안전보장이사회라고 지칭하는데 이 시기에 올해 모의유엔
로써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리더가 hImuN을 통해 나올 수 있기를 바래본다.
총회의 의제를 선정하고 의제와 관련된 기관에 공동주최를 제안하는 제안서 및
세계를 움직일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hImuN)은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8월 15일 오후 2시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예비 글로벌 리더들을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36차 모의유엔총회는 9월 6일
제주도에서 개막한 ‘2012 세계자연보존총회’를 기념해 “생물다양성
만나다
보존을 위한 국제협력방안 모색”을 의제로 선정해 열렸으며, 지구촌
환경정책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대학생들에게 국제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젊음의 열정이 넘쳤던 그
(HiMUn)-
-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
뜨거운 현장으로 들어가보자.
Interview
하루를 위해 일년을 사랑하는
HIMUN의 사람들
모의유엔총회 사무총장
김태형 (영문학과 11
학번
“저는 HIMUN이 제 대학생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애정을 갖고 있었기에 이번 36차 사무총
장에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HIMUN을 통해 UN에 대한 지식,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고 더불어
소중한 인연을 만났기에 지금이 더없이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이번에 총회가 개최되면서 저는 처음부터 끝까
2012
지 앉아서 관람했는데, 그동안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스태프들의 숨겨진 노력이 보여 관람하는 내내 가슴이
utumn
뭉클했습니다. 이번 모의유엔총회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한 행복함, 그리고 더불어 제 자
신에 대해 좀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했습니다. 모의유엔총회에 참가하게 되면 다양한 국제적인 이슈
vol. 57
에 좀더 민감해지게 되고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획력 및 홍보력, 섭외력, 사고력 등 글로벌 인재로서 필
요한 다양한 힘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여러분과 한국외대 모의유엔
Miner
총회, HIMUN에서 만나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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