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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 News
한·중남미 녹색융합센터
CK-II 로컬리티 대학특성화사업단,
제24회 국내초청 세미나 개최
‘로컬리티 챌린지’ 성료
HUFS NEWS
HUFS 학술 뉴스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센터장 정경원 교수)는 6월
교육부 CK사업 국제화 부문을 수행하는 로컬리티 기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프랑스학과 김응운
11일(목),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송기도(전 콜롬비
교수)은 7, 8월 여름방학 동안 해외탐사 프로그램인 ‘로컬리티 챌린지 Locality Challenge’의 현지탐사 일정을 성
아 대사) 교수를 초청해 ‘미국-쿠바 개방 및 외교관
공적으로 진행했다. 사업단 5개 참여 학과(프랑스학과, 러시아학과, 중앙아시아학과, 인도학과, 브라질학과) 12
계 변화와 함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송 교
인의 교수진, 글로벌캠퍼스 학생처 및 연구 산학협력단의 공조로 진행된 로컬리티 챌린지는 37명의 광역특화
수는 “미국-쿠바 개방 및 외교관계 변화는 ‘지난 반
전공생들이 10개 팀을 구성해 약 2주간 마그레브, 유라시아, 인도·남아시아, 브라질·중남미 지역의 8개국 41개
세기 간 시행된 미국의 대쿠바 봉쇄 정책의 실패’, ‘중
도시를 현장 답사하는 사업단의 대표 국제화 프로그램이다.
남미 국가들의 단합과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중국
참가 학생들은 지난 2월부터 테마 선정을 시작으로 탐사일정, 안전계획, 예산 등 각 세부계획을 자율적으로 수
의 영향력 증대’ 등이 중요한 변수”라고 강조하면서,
립함으로써 글로벌 감각 및 팀별 협업에 기반한 도전정신을 제고해왔으며, 사업단에서는 팀별 지도교수 및 연
특히, 미국이 미주대륙에서 오랫동안 유지해온 먼로
구진을 배정해 탐사 전 팀별 스터디 및 사전보고 PPT 발표회를 지도·관리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자기주도 학습
독트린(1823년)의 폐기 이유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역량을 제고했다.
서의 새로운 질서 추구 움직임을 분석했다.
쿠바 문화부 대외협력국장
로컬리티 특성화 사업단,
러시아연구소 HK연구사업단,
러시아연구소 북극연구사업단,
HK세미오시스연구센터,
러시아연구소,
본교 방문·간담회 개최
‘Locality Summer School 2015’ 성료
7월 콜로키움 개최
2015 북극 비즈니스 포럼 개최
‘2015 서울기호학 여름학교’ 성료
제1차 IRS 포럼 개최
쿠바 문화부 Ruiz Alfredo 대외협력국장의 방한(訪
러시아연구소는 9월 3일(목), 정동(貞洞)에서 월례 모
韓) 환영식 및 간담회가 6월 24일(수), 본관 109호에
임을 출범했다. ‘Беседа у Пушкина, 한국과 러시
서 열렸다. 정경원 한·쿠바 호세 마르띠 문화원장은
아 정동에서 만나다’로 명명된 이번 포럼은 매월 한
환영사에서 “쿠바와 한국이 더 긴밀히 협력할 수 있
차례 한국과 러시아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양국 관
는 교류의 시발점이 바로 이번 방한이 되어야 한다”
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하고
고 강조하며 “앞으로 쿠바와 한국 사이에서 활발한
토론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려고 한다. 그 첫 만
민간 교류가 이뤄질 것”을 예견했다. Ruiz 국장은 따
남으로 러시아의 대표 뉴스 프로그램인 ‘베스티’와
뜻한 환영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쿠바와 한국이 보
‘브레먀’ 앵커 출신의 유명 방송인 아리나 샤라포바
다 긴밀히 문화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로컬리티 기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프
러시아연구소 HK연구사업단은 7월 콜로키움을 7월
‘2015 북극 비즈니스 포럼’이 7월 22일(수)부터 25일
HK세미오시스연구센터(단장 전기순 교수, 스페인어
(Arina Shrapova)를 초빙해 ‘러시아 언론에 비친 한
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 참석한 학교 측 관계자
랑스학과 김응운 교수)은 6월 29일(월)부터 7월 6일
23일(목), 사이버관 아티제 카페에서 열었다. ‘러시아,
(토)까지 4일 동안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에서
과)는 한국기호학회와 공동으로 7월 27일(월)부터 29
국’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들은 Ruiz 국장과 한국과 쿠바의 민간 교류 확대에
(월)까지 7박 8일간 글로벌캠퍼스에서 ‘로컬리티 썸머
터키, 키르기스스탄의 한국학 현황과 문제점’이라는
열렸다. 러시아연구소 북극연구사업단(단장 김석환
일(수)까지 3일간 ‘2015 제3회 서울기호학 여름학교
샤라포바는 “한·러 수교 초기였던 1990년대 초반만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동반자적 발전을 위한 구
스쿨’을 개최했다. 썸머스쿨에는 우리 대학 재학생 37
주제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에는 예카테리나 포홀코
교수) 주최로 열린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사하공화국
(the 3rd Seoul Semiotics Summer School)’를 개최
하더라도 러시아 언론에서 한국에 대한 정보를 얻는
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명과 글로벌 신흥거점지역(마그레브, 유라시아, 인
바(Ekaterina Pokholkova) 모스크바국립언어대 한
정부와 함께 공동 개최한 것으로, 2015년 외교부 민
했다. ‘기호학의 고전, 교육 그리고 실천’이라는 주제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며, “그 결과 일반 국민들이 한
도-남아시아, 브라질-중남미)내 총 6개국에서 선발
국학과장, 귁셀 튀르퀴쥬(Goksel Turkozu) 터키 에
간경상보조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포럼에는 공
로 3일간 총 11개의 강의가 진행됐던 이번 서울기호
국을 제대로 알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
및 초청한 외국인 학생 8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인
르지예스 국립대 한국어문학과 교수, 백태현 키르기
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18명의 국내 기업 관계자 및
학 여름학교에서는 첫째 날에는 소쉬르(F. de
제품이 러시아에 널리 알려지고 인기를 얻으면서 한
JSC 공개특강
바운드 프로그램인 썸머스쿨을 통해 국제지역대학
스스탄 비시켁인문대 한국학과 교수가 함께 자리했
러시아 전문가와 사하공화국 측 주요 인사를 포함해
Saussure), 그레마스(A. J. Greimas), 퍼스(Ch. S.
국에 대한 러시아인의 긍정적 이미지도 상대적으로
소속 5개 참여 학과의 축적된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다. 이번 콜로키움에 참가한 각 나라의 대학교수들은
총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Peirce)와 같은 기호학의 토대를 만든 이론가들의 사
상승해, 최근 한국과 러시아의 간격은 많이 좁혀졌
‘푸틴 시대 러시아의 선거와 정당’ 개최
글로벌 감각 및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제고하고, 로컬
각 상황에 따른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세밀하게
받았다. 포럼에 참석한 사하공화국 주요 인사들로는
상을 다루었고, 둘째 날에는 기호학의 교육을 주제로
다”고 강조했다.
Junior Scholars Club 2기 공개 특강이 7월 29일(수),
별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전
나누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번 콜로키움에서 러시
미하일 니콜라예프 사하공화국 초대 대통령(현 러시
음악 기호학, 기호학과 문학, 기호학과 교양교육, 기
※ IRS는 러시아연구소(Institute of Russian Studies)의 영문
러시아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번 공개특강은 한국외
약자다.
SNS 활동으로 시작된 썸머스쿨은 로컬별로 구성된
아와 터키,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한국학 연구가 체계
아연방 국가두마 의원)을 비롯해 표트르 알렉세예프
호학과 신화학 등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셋째 날에는
대 장세호 HK연구교수가 ‘푸틴 시대 러시아의 선거
팀원들과 함께 학습 내용을 기획·수행하고, 최종활
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지 상황에 맞는 한국학
제1부총리, 발레리 막시모프 경제부 장관, 예카테리
스포츠 기호학, 사진 기호학, 디자인 기호학, 기호학
와 정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JSC 분과별 세미나
동보고서를 제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52시
연구지원 플랫폼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 코르밀리치나 산업·관광개발부 장관 등이다. 러
과 인지과학 등 기호학의 구체적 적용 방법에 대한
후에 진행된 강의에는 JSC멤버 포함 24명의 학생이
간 3학점 이수를 인정받는 광역특화전공 내 전공 교
모았다.
시아연구소 북극연구사업단은 현재 진행하는 북극
강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번 서울기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를 방문했다. 1시간 30분 예
과과정이기도 하다.
관련 연구와 함께 향후 북극권 국가와 교류협력을 지
호학 여름학교에서는 전문연구자, 대학생, 대학원생,
정이었던 강의는 학생들의 열띤 질의와 토론 속에 2
속적으로 강화하고, 세계적인 북극 전문가들과 연구
일반 시민 다수가 참가하여 기호학에 대한 높은 관심
시간을 훌쩍 넘겨 마무리됐고, 강의 시간에 못다 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들과 관련 연구를 적극적으로
과 열의를 실감하게 했다.
이야기는 이후 저녁 식사 자리를 통해 나누었다.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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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남미 녹색융합센터
CK-II 로컬리티 대학특성화사업단,
제24회 국내초청 세미나 개최
‘로컬리티 챌린지’ 성료
HUFS NEWS
HUFS 학술 뉴스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센터장 정경원 교수)는 6월
교육부 CK사업 국제화 부문을 수행하는 로컬리티 기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프랑스학과 김응운
11일(목),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송기도(전 콜롬비
교수)은 7, 8월 여름방학 동안 해외탐사 프로그램인 ‘로컬리티 챌린지 Locality Challenge’의 현지탐사 일정을 성
아 대사) 교수를 초청해 ‘미국-쿠바 개방 및 외교관
공적으로 진행했다. 사업단 5개 참여 학과(프랑스학과, 러시아학과, 중앙아시아학과, 인도학과, 브라질학과) 12
계 변화와 함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송 교
인의 교수진, 글로벌캠퍼스 학생처 및 연구 산학협력단의 공조로 진행된 로컬리티 챌린지는 37명의 광역특화
수는 “미국-쿠바 개방 및 외교관계 변화는 ‘지난 반
전공생들이 10개 팀을 구성해 약 2주간 마그레브, 유라시아, 인도·남아시아, 브라질·중남미 지역의 8개국 41개
세기 간 시행된 미국의 대쿠바 봉쇄 정책의 실패’, ‘중
도시를 현장 답사하는 사업단의 대표 국제화 프로그램이다.
남미 국가들의 단합과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중국
참가 학생들은 지난 2월부터 테마 선정을 시작으로 탐사일정, 안전계획, 예산 등 각 세부계획을 자율적으로 수
의 영향력 증대’ 등이 중요한 변수”라고 강조하면서,
립함으로써 글로벌 감각 및 팀별 협업에 기반한 도전정신을 제고해왔으며, 사업단에서는 팀별 지도교수 및 연
특히, 미국이 미주대륙에서 오랫동안 유지해온 먼로
구진을 배정해 탐사 전 팀별 스터디 및 사전보고 PPT 발표회를 지도·관리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자기주도 학습
독트린(1823년)의 폐기 이유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역량을 제고했다.
서의 새로운 질서 추구 움직임을 분석했다.
쿠바 문화부 대외협력국장
로컬리티 특성화 사업단,
러시아연구소 HK연구사업단,
러시아연구소 북극연구사업단,
HK세미오시스연구센터,
러시아연구소,
본교 방문·간담회 개최
‘Locality Summer School 2015’ 성료
7월 콜로키움 개최
2015 북극 비즈니스 포럼 개최
‘2015 서울기호학 여름학교’ 성료
제1차 IRS 포럼 개최
쿠바 문화부 Ruiz Alfredo 대외협력국장의 방한(訪
러시아연구소는 9월 3일(목), 정동(貞洞)에서 월례 모
韓) 환영식 및 간담회가 6월 24일(수), 본관 109호에
임을 출범했다. ‘Беседа у Пушкина, 한국과 러시
서 열렸다. 정경원 한·쿠바 호세 마르띠 문화원장은
아 정동에서 만나다’로 명명된 이번 포럼은 매월 한
환영사에서 “쿠바와 한국이 더 긴밀히 협력할 수 있
차례 한국과 러시아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양국 관
는 교류의 시발점이 바로 이번 방한이 되어야 한다”
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하고
고 강조하며 “앞으로 쿠바와 한국 사이에서 활발한
토론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려고 한다. 그 첫 만
민간 교류가 이뤄질 것”을 예견했다. Ruiz 국장은 따
남으로 러시아의 대표 뉴스 프로그램인 ‘베스티’와
뜻한 환영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쿠바와 한국이 보
‘브레먀’ 앵커 출신의 유명 방송인 아리나 샤라포바
다 긴밀히 문화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로컬리티 기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프
러시아연구소 HK연구사업단은 7월 콜로키움을 7월
‘2015 북극 비즈니스 포럼’이 7월 22일(수)부터 25일
HK세미오시스연구센터(단장 전기순 교수, 스페인어
(Arina Shrapova)를 초빙해 ‘러시아 언론에 비친 한
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 참석한 학교 측 관계자
랑스학과 김응운 교수)은 6월 29일(월)부터 7월 6일
23일(목), 사이버관 아티제 카페에서 열었다. ‘러시아,
(토)까지 4일 동안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에서
과)는 한국기호학회와 공동으로 7월 27일(월)부터 29
국’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들은 Ruiz 국장과 한국과 쿠바의 민간 교류 확대에
(월)까지 7박 8일간 글로벌캠퍼스에서 ‘로컬리티 썸머
터키, 키르기스스탄의 한국학 현황과 문제점’이라는
열렸다. 러시아연구소 북극연구사업단(단장 김석환
일(수)까지 3일간 ‘2015 제3회 서울기호학 여름학교
샤라포바는 “한·러 수교 초기였던 1990년대 초반만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동반자적 발전을 위한 구
스쿨’을 개최했다. 썸머스쿨에는 우리 대학 재학생 37
주제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에는 예카테리나 포홀코
교수) 주최로 열린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사하공화국
(the 3rd Seoul Semiotics Summer School)’를 개최
하더라도 러시아 언론에서 한국에 대한 정보를 얻는
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명과 글로벌 신흥거점지역(마그레브, 유라시아, 인
바(Ekaterina Pokholkova) 모스크바국립언어대 한
정부와 함께 공동 개최한 것으로, 2015년 외교부 민
했다. ‘기호학의 고전, 교육 그리고 실천’이라는 주제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며, “그 결과 일반 국민들이 한
도-남아시아, 브라질-중남미)내 총 6개국에서 선발
국학과장, 귁셀 튀르퀴쥬(Goksel Turkozu) 터키 에
간경상보조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포럼에는 공
로 3일간 총 11개의 강의가 진행됐던 이번 서울기호
국을 제대로 알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
및 초청한 외국인 학생 8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인
르지예스 국립대 한국어문학과 교수, 백태현 키르기
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18명의 국내 기업 관계자 및
학 여름학교에서는 첫째 날에는 소쉬르(F. de
제품이 러시아에 널리 알려지고 인기를 얻으면서 한
JSC 공개특강
바운드 프로그램인 썸머스쿨을 통해 국제지역대학
스스탄 비시켁인문대 한국학과 교수가 함께 자리했
러시아 전문가와 사하공화국 측 주요 인사를 포함해
Saussure), 그레마스(A. J. Greimas), 퍼스(Ch. S.
국에 대한 러시아인의 긍정적 이미지도 상대적으로
소속 5개 참여 학과의 축적된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다. 이번 콜로키움에 참가한 각 나라의 대학교수들은
총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Peirce)와 같은 기호학의 토대를 만든 이론가들의 사
상승해, 최근 한국과 러시아의 간격은 많이 좁혀졌
‘푸틴 시대 러시아의 선거와 정당’ 개최
글로벌 감각 및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제고하고, 로컬
각 상황에 따른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세밀하게
받았다. 포럼에 참석한 사하공화국 주요 인사들로는
상을 다루었고, 둘째 날에는 기호학의 교육을 주제로
다”고 강조했다.
Junior Scholars Club 2기 공개 특강이 7월 29일(수),
별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전
나누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번 콜로키움에서 러시
미하일 니콜라예프 사하공화국 초대 대통령(현 러시
음악 기호학, 기호학과 문학, 기호학과 교양교육, 기
※ IRS는 러시아연구소(Institute of Russian Studies)의 영문
러시아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번 공개특강은 한국외
약자다.
SNS 활동으로 시작된 썸머스쿨은 로컬별로 구성된
아와 터키,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한국학 연구가 체계
아연방 국가두마 의원)을 비롯해 표트르 알렉세예프
호학과 신화학 등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셋째 날에는
대 장세호 HK연구교수가 ‘푸틴 시대 러시아의 선거
팀원들과 함께 학습 내용을 기획·수행하고, 최종활
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지 상황에 맞는 한국학
제1부총리, 발레리 막시모프 경제부 장관, 예카테리
스포츠 기호학, 사진 기호학, 디자인 기호학, 기호학
와 정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JSC 분과별 세미나
동보고서를 제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52시
연구지원 플랫폼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 코르밀리치나 산업·관광개발부 장관 등이다. 러
과 인지과학 등 기호학의 구체적 적용 방법에 대한
후에 진행된 강의에는 JSC멤버 포함 24명의 학생이
간 3학점 이수를 인정받는 광역특화전공 내 전공 교
모았다.
시아연구소 북극연구사업단은 현재 진행하는 북극
강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번 서울기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를 방문했다. 1시간 30분 예
과과정이기도 하다.
관련 연구와 함께 향후 북극권 국가와 교류협력을 지
호학 여름학교에서는 전문연구자, 대학생, 대학원생,
정이었던 강의는 학생들의 열띤 질의와 토론 속에 2
속적으로 강화하고, 세계적인 북극 전문가들과 연구
일반 시민 다수가 참가하여 기호학에 대한 높은 관심
시간을 훌쩍 넘겨 마무리됐고, 강의 시간에 못다 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들과 관련 연구를 적극적으로
과 열의를 실감하게 했다.
이야기는 이후 저녁 식사 자리를 통해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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