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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리더 HUFS
글로벌 트랜드
글로벌
대학 융합교육의
SNS 시장의
새 지평을 열다
한국외국어대-한국예술종합학교
서비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 Social Networking
공동교양학부 운영
Service)는 개인이 알고 있는 몇몇의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짧은 생각이 담긴
발전 전망
글귀나 사진을 공유하는 서비스에서 발전되어
다양한 콘텐츠가 유통되는 통합적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SNS의 대표격인 Facebook은
12억명, Twitter는 4억명의 유효가입자를
확보하여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SNS는 사진, 동영상은 물론 기업의 효율적
마케팅 채널로 이용되며, 세상의 각종 소식을
전하는 거대한 미디어 공급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급속히 발전하는 모바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차원적이며 복합적인 형태의
한국외국어대와
이번 협약은 융복합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양
며 강의를 듣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두 대학의 재학
콘텐츠가 소셜이라는 힘을 빌려 기존과 비교할 수
성을 위해 양교의 특성화된 학문 분야를 융합하여
생은 기존처럼 수강신청을 진행한다. 강의만 다른 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6월 9일
없이 빠르게 전파되며 소비되고 있다.
어문학·지역학·인문학과 예술적 소양을 갖춘 인재
학에서 이뤄질 뿐 학생 입장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공동교양학부 운영에 관한 협약을
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동교양학부의 효율
셈이다. 수강 인원은 일정 부분을 상대 대학에 떼어
적인 운영을 위해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수
주는 ‘할당제’로 운영한다. 성적평가 방식도 다르다.
맺었다. 국립대와 사립대가
강신청 및 교과목 운영 등에 있어서 기존의 단순 학
한국외대는 할당제의 폭을 점점 넓혀 완전히 개방하
공동교양학부 운영에 협의한 것은
점교류 방식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2014학년도 2
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학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교양과정위
한국외대는 한예종과의 공동교양학부 운영과 함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로, 이번
원회를 교양대학으로 승격시킬 계획이다.
께 교양과정 개편에도 나선다. 세계와 문화, 언어·문
정보통신공학과 김희동 교수
협약이 창조적 인재양성을 위한
그러나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 몇 개의
학·예술, 실용외국어, 역사와 철학을 더욱 세밀하게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대학 간 융합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강의를 개방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실무자들이
조정하고, 글쓰기와 말하기 강의 등으로 구성된 기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리대학 정보지원처장,
예상하는 규모는 100여 개 정도. 한국외대는 현재 서
초교양을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눠 ‘인간과 문화(가칭)’
(주)엘지데이콤 사외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울캠퍼스에서만 420여 개 교양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등 인문사회적인 기초교양을 개설할 계획이다. 공동
대한전자공학회, 한국음향학회, 한국정보과학회,
반면 교양교육의 역사가 깊지 않은 한예종은 현재
교양학부의 강의는 이 중 하나의 범주로 묶여 제공
한국통신학회 종신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50여 개 강의를 운영 중이다. 이중 한국외대에 개방
된다.
하는 것은 10~15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교
물론 교양대학으로 개편하기 위해서는 이사회 승
는 각자 개방할 수 있는 강의목록을 전달하고 개방을
인을 비롯해 강의공간 확보, 학습비 격차 해소, 학점
원하는 강의를 지정하는 식으로 공동교양강의를 정
인정 방안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문명재 교무
할 계획이다. 철저하게 수요자중심의 강의개설을 하
처장은 “가능한 한 많이 열고 많이 받는 것이 대학본
겠다는 것이 한국외대의 목표다.
부의 의지다.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와 글로
각 대학의 수강신청목록에 포함된 강의는 2학기
벌·융합이라는 대학교육 트렌드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터 개방된다. 한국외대와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보로 약 20여 분 거리다. 학생들이 두 대학을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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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랜드
글로벌
대학 융합교육의
SNS 시장의
새 지평을 열다
한국외국어대-한국예술종합학교
서비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 Social Networking
공동교양학부 운영
Service)는 개인이 알고 있는 몇몇의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짧은 생각이 담긴
발전 전망
글귀나 사진을 공유하는 서비스에서 발전되어
다양한 콘텐츠가 유통되는 통합적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SNS의 대표격인 Facebook은
12억명, Twitter는 4억명의 유효가입자를
확보하여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SNS는 사진, 동영상은 물론 기업의 효율적
마케팅 채널로 이용되며, 세상의 각종 소식을
전하는 거대한 미디어 공급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급속히 발전하는 모바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차원적이며 복합적인 형태의
한국외국어대와
이번 협약은 융복합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양
며 강의를 듣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두 대학의 재학
콘텐츠가 소셜이라는 힘을 빌려 기존과 비교할 수
성을 위해 양교의 특성화된 학문 분야를 융합하여
생은 기존처럼 수강신청을 진행한다. 강의만 다른 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6월 9일
없이 빠르게 전파되며 소비되고 있다.
어문학·지역학·인문학과 예술적 소양을 갖춘 인재
학에서 이뤄질 뿐 학생 입장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공동교양학부 운영에 관한 협약을
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동교양학부의 효율
셈이다. 수강 인원은 일정 부분을 상대 대학에 떼어
적인 운영을 위해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수
주는 ‘할당제’로 운영한다. 성적평가 방식도 다르다.
맺었다. 국립대와 사립대가
강신청 및 교과목 운영 등에 있어서 기존의 단순 학
한국외대는 할당제의 폭을 점점 넓혀 완전히 개방하
공동교양학부 운영에 협의한 것은
점교류 방식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2014학년도 2
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학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교양과정위
한국외대는 한예종과의 공동교양학부 운영과 함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로, 이번
원회를 교양대학으로 승격시킬 계획이다.
께 교양과정 개편에도 나선다. 세계와 문화, 언어·문
정보통신공학과 김희동 교수
협약이 창조적 인재양성을 위한
그러나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 몇 개의
학·예술, 실용외국어, 역사와 철학을 더욱 세밀하게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대학 간 융합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강의를 개방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실무자들이
조정하고, 글쓰기와 말하기 강의 등으로 구성된 기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리대학 정보지원처장,
예상하는 규모는 100여 개 정도. 한국외대는 현재 서
초교양을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눠 ‘인간과 문화(가칭)’
(주)엘지데이콤 사외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울캠퍼스에서만 420여 개 교양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등 인문사회적인 기초교양을 개설할 계획이다. 공동
대한전자공학회, 한국음향학회, 한국정보과학회,
반면 교양교육의 역사가 깊지 않은 한예종은 현재
교양학부의 강의는 이 중 하나의 범주로 묶여 제공
한국통신학회 종신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50여 개 강의를 운영 중이다. 이중 한국외대에 개방
된다.
하는 것은 10~15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교
물론 교양대학으로 개편하기 위해서는 이사회 승
는 각자 개방할 수 있는 강의목록을 전달하고 개방을
인을 비롯해 강의공간 확보, 학습비 격차 해소, 학점
원하는 강의를 지정하는 식으로 공동교양강의를 정
인정 방안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문명재 교무
할 계획이다. 철저하게 수요자중심의 강의개설을 하
처장은 “가능한 한 많이 열고 많이 받는 것이 대학본
겠다는 것이 한국외대의 목표다.
부의 의지다.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와 글로
각 대학의 수강신청목록에 포함된 강의는 2학기
벌·융합이라는 대학교육 트렌드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터 개방된다. 한국외대와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보로 약 20여 분 거리다. 학생들이 두 대학을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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