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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연구소 탐방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 체제 갖추고 공동 연구 진행
연구센터의 업무는 공동 연구, 기술개발 지원, 기술이전 지원, 사업화 지원 등으로 나뉜다. ‘고부가가치의 고기
화학과 교수인 하현준 센터장을
능성 단백질을 개발하여 산업화한다’는 목표 아래 산업공정용 단백질 개발, 감염제어용 단백질 개발, 나노입자
비롯해 권혁만
(생명공학과)
를 이용한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식중독세균 고속 검출용 키트 개발이라는 중심 연구 과제를 운영한다. 이와
김용애
(화학과)
(생명공학과)
Trend &
별도로 참여 기업체의 요구에 따른 특별 연구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각 기본 과제를 기술 개발 및 산업
박중찬
, 이현환
(생명공학과)
화 전략에 따라 세부 과제로 나누어 연구 단계별로 연구 목표 달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갖추고 있다.
현재 연구하고 있는 분야는 미생물 균주 발굴 및 단백질 기능 향상 기술, 단백질 소재 대량 생산을 위한 발효 기
Culture
조재창
, 허성
교수를
술, 펩타이드 합성 및 구조 분석, 비천연 아미노산 인입기술, 항감염성 펩타이드, 나노 입자를 이용한 약물전달
중심으로 석·박사 과정생들이
시스템, 미생물 탐지기술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세제, 제약, 식품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효소개발과 바이러스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인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감염 제어용 단백질을 산업체와 연계해 개발 중이다.
화학과 교수인 하현준 센터장을 비롯해 권혁만(생명공학과), 김용애(화학과), 명희준(생명공학과), 박중찬(생명
공학과), 이현환(생명공학과), 조재창(환경학과), 허성(화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석·박사 과정생들이 연구에 참
여하고 있다.
세계는 지금
이슬람 금융의 핵심,
수쿠크를 주목하라
석·박사 과정생 연구에 참여,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의 산실
Art&Culture
영화 <그을린 사랑>을 통해 바라본
그리스신화 <오이디푸스이야기>
총 9개년간의 연구 기간 중 이제 2년을 남겨 놓고 있는 지금, 하현준 센터장에게는 두 가지 바람이 있다. 하나는
지금까지 해오던 연구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센터가 구축한 연구 인프라
동문작가와의 만남
의 적극적 활용이다. 그는 “연구는 끝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 연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
<사상으로서의 조선문학> 저자
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연구센터는 그동안 받은 지원금의 상당 부분을 연구 관련 기자재 구입에
이혜진(국문학박사, 철학과 93)
썼다. 센터 안에는 수천 만원에서 2~3억에 이르는 고가의 기기들이 많다. 이 귀한 장비들을 GRRC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연구센터 운영은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센터에서 일하는 연구자들은 모두 석·박사 과정생들이
에요. 이런 연구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또 소정의 연구비도 받으니 더없이 좋은 기회이지요. 이
분야의 인재들을 키워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고요. 사업이 끝난 후에도 저희 연구센터가 지역 안에서, 업계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경기도의 바이오 산업과 한국외대의 우수한 연구 역량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용단백질연구
센터. 연구센터의 활동은 경기도를 넘어,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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