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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을 위해
박성희
교수
: 국제스포츠레저학부는 기본적으로 스포츠경영학을 모 학문으로 하여, 스포츠마케팅, 스
꿈을 나누는
포츠스폰서십 & PR, 스포츠산업론과 같은 스포츠산업에 관한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는 학부입니다.
멘토와 멘티
또한 학부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경영학으로 명성이 높은 북미의 스포츠경영학 대학원 석사과정 이
상의 커리큘럼과 수업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대부분의 수업이 원어로 진행되죠. 항상 국내를 넘어
세계와 경쟁한다는 각오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을 대하는 마음이 보다 특별하고
애틋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해외 유학파나 국내 최고대학 출신들의 경쟁자를 뚫고 취업하여 사회에 잘 적응하는 모습
을 보면 말할 수 없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취업 후에도 SNS를 통해 꾸준히 연락을 해온
다거나, 명절 때면 졸업생들이 단체로 편지를 써서 안부 인사를 건네올 때면, 정말 눈시울이 뜨거워
질 만큼 보람을 느끼곤 하죠. 송한나래 학생 역시 저에게 뜨거운 자부심과 뿌듯한 보람을 안겨주는
제자 중 한 명입니다.
송한나래
학생
: 저는 어린 시절부터 선수로 활동하면서 스포츠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
만 대학진학을 준비하며 스포츠클라이밍이 비인기종목이기 때문에 전공으로 대학을 진학할 수 없는
현실을 알게 되었죠. 하지만 저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대중적인 스포츠로 만들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전공하는 국제스포츠레저학부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대학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는 수업을 듣고 훈련을 하는 것만 해도 너무 벅차서 ‘대학교에
들어가면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실컷 해야지’ 하던 마음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죠. 그렇게 흔들
리고 약해지던 저를 붙잡아주신 분이 바로 박성희 교수님이세요. 교수님께서는 처음 학교에 입학해서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저에게 스포츠를 하는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자긍심을 심어주시고, 특히 제가
운동하며 학교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 할 때마다 저의 고민을 들어주시면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조
언을 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학생 개개인에게 이렇게 많은 관심을 쏟아주신다는 것이 참 놀
랍고도 감사했죠. 교수님 덕분에 외대를 선택한 것에 후회가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까요.
박성희 교수(국제스포츠레저학부 학부장)
박성희
교수
: 사실 저희가 스포츠분야에서는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교수와
‘스스로에 대한,
학생간의 친밀한 관계를 통한 close care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학생 면담과 개별지도만으로도
불가능에 대한 도전’을
하루가 통째로 지나가는 날이 허다하죠. 하지만 그러면서 학생들 개개인에 대해 보다 잘 알 수 있고,
가능케 하는 사이
단순히 학업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인생의 목표와 꿈을 가이드하는 진정한 스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송한나래 학생은 그동안 제가 지도했던 거의 모든 과목에서 항상 최고 성적을 거두는 학생이죠. 사
MINERVA
실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이런 결과를 얻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하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송한나래와 같은 학생을 가르치고 묵묵히 응원해
주는 것 자체가 제겐 특별한 일이죠. 또한 대회를 나갈 때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경기 전략을 주고
받고, 경기력에 도움이 될 만한 심리적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데, 경기 후에 우승 트로피를 들고 찾아
올 때면 참 자랑스럽고 기특합니다. 송한나래 학생을 비롯한 우리 학생들이 국제스포츠레저학부에
서 보내게 될 4년이라는 시간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시간이 되는 것
이 제 바람입니다.
송한나래
학생
: 대학 진학을 앞두고 다른 학교보다 외대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비전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저에게는 굉장히 흥미로
웠죠. 외대에 온 것은 참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곳 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에서 스포
츠클라이밍이라는 제 꿈을 펼치고 있기에 보다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기가 더 수월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는 영어통번역 수업을 통해 영어실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여름방학을 이
용해서 유럽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스스로에 대한 도전, 그리고 불가능에 대한 도전인데요. 국제
스포츠레저학부, 그리고 박성희 교수님처럼 좋은 스승님이 제 옆에 있는 한 그 불가능에 대한 도전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꿈으로 완성되리라 생각합니다.
송한나래 학생(국제스포츠레저학부 11
학번
박성희
교수
: 국제스포츠레저학부는 기본적으로 스포츠경영학을 모 학문으로 하여, 스포츠마케팅, 스
꿈을 나누는
포츠스폰서십 & PR, 스포츠산업론과 같은 스포츠산업에 관한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는 학부입니다.
멘토와 멘티
또한 학부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경영학으로 명성이 높은 북미의 스포츠경영학 대학원 석사과정 이
상의 커리큘럼과 수업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대부분의 수업이 원어로 진행되죠. 항상 국내를 넘어
세계와 경쟁한다는 각오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을 대하는 마음이 보다 특별하고
애틋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해외 유학파나 국내 최고대학 출신들의 경쟁자를 뚫고 취업하여 사회에 잘 적응하는 모습
을 보면 말할 수 없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취업 후에도 SNS를 통해 꾸준히 연락을 해온
다거나, 명절 때면 졸업생들이 단체로 편지를 써서 안부 인사를 건네올 때면, 정말 눈시울이 뜨거워
질 만큼 보람을 느끼곤 하죠. 송한나래 학생 역시 저에게 뜨거운 자부심과 뿌듯한 보람을 안겨주는
제자 중 한 명입니다.
송한나래
학생
: 저는 어린 시절부터 선수로 활동하면서 스포츠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
만 대학진학을 준비하며 스포츠클라이밍이 비인기종목이기 때문에 전공으로 대학을 진학할 수 없는
현실을 알게 되었죠. 하지만 저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대중적인 스포츠로 만들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전공하는 국제스포츠레저학부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대학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는 수업을 듣고 훈련을 하는 것만 해도 너무 벅차서 ‘대학교에
들어가면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실컷 해야지’ 하던 마음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죠. 그렇게 흔들
리고 약해지던 저를 붙잡아주신 분이 바로 박성희 교수님이세요. 교수님께서는 처음 학교에 입학해서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저에게 스포츠를 하는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자긍심을 심어주시고, 특히 제가
운동하며 학교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 할 때마다 저의 고민을 들어주시면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조
언을 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학생 개개인에게 이렇게 많은 관심을 쏟아주신다는 것이 참 놀
랍고도 감사했죠. 교수님 덕분에 외대를 선택한 것에 후회가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까요.
박성희 교수(국제스포츠레저학부 학부장)
박성희
교수
: 사실 저희가 스포츠분야에서는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교수와
‘스스로에 대한,
학생간의 친밀한 관계를 통한 close care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학생 면담과 개별지도만으로도
불가능에 대한 도전’을
하루가 통째로 지나가는 날이 허다하죠. 하지만 그러면서 학생들 개개인에 대해 보다 잘 알 수 있고,
가능케 하는 사이
단순히 학업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인생의 목표와 꿈을 가이드하는 진정한 스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송한나래 학생은 그동안 제가 지도했던 거의 모든 과목에서 항상 최고 성적을 거두는 학생이죠. 사
MINERVA
실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이런 결과를 얻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하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송한나래와 같은 학생을 가르치고 묵묵히 응원해
주는 것 자체가 제겐 특별한 일이죠. 또한 대회를 나갈 때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경기 전략을 주고
받고, 경기력에 도움이 될 만한 심리적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데, 경기 후에 우승 트로피를 들고 찾아
올 때면 참 자랑스럽고 기특합니다. 송한나래 학생을 비롯한 우리 학생들이 국제스포츠레저학부에
서 보내게 될 4년이라는 시간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시간이 되는 것
이 제 바람입니다.
송한나래
학생
: 대학 진학을 앞두고 다른 학교보다 외대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비전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저에게는 굉장히 흥미로
웠죠. 외대에 온 것은 참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곳 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에서 스포
츠클라이밍이라는 제 꿈을 펼치고 있기에 보다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기가 더 수월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는 영어통번역 수업을 통해 영어실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여름방학을 이
용해서 유럽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스스로에 대한 도전, 그리고 불가능에 대한 도전인데요. 국제
스포츠레저학부, 그리고 박성희 교수님처럼 좋은 스승님이 제 옆에 있는 한 그 불가능에 대한 도전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꿈으로 완성되리라 생각합니다.
송한나래 학생(국제스포츠레저학부 11
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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