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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nteer
제13기‘대학생지식봉사사업캠프프로그램’
뜨겁게함께한,우리들의행복한시간
유난히더웠던올해8월,더위에무기력하게있기보다의미있는여
참가수기
름을보내고싶었다.그래서나와같은생각을가진미디어커뮤니케
가진것을내어주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대학생이바른인성을함양하고창의적
이션학부 학생들과 ‘미네르바’라는 팀을 만들어 한국장학재단에서
리더십을배양할수있도록‘대학생지식봉사사업캠프
운영하는‘대학생지식봉사사업캠프프로그램’에참여했다.이프로
그럼에도
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다.이는매년전국의우수한대학생들이
그램은참가자가미리정해진활동들을그대로수행하는기존의프
동·하계방학을이용하여가정형편이어렵거나교육지원을
로그램들과달리,직접학생이기획하고진행하는방식이다.
더많은것을가진
필요로하는청소년들에게자신이가진재능을나누는
그래서봉사일정을계획하는동안내용은어떻게구성해야할지,아
사람이되었다
프로그램이다.올하계방학중,8월16일부터19일까지해당
이들이우리가준비한것을좋아할지,아이들과친해질수있을지등
프로그램에참여한이중경학생은‘자신이가진것을나누는것’에
을고민하고걱정하며보냈다.하지만,강원도강릉시주문진읍에위
대한진정한의미를이야기하며,아이들과함께한
치한주문진초등학교에도착해서아이들의환대를받는순간,불안함은눈녹듯사라지고아이들과함께할시간에대한설레임만이가득
3박4일의추억을꺼내놓았다.
찼다.우리는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특성을살려,UCC에아이들의활동들을담는프로젝트를진행하였다.프로젝트의테마는‘아이들
의꿈은교실에서자라난다’로,우리는교실에서아이들이직접각자의꿈을알아보고,그에맞는다양한체험을하는모습을영상으로촬
광고·PR·브랜딩전공14학번
영했다.UCC를완성한날에는이를부모님에게보여드리는영상제를진행하기도했다.
이중경
UCC제작중,기억에남는것은아이들과함께한야외촬영이다.날이너무무더워서아이들이야외활동을싫어하진않을까걱정했지만,다
행히아이들은우리를잘따라주었다.오히려아이들이촬영중시도때도없이땡볕을뛰어다니는것이걱정될정도였다.하지만,이내나도
함께어릴때했던‘경찰과도둑’같은추억의놀이들을하기도했다.동심을간직한채순수한모습으로뛰어다니는아이들과함께뛰놀다보
니,나도마치다시어릴때로돌아간것같았고,아이들과함께한모든순간이정말행복했다.
진정한나눔의의미를깨닫게해준소중한인연들
어떻게보면짧다고할수있는3박4일이었지만,아이들과쌓은추억은내가슴깊이새겨졌다.특히,“헤어지기싫다”며눈시울을붉히는아
이들의모습은아직도눈에선하다.이날,우리와헤어지는것을진심으로슬퍼하고아쉬워하는아이들을보면서사람과사람의인연이얼
마나소중한가에대해다시한번생각하게됐다.대학생이되고,어른이되면서미성년자일때와는비교도안될정도로많은경험을하며
다양한사람을만났다.그래서오히려인연의소중함을망각하고지냈음을깨달았다.나와의인연을소중하게바라보는아이들의눈망울을
마주했을때,이제내가만나는인연들을어떻게바라보아야하는지에대해배울수있었다.
봉사활동을다른사람을돕고자행하는것이아니라자기자신을위해한다는사람들이있다.중·고등학교때,학교성적을위해억지로봉
사에참여한것이전부일정도로나눔에무지했던나는그런사람들을‘이기적’이라고생각했다.하지만,이제그사람들의‘이기적’인행동을
이해할수있다.내가가진것을나누겠다고시작한
봉사활동에서오히려아이들에게많은것을배우고
돌아왔기때문이다.
이번 재능나눔에서 나는 아이들보다 얻은 것이 더
많으니,‘이기적인봉사’를하고온셈이다.봉사란결
국,내가가진것을주는게아니라,서로가진것을
나누는 것임을 깨달았다. ‘대학생 지식봉사사업’에
참여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었다. 인연의 소중함
을 배웠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기 때문이
다.이번3박4일은나라는사람이더좋은사람으로
발전하기에충분한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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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대학생지식봉사사업캠프프로그램’
뜨겁게함께한,우리들의행복한시간
유난히더웠던올해8월,더위에무기력하게있기보다의미있는여
참가수기
름을보내고싶었다.그래서나와같은생각을가진미디어커뮤니케
가진것을내어주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대학생이바른인성을함양하고창의적
이션학부 학생들과 ‘미네르바’라는 팀을 만들어 한국장학재단에서
리더십을배양할수있도록‘대학생지식봉사사업캠프
운영하는‘대학생지식봉사사업캠프프로그램’에참여했다.이프로
그럼에도
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다.이는매년전국의우수한대학생들이
그램은참가자가미리정해진활동들을그대로수행하는기존의프
동·하계방학을이용하여가정형편이어렵거나교육지원을
로그램들과달리,직접학생이기획하고진행하는방식이다.
더많은것을가진
필요로하는청소년들에게자신이가진재능을나누는
그래서봉사일정을계획하는동안내용은어떻게구성해야할지,아
사람이되었다
프로그램이다.올하계방학중,8월16일부터19일까지해당
이들이우리가준비한것을좋아할지,아이들과친해질수있을지등
프로그램에참여한이중경학생은‘자신이가진것을나누는것’에
을고민하고걱정하며보냈다.하지만,강원도강릉시주문진읍에위
대한진정한의미를이야기하며,아이들과함께한
치한주문진초등학교에도착해서아이들의환대를받는순간,불안함은눈녹듯사라지고아이들과함께할시간에대한설레임만이가득
3박4일의추억을꺼내놓았다.
찼다.우리는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특성을살려,UCC에아이들의활동들을담는프로젝트를진행하였다.프로젝트의테마는‘아이들
의꿈은교실에서자라난다’로,우리는교실에서아이들이직접각자의꿈을알아보고,그에맞는다양한체험을하는모습을영상으로촬
광고·PR·브랜딩전공14학번
영했다.UCC를완성한날에는이를부모님에게보여드리는영상제를진행하기도했다.
이중경
UCC제작중,기억에남는것은아이들과함께한야외촬영이다.날이너무무더워서아이들이야외활동을싫어하진않을까걱정했지만,다
행히아이들은우리를잘따라주었다.오히려아이들이촬영중시도때도없이땡볕을뛰어다니는것이걱정될정도였다.하지만,이내나도
함께어릴때했던‘경찰과도둑’같은추억의놀이들을하기도했다.동심을간직한채순수한모습으로뛰어다니는아이들과함께뛰놀다보
니,나도마치다시어릴때로돌아간것같았고,아이들과함께한모든순간이정말행복했다.
진정한나눔의의미를깨닫게해준소중한인연들
어떻게보면짧다고할수있는3박4일이었지만,아이들과쌓은추억은내가슴깊이새겨졌다.특히,“헤어지기싫다”며눈시울을붉히는아
이들의모습은아직도눈에선하다.이날,우리와헤어지는것을진심으로슬퍼하고아쉬워하는아이들을보면서사람과사람의인연이얼
마나소중한가에대해다시한번생각하게됐다.대학생이되고,어른이되면서미성년자일때와는비교도안될정도로많은경험을하며
다양한사람을만났다.그래서오히려인연의소중함을망각하고지냈음을깨달았다.나와의인연을소중하게바라보는아이들의눈망울을
마주했을때,이제내가만나는인연들을어떻게바라보아야하는지에대해배울수있었다.
봉사활동을다른사람을돕고자행하는것이아니라자기자신을위해한다는사람들이있다.중·고등학교때,학교성적을위해억지로봉
사에참여한것이전부일정도로나눔에무지했던나는그런사람들을‘이기적’이라고생각했다.하지만,이제그사람들의‘이기적’인행동을
이해할수있다.내가가진것을나누겠다고시작한
봉사활동에서오히려아이들에게많은것을배우고
돌아왔기때문이다.
이번 재능나눔에서 나는 아이들보다 얻은 것이 더
많으니,‘이기적인봉사’를하고온셈이다.봉사란결
국,내가가진것을주는게아니라,서로가진것을
나누는 것임을 깨달았다. ‘대학생 지식봉사사업’에
참여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었다. 인연의 소중함
을 배웠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기 때문이
다.이번3박4일은나라는사람이더좋은사람으로
발전하기에충분한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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