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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FAMILY
노력의 차이가 성공의 차이로 나타난다는 것을 자신의 삶을 통해 온전히 보여주는 이가 있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뉴스채널 CNBC아시아?태
평양에서 앵커로 활약하고 있는 조희명 동문이 그 주인공. 세계가 인정하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생활의 모든 촉수
를 방송에 집중시키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정진해 온 그녀에게서 ‘프로는 아름답다’는 정의를 발견할 수 있다.
완벽주의적인 열정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다
CNBC아시아?태평양 앵커
조 희 명
동문 (프랑스어과 91)
세계무대에서 영어 앵커로 인정받기까지
한국외대에서 진로를 개척해 나가다
싱가포르에 아시아지역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뉴스채널
학창 시절, 한국어가 서툰 탓에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있는 시간
CNBC아시아·태평양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청자들에게 아태 지역 자
이 많았다는 조희명 동문. 영어책을 즐겨보는 시간 속에서 프랑스어를
체 제작 프로그램과 유럽과 미국시장의 생방송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해 보다 고급스러운 영어를 심층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아시아 지역 만해도 8억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이곳에서 간판 앵
는 그녀는 한국외대 프랑스어과를 선택한 것은 운명과도 같았다고 이야
커로 활약하고 있는 조희명 동문. 아리랑TV,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
기한다.
등을 거쳐 2008년 CNBC에 스카우트된 그녀는 ‘Squawk Box’, ‘Cash
“제 경우를 비춰보면 대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Flow’, ‘Capital Connection’ 등 다양한 생중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
같아요. 저는 한국외대에서 학과 활동과 외대통역협회 활동 등을 통해
시아 지역 비즈니스 뉴스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 뉴스 진행뿐 아니
일찌감치 진로를 개척해 나갔어요. 물론 그 전에도 방송 경험이 조금 있
라 여러 프로그램을 공동 프로듀싱하는 등 다양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긴 했지만, 대학교 때 프랑스어과 교수님의 권유로 EBS에서 불어회화 프
“싱가포르, 런던, 중동 세 군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Capital
로그램을 함께 했던 게 실질적인 계기가 됐죠. 그리고 KBS에서 학생 리
Connection’은 아시아시장과 유럽시장, 그리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포터로도 활동했는데 한국어가 서툴다 보니 주로 영어로 진행을 했어요.”
중동시장 등 전 세계 경제상황이나 시장동향에 관해서 짚어보는 프로
그러한 과정 속에서 영어 진행이 자신의 장점이라고 판단한 조희명 동
그램이에요. 대부분 그날의 주요 헤드라인만 나갈 뿐 애드리브가 굉장
문은 영어 앵커로서의 꿈을 키워 나가기 시작했다고. 따라서 영어앵커를
히 많고, 인터뷰를 할 때도 이름이랑 지위만 적혀져 있죠. 그래서 사전에
꿈꾸는 한국외대 후배들에게 언어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만큼 무조건
철저하게 공부하고, 동향을 파악해 놓지 않으면 안돼요. 그렇지 않으면
목표를 세우기보다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바로 방송사고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귀띔한다.
조희명 동문은 영어를 잘하는 것과 영어 앵커로 인정받는 것은 또 다른
“영어 앵커는 겉으로 보이는 직업이기 때문에 말이 많은 직업이기도 해요.
문제라고 강조한다. 진행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완성도가 높아야
따라서 완벽주의자가 되어야 하죠. 특히 영어 앵커는 한국사람들끼리의
하기 때문에 언어에 정확성을 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계무대에서 한국
경쟁이 아니라 세계인과의 경쟁이다 보니 몇 배의 노력이 더 필요하죠.”
인인 그녀가 영어 앵커로 인정받기까지 그 뒤에는 상상 이상의 상당한
대학시절부터 계속 되어 온 조희명 동문의 노력과 열정이 경쟁력으로 보
노력이 숨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답하고 있는 오늘날처럼, 자신이 가장 잘하는 영어 매체에서 오랜 동안
실제로 조희명 동문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지금도 새벽같이 일어나 밤
일하며 만능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그녀의 바람이 이뤄질 찬란한 내일
늦게까지 그날의 방송을 준비하고, 방송을 하고, 또 그 다음날 방송을
이 기대된다.
준비하면서 치열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분야에서 전
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 및 기획에도 참여하는 등 도태하지 않고, 날마
다 진화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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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차이가 성공의 차이로 나타난다는 것을 자신의 삶을 통해 온전히 보여주는 이가 있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뉴스채널 CNBC아시아?태
평양에서 앵커로 활약하고 있는 조희명 동문이 그 주인공. 세계가 인정하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생활의 모든 촉수
를 방송에 집중시키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정진해 온 그녀에게서 ‘프로는 아름답다’는 정의를 발견할 수 있다.
완벽주의적인 열정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다
CNBC아시아?태평양 앵커
조 희 명
동문 (프랑스어과 91)
세계무대에서 영어 앵커로 인정받기까지
한국외대에서 진로를 개척해 나가다
싱가포르에 아시아지역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뉴스채널
학창 시절, 한국어가 서툰 탓에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있는 시간
CNBC아시아·태평양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청자들에게 아태 지역 자
이 많았다는 조희명 동문. 영어책을 즐겨보는 시간 속에서 프랑스어를
체 제작 프로그램과 유럽과 미국시장의 생방송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해 보다 고급스러운 영어를 심층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아시아 지역 만해도 8억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이곳에서 간판 앵
는 그녀는 한국외대 프랑스어과를 선택한 것은 운명과도 같았다고 이야
커로 활약하고 있는 조희명 동문. 아리랑TV,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
기한다.
등을 거쳐 2008년 CNBC에 스카우트된 그녀는 ‘Squawk Box’, ‘Cash
“제 경우를 비춰보면 대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Flow’, ‘Capital Connection’ 등 다양한 생중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
같아요. 저는 한국외대에서 학과 활동과 외대통역협회 활동 등을 통해
시아 지역 비즈니스 뉴스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 뉴스 진행뿐 아니
일찌감치 진로를 개척해 나갔어요. 물론 그 전에도 방송 경험이 조금 있
라 여러 프로그램을 공동 프로듀싱하는 등 다양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긴 했지만, 대학교 때 프랑스어과 교수님의 권유로 EBS에서 불어회화 프
“싱가포르, 런던, 중동 세 군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Capital
로그램을 함께 했던 게 실질적인 계기가 됐죠. 그리고 KBS에서 학생 리
Connection’은 아시아시장과 유럽시장, 그리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포터로도 활동했는데 한국어가 서툴다 보니 주로 영어로 진행을 했어요.”
중동시장 등 전 세계 경제상황이나 시장동향에 관해서 짚어보는 프로
그러한 과정 속에서 영어 진행이 자신의 장점이라고 판단한 조희명 동
그램이에요. 대부분 그날의 주요 헤드라인만 나갈 뿐 애드리브가 굉장
문은 영어 앵커로서의 꿈을 키워 나가기 시작했다고. 따라서 영어앵커를
히 많고, 인터뷰를 할 때도 이름이랑 지위만 적혀져 있죠. 그래서 사전에
꿈꾸는 한국외대 후배들에게 언어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만큼 무조건
철저하게 공부하고, 동향을 파악해 놓지 않으면 안돼요. 그렇지 않으면
목표를 세우기보다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바로 방송사고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귀띔한다.
조희명 동문은 영어를 잘하는 것과 영어 앵커로 인정받는 것은 또 다른
“영어 앵커는 겉으로 보이는 직업이기 때문에 말이 많은 직업이기도 해요.
문제라고 강조한다. 진행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완성도가 높아야
따라서 완벽주의자가 되어야 하죠. 특히 영어 앵커는 한국사람들끼리의
하기 때문에 언어에 정확성을 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계무대에서 한국
경쟁이 아니라 세계인과의 경쟁이다 보니 몇 배의 노력이 더 필요하죠.”
인인 그녀가 영어 앵커로 인정받기까지 그 뒤에는 상상 이상의 상당한
대학시절부터 계속 되어 온 조희명 동문의 노력과 열정이 경쟁력으로 보
노력이 숨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답하고 있는 오늘날처럼, 자신이 가장 잘하는 영어 매체에서 오랜 동안
실제로 조희명 동문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지금도 새벽같이 일어나 밤
일하며 만능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그녀의 바람이 이뤄질 찬란한 내일
늦게까지 그날의 방송을 준비하고, 방송을 하고, 또 그 다음날 방송을
이 기대된다.
준비하면서 치열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분야에서 전
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 및 기획에도 참여하는 등 도태하지 않고, 날마
다 진화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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